전라북도 남원시 대강면에서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에 이르는 국도 중 순창군 지역을 동서로 연결하는 도로. 국도 21호선은 전라북도 남원시 대강면에서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에 이르는 일반 국도이다. 순창군 지역에서는 남원시에서 시작되어 적성면~동계면~적성면~인계면~구림면~쌍치면을 거쳐 순창군을 동서로 관통하면서 정읍시로 연결된다. 국도 21호선은 총...
전라남도 보성군 미력면에서 충청남도 서산시 대산읍에 이르는 국도 중 순창군 쌍치면과 복흥면을 남북으로 연결하는 도로. 국도 29호선은 전라남도 보성군 미력면에서 충청남도 서산시 대산읍에 이르는 일반 국도로서, 순창군 지역은 정읍에서 시작되어 순창군 쌍치면과 복흥면을 남북으로 연결하고 남쪽의 전라남도 담양군 용면으로 연결된다. 일명 순정로라고 부른다....
전라북도 순창군 쌍치면 서북쪽 산지에서 발원하여 남쪽으로 흐르다가 쌍치면 중안리 입구에서 추령천으로 유입하는 하천. 방산천(芳山川)이라는 이름은 상류 유역에 있는 자연 마을 방산리에서 비롯되었다. 방산리 방산 마을은 개운치에서 내려오는 물과 두들재에서 내려오는 물이 합쳐져 방산천이 시작하는 곳에 해당한다. 방산 마을은 원래 박산리(朴山里)라고 하였다. 『호구...
조선 후기 전라북도 순창군에 있던 지방 행정 구역. 상치등면(上置等面)은 치등방(置等坊) 또는 상치등방(上置等坊)이라고도 하였다.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에는 치등소(置等所)가 있었던 곳으로 기록되어 있다. 1758년(영조 34)에 발간된 『순창군 읍지(淳昌郡邑誌)』에는 상치등방은 군의 서북쪽 약 15.71㎞[40리]에 있다고 되어 있다. 1760년에...
전라북도 순창군 쌍치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성리(新成里)는 조선 전기 두암 마을에서 유행하는 괴질을 피해 새 터를 잡았다는 데서, 오도실(烏到室) 마을은 까마귀가 모이는 형국이라는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두암·신성(新成)·오도실 3개 마을을 묶어 신성리로 편입하였다. 두암 마을은 도로변에 자리해 사람들의 통행이 많아지면서 주막 거...
전라북도 순창군 북서부에 있는 행정 구역. 쌍치면은 순창군의 북서부에 위치한 행정 구역으로 면 소재지는 쌍계리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상치등면과 하치등면의 시산리, 요암리, 산수리, 신평리, 도고리, 석현리 등 21개 리와 태인군 남촌일변면의 굴치리를 합하고 하치등과 상치등의 이름을 따 쌍치면으로 개칭하였다. 쌍치면은 삼국 시대 도실군(道...
전라북도 순창군 쌍치면에 속하는 법정리. 종곡리(鍾谷里)는 서쪽으로 정읍시와 경계를 이루는 산지로 방산천이 북에서 남으로 흐른다. 적곡(赤谷) 마을, 북실 마을, 가운리 등의 자연 마을이 있다. 적곡(謫谷) 마을은 조선 시대에 잦은 당쟁과 사화로 선비들이 이곳에 은거하자 김신재가 후학에게 강(講)하기 적당한 장소라 하여 붙인 이름이다. 한편 마을 뒷...
전라북도 순창군 쌍치면에 속하는 법정리. 탕곡리는 조선 시대에 쌍치면의 12실(室) 중의 하나인 탕실(宕室)로 불리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탕곡리로 바뀌었다. ‘탕실(宕室)’은 탄맥(炭脈)이 나온다는 의미이다. 혹자는 장군의 투구 질그릇 관에서 유래했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조선 선조(宣祖) 때 4색 당파의 한 사람인 김해 김씨(金海金氏)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