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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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강천산에 있는 자연석. 강천산 계곡의 남근석은 1998년 풍산면 상촌리 상촌교 확장 공사를 하던 중 상촌리 방향의 교각 부근에서 발견된 남근석 가운데 하나이다. 상촌교는 순창읍과 풍산면을 연결하는 자그마한 하천 교량인데, 당시 교량 확장 공사로 교각을 해체 작업하던 중 크고 작은 4~5기의 남근형 선돌을 발굴하였다. 여기에서 발굴된 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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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음기가 센 마을의 음기를 누를 목적으로 마을 입구에 세워 놓은 남자 생식기를 닮은 선돌. 남근석은 여근곡이 있는 곳에 세워지는 게 일반적이다. 남근석은 고대 국가에서 남성을 상징하는 심벌이었고, 여근곡의 명칭은 『삼국유사(三國遺事)』 선덕 여왕 조에 처음 등장한다. 여근곡은 산세가 마치 여근 지형을 닮아서 생겨난 명칭이다. 여근곡의 태동은 통일 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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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풍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상동의 ‘상(上)’ 자와 점촌의 ‘촌(村)’ 자를 합하여 상촌리라 하였다. 조선 시대에 오산면에 속하였다가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상촌리를 형성하여 풍산면에 편입시켜 지금에 이르고 있다. 상촌리는 동쪽으로 대가리, 서쪽으로 순창읍 신남리, 남쪽으로 한내리, 북쪽으로 경천을 두고 유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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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풍산면 상촌리 앞에 있는 자연석. 상촌리 남근석은 1998년 풍산면 상촌리 상촌교 확장 공사를 하던 중 상촌리 방향의 교각 부근에서 발견된 남근석 가운데 하나이다. 상촌교는 순창읍과 풍산면을 연결하는 자그마한 하천 교량인데, 당시 교량 확장 공사로 교각을 해체 작업하던 중 크고 작은 4~5기의 남근형 선돌을 발굴하였다. 여기에서 발굴된 남근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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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전라북도 순창군에 있던 지방 행정 구역. 오산면(鰲山面)은 오산방(鰲山坊)이라고도 하였다. 1758년(영조 34)에 발간된 『순창군 읍지(淳昌郡邑誌)』에는 오산방은 군의 동남쪽 약 3.93㎞[10리]에 있다고 되어 있다. 1760년에 발간된 『옥천 군지(玉川郡誌)』에는 남쪽으로 약 3.93㎞ 떨어져 있으며 리 9개, 절 1곳, 호구(戶口) 251호라고 되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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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풍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용내리(龍內里)는 원래 본용촌 또는 와룡리라고 하였으나,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보내(洑內) 마을을 병합하여 와룡의 ‘용’ 자와 보내의 ‘내’ 자를 합하여 용내리라 하였다. 용내리는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형성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용내리는 전주 이씨(全州李氏)와 밀양 박씨(密陽朴氏)가 정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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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풍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우곡리(牛谷里)는 죽전리 아래에 위치한 마을로, 작은세실이라 불리다가 마을 앞산 골짜기가 황소처럼 생겼다 하여 우곡이라 불렀다고 한다. 우곡리는 조선 전기까지 소실로 불렸다. 당시에는 창녕 조씨(昌寧趙氏)가 번창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1872년 지방 지도』[순창]에 ‘오산면(鰲山面)[지금의 풍산면 동쪽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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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의 동남부에 있는 행정 구역. ‘풍산(豊山)’이라는 지명은 이곳에 있었던 풍실과 오산의 합성에서 유래되었다. 이곳은 백제 시대 품곡방(品谷坊)·풍실방·오산방(鰲山坊)에 해당한다. 조선 시대 품곡방과 오산방을 합쳐 풍곡방으로 하였다. 1914년 풍실면과 오산면을 합하고 풍산면(豊山面)으로 하였다. 『여지도서(輿地圖書)』[순창]에 “오산면(鰲山面)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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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풍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한사(閑寺) 마을은 적굴이라 불렸다. 원래 이곳에 한사암이라는 절이 있었는데, 신도들이 없고 너무 한가하여 폐사하고 한적골이라 부르다 1914년 한사 마을로 바꾸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지내(池內) 마을은 300여 년 전 감들에서 밀양 박씨(密陽朴氏)가 이사하여 정착하였으며, 마을 앞 연못은 임진왜란 전 만들어졌다고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