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순창군 쌍치면 시산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는 ‘바른 생활을 실천하며 이웃을 생각하는 어린이[도덕인], 새로운 것을 찾아 깊이 생각하는 어린이[창조인], 푸른 꿈을 간직하고 미래를 생각하는 어린이[개척인], 건전한 정신과 체력으로 심신이 조화로운 어린이[건강인]’이다. 1929년 4월 20일에 둔전 공립 간이 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았으며, 1946년...
전라북도 순창군 쌍치면 시산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에 세운 누정. 영광정은 순창군 쌍치면 소재지에서 시산 마을을 지나 정읍 방향으로 따라가다 둔전교 못 미쳐 기룡암(騎龍巖) 위 냇가에 위치하고 있다. 기룡암에는 용의 발톱 자국이 남아 있다 하여 용암(龍巖)이라고도 부른다. 1910년 국권을 강탈당하자 당시 순창에 살고 있던 금옹(錦翁) 김원중(金源中)[1860~...
전라북도 순창군 쌍치면 시산리, 둔전리, 도고리 경계에 있는 산. 철마봉(鐵馬峰) 정상에는 철로 만든 한 쌍의 천리마가 세워져 있다. 철마봉 남쪽 아래에 있는 시산리는 말이 슬피 울어 나라의 재앙을 미리 막아 주었다 하여 시산(時山)으로 불렀으나, 행정 구역 개편으로 시산(詩山)으로 고쳤다. 그 뒤로 마을 뒷산을 철마봉(鐵馬峰)으로 부르고 있으며, 별칭으로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