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순창군 유등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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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에서 인계면과 적성면으로 넘나드는 개고개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개고개 설화」는 두 가지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하나는 주인의 목숨을 구하다가 죽은 개를 기리기 위하여 비를 세워 주었다는 견두비(犬頭碑) 유래담이다. 다른 하나는 주인을 위해 평생을 충직하게 봉사한 개가 죽자 그 은혜에 보답하기 위하여 개의 제사를 평생 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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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유등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이 건지산(乾芝山)[412m] 골짜기에 자리하고 있어 산은 강하고 물은 약한 마을이라는 뜻에서 건실(乾室) 또는 건곡(乾谷)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건곡리(乾谷里)는 건곡리와 학촌리, 금판리를 합해서 부르는 법정리의 명칭이다. 본래 건곡리는 웃건실을 이르는 말이었고, 아랫건실은 학이 날아가는 모양과 같다 하여 학촌(鶴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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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유등면에 속하는 법정리. 무수리(無愁里)는 무수(無愁) 마을과 화탄(花灘) 마을, 월탄(月灘) 마을을 통합해 법정리로 부르는 명칭이다. 섬진강이 마을 북쪽에서 남쪽으로 흐르며 근심이 없는 마을이란 뜻에서 무수 마을이라 하고, 백일홍이 빨갛게 피어서 섬진강 여울에 비치는 모습이 아름답다고 해서 마을 이름도 화탄이 되었다. 월탄 마을은 달빛이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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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을 배경으로 촬영한 작품이나 극장 등 영화와 관련된 문화 전반. 순창 지역을 배경으로 한 영화 촬영은 다른 지역에 비해 많지 않지만 전라북도 순창군 유등면 향가 유원지, 전라북도 순창군 동계면 장군목 등 천혜의 자연 경관을 간직하고 있어 최근에는 영화 촬영지로 각광 받고 있다. 1958년 이전 순창 지역에서는 초등학교 운동장, 천변 둔치, 가을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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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유등면에 속하는 법정리. 오교리의 옛 지명은 이두식 표현으로 머드리였다. 머드리는 머드러기의 방언으로 크다는 뜻이다. ‘오(梧)’ 자는 오동나무를 뜻하기도 하지만 ‘크다’라는 뜻도 가지고 있어 큰 마을이라는 뜻으로 ‘오기리(梧基里)’라 불렀다고 한다. 그러다가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마을 가운데로 흐르는 시냇물에 오동나무 교량이 있어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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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대강면 옥택리 주변 산지에서 발원하여 순창군 유등면 유촌리에서 섬진강으로 유입하는 하천. 옥택천(玉宅川)은 상류에 있는 옥택리에서 비롯되었다. 옥택리는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옥전(玉田)과 택촌(宅村)이 합쳐져 만들어진 법정리이다. 옥택천이라는 명칭도 그 이후에 생긴 것으로 보이며, 이전 명칭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 현재 발행된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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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유등면에 속하는 법정리. 외이리(外伊里)는 유등면 소재지로 원래 안유등은 내이리고, 밖유등은 현재의 외이리를 말한다. 마을이 주부수월(舟浮水越) 형상으로 배가 떠서 물을 넘는다는 뜻을 담고 있다. 여기에서 배가 떠 있는 무리, 즉 유등(舟+斿等)이라 부르다가 유등(柳等)으로 표기된 듯하다. 그 후 물이 급히 흐르는 ‘저곳’이란 뜻으로 이동(伊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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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에 전라북도 순창군 유등면에서 간행한, 유등면의 역사·문화 등 모든 방면의 자료를 집대성한 인문 지리지. 『유등 면지』는 전라북도 순창군 유등면에 관한 인문 지리서로서는 유일한 자료로서, 유등 면지 발간 위원회에서 편집하여 윤영신·안동용 이름으로 2020년 12월 30일에 발간하였다. 1998년에 펴낸 『순창 향지(淳昌鄕誌)』의 지명고 등을 바탕으로 하여 순창군 유등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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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유등면에 속하는 법정리. 유촌리(柳村里)는 유촌(柳村) 마을과 유천(柳川) 마을, 책암(冊巖) 마을을 합해서 법정리로 부르는 명칭이다. 유촌 마을과 유천 마을섬진강 변에 버드나무가 많이 서 있었기에 ‘버들’이라고 부르다가 한자음으로 ‘유촌’, ‘유천’이 되었다. 책암 마을은 책 모양의 바위가 있는 마을이라 붙여진 지명이다. 197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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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유등면에 묘가 있는 조선 전기의 종친. 본관 전주. 선조(宣祖)의 형인 현록대부(顯祿大夫) 하원군(河原君) 이정(李鋥)[1545∼1597]의 다섯째 아들로, 할아버지는 중종의 아들인 덕흥 대원군(德興大院君)이다. 처는 생원(生員) 충주인(忠州人) 어복원(魚復元)의 딸 신부인(愼夫人) 어씨(魚氏)이다. 이덕령(李德齡)[1575~1638]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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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유등면에 묘소가 있는 조선 전기 종친의 처. 본관 수원, 호 장월당(長月堂). 생원 백관(白琯)의 딸이다. 선조(宣祖)의 형인 현록대부(顯祿大夫) 하원군(河原君) 이정(李鋥)[1545∼1597]의 두 번째 부인[繼配]이다. 시아버지는 덕흥 대원군(德興大院君)이고, 아들은 가의대부(嘉義大夫) 장림도정(長臨都正)을 지낸 이덕령(李德齡)[ 1575∼1638]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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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과 결연을 맺어 각종 교류를 하고 있는 도시. 전라북도 순창군의 자매 도시로는 경상남도 창녕군과 서울특별시 동대문구가 있다. 순창군과 창녕군의 자매 도시 결연은 1998년 7월 7일 전국 시·도 행정 부시장·부지사 회의에서 있었던 추진 지시에 따라 맺게 되었다. 영호남 지역 갈등 해소를 위하여 인적·물적 교류를 확대하는 교류 사업을 활성화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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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유등면에 속하는 법정리. 창신리(昌申里)는 창신(昌申) 마을과 정동(鼎洞) 을 통합해서 법정리로 부르는 명칭이다. 창신리는 ‘역몰[驛몰]’이라고도 불렀는데 고려 공민왕(恭愍王) 때 원위전(院位田)을 나눠 준 것으로 보아 역이 있던 마을로 오래전에 형성된 마을로 보인다. 개항기인 고종(高宗) 때 옥과에서 사또가 출발하면 창신을 경유해서 지나갔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