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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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무양사에 배향된 개항기의 학자이자 의병장. 본관은 행주(幸州). 자는 회일(會一), 호는 송사(松沙). 할아버지는 노사(蘆沙) 기정진(奇正鎭)[1798~1879]이다. 기우만(奇宇萬)[1846~1916]은 전라남도 장성군 황룡면 아곡리에서 출생하였다. 호남에서 이름 높은 유학자였던 기정진의 뒤를 이어 문유(文儒)로 추대되었다. 1881년(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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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순창 출신의 성리학자. 본관은 행주(幸州). 자는 대중(大中), 호는 노사(蘆沙). 판중추부사(判中樞府事) 기건(奇虔)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증참판 기재우(奇在祐)이다. 어머니는 안동 권씨 권덕언(權德彦)의 딸이다. 기정진(奇正鎭)[1798~1879]은 1798년(정조 22) 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 동산리[일명 조동, 구수동]에서 출생하였으나, 양친이 돌아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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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구림면에 있는 조선 후기 유학자 기정진의 조모 묏자리. 노사(盧沙) 기정진(奇正鎭)[1798~1879]의 본관은 행주(幸州), 자는 대중(大中), 호(號)는 노사(蘆沙), 시호(諡號)는 문간(文簡)이다. 순창군 복흥면 동산리 조동 마을에서 태어나 1879년(고종 16) 81세로 생을 마감하였다. 조선 후기 이학(理學) 6대가의 한 사람이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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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와룡리(臥龍里), 구은리(龜隱里), 용암리(龍岩里), 심적리(深寂里), 율평리를 통합하여 주평리라고 하였다. 주평리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는 구은리(龜隱里)[송정 마을]의 후룡 형상이 배 모양이어서 옛날에는 일명 행주(行舟)라 하였기에 행주의 ‘주’ 자와 율평의 ‘평’ 자를 합하여 주평리(舟坪里)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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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금과면 내동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에 세운 효자 김흥수의 비. 효자 김흥수 유허비(孝子金興壽遺墟碑)는 순창군 금과면 내동리 내동 마을과 동전리 대장 마을을 구분 짓는 지방도 730호선 도로변 북쪽 언덕에 있다. 재질은 화강암이며 규모는 높이 169㎝, 너비 55㎝, 두께 17㎝이다. 1933년 계유(癸酉) 8월 행주(幸州) 기노선(奇老善)이 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