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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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자생하는 돌나물과의 여러해살이풀. 기린초(麒麟草)는 순창군 강천산을 비롯하여 표고 1,000m 이하 우리나라 전역에 넓게 분포하는 종으로 환경부 지정 멸종 위기 동·식물 2급 붉은점모시나비의 식이 식물이다. 비채(費菜), 백삼칠(白三七), 양심초, 혈산초[강원도 홍천]라고도 한다. 높이 10~30㎝에 이르며, 뿌리가 굵다. 잎은 어긋나고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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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자생하는 매자나무과의 여러해살이풀. 깽깽이풀은 순창군 강천산을 비롯하여 우리나라 중부 이북과 중국 만주에 걸쳐 서식하는 한국 특산 식물이다. 환경부에서 멸종 위기 야생 동·식물 2급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어 채집 또는 채취에 유의해야 한다. 깽이풀, 황련, 조선황령, 모황연[강원도 정선], 산련풀[북한명]이라고도 한다. 높이 15~25㎝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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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자생하는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 산작약(山芍藥)은 순창군 회문산을 비롯하여 제주도, 전라남도, 전라북도[덕유산], 경상북도[금오산], 강원도, 경기도[광릉], 평안북도, 함경도에서 자생한다. 산림청 지정 희귀 식물 217종 중 보존 우선순위 30번으로 외국 반출 승인 대상 식물이며, 환경부 지정 멸종 위기 야생 동·식물 Ⅱ급으로 채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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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서식하는 고양이과의 포유류. 삵은 우리나라 전역을 비롯하여 남아시아, 동남아시아, 중국, 일본 쓰시마 섬[對馬島]에서 서식한다. 우리나라의 대형 육식 동물이 사라진 현재에는 최상위 포식자로 자리 잡고 있다. 살쾡이, 삵괭이, 살기, 삵정이, 삭쟁이, 삵이, 식, 오슬기, 만주살쾡이라고도 한다. 몸길이는 45~55㎝이다. 고양이처럼 생겼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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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서식하는 족제비과의 포유류. 수달(水獺)은 우리나라 북부 및 중부 등을 비롯하여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에 널리 분포한다. 과거에는 전국적으로 볼 수 있었으나 하천 오염과 모피수(毛皮獸)로 남획되어 수가 줄었다. 물개, 수구(水狗)라고도 한다. 몸길이 63~75㎝, 꼬리 길이 41~55㎝, 몸무게 5.8~10㎏이다. 몸은 물속에서 생활하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