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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900733
한자 城隍祠
분야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건물
지역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옥천동길 2-5[순화리 445]
시대 고려/고려 후기,조선/조선
집필자 양은용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원소재지 성황사 원소재지 -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옥천동길 2-5[순화리 445]지도보기
성격 사당

[정의]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에 있던 고려와 조선 시대에 성황신을 모시던 국제 관사(國祭官祀).

[개설]

성황사(城隍祠)는 1214년(고려 고종 1)부터 1563년(조선 명종 18)까지 순창의 성황신에게 제사 지냈던 국제 관사였다. 국제 관사는 국가에서 봉작을 내리고 어인(御印)으로 첩문을 내려 보내는 국가 제사를 말한다. 순창의 성황제는 국가가 관리하는 나라 제사로 지방 향리들이 제사를 주관하였다. 실제 순창 성황 대신 사적 현판(城隍大神事跡懸板)에는 호장, 부호장, 이방, 호방, 병방 등 지방 관리들의 이름이 열거되어 있다. 성황신은 고려 충렬왕 때의 문신인 설공검(薛公儉)[1224~1302]을 성황 대신(城隍大神)으로, 홀어머니산성[대모산성]의 양씨 부인을 수호신으로 모셨다. 1341년(충혜왕 2) 성황사에 목상(木像)을 만들어 안치한 후, 1년에 네 차례 제사를 모시며 국가적인 행사로 치렀다고 한다.

[위치]

현재 정확한 위치는 파악할 수 없다. 전하는 얘기에 따르면 1940년경까지는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 445번지에 있었는데, 이후 일제에 의해 건물이 헐린 후 현재는 흔적을 찾을 수 없다.

[변천]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성황사는 객관의 서쪽에 있다고 하였고, ‘성황 대신 사적 현판’에는 1743년(영조 19)에 성황사를 크게 중수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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