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목차

『하서집』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900861
한자 河西集
이칭/별칭 『하서 선생 전집』,『하서 전집』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문화유산/기록 유산
유형 문헌/전적
지역 전라북도 순창군 쌍치면 둔전리
시대 조선/조선 전기
집필자 손앵화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간행 시기/일시 1568년연표보기 - 『하서집』 초간본 간행
간행 시기/일시 1686년 - 『하서집』 중간본 간행
간행 시기/일시 1796년 - 『하서집』 삼간본 간행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80년 - 하서 선생 기념 사업회에서 『하서 전집』 간행
소장처 국립 중앙 도서관 -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대로 201[반포동 산60-1]
소장처 규장각 한국학 연구원 - 서울특별시 관악구 관악로 1[신림동 산56-1]
소장처 한국학 중앙 연구원 장서각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하오개로 323[운중동 50]
성격 문집
저자 김인후
간행자 조희문|박세채|김일주
권책 16권 8책
행자 10행 20자
규격 23.5×17㎝
어미 상이엽 화문 어미(上二葉花紋魚尾)
권수제 하서 선생 문집
판심제 하서 선생 문집

[정의]

조선 전기 순창에 은거한 문신이자 유학자인 김인후의 문집.

[저자]

김인후(金麟厚)[1510~1560]는 조선 전기의 문신이자 유학자로, 자는 후지(厚之), 호는 하서(河西)·담재(湛齋)이다. 1540년(중종 35) 문과에 급제하고, 홍문관 저작(弘文館著作), 홍문관 부수찬을 거쳐 옥과 현감(玉果縣監)을 지냈다. 1545년(명종 즉위년) 을사사화가 일어나자 고향인 전라남도 장성으로 돌아가 성리학 연구에 전념하였다. 1548년(명종 3)에 순창군 쌍치면 둔전리 점암촌으로 이거하여 초학자들을 가르치고 학문을 강론하였다. 『주역 관상편(周易觀象篇)』·『서명사천도(西銘事天圖)』·『백련 초해(百聯抄解)』 등의 저서가 있다. 1796년(정조 20) 문묘에 배향되었고, 장성의 필암 서원(筆巖書院)과 옥과의 영귀 서원(詠歸書院)에 제향되었다. 시호는 문정(文正)이다.

[편찬/간행 경위]

『하서집(河西集)』의 초간본은 문인 조희문(趙希文)·백광훈(白光勳)·양자징(梁子澂) 등의 초본·교정과 전라 감사 송찬(宋贊)의 협조로 1568년(선조 1)에 간행되었다. 초간서에 의하면, 당시 여러 문인들에게 흩어져 있어서 미처 수집하지 못한 유문(遺文)을 별집(別集)으로 간행할 것을 기약하고 있다. 초간본은 부사(賦辭) 1권, 시(詩) 12권, 잡저(雜著) 2권으로 편차(編次)되었고, 조희문의 서(序)가 붙어 있다. 현재 초간본 완본(完本)은 전란으로 소실되어 전해지지 않고, 고려 대학교 만송 문고에 권3~6까지의 영본(零本) 2책이 소장되어 있다.

그 후 김수항(金壽恒)김인후의 현손(玄孫) 김시서(金時瑞), 외증손 이실지(李實之) 등과 함께 초간본에 부록을 첨부하여 14권으로 재편하고 별집 9권을 추가하여 1686년(숙종 12)에 목판본으로 간행하였다. 중간본에는 송시열(宋時烈)의 서문과 박세채(朴世采)의 발문이 있으며, 현재 규장각 한국학 연구원에 소장되어 있다.

1796년 왕명에 의해 문묘에 배향할 때 유집 간행의 명도 함께 내려져 삼간(三刊) 작업이 진행되었다. 여기에 김일주(金日柱)를 비롯한 후학들이 원집과 별집을 합해 문체별로 새롭게 편집 증보하여 전집(全集)이라 이름하고, 연보(年譜)를 첨부하여 1802년(순조 2)에 원집 12권, 부록 4권, 총 8책으로 완성하였다. 삼간본은 전집본(全集本)으로서 현재 규장각 한국학 연구원 가람 문고, 한국학 중앙 연구원 장서각, 국립 중앙 도서관 등에 소장되어 있다.

한편, 1980년 하서 선생 기념 사업회에서 『백련 초해』·『하서 초천자(河西草千字)』·『하서 유묵(河西遺墨)』 등을 추가로 수록하여 『하서 전집』이라는 이름으로 간행한 것이 있다. 『백련 초해』는 칠언 절구 100수를 글자마다 하나하나 음(音)과 훈(訓)을 달고 한글로 번역한 것이며, 『하서 유묵』과 『하서 초천자』는 김인후의 친필로서, 규장각 한국학 연구원의 소장본을 고증해 새로 추가한 것이다.

[형태/서지]

16권 8책의 목판본(木版本)이다. 표제는 ‘하서집(河書集)’이고 권수제와 판심제는 ‘하서 선생 전집(河西先生全集)’이다. 사주 단변(四周單邊)에 반엽(半葉) 10행 20자이고, 어미는 상이엽 화문 어미(上二葉花紋語尾)이다. 규격은 23.5×17㎝이다. 『하서 선생 전집(河西先生全集)』 혹은 『하서 전집(河西全集)』이라고도 한다. 국립 중앙 도서관, 규장각 한국학 연구원, 한국학 중앙 연구원 장서각에 소장되어 있다.

[구성/내용]

권수(卷首)에는 어제 사제문(御製賜祭文) 2편, 사제문(賜祭文)·문묘 종사 교서(文廟從祀敎書) 및 반교문(頒敎文)·문묘 승배 축문(文廟陞配祝文)이 있고, 이어서 서(序), 발(跋), 총 목차 순으로 되어 있다. 서문은 1686년에 송시열이 지은 서문과 1568년에 조희문이 지은 구서(舊序)가 실려 있으며, 발문은 1798년 이직보(李直輔)가 지은 전집본(全集本)의 발문과 1685년 박세채가 쓴 중간본의 발문이 실려 있다. 각 권의 앞부분에는 권별 목차가 실려 있다.

원집 권1에는 부(賦) 13편, 사(辭) 5편이 실려 있다. 권2~10은 시(詩)로 이루어져 있는데, 권2~3에는 오언 고시 174수, 권4에는 칠언 고시 68수, 권5에는 오언 절구 349수, 권6에는 칠언 절구 193수, 권7에는 칠언 절구 267수, 권8에는 오언 율시 134수, 권9에는 오언 율시 126수, 권10에는 칠언 율시 212수, 오언 배율 25수, 칠언 배율 6수가 실려 있다. 권2의 후반에는 중국 역사와 『시경(詩經)』을 읽고 그 감상을 읊은 고시(古詩) 15수가 포함되어 있다. 권10의 오언 배율시 중 「전라도 가요(全羅道歌謠)」를 비롯한 6편의 가요에는 송인수(宋麟壽)노수신(盧守愼)을 위하여 지었다는 주(詿)가 붙어 있다.

권11에는 차자(箚子) 1편, 서(書) 6편, 서(序) 2편, 기(記) 1편, 발(跋) 2편이 실려 있다. 1543년(중종 38)에 올린 「홍문관 차자(弘文館箚子)」에서는 임금이 나라를 다스림에 있어서 인재 등용을 신중히 하고 사화(士禍)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계해야 함을 강조하였다. 「대학 강의 발(大學講義跋)」은 도(道)의 득실을 논하며 경(敬)을 강조한 내용이다. 권12에는 찬(贊) 1편, 명(銘) 1편, 송(頌) 1편, 전(箋) 1편, 계(啓) 1편, 상량문(上樑文) 1편, 제문(祭文) 4편, 묘지명(墓誌銘) 5편, 잡저(雜著) 5편이 실려 있다. 묘지명은 선친과 친척들에 대한 것이다. 잡저에는 자설(字說), 논(論), 대책(對策) 등의 글이 실려 있다.

부록 권1에는 1561년(명종 16) 사위이자 문인인 양자징이 지은 가장(家狀), 1672년(현종 13) 박세채가 지은 행장, 송시열이 지은 신도비명 및 김수항이 지은 묘표 등이 수록되어 있다. 부록 권2는 저자에 대한 문인들의 기록, 저자가 교유하였던 인물들의 문집에서 채록한 글, 서원(書院) 관계 문자, 차운시, 만시(挽詩) 등의 글로 이루어져 있다. 부록 권3~4에는 세계도(世系圖)와 연보(年譜)가 실려 있다. 권미(卷尾)에는 1802년에 쓴 김일주(金日柱)의 연보 발문이 실려 있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