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9000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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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牛耳嶺 |
이칭/별칭 | 소귀 고개,쇠귀 고개,우이동 고개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손승호 |
전구간 | 우이령 - 서울특별시 도봉구~서울특별시 강북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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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지역 소재지 | 우이령 - 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 |
성격 | 고개 |
[정의]
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과 강북구 우이동을 연결하는 고개.
[명칭 유래]
소귀 고개, 쇠귀 고개, 우이동 고개 등으로 불린다. 쌍문동의 보문사라는 사찰 뒤에 소의 귀 같이 생긴 바위가 있다는 데서 우이령이라 불렀다. 『지명 총람(地名總覽)』에서 쌍문동의 우이령을 확인할 수 있다.
[자연 환경]
북한산 국립 공원의 도봉산과 북한산의 안부(鞍部)에 해당한다. 도봉산의 남쪽으로 뻗은 우이 남능선의 아랫부분에 있는 조그마한 안부로서, 쌍문동과 우이동을 연결시켜 주는 교통로로 이용되었다.
[현황]
서울특별시 도봉구와 강북구를 연결하는 우이령은 현재 사라진 지명으로 보인다. 『조선 지형도(朝鮮地形圖)』 고양 도엽에 우이령이 등장하는데 그 지점은 현재의 도봉구와 강북구의 경계 지점이 아닌 강북구와 경기도 양주시의 경계에 해당한다. 그리고 현재 우이령이라 하면 일반적으로 우이동에서 송추로 넘어가는 도봉구와 양주시 사이의 고갯길을 가리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