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9001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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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天竺寺銀杏-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식물/보호수 |
지역 |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산길 92-2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숙영 |
보호수 지정 일시 | 1981년 10월 27일 - 천축사 은행나무 보호수 서10-6로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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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수 해지 일시 | 2009년 7월 15일 - 천축사 은행나무 보호수 서10-6에서 해지 |
학명 | Ginkgo biloba |
생물학적 분류 | 관다발식물문〉구과식물강〉은행목〉은행나무과 |
수령 | 약 240년 |
관리자 | 천축사 |
[정의]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 천축사에 있던 수령 약 240년의 은행나무.
[형태]
천축사 은행나무 는 50° 가까운 비탈에 있었던 높이 20m, 가슴높이 둘레 4m가량의 웅장한 자태로 보는 사람을 압도하던 나무였다.
[현황]
서울특별시 도봉구는 1981년 10월 27일 보호수 지정 이후 영양제와 생리 증진제를 투여하고 유기물 처리와 수형 조절을 해 주는 등 관리에 각별히 공을 들였다. 은행나무는 보통 1,000년 가까이 살기 때문에 천축사 은행나무는 수령이 그리 오래되었다고 할 수는 없었지만, 천년 고찰의 경관을 기품 있게 만들고 찾는 이들의 마음에 안식을 주는 등 여느 나무와 가치가 달랐기 때문이다. 하지만 2009년 여름 장맛비를 견디지 못하고 쓰러져 버렸다.
천축사 주지 유방 승려는 “나무뿌리가 다 드러나서 다시 나무를 살릴 수는 없다더라. 허리길이가 3m가 넘으니까 나무를 조각해 삼존불로 모시려 한다”고 말하였다. 서울특별시는 2009년 7월 15일 천축사 은행나무를 시 지정 보호 대상에서 해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