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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900335
한자 柳亭里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북도 순창군 풍산면 유정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최진성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 전라북도 순창군 풍산면 유정리 개설
법정리 전라북도 순창군 풍산면 유정리 지도보기
성격 법정리
면적 2.26㎢
가구수 82가구
인구[남/여] 131명[남 64명/여 67명]

[정의]

전라북도 순창군 풍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회덕(回德) 마을, 함촌(檻村) 마을, 순정(順亭) 마을을 병합하고 유정리(柳亭里)라 하였다. 유정(柳亭) 마을은 300여 년 전 전주 이씨(全州李氏)가 처음 터를 잡았으며, 마을 서쪽에 위치한 골짜기의 형상이 유지앵소(柳枝鶯巢)로 버드나무 가지에 꾀꼬리 집이라는 혈(穴)이 있어 버드나무를 상징하려고 버드정이라 하였다가 한자로 표기하면서 유정(柳亭)이라 하였다. 회덕 마을은 250여 년 전 고령 신씨(高靈申氏)가 처음 터를 잡아 정착하였으며 마을의 옛 이름은 점멀이라 부르다가 행정 구역 개편 때 회덕으로 부르게 되었다. 함촌 마을은 처음 옥천 조씨(玉川趙氏)가 자리를 잡았고, 마을 앞에 큰 보가 있는데 그 이름을 함보라고 불러서 그 지명을 따 함멀이라 부르다 행정 구역 개편 때 함촌이라 하였다. 순정 마을은 300여 년 전 나주 최씨(羅州崔氏)가 처음 자리를 잡았으며, 선비 한 분이 쉬어 갔다고 하여 휴운정이라 불렀다.

[형성 및 변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회덕 마을, 함촌 마을, 순정 마을을 병합하고 유정리라 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

[자연 환경]

유정리는 동쪽은 금곡리, 서쪽은 금과면 수양리, 남쪽은 삼촌리, 북쪽은 반월리가 인접하여 있다. 반월리금과면 수양리의 경계인 청적봉[311m]으로부터 능선이 이어져 북서에서 남동 방향으로 구릉을 이루며 내려오는 끝부분에 유정 마을과 회덕 마을이 위치한다. 금과면에서 발원하는 사천이 동쪽으로 흐르다가 유정리에서 크게 반원을 그리며 북쪽으로 방향을 바꾸면서 흘러가다 섬진강으로 유입된다. 이에 따라 유정리는 비교적 넓은 하천 충적 지대를 형성하고 있으며, 이 천변의 산록 완사면에 순정 마을과 함촌 마을이 분포한다. 유정리는 순창군의 다른 지역에 비해 구릉과 평야가 비슷한 비율을 보여 주는 곳이다.

[현황]

2021년 12월 31일 현재 유정리의 면적은 2.26㎢이며, 인구는 82가구, 131명으로 남자가 64명, 여자가 67명이다. 사천이 크게 곡류하면서 남동쪽에서 북쪽으로 흘러가는 안쪽에 해당하여 다른 지역에 비해 비교적 넓은 평야 지대가 산록완사면 주변에 발달되어 있다. 이에 따라 대부분 논농사가 이루어지며 순창군의 다른 지역에 비해 농가수가 많은 편이다. 남쪽으로부터 동쪽까지의 경계는 지방도 730호선인 금풍로가 에워싸고 있다. 사천과 거의 같은 경로를 유지하는 금풍로가 유정리의 주요 진입로인데, 회덕 마을 앞 덕산교에서 풍산로가 이어져 국도 27호선의 덕산 교차로와 연결된다.

[참고문헌]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22.10.04 현행화 [상세정보] 가구수, 인구 변경
2022.09.29 현행화 [현황] 인구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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