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9004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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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鉢山里王- |
이칭/별칭 | 발산리 왕버드나무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식물/보호수 |
지역 | 전라북도 순창군 금과면 발산리 302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유칠선 |
보호수 지정 일시 | 1999년 10월 8일 - 발산리 왕버들 보호수 제9-12-59호로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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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 발산리 왕버들 소재지 - 전라북도 순창군 금과면 발산리 302 |
학명 | Salix chaenomeloides Kimura var. chaenomeloides |
생물학적 분류 | 식물계〉피자식물문〉쌍자엽식물강〉버드나무목〉버드나무과 |
수령 | 약 260년 |
관리자 | 발산리 마을 이장 |
보호수 지정 번호 | 제9-12-59호 |
[정의]
전라북도 순창군 금과면 발산리에 있는 수령 약 260년의 왕버들.
[개설]
왕버들은 충청도 및 강원도 이남의 습지나 하천가에서 자라는 낙엽 교목으로 높이 20m, 지름 1m 정도까지 큰다. 껍질은 회갈색이고 깊이 갈라진다. 새 가지는 황록색이며 처음에는 털이 있으나 없어지고, 겨울눈은 길이 2~3㎜로 달걀 모양이다. 새잎은 붉은빛이 돈다. 잎은 길이 3~10㎝ 타원형 또는 장타원형이며, 표면은 털이 없고 윤채가 있으며 뒷면은 흰빛이 돈다. 끝 부분 가까이에 잔털이 있으며, 가장자리에 안으로 굽은 톱니가 있다. 턱잎은 귀 모양이다. 암수딴그루로 꽃은 4월에 잎과 동시에 나오며, 꽃이삭은 위를 향하여 핀다. 목재는 재질이 부드러운데 조각재·상자 재질 등으로 이용하고, 황달·이뇨·지혈·종기·해열 등의 약용에도 이용한다. 풍치목, 방풍목, 정자목 등 경관용으로 많이 심는다.
[형태]
발산리 왕버들은 높이 15m, 가슴 높이 지름 1.91m, 수관(樹冠) 폭 23m이다.
[역사/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발산리 마을 들판에 있는 보호수 왕버들은 큰 우산을 편 형상으로 우람하게 서 있다. 농사철에는 들판에서 땀을 흘리는 농부들의 휴식처 구실을 한다.
[현황]
발산리 왕버들은 금과면 소재지에서 풍산면 방향 약 2.5㎞에 위치한 발산리 마을 도로 옆 논 사이에 있다. 주소지는 순창군 금과면 발산리 302번지이다. 나무에 대해 설명한 철제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고, 지목은 답(畓)으로 되어 있다. 나무 옆에는 정자가 있으며 생육 상태는 양호하다. 1999년 10월 8일 보호수 제9-12-59호로 지정되었으며, 발산리 마을 이장이 관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