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에 있는 노인 복지 기관.

[설립 목적]

순창 노인 복지 센터는 농촌 인구의 고령화·노령화와 함께 심신 기능이 저하되고 거동이 불편하여 혼자서 생활하기 어려운 노인 가정에 요양 보호사를 파견하여 일상의 편의를 제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보다 노인들이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99년 10월 경로 식당 시설로 처음 등록하고 11월부터 무료 경로 식당을 운영해 왔다. 2000년 3월에 저소득 노인 및 소년 소녀 가장을 대상으로 도시락 배달 사업을 시작했다. 2003년 4월 12일에 순창 노인 센터가 출범했다. 2004년 1월 한국 재가 노인 복지 협회 가입 후 2006년 10월 사회 복지 법인 한기장 재단 순창 노인 복지 센터로 명칭을 변경했다. 2007년 3월부터 노인 돌봄 바우처 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2014년 3월 보건 복지부가 주관한 2013년도 사회 서비스 사업 품질 평가 결과 전라북도 내 50개 기관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순창 노인 복지 센터는 거동이 불편하여 혼자서 생활하기 어려운 노인들을 대상으로 일상의 편의를 제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노인들이 보다 활기차고 안정되게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보살피는 기관이다. 사회 복지 법인 순창 노인 복지 센터로 출범하면서 가정 봉사원 파견 및 재가 서비스, 노인 돌봄 서비스, 방문 목욕 서비스 등의 활동을 해 오고 있다. 독거노인들에게 한 달에 한번 밑반찬과 간식을 준비해 전달한다거나 재가 노인 생신 잔치를 분기별로 열어주기도 한다. 또 독거노인들에게 장날에 무료로 점심을 대접하는 서비스도 하고 있다.

[현황]

건물은 총 대지 면적 222㎡에 건물 면적 125.26㎡의 지상 2층 규모이다. 2013년 12월 현재 60명 정원에 입소자는 60명[남자 11명, 여자 49명]이다. 원장 1명, 사무원 1명, 사회 복지사 1명, 요양 보호사 2명, 조리원 2명 등의 종사자들이 근무하고 있다. 한편 2011년부터 2018년까지 권명자 센터장이, 2019년부터 2022년 6월 말 현재 이명순 센터장이 재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