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에 있는 댄스 스포츠 연합 단체.

[개설]

댄스 스포츠(dance sport)란 음악에 맞추어 신체 활동을 함으로써 육체적 건강과 함께 정신적 즐거움을 얻고, 사교 활동을 통해 예의범절을 익히는 건전한 스포츠이다. 또한, 개인의 행복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여가 활동이다. 세계 각 나라에서는 그 나라마다 민속 무용이 있으나 댄스 스포츠는 전 세계적으로 공통된 도법으로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춤으로서 예술의 미적 가치를 창조하는 스포츠라고 정의할 수 있다.

댄스 스포츠는 스포츠의 특성은 물론 무용과 음악 그리고 연극적 요소가 함께 접목된 것으로, 스포츠 예술적 틀을 갖춘 시간 예술, 공간 예술, 시각 예술, 지각 예술이 연계된 종합 예술이다. 댄스 스포츠란 용어는 1995년에 IOC에 가입 승인을 취득하고 난 후에 국제 상위 기구들이 스포츠 경기의 성격을 띤 공통적인 명칭으로 사용하면서부터 국제 표준어가 되었다.

[설립 목적]

순창군 댄스 스포츠 연합회는 댄스 스포츠를 생활 체육으로 널리 보급하고 군민의 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순창군 댄스 스포츠 연합회는 2009년도에 설립되었으며 초대 회장으로 김유진이 선출되었다. 3개 클럽 90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활동하다 2010년부터 2015년 현재 장정순이 회장을 맡아 연합회를 이끌고 있다. 이후 2021년 1월 20일 현재 김종록 회장이 연합회를 이끌어가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매년 순창군 체육회장배 댄스 스포츠 경연 대회를 주관하고 있다. 회원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매달 재능 기부로 노인 요양원 무료 공연을 하고 있으며, 각종 행사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현황]

2014년 현재 순창군 댄스 스포츠 연합회는 회장 1명, 부회장 1명, 사무국장 1명 등으로 임원진이 구성되어 있다. 장정순 회장을 중심으로 여성 회관 주간 클럽, 여성 회관 야간 클럽, 구림 클럽, 나이아가라 클럽의 회원 120명이 클럽별로 매주 2회 이상 활동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따라 하기 쉬운 프로그램의 개발과 보급으로 관내 댄스 스포츠 동호인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으며, 음악을 통한 신체 활동이라는 장점을 내세워 군민들의 즐겁고 건전한 취미 생활 도모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