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902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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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亇斤古介防築 |
이칭/별칭 | 마근언(亇斤堰) |
분야 | 역사/전통 시대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박노석 |
최초 설립지 | 마근 고개 방축 -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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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방죽 |
[정의]
조선 후기 전라북도 순창군 좌부면에 있던 방죽.
[내용]
마근 고개 방축(亇斤古介防築)은 지금의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에 있던 방죽이다. 이에 대해서 1758년(영조 34)에 발간된 『순창군 읍지(淳昌郡邑誌)』에는 “둘레가 506척[153.33m]이고 군의 동쪽 5리[1.96㎞]에 있다[亇斤古介防築 周回五百六尺 在郡東五里]”라고 나와 있으며, 1760년(영조 36)에 발간된 『옥천 군지(玉川郡誌)』에서는 “군의 동쪽 5리에 있으며, 좌부면(左部面)에 있고, 둘레는 506척, 깊이는 2장[亇斤古介防築 在郡東五里 左部 周回五百六尺 深二丈]”이라고 하였다.
한편 1872년(고종 9)에 작성된 『순창군 지도』에는 마근언(亇斤堰)으로 표시되어 있다. 이곳은 좌부면의 은행리(銀杏里)와 하전리(下前里) 사이에서 후천(後川)[지금의 양지천]을 건너 남원으로 가는 대로의 아래쪽에 있다. 현재의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에서 은행교 건너편쯤에 해당하지만 현재는 흔적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