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4007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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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三甘堂山祭 |
영어의미역 | Religious Service for the Samgam Village |
분야 | 생활·민속/민속,문화유산/무형 유산 |
유형 | 의례/제 |
지역 |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삼감리 삼감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승룡 |
[정의]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삼감리 삼감마을에서 거행되는 당산제.
[개설]
당목은 높이 20m, 둘레 2m의 세나무이다. 당산목 아래 밑 둘레에 돌로 만든 석재의 단이 마련되어 있다. 제를 잘못 지내면 나무가 운다는 말이 있다.
[절차]
제관은 ‘일당산주(一堂山主)’라고 부르며 동회에서 선출하며, 부부가 함께 제의를 주관한다. 제일 전에는 부정한 것을 보지 않고 가까이 하지도 않으며, 별신굿의 절차를 따른다. 제사가 끝나면 음복을 한다. 제일은 음력 3월 3일과 음력 9월 9일, 각 새벽 3시에 치른다. 경비는 밭 1두락을 별도로 마련하여 그곳에서 나오는 소출로 충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