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401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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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鳳仙 |
영어의미역 | Jewelweed|Impatiens Textori |
이칭/별칭 | 물봉숭아,물봉숭,털물봉숭,야봉선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식물/식물(일반) |
지역 | 경상남도 양산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허만규 |
[정의]
경상남도 양산시에 서식하는 쌍떡잎식물 무환자나무목 봉선화과의 한해살이풀.
[형태]
높이는 40~80㎝이다. 줄기는 곧게 서고 육질이며 많은 가지가 갈라지고 마디가 굵다. 잎은 길이 6~15㎝이며 어긋나고 넓은 피침 모양이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예리한 톱니가 있다. 꽃은 8~9월에 붉은 자주색으로 피고 가지 윗부분에 총상꽃차례로 달리며, 작은 꽃자루와 꽃대가 아래쪽으로 굽는다. 꽃의 너비는 3㎝이고 아랫부분에 작은 꽃턱잎이 있으며,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3개씩이다. 꿀주머니는 넓으며 끝이 안쪽으로 말린다. 수술은 5개이고, 꽃밥은 합쳐진다. 삭과(蒴果)를 맺으며 길이 1~2㎝의 피침 모양이고 익으면 껍질이 터지면서 종자가 튀어나온다.
[생태]
산골짜기의 물가나 습지에서 무리 지어 자란다. 양산시 영축산 단조늪, 천성산 밀밭늪과 화엄늪을 비롯하여 일본, 중국, 러시아 연해주 등지에 분포한다.
[생활민속적 관련사항]
물봉숭아, 물봉숭, 털물봉숭, 야봉선이라고도 한다. 관상용으로 많이 심는다. 한방에서 전초(全草)를 야봉선화(野鳳仙花)라 하여 약용하는 데, 해독의 효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