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양산시 천성산 동쪽 산록에서 발원하여 주남동으로 흘러드는 하천.
[명칭유래]
하천이 주남동 마을 앞을 흐르고 있어 마을 이름을 따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현황]
하천 연장은 2.80㎞이며, 유역 면적은 7.0㎢에 이른다. 2006년 주남천의 소규모 계곡 물이 완전히 마르거나 줄면서 이들 하천이 건천화되고 있는 가운데 환경 단체 측은 경부고속철도 천성산 구간 터널 공사의 영향으로 계곡 물이 말랐다고 소송을 제기하였으나, 정밀 조사 결과, 터널 공사와의 개연성이 적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