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4034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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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伽倻津龍神祭保存會 |
영어의미역 | Preservation Association of Communal Village Ritual of Gayajin Ferry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용당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현라 |
[정의]
경상남도 양산시에 있는 가야진용신제 보존 및 계승 단체.
[개설]
가야진용신제(伽倻津龍神祭) 는 가야진사(伽倻津祠)의 제례를 바탕으로 형상화한 용신제이다. 가야진사는 장병의 무운을 빌며 제사를 올리던 사당이며 가야진사에서 모시는 신은 용신이다. 가야진 용신제는 나라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제례로 삼국시대부터 있었으며 당시에는 국가 의식으로 행해졌다고 전해진다.
일제강점기에 가야진사가 헐리고 제향이 금지되는 등의 수난을 겪었지만 지역주민들에 의해 그 맥이 이어져 오늘에 이르고 있다. 제향의 주 내용은 용당리 당곡마을 옛 나루 터 앞의 용이 산다는 용소에 제물을 바치는 것이며 칙사 영접굿, 강신굿, 용소풀이굿, 사신굿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설립목적]
경상남도 민속자료 제7호인 가야진사와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제19호인 가야진 용신제를 보존하기 위해 창립되었다.
[변천]
1989년 2월 1일 가야진사보존회를 구성하여 가야진사 복원 사업을 추진하였다. 1990년 12월 사당과 상경문 담장을 복원하였으며 1992년 12월 재실을 복원하였다. 1994년 가야진사 단청을 복원하였다. 1997년 1월 30일 김우헌 양산문화원장이 제1대 가야진용신제보존회 회장으로 취임하였다. 1998년 7월 1일 이종관 양산문화원장이 제2대 회장으로 취임하였다.
2000년 3월 1일 가양진용신제보존회를 지역 민간 단체로 재구성하였으며 정진석 원동면 문화체육회장이 제3대 회장으로 취임하였다. 2004년 7월 31일 가야진용신제전수교육관 신축 부지를 매입하였다. 2006년 10월 31일 가야진용신제전수교육관을 준공·개관하였다. 2007년 10월 30일 가야진 용신제 성역화 사업의 일환으로 소공원과 천제단을 조성하였으며 나루 터 복원을 위한 부지도 매입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매년 음력 3월 첫 정일(丁日)에 제향을 올리며 가을에 열리는 양산삽량문화축전에서도 가야진 용신제를 매번 공연하고 있다.
[활동사항]
1995년부터 가야진 용신제 놀이로 재현하여 경남민속경연대회에서 단체부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1997년 1월 30일 가야진 용신제가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제19호로 지정되면서 각종 문화 행사에서의 공연을 통하여 전통 민속 문화 예술의 보존과 전파에 많은 공헌을 하고 있다.
[현황]
2008년 현재 조직은 회장 1명, 부회장 2명, 이사 24명, 감사 2명, 도유사 1명, 유사 2명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