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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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국가 시대부터 남북국 시대까지 전라북도 순창군 지역의 역사와 문화 삼한 시대는 초기 국가 시대인 삼한의 정립부터 고구려·백제·신라가 고대 국가 체제를 완성하기 이전까지를 말한다. 『삼국지(三國志)』 위서 동이전 한조에는 마한에 54개의 소국이 있었던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마한의 영역이 오늘날 경기 서해안, 충청남도, 전라북도, 전라남도 등에 걸쳐 있었던 점을 감안한다면,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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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 시대 전라북도 순창군에 있던 지방 행정 구역. 『삼국사기(三國史記)』 지리지 백제조에 완산주의 도실군(道實郡)에 역평현(礫坪縣)과 돌평현(堗坪縣)이 보인다. 또한 『삼국사기』 지리지 신라 전주 순화군조에 “순화군은 본시 백제의 도실군으로 경덕왕이 고쳤다. 지금 순창현이니 영현이 둘이다. 적성현은 본시 백제의 역평현인데 경덕왕이 바꾸어 지금도 그대로 하고 있다. 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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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국가 시대 전라북도 순창 지역에 있던 군장 국가. 소석색국(小石索國)은 마한 54소국 중의 하나이다. 『삼국지(三國志)』 위서 동이전(魏書東夷傳)에는 삼한의 소국이 열거되어 있다. 여기에 대석색국(大石索國)이 보이는데, 이는 글자의 뜻으로 보아 석색국(石索國)을 ‘소(小)’와 ‘대(大)’로 구분한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므로 근본이 되는 나라 이름은 석색국이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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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에 순창 문화원에서 간행한, 전라북도 순창군의 지리와 역사·문화와 관련된 자료를 문집과 사서에서 발췌하여 국역한 문헌 사료집. 지방사와 향토 문화 관련 자료집은 정확한 사료에 근거하지 않은 채 정리되어 있어 왜곡되거나 잘못 표기된 사례가 발견되기도 한다. 전라북도 순창군의 역사와 전통문화는 조상에게 물려받아 후손에게 전달해야 할 소중한 존재이다. 따라서 자료집은 정확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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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신라 시대 전라북도 순창군에 있던 지방 행정 구역. 『삼국사기(三國史記)』 지리지 신라 전주 순화군조에 “순화군(淳化郡)은 본시 백제의 도실군(道實郡)으로 경덕왕이 바꾸었다. 지금 순창현이니 영현이 둘이다. 적성현은 본시 백제의 역평현인데 경덕왕이 바꾸어 지금도 그대로 하고 있다. 구고현은 본시 백제의 돌평현인데 경덕왕이 바꾸어 지금도 그대로 한다[淳化郡(淳一作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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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전라북도 순창군의 역사. 순창에는 일찍이 후기 구석기시대부터 사람들이 살며 문화를 발전시켜왔다. 청동기 시대가 되면 고인돌이 보이는데, 동계면, 금과면, 팔덕면 일대에 집중적으로 산재되어 있다. 삼한 시대에는 마한의 영토로 오산(烏山) 또는 옥천(玉川)이라 불렀고, 삼국 시대에는 백제의 영토로 도실군(道實郡)이 되었다. 백제가 망하자 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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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시대 전라북도 순창군 적성면에 있던 지방 행정 구역. 『삼국사기(三國史記)』 지리지 백제조에 완산주 도실군(道實郡)에 역평현(礫坪縣)과 돌평현(堗坪縣)이 보인다. 또한 『삼국사기』 지리지 신라 전주 순화군조에 “순화군은 본시 백제의 도실군으로 경덕왕이 바꾸었다. 지금 순창현이니 영현(領縣)이 둘이다. 적성현은 본시 백제의 역평현인데 경덕왕이 바꾸어 지금도 그대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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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인계면 탑리에서 급제한 선비와 관련하여 전래 내려오는 이야기. 「죽은 여인의 혼령을 도와주어 과거에 급제한 선비」는 우연히 인계면 탑리의 갈재를 넘어가던 어떤 선비가 밤길에서 죽은 여인의 혼령을 도와주고, 이 혼령의 계시로 장원 급제를 하여 후에 여인을 위하여 효열비를 세워 주었다는 신이담이자 해원담이다. 2003년 12월 양상화가 엮어 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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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 있던 사찰. 천태암(天台庵)이 있던 강진면은 백제 시대 돌평현령성에 속하였는데, 돌평현(突平縣)의 소재지는 구고리이다. 통일 신라 후 돌평현이 구고현으로 개칭되면서 순화군[순창]의 영현이 되자 강진면도 순창에 속하였다. 조선 초에 구고현이 폐지되고 행정 구역이 임실군으로 개편되면서 이후부터는 강진면이 임실 구역이 되었다. 천태암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