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문산 자연 휴양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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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구림면 안정리에 있는, 6·25 전쟁 때 좌우익 대결에 의해 희생된 민간인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위령탑. 1948년 여순 사건에서 패퇴한 패잔병 가운데 일부가 회문산(回文山)에 입산하면서 회문산에서의 빨치산 활동이 시작되었다. 이후 1950년 9월 연합군의 인천 상륙 작전과 함께 연합군의 북진으로 갈 길을 잃은 좌익 동조 세력이 회문산에 모여들면서 활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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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청계리에 있는 우리나라 제1호로 지정된 군립 공원. 강천산은 본래 광덕산이었는데, 887년(진성 여왕 1)에 도선 국사(道詵國師)가 창건한 전통 사찰인 강천사(剛泉寺)가 있어서 강천산으로 불리게 되었다. 강천산 군립 공원(剛泉山郡立公園)은 수려한 산세와 울창한 숲, 기암괴석 등의 볼거리를 갖춘 풍부한 관광 자원이 있어 1981년 1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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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구림면 안정리에 있는 농촌 체험 마을. 고추장 익는 마을이 위치한 안정리에는 고찰(古刹) 만일사(萬日寺)가 있다. 태조(太祖) 이성계(李成桂)가 만일사에서 기도하던 무학 대사(無學大師)를 찾아가던 중 농가에서 맛본 고추장 맛을 잊지 못해 즉위 뒤에 진상토록 했다는 이야기가 전하는 순창 고추장의 시원 마을이라 '고추장 익는 마을'로 명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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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동계면에 속하는 법정리. 구미리의 주산 무량산이 일명 구악(龜岳)이라 하여 거북 형상인데, 마을 근처에서 거북이 진흙 속으로 빠져드는 형상을 하고 있다. 따라서 ‘거북 구(龜)’ 자와 ‘꼬리 미(尾)’ 자를 합하여 구미리(龜尾里)라 부르게 되었다. 남원 양씨(南原楊氏)가 마을의 중앙에 살아서 가운데 마을이라는 뜻으로 중동(中洞)으로 표기하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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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구림면에 속하는 법정리. 구산리(九山里)는 조선 영조(英祖) 때 이암방(耳巖坊)으로 존재하다 구암면(龜巖面)으로 바뀔 때까지 이암방의 소재지였다. 현재는 회문산 권역 마을 만들기 사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매년 한우랑 쌈 축제가 열리고 있다. 젊은 귀농, 귀촌 인구가 많다. 구림면 한우 농가들이 법인을 만들어 이상촌이란 식당을 운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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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구림면 금창리 북쪽 산지에서 발원하여 남동쪽으로 흘러 금천리에서 치천으로 유입하는 하천. 하천 이름은 발원지 부근의 금창리(金昌里)라는 행정리에서 비롯되었다. 금창리는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금상동(金相洞)과 창평리(昌平里)를 합치면서 새로 생긴 법정리이다. 따라서 금창천(金昌川)의 명칭도 이전에는 달랐을 것이다. 『해동 지도(海東地圖)』[순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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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동계면 구미리에 있는 농촌 전통 테마 마을. 테마 마을이란 농촌진흥청의 농촌 지역 개발 사업으로, 2002년부터 시작되었다. 마을의 고유한 전통 문화 지식을 발굴하여 도시민이 체험하고 학습하게 하는 장을 마련하여 농가 소득을 증대시키고 독특한 농촌 문화의 맥을 이어가는 마을을 말한다. 마을 별로 알거리, 볼거리, 체험[배울]거리, 놀거리, 먹을거리, 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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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자생하는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땅나리는 우리나라 중부 이남과 중국, 일본, 타이완 등지에 자생한다. 산림청 지정 희귀 식물 217종 중 보존 우선순위 191번으로 지정되어 있다. 꽃이 아래를 향해서 핀다 하여 땅나리라 하며, 애기중나리 또는 작은중나리라고도 부른다. 높이 30~100㎝에 이른다. 잎은 어긋나면서 다닥다닥 달리며 선형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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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구산리의 이암·신기·마흥 마을을 대상으로 한 정보화 마을. 정보화 마을 조성 사업은 2001년부터 행정자치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정보화에 소외된 지역에 초고속 인터넷 이용 환경 조성과 전자 상거래 등 정보 콘텐츠를 구축하는 것이다. 이로써 지역 주민의 정보 생활화를 유도하고 실질적인 수익을 창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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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서식하는 족제비과의 포유류. 수달(水獺)은 우리나라 북부 및 중부 등을 비롯하여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에 널리 분포한다. 과거에는 전국적으로 볼 수 있었으나 하천 오염과 모피수(毛皮獸)로 남획되어 수가 줄었다. 물개, 수구(水狗)라고도 한다. 몸길이 63~75㎝, 꼬리 길이 41~55㎝, 몸무게 5.8~10㎏이다. 몸은 물속에서 생활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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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구림면 안정리에 있는 조선 후기에 만일사의 역사를 기록하여 세운 비. 만일사 비(萬日寺碑)는 순창 회문산 끝자락에 있는 만일사 어귀에 있는데, 음기(陰記)에 사찰의 역사가 기록되어 있다. 비문에 의하면 만일사는 백제 때 창건되어 조선의 무학 대사(無學大師)[1327~1405]가 중창한 후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다시 중건되었다. 만일사 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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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구림면에 속하는 법정리. 안정리(安亭里)에는 근대 역사의 중심에 서 있는 동학 농민 혁명 부터 항일 의병 투쟁, 그리고 빨치산 등의 역사를 품고 있는 회문산 자연 휴양림이 있다. 북쪽으로는 회문산(回文山)[830m]을 경계로 임실군 강진면, 동쪽으로는 임실군 덕치면, 서쪽으로 구림면 금창리와 금천리를 경계로 하고 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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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회문산 및 공설 운동장에서 자라는 장미과의 낙엽 교목. 순창군 회문산의 왕벚나무는 1993년 회문산 자연 휴양림 조성 당시 심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순창 공설 운동장 주변의 왕벚나무는 2008년에 심었다. 왕벚나무는 우리나라가 원산지로 수가 매우 적은 희귀종이므로 산림청 지정 희귀 식물 217종 중 보존 우선순위 110번으로 보호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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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 분포하고 있는 인문 지리적 요소. 전라북도 순창군은 삼국 시대에 백제의 도실군, 통일 신라 시대에 순화군, 고려 시대에 순창현이었다. 조선 시대에는 남원진관과 남원 관찰부에 소속되었으나, 1896년부터 도제 실시로 전라북도에 소속되었으며, 1897년에는 관할 구역 18개 방이 18개 면으로 개칭되었다. 1914년에는 행정 구역 개편으로 인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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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남계리에 있는 한국 자유 총연맹 전라북도 지부 산하의 순창 지역 지회. 한국 자유 총연맹 순창군 지회는 이 땅의 자유 민주주의 수호와 선진 한국 건설을 위해 설립되었다. 한국 자유 총연맹의 시초는 1954년 6월 15일 창립된 아시아 민족 반공 연맹이며, 한국 아시아 민족 반공 연맹은 1956년 5월 30일 설립되었다.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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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구림면 금천리에 관광 자원으로 개발되고 있는 유원지. 호정소는 금천리금평마을[일명 베틀아우] 동쪽에 있는 소(沼)로서 옛날에 용이 되지 못한 이무기가 살고 있어서 비린 생선을 먹고 가면 물린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오고 있다. ‘베틀아우’라는 명칭은 베틀과 그에 맞는 여러 가지 도구를 통틀어 말하는 것으로 이 마을 부근에 베틀에 따른 모든 기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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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구림면 안정리, 정읍시 산내면 종성리, 임실군 강진면 회진리 경계에 있는 산. 회문산에는 바위로 된 천연의 문이 있어 ‘회문(回文)’을 ‘회문(回門)’으로 쓰기도 한다. 예부터 회문산은 영산으로 이름났는데, 풍수지리의 대가인 홍성문 대사가 그 산에서 도통하여 『회문산가(回文山歌)』 24혈(穴)의 명당 책자를 만들었다. 이 책에는 회문산 정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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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구림면 안정리에 있는 역사관. 회문산 지역은 1846년(헌종 12) 천주교 병오박해 시 삼족(三族)을 멸하는 화를 피해 신부 김대건 일가 친지들이 피신하였으며, 한말에는 면암(勉庵) 최익현(崔益鉉)[1833~1906]과 임병찬(林炳瓚), 양윤숙(楊允淑) 등의 의병대장이 일제와 치열한 항일 무장 투쟁을 벌인 곳이다. 6·25 전쟁 당시에는 남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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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구림면 안정리 회문산에 있는 산림 휴양 시설. 순창군 구림면에 있는 회문산(回文山)은 임실군 강진면, 덕치면과 정읍시 산내면을 경계로 하고 있는 산으로 회문봉[837m]과 서쪽으로 투구봉[780m], 깃대봉[775m] 세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다. 동서로 8㎞, 남북으로 5㎞에 달한다. 현대인들의 늘어나는 삼림 휴양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산림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