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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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 충신 마을 동쪽에 있는 들. 관서당들은 남쪽의 남계리 관서 마을 이름에서 유래하였다. 관서당들은 전주와 순창을 연결하는 국도 27호선의 동쪽 평야 지역이다. 경위도 상 위치는 북위 35° 23′, 동경 127° 8′이다. 관서당들은 인계면 노령에서 시작되는 양지천에 의해 순창읍 복실리와 장덕리 사이에 형성된 충적 지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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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을 거쳐 광주광역시 북구 문흥동과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면을 연결하는 고속 도로. 광주 대구 고속 도로[고속국도 12호선의 일부]는 광주와 대구를 연결하는 4차선의 고속 도로이다. 광주 대구 고속 도로 중 순창군 지역 통과 노선은 금과면[장장리~남계리~방축리~고례리], 팔덕면[덕천리], 순창읍[백산리~교성리~가남리], 유등면[창신리~건곡리~외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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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신안군에서 울산광역시를 연결하는 국도 중 순창군 지역[적성면, 인계면, 순창읍, 팔덕면, 금과면]을 통과하는 노선. 국도 24호선은 일명 담순로라 부르는데, 이는 전라남도 담양과 순창을 연결하는 도로라는 의미이다. 국도 24호선은 총 길이 404㎞이며 순창군을 지나는 구간은 약 20㎞이다. 도로 폭 11m인 2차선[일부 구간 4차선] 도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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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고흥군 도양읍에서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을 연결하는 국도 중 순창군 지역을 남북으로 연결하는 도로. 2012년 1월 10일 임실군 운암 삼거리에서 순창까지의 도로 25㎞가 4차선으로 완전 개통되어, 전주~순창 간 4차선 도로가 완공되었다. 국도 27호선은 총 길이 258㎞, 도로 폭 20m인 4차선 도로이다. 국도 27호선은 북쪽의 임실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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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구림면 화암리에서 풍산면 한내리까지 연결되는 군내 도로. 군도 11호선은 총 길이 약 20㎞, 도로 폭 11m의 2차선 도로이다. 군도 11호선의 노선은 구림면 화암리 중바우 마을에서 국도 21호선과 교차하는 지점에서부터, 구림면 자양리[자양]~구곡리[중리, 구곡, 어은동]~팔덕면 월곡리[내월, 외월]~[미개설 구간]~순창읍 순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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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금과면 목동리에서 풍산면 두승리를 연결하는 군내 도로. 군도 7호선은 전라남도 담양군 금성면과 경계인 금과면목동리[일목]에서 시작하여 방성리[방성, 지방도 729호선과 교차]~남계리[호치]~매우리[금과면사무소, 지방도 730호선과 교차]~ 내동리[연화, 내동]~ 발산리[발산, 산수동, 지방도 729호선과 교차]~풍산면 죽곡리[하죽], 순창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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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남서부에 있는 행정 구역. 금동면(金洞面)의 ‘금’ 자와 목과면(木果面)의 ‘과’ 자를 합하여 금과면(金果面)이라 하였다. 순창군청 소재지인 순창읍과 9㎞ 떨어져 있다. 순창군의 남서부에 위치한 금과면은 1314년(충숙왕 1) 금동방(金洞坊)과 목과방(木果坊)으로 불렸다. 조선 시대에 들어와 1760년(영조 36) 금동방 11개 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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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교성리, 순화리, 남계리, 가남리에 걸쳐 있는 산. 금산은 풍수지리상 옥녀가 비단을 짜는 옥녀직금(玉女織錦) 형상이라서 금산(錦山)이라 했다는 설과 풍수지리의 대가인 홍성문(洪成文)이 지은 「회문산가(回文山歌)」에 순창읍에 기러기가 내려앉는 형상의 새 금(禽)을 쓰는 금산(禽山)이라는 두 가지 설이 있다. 금산에 대한 기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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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남계리 동은 마을에 있는 고려 시대의 석탑.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남계리 동은 마을의 주민들은 남계리 가마탑을 돌가마 혹은 각시탑이라고 부르며, 남계리 가마탑이 있는 지역을 각시 숲이라고 부른다. 남계리 가마탑 바로 옆에는 탑이 세워지게 된 애잔한 사연의 역사가 비문에 잘 새겨져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나, 일제 강점기 때 일본이 우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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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남계리에 있던 고을 숲. 순창읍의 지형은 북쪽에 이산과 금산 사이로 양지천을 끼고 넓은 들과 골짜기 지형이 형성되어 있다. 북쪽 인계면 방향으로 툭 트여 있어 북쪽이 차갑고 좋지 않은 기운이 순창읍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풍수지리상 배산 임수를 적용하면 배산의 지형 조건을 갖추지 못하여 북향이 공허한 지세를 하고 있는 셈이다. 그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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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금과면에 속하는 법정리. 남계리(南溪里)는 남계 마을과 호치(虎峙) 마을을 합하여 부르는 법정리의 명칭이다. 400여 년 전 김해 김씨(金海金氏)가 처음 터를 잡고 살다가 집안이 몰락하여 이사하고, 그 후 유신곤(柳晨坤)이란 사람이 인근 호치 마을에서 거주하다 이곳에 자리를 잡았다고 한다. 남계 다리 앞 서당재 밑에 동산촌이라는 마을이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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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에 속하는 법정리. 남계리(南溪里)[순창읍]는 조선 후기 순창군 순창면 하전리로 불렸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금산을 뒤에 두고 남쪽으로 경천(鏡川)의 시냇물이 유리알같이 맑게 흘러 남계리라 하고 14개 자연 마을을 통칭하게 되었다. 1948년 건국 이전 이곳에는 금융 조합, 병원, 여관, 중국집[신화류], 국밥집, 약방, 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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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 지역에서 마을 수호 신앙의 대상인 당산석이나 풍수 비보의 대상인 수구막이용으로 이용된 마을 선돌. 마을 선돌은 대체로 마을에 세워진 선돌을 말한다. 당산석과 풍수 비보석, 수구막이용의 세 유형으로 나눈다. 당산석은 당산제의 대상 신체로서 당산 할머니, 당산 할아버지로 불리는 선돌로 마을에 1~2기가 위치한다. 정월 초 당산제를 지내는 마을 가운데 줄다리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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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 지역에서 풍수지리적으로 마을의 지기를 보전할 목적에서 조성한 숲. 마을 숲은 풍수지리적인 경관을 보완할 목적에서 방비 및 보전 수단으로 조성한 풍수 비보(裨補) 숲이다. 마을 숲의 조성 목적은 비보이다. 비보는 지기(地氣)가 센 곳은 눌러 주고, 허(虛)한 곳은 보(補)한다는 의미의 풍수지리적 용어이다. 비보는 사람에 비유하면, 기운이 센 사람은 기운을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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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금과면에 속하는 법정리. 매우리(梅宇里)는 매우(梅宇) 마을, 밭매우[밭梅宇] 마을, 신매우(新梅宇) 마을을 통합하여 부르는 법정리의 명칭이다. 매우 마을은 한때 모정리(茅亭里)라 불렀으며, 울타리처럼 뻗은 나뭇가지나 소쿠리처럼 오목한 곳에 마을이 형성되고, 마을 뒷산의 형상이 집안에 매화꽃이 만발한 모양이라 하여 ‘매화 매(梅)’에 ‘집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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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전라북도 순창군에 있던 지방 행정 구역. 목과동면(木果洞面)은 목과동방(木果洞坊)이라고도 하였으며, 줄여서 목과면(木果面) 또는 목과방(木果坊)이라고 하였다.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에는 “월경지(越境地)로 담양(潭陽) 동촌(東村) 저동(猪洞)이 군의 남쪽 지경 목과동리(木菓洞里)에 들어와 있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1758년(영조 34)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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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금과면에 속하는 법정리. 방성리(訪聖里)는 방성(訪聖) 마을과 석촌(石村) 마을을 합하여 부르는 법정리의 명칭이다. 방성 마을은 임진왜란 당시 호가 학제(學濟)인 동자 선생(東字先生)이 전라남도 화순에서 피난온 뒤 터를 잡고 마을 이름을 방금(訪金)이라 불렀고, 1891년(고종 28) 방금 보다는 성인을 찾는 마을이란 뜻으로 ‘찾을 방(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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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금과면에 속하는 법정리. 수양리(水楊里)는 조선 전기 순천 김씨(順天金氏)가 터를 정한 뒤, 마을이 유지앵소(柳枝鶯巢) 형상이나 버드나무 숲이 빈약하여 마을 앞 수구에 비보(裨補)를 위해 버드나무를 심었다고 한다. 꾀꼬리는 버드나무 가지에 당사실로 줄을 늘여 줄 끝에 집을 만드는 습성을 갖고 있는데, 대롱대롱 매달린 것이 정상이므로 ‘수앵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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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교성리에서 격년으로 열리는 군민 체육 대회. 순창 군민 체육 대회는 1963년 처음으로 개최된 순창 군민의 날 부대 행사로 시작되었다. 이후 8월 15일이면 매년 개최된 당시 군민의 날은 온 군민의 잔칫날로 축구를 비롯한 배구, 400m 계주, 줄다리기, 마라톤 등 운동 경기가 읍·면 대항으로 펼쳐졌다. 1985년 개최된 제23회 군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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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남계리에 있는 풍수 비보 목적의 석인상. 순창 남계리 석장승은 순창 충신리 석장승[국가민속문화재 제101호]과 한 쌍으로, 풍수 비보 기능을 하는 미륵불과 성황신상의 조합형 수호 신상이다. 이를 남계리 석장승, 남계리 암미륵, 각시상 등이라고도 한다. 순창 충신리 석장승이 남성상이라면 순창 남계리 석장승은 여성상[각시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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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남계리에 있는, 순창군 산림 계원들이 조직한 공공 조합. 산림 조합의 효시는 조선 시대 향약의 일종인 ‘송계(松契)’라고 할 수 있으며, 현대적 산림 조합은 1949년에 중앙 산림 조합 연합회, 도 산림 조합 연합회 및 시·군 산림 조합 조직이 결성됨으로써 시작되었다. 1953년에는 「산림 보호 임시 조치법」에 의해 조합의 하부 조직으로 리·동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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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남계리에 있는 순창읍 담당 행정 기관. 순창읍사무소는 순창군 11개 읍·면 중의 하나인 순창읍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순창읍은 고려 시대 좌부방(左部坊)과 우부방(右部坊)으로 불리다가 1897년(고종 34) 방(坊)을 면(面)으로 개칭하면서 좌부면(左部面)과 우부면(右部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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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교성리와 남계리 경계에 있는 산. 풍수지리상 순창읍의 형상은 기러기가 내려앉는 모습이고, 순창읍 교성리 뒷산은 까마귀의 형상이라서 오산(烏山)이라고 부른다. 「지형도 1:50,000」나 『한국 지명 총람』에는 동산(東山)으로 기록되어 있다. 오산은 순창의 진산인 금산(錦山)을 마주보고 있다. 산줄기는 백두 대간 장수 영취산에서 서북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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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옥천 천변에서 매년 음력 정월 대보름에 줄을 당겨 승부를 겨루는 놀이. 옥천 줄다리기는 순창읍 옥천(玉川) 천변에서 음력 정월 대보름날에 은행정이[현 남계리]와 하전리[현 순화리]로 구분하여 두 편으로 나눈 다음, 줄을 당겨 승패에 따라 한 해 농사의 풍흉을 점치는 의례적 성격을 지닌 놀이이다. 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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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용산리 신기 마을에 있는 미륵불. 팔덕면 용산리 신기 마을에는 독특한 불상형의 석인상이 있다. 이 석인상은 순창읍 충신리에 위치한 석인상[충신리 석장승]과 기본적으로 얼굴상이 흡사하다. 순창읍에는 남계리와 충신리에 각각 석인상 1기씩이 있는데, 이 석인상은 국내에서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석인상이다. 순창읍의 석인상은 석장승 또는 석장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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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금과면에 속하는 법정리. 장장리(獐藏里)는 마을 뒤에 있는 고지산이 뛰어가는 노루 형국으로 동쪽의 아미산과 북쪽의 덕진산, 서암산이 같은 모습으로 되어 있는데, 서쪽 산세가 약하여 그곳으로 빠져 뛰쳐나가는 형국을 하고 있다. 마을 형상이 달리는 노루가 망을 만나 주춤하고 서 있는 주장봉망(走璋逢網) 형상이므로 장정리라고 이름 붙였다. 189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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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전라북도 순창군에 있던 지방 행정 구역. 좌부면(左部面)은 좌부방(左部坊)이라고도 하였다. 1758년(영조 34)에 발간된 『순창군 읍지(淳昌郡邑誌)』에는 좌부(左部)가 군의 동쪽에 있다고 하였다. 1760년에 발간된 『옥천 군지(玉川郡誌)』에는 읍내에 있으며 리 8개, 호구(戶口) 715호라고 되어 있다. 영조 대에 발간된 『여지도서(輿地圖書)』에는 좌부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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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가옥을 기반으로 영위해 온 주거 형태와 공간 배치 및 그곳에서 이루어지는 생활. 순창군은 전라북도의 남부 중앙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쪽에 섬진강이 흐르고 서쪽에 호남정맥이 위치하면서 서쪽이 높고 동쪽이 낮은 동저서고(東低西高)의 지형 형태를 이루고 있다. 표고는 해발 500~600m의 지형이 남동쪽에 형성되면서 거의 전 지역이 500m 이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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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대강면에서 순창군으로 연결되어 순창군 유등면, 순창읍, 풍산면, 금과면을 통과하여 국도 24호선과 교차하는 지방 도로. 지방도 730호선은 남원시 대강면에서 순창군 유등면[유촌리~오교리~외이리~건곡리~창신리]~순창읍[남계리에서 국도 27호선과 교차~가남리~신남리]~풍산면[용내리~반월리~유정리]~금과면[수양리~동전리~매우리~방축리]에서 국도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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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에 있는 한국 국토 정보 공사 전북 본부 산하의 지사. 한국 국토 정보 공사는 우리나라 전국토의 지적 측량 업무와 함께 3D 스캔 문화재 측량, 지적 선진화 사업, 해외 사업, 바닷가 실태 조사 등 국가 시책 및 재난 재해를 지원하기도 하는 공기업이다. 1938년 1월 24일 조선 지적 협회로 창설되었으며 1977년 7월 1일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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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이후 전라북도 순창군을 비롯하여 전국적으로 상품화된 한식. 한국 음식은 한 상에 한꺼번에 모두 차려 낸다는 특징이 있으며, 순창의 한정식(韓定食)은 전통 반상 차림을 현대에 맞게 변형시킨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원래 우리의 전통 상차림은 외상 차림이었으며 교자상 차림은 전통적인 상차림이 아니지만 보통 한정식 상차림은 한상 그득 차린 교자상 차림이다. 반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