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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900824
한자 薛氏夫人-申景濬先生遺址-歸來亭申末舟後孫世居地-
이칭/별칭 귀래정 신말주 후손 세거지
분야 지리/인문 지리,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유적(일반)
지역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남산길 32-3[가남리 518-1]
시대 조선/조선 전기,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박노석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문화재 지정 일시 1994년 8월 10일연표보기 - 설씨부인, 신경준선생유지(귀래정신말주후손세거지) 전라북도 기념물 제86호로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11월 19일 - 설씨부인, 신경준선생유지(귀래정신말주후손세거지) 전라북도 기념물 재지정
개축|증축 시기/일시 1996년 - 설씨부인, 신경준선생유지(귀래정신말주후손세거지) 복원 사업 추진
현 소재지 설씨부인, 신경준선생유지(귀래정신말주후손세거지) -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남산길 32-3[가남리 518-1]지도보기
성격 가옥
관련 인물 신말주(申末舟)[1429~1503]|설씨 부인(薛氏夫人)[1429~1508]|신경준(申景濬)[1712~1781]
면적 1,074㎡
관리자 고령 신씨 귀래공파 종중[신장호]
문화재 지정 번호 전라북도 기념물

[정의]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가남리에 있는, 조선 전기의 문신인 신말주의 처 설씨 부인과 후손인 신경준의 유적지.

[개설]

설씨 부인(薛氏夫人)[1429~1508]의 본관은 옥천(玉川)이며, 설백민(薛佰民)의 딸로 순창 지역에서 태어나, 귀래정(歸來亭) 신말주(申末舟)[1429~1503]와 혼인하였다. 신말주는 본관이 고령(高靈)으로 세조(世祖) 대의 훈신인 신숙주(申叔舟)의 아우이다. 신말주의 후손인 신경준(申景濬)[1712~1781]은 신래(申淶)의 아들로 1712년(숙종 38)에 설씨부인, 신경준선생유지(薛氏夫人-申景濬先生遺址)(귀래정신말주후손세거지)에서 태어났다. 자는 순민(舜民), 호는 여암(旅庵)으로 해박하고 학덕이 높았다. 신경준은 문신으로서보다는 지리학과 언어학에 탁월한 업적을 남긴 실학자로서 이름이 높다. 『산경표(山經表)』의 저자로 잘 알려져 있다.

[건립 경위]

설씨부인, 신경준선생유지(귀래정신말주후손세거지)는 조선 전기의 문신 귀래정 신말주의 처 설씨 부인과, 조선 후기의 실학자 신경준이 태어나 살았던 터이다. 신말주는 1456년(세조 2)에 벼슬을 버리고 설씨 부인과 함께 순창의 처가로 낙향하였고, 이후 신말주설씨 부인의 후손이 순창에서 대대로 살았다. 1996년부터 복원 사업을 추진하여 현재의 모습을 갖추었다.

[위치]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남산길 32-3[가남리 518-1] 설씨부인, 신경준선생유지의 안내판이 세워져 있는 골목길을 따라 50m 정도 올라가면 된다.

[형태]

면적은 1,074㎡이다. 정면에 일관문(一貫門)이라 쓰인 3칸의 외삼문이 있으며, 안쪽에 안채로 들어가는 여견문(如見門)이 있고, 사랑채로 들어가는 문이 따로 있다. 안채 대문을 들어서면 정면에 자혜당(慈惠堂)이 있고 오른쪽에는 남애 정사(南厓精舍), 왼쪽에는 남산사(南山祠)라는 사당이 있다. 생활 영역과 사당 영역은 담장으로 구분되어 있다. 남애 정사 오른쪽으로는 문화유산이 보관되어 있는 유장각(遺藏閣)이 있고, 유장각 오른쪽에는 충서당(忠恕堂)이 있으며, 충서당 뒤쪽 언덕 위에 귀래정이 있다.

[현황]

신말주설씨 부인, 그리고 신말주의 10대손이며 조선 후기의 실학자인 신경준이 살았던 가옥 등의 생활 유적지이다. 설씨부인, 신경준선생유지 뒤쪽에는 귀래정과 수백 년 된 노송(老松)들이 서 있다. 1994년 8월 10일 전라북도 기념물 제86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전라북도 기념물로 재지정되었다. 관리자는 신광희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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