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9003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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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牛谷里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북도 순창군 풍산면 우곡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진성 |
개설 시기/일시 | 1914년 - 전라북도 순창군 풍산면 우곡리 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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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리 | 전라북도 순창군 풍산면 우곡리 |
성격 | 법정리 |
면적 | 1.09㎢ |
가구수 | 65가구 |
인구[남/여] | 110명[남 51명/여 59명] |
[정의]
전라북도 순창군 풍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우곡리(牛谷里)는 죽전리 아래에 위치한 마을로, 작은세실이라 불리다가 마을 앞산 골짜기가 황소처럼 생겼다 하여 우곡이라 불렀다고 한다.
[형성 및 변천]
우곡리는 조선 전기까지 소실로 불렸다. 당시에는 창녕 조씨(昌寧趙氏)가 번창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1872년 지방 지도』[순창]에 ‘오산면(鰲山面)[지금의 풍산면 동쪽 일대] 우곡(牛谷)’이라는 지명이 기재되어 있는 것으로 미루어 큰 마을이 위치하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지내리 일부를 병합하여 우곡리가 되었다.
[자연 환경]
우곡리의 동쪽과 북쪽은 한내리, 서쪽은 죽전리, 남쪽은 전라남도 곡성군 합강리와 접하고 있다. 북동쪽을 제외하고 삼면이 모두 산지로 둘러싸고 있다. 유일하게 개방된 북동쪽은 우곡천(牛谷川)[천우곡천이라고도 함]이 흐르는 하천 유역으로 농경지로 이용된다. 우곡천은 유로 연장 3.3㎞, 유역 면적 3.2㎢의 지방 하천으로 우곡리 남쪽의 순창군과 곡성군 경계 지점의 산지에서 발원하여 흐르다가 상촌리에서 경천에 유입된다. 지내천이 중간에 우곡천과 합류한다.
[현황]
2021년 12월 31일 현재 우곡리의 면적은 1.09㎢이며, 인구는 65가구, 110명으로 남자가 51명, 여자가 59명이다. 풍산면에서 가장 작은 면적으로 인구도 적은 편이다. 지내 마을을 제외하면 몇 가구밖에 되지 않는 소규모 농가들이 곳곳에 흩어져 있다. 우곡천 변의 농경지는 주로 논농사로 이용되며, 산록 완사면의 완경사는 밭농사와 축산업을 위한 축사로 이용된다. 면도 104호인 풍산로가 우곡리를 지나는 유일한 통로로 이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