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900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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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玉出山城戰鬪 |
분야 | 역사/전통 시대 |
유형 | 사건/사건·사고와 사회 운동 |
지역 | 전라북도 순창군 풍산면 대가리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박노석 |
발생|시작 시기/일시 | 1597년 8월~9월 - 옥출산성 전투 발발|종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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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단 시기/일시 | 1597년 8월 16일 - 일본군 남원성 함락 |
발생|시작 장소 | 옥출산성 - 전라북도 순창군 풍산면 대가리 |
종결 장소 | 옥출산성 - 전라북도 순창군 풍산면 대가리 |
성격 | 전투 |
[정의]
1597년 8월~9월에 전라북도 순창군 풍산면 대가리에 있는 옥출산성에서 일어난 전투.
[역사적 배경]
1597년 정유재란이 발생하고 일본군은 전라도 방면으로 대거 들어오게 된다. 8월 16일에 남원성을 함락한 일본군의 주력 부대는 전주로 향하게 되고, 일부 부대는 두 갈래로 순창으로 들어오게 되었다. 이 중 한 갈래는 순창읍내로 들어오고, 다른 한 갈래는 팔덕면 방면으로 들어왔다.
[경과]
당시 순창 군수였던 배경남(裵慶男)은 도망하였으나, 일부 군대는 옥출산성(玉出山城)을 지키고 있었다. 옥출산은 순창군 풍산면 대가리와 전라남도 곡성군 옥과면 합강리 경계에 있는 산으로, 해발 276.9m이다. 옥출산성은 옥출산의 해발 200m 부근에 산봉우리를 지형에 따라 테머리식으로 감싼 성으로, 성벽의 길이는 426m 정도이다.
[결과]
옥출산성을 지키고 있던 군병은 고립무원의 상태에서 일본군에게 많은 피해를 입히며 끝까지 항전하다가 모두 전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