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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문 처 효부 김해 김씨 이전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900998
한자 崔允文妻孝婦金海金氏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종교/유교
유형 인물/효자·열녀
지역 전라북도 순창군 유등면 오교리
시대 근대/개항기
집필자 최범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865년연표보기 - 최윤문 처 효부 김해 김씨 출생
추모 시기/일시 1889년 - 최윤문 처 김해 김씨 효행으로 정려됨
정려비 효열부 최윤문 지처 김해 김씨 지려 - 전라북도 순창군 유등면 오교리 산183 지도보기
성격 효부|열녀
성별
본관 김해

[정의]

개항기 순창 출신의 효부이자 열녀.

[가계]

본관은 김해(金海). 아버지는 탁영(濯纓) 김일손(金馹孫)의 후손인 김종현(金宗鉉)이고, 남편은 화순(和順) 최씨 최윤문(崔允文)이다.

[활동 사항]

최윤문의 처 효부 김해 김씨[1865~?]는 1어려서부터 효성이 지극하였다. 혼인하여 시부모를 정성껏 공양하고 남편을 공경함에 부도(婦道)를 다하였다. 남편이 병이 드니 백방으로 약을 구하고 자신이 대신하기를 하늘에 빌었으나 소용이 없었다. 남편이 세상을 떠나자 따라 죽으려 3일 동안 음식을 입에 대지 않았는데, 주위 사람들이 “복중에 유복자가 있으니 남편의 후사를 잇게 해야 할 것 아니냐’ 하여 마음을 고쳐먹었다. 김씨는 예를 다하여 상을 치렀으며 부지런히 집안을 다스려 가문을 번성하게 하였다.

[상훈과 추모]

1889년(고종 26)에 정려되었으며, 1963년 자손들이 전라북도 순창군 유등면 오교리에 ‘효열부 최윤문지처 김해 김씨 지려(孝烈婦崔允文之妻金海金氏之閭)’라는 제목의 정려비를 세웠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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