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901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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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徐湜 |
이칭/별칭 | 청원(淸源),사암(思巖)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종교/유교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전라북도 순창군 유등면 유촌리 |
시대 | 조선/조선 전기,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최범호 |
추모 시기/일시 | 1948년 - 서식 화남사에 배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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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배향지 | 화남사 - 전라북도 순창군 유등면 유촌리 115 |
성격 | 효자 |
성별 | 남 |
본관 | 장성 |
[정의]
전라북도 순창군 유등면 유촌리 화남사에 배향된 조선 시대의 효자.
[가계]
본관은 장성(長城). 자는 청원(淸源), 호는 사암(思巖). 고려 고종 때의 문관이자 효자인 서릉(徐稜)의 9세손이다.
[활동 사항]
서식(徐湜)은 효성이 지극하여 살림이 가난한 가운데에도 부모를 공양하는 데 있는 힘껏 하였고, 학행으로 경연(經筵)에 선발되어 중정대부(中正大夫) 진안 현감(鎭安縣監)에 제수되었다. 재직 중에 부친상을 당하여 장성 용전동(龍甸洞)에 묘소를 마련하고, 그 아래에 망운대(望雲臺)라는 여막에서 슬피 울며 3년간 시묘살이를 하였다. 그러던 중 또 모친상을 당하여 망운대에서 시묘하면서 「거상 절차(居喪節次)」 1편을 펴냈다. 비로소 부모의 6년 상을 마치니 마을 사람들의 칭송이 자자하였다.
[상훈과 추모]
1948년 문중에서 전라북도 순창군 유등면 유촌리에 화남사(華南祠)를 건립하여 서릉을 주벽으로 하고 서식, 서숭로(徐崇老), 서영우(徐永佑)를 배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