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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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가잠과 남산대를 합하여 가남(佳南)이라 하였다. 남산대는 옛날부터 마을이 형성되었던 비교적 큰 마을이다. 매화이발 형상으로 꽃봉오리처럼 된 곳에 형성된 마을이 가남리(佳南里)다. 가남리 대숲 속에 숨겨져 있는 지름 3m, 넓이 2.5m, 높이 0.6m 고인돌로 미루어 선사 시대부터 마을이 형성되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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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에서 인계면과 적성면으로 넘나드는 개고개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개고개 설화」는 두 가지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하나는 주인의 목숨을 구하다가 죽은 개를 기리기 위하여 비를 세워 주었다는 견두비(犬頭碑) 유래담이다. 다른 하나는 주인을 위해 평생을 충직하게 봉사한 개가 죽자 그 은혜에 보답하기 위하여 개의 제사를 평생 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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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에 속하는 법정리. 순창군 우부면의 교촌·성현·원촌·교황·오산·평지 등 여섯 개 마을의 중심지 역할을 하였던 교촌 마을의 ‘교(校)’ 자와 성현 마을의 ‘성(星)’ 자를 합하여 교성리(校星里)라고 하였다. 교성리는 고려 때 오산이라 하였으며, 이곳 주산 아래에 순창 향교(淳昌鄕校)가 자리 잡았다. 교황 마을은 교성리에서 분리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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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남계리에 있는 국민 건강 보험 공단 남원 지사순창 지역 출장소. 국민 건강 보험 공단 남원 지사 순창 출장소는 국민의 질병과 부상 예방·진단·치료, 재활과 출산, 사망 및 건강 증진 등에 대한 보험 급여를 실시하여 국민 보건을 향상하고 사회 보장을 증진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63년 「의료 보험법」이 제정되고, 1989년 전 국민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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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에 속하는 법정리. 남계리(南溪里)[순창읍]는 조선 후기 순창군 순창면 하전리로 불렸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금산을 뒤에 두고 남쪽으로 경천(鏡川)의 시냇물이 유리알같이 맑게 흘러 남계리라 하고 14개 자연 마을을 통칭하게 되었다. 1948년 건국 이전 이곳에는 금융 조합, 병원, 여관, 중국집[신화류], 국밥집, 약방, 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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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인계면 심초리와 임실군 덕치면 장암리의 경계를 이루는 노령산에 있는 조선 시대의 석성. 노현성(蘆峴城)은 노령 폐성(蘆嶺廢城)의 문헌 기록이 있으며, 전라북도 임실군 덕치면 장암리 성지로 보고된 바 있다. 학술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축조 시기는 알 수 없으나, 문헌 기록을 살펴보면 조선 시대로 추정된다. 『여지도서(輿地圖書)』 순창 고적조(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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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순창군 우부면에 있던 방죽. 답동 제언(畓洞堤堰)은 지금의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에 있던 방죽으로 답동 방축(畓洞防築)이다. 이에 대해서 1758년(영조 34)에 발간된 『순창군 읍지(淳昌郡邑誌)』에는 “둘레가 240척[72.73m]이고 군의 서쪽 3리[1.18㎞]에 있다[畓洞防築 周回二百四十尺 在郡西三里]”라고 나와 있으며, 1760년(영조 36)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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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순창군 좌부면에 있던 방죽. 마근 고개 방축(亇斤古介防築)은 지금의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에 있던 방죽이다. 이에 대해서 1758년(영조 34)에 발간된 『순창군 읍지(淳昌郡邑誌)』에는 “둘레가 506척[153.33m]이고 군의 동쪽 5리[1.96㎞]에 있다[亇斤古介防築 周回五百六尺 在郡東五里]”라고 나와 있으며, 1760년(영조 36)에 발간된 『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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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에 있던 조선 시대 정자. 『대동지지(大東地志)』 순창군 누정조에 “수옥루(漱玉樓)·만록정(萬錄亭)·귀미정(歸米亭) 남쪽으로 약 1.18㎞[3리]에 있다”라는 기록을 통해 순창에 만록정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하지만 남쪽 약 1.18㎞ 지점에 있었다는 사실 외에는 알려진 것이 없다. 현존하지 않아 위치와 변천 등 상세한 내용은 알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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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에 속하는 법정리. 겨울이면 하얀 눈이 지역의 산 일대에 쌓여 봄이 되어야만 녹기 때문에 백산리(白山里)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전한다. 옛날에는 순창군 우부면에 속하였으며, 태고 때 바다에 배를 맨 곳이라 하여 ‘해미’로 불렸다는 설도 있다. 백산리 근동에 고인돌 등이 있는 것으로 보아 선사 시대부터 사람이 살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정유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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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주산이 복호 형상이므로 ‘복호(伏虎)’라는 말이 변하여 ‘복동’으로 불렀다. 칠원 제씨(漆原諸氏)가 이곳에 처음으로 터를 잡아 정착하면서 복동이라 하다가 복골이라 불렀다는 이야기도 전한다. 그 후 복굴이라 부르다 1945년 광복이 되면서 복실리(福實里)가 되었다. 1979년 순창면이 순창읍으로 승격되면서 순창읍 복실리가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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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에 있는 섬진강의 환경 보존을 위해 5월에 개최하는 문화 행사. 2000년 한국 수자원 공사에서 전국 10곳에 대형 댐을 건설하겠다고 발표하였고 그 가운데 순창군 적성면 내월리에 섬진강 적성댐을 건설하는 계획이 포함되었다. 이로 인해 순창군 적성면과 동계면 일부가 수몰되고 임실군 덕치면과 강진면 일부가 수몰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이에 수몰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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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에서 원통산 암굴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수많은 목숨을 구해 준 암굴」은 정유재란 때 수백 명이 들어갈 수 있는 원통산의 바위굴에 숨어 왜적의 무자비한 칼날에서 목숨을 건졌다는 마을 사람들의 피난담이다. 순창읍에 있는 원통산은 산 모양이 원숭이가 과일을 따먹으러 올라가는 형상이라는 뜻의 ‘원통과목(猿通果木)’을 줄여서 붙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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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에 있던 조선 시대의 정자. 『대동지지(大東地志)』 순창군 누정조에 “수옥루(漱玉樓)·만록정(萬錄亭)·귀미정(歸米亭)은 남쪽으로 약 1.18㎞[3리]에 있다”라는 기록을 통해 순창에 수옥루가 있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이 외에는 알려진 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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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에 있는 영재 교육원. 순창 교육 지원청 부설 영재 교육원은 영재 학생을 조기에 발굴하여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영재들의 창의성 및 잠재 능력을 계발하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2005년 2월 28일에 순창 교육 지원청 부설 영재 교육원 설치 승인을 받았다. 그해 3월 28일에 순창 교육 지원청 영재 교육원 1학급 설치 승인을 받았으며,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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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에 있는 순창군이 건립하여 운영하는 도서관.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창5길 18에 위치하고 있었던 한국 농어촌 공사 순창 지사가 2008년 신사옥을 건축하여 이전한 이후 철거 건축물이순창읍 중심 지역에 수년간 남아 있음으로써 도시 미관을 저해한다는 의견이 제기되었다. 순창군은 이에 대한 활용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지역 주민들의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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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백산리의 대모산에 축성되어 삼국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 경영되었던 산성. 호남 문화재 연구원에 의해 2001년과 2002년, 2005년 등 세 차례에 걸쳐 홀어머니산성[대모산성]에 관한 발굴 조사가 이루어졌다. 첫 번째 발굴 조사는 2001년 11월 28일부터 2002년 1월 16일까지 북문 터 및 주변에서 이루어졌으며, 두 번째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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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남계리에 있는 사회단체 밀알회의 순창군 지부.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자기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잃어버릴 것이요 이 세상에서 자기 생명을 미워하는 자는 영생하도록 보존하리라.” 이는 『신약 성서』 요한복음 12장 24-25절이다. 밀알회의 명칭은 여기에서 비롯되었다. 간혹 명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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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에 있는 순창군 체육회 산하의 검도 단체. 순창군 검도 협회는 검도를 널리 보급하고 군민 건강을 도모하며 우수한 선수를 양성하여 순창군 검도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설립되었다. 2000년대 중반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에는 대한 검도 체육관과 화랑 검도 체육관이 있었으나 수련생 부족으로 연달아 폐관하였다. 이후 순창군 생활 체육회에서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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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에 있는 순창군 생활 체육회 산하의 골프 단체. 순창군 골프 연합회는 골프를 널리 보급하여 생활 체육화하고, 군민들의 건강과 화합은 물론 순창군 골프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설립되었다. 1990년대 후반부터 관내 동호인을 중심으로 녹색회, 클로바회 등을 중심으로 운영해오다가 2008년 순창군 골프 연합회를 구성하였다. 초대 회장으로 윤영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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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에 있는 순창군 통합 체육회 산하 산악 단체. 순창군 산악 연맹은 산악 운동을 범 군민 운동화 하여 군민의 체력을 향상시키고 건전하고 명랑한 사회 기풍을 진작하며 산악 운동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5년 11월 20일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소재 5개 산악회가 연합하여 순창군 산악 연맹을 창립하였으며 초대 회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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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에 있는 순창군 통합 체육회 산하 풋살 단체. 순창군 풋살 연합회는 풋살을 장소, 기후, 시간 등의 제약을 받지 않고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의 가장 적합한 운동으로 생각하여 군민의 여가 선용 기회 증진과 건강 향상에 이바지 하고자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순창군 풋살 연합회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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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7년 8~9월에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아미산 일대에서 일본인이 일으킨 순창군민 학살 사건. 1597년 정유재란이 발생하고 일본군은 전라도 방면으로 대거 들어오게 된다. 8월 16일에 남원성을 함락한 일본군의 주력 부대는 전주로 향하게 되고, 일부 부대는 두 갈래로 순창으로 들어오게 되었다. 이 중 한 갈래는 순창읍내로 들어오고, 다른 한 갈래는 팔덕면 방면으로 들어왔다.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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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에 속하는 법정리. 삼국을 통일한 신라가 통치권을 확립하기 위하여 백제의 도실군(道實郡)을 순화군(淳化郡)으로 개칭하면서 '순화(淳化)'라는 지명이 생겨났다. 고려조에 와서 순화군이 순창군으로 개칭되며 현 순창읍이 좌부면, 우부면으로 나뉘어졌다가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순창면이 되었다. 1991년 순창면이 순창읍으로 승격하면서 법정리인 순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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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에 속하는 법정리. 신월과 신남에서 각각 한 자씩을 따서 신남리(新南里)라 하였다. 신남리 대정 마을은 해방 전까지 이곳에서 일하다 놀 수 있는 99.17㎡[30평] 정도의 큰 정자가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무수는 남산 마을 고령 신씨(高靈申氏)가 산수 좋은 이곳에 선산을 정하고 묘를 만들어 삼년상을 치르는데 웬 승려가 하늘에서 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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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에 있는 연탄 판매 가게. 전라북도 순창군에서 현재 연탄을 판매하는 가게는 한일 연탄과 서울 연탄 2곳이다. 양종환 사장[1947년생]이 연탄 가게를 내던 1970년대 순창 읍내에는 전북 연탄, 남일 연탄, 서울 연탄, 남선 연탄, 대흥 연탄 등 8곳이 있었다. 그리고 가게 없이[허가 받지 않고] 차로 떼어 바로 넘기면서 장사를 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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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유등면 오교리와 적성면 지북리의 경계를 이루는 가리산 정상부에 있는 삼국 시대의 석성. 전라북도 순창군 적성면 고원리 관평 마을은 백제 시대에 역평현(礫坪縣)이 있던 곳이며, 옛 무덤 7기가 섬진강 변에 자리하였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오교리 산성(梧橋里山城)은 섬진강 변에 자리하면서 수로를 이용한 교통로를 감시하는 한편, 백제 역평현의 피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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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 시대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에 있던 지방 행정 구역. 오산현(烏山縣)의 유래와 관련한 기록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옥천 군지(玉川郡誌)』[1760]의 산천조에 “오산(烏山)에 읍을 설치할 때 산의 형상이 까마귀 모양인 까닭이고, 군명(郡名)에서 오산과 옥천의 명칭은 언제부터 있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삼국이 대립하기 이전에 있었을 것이며, 지금 향교의 주산을 일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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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옥천 천변에서 매년 음력 정월 대보름에 줄을 당겨 승부를 겨루는 놀이. 옥천 줄다리기는 순창읍 옥천(玉川) 천변에서 음력 정월 대보름날에 은행정이[현 남계리]와 하전리[현 순화리]로 구분하여 두 편으로 나눈 다음, 줄을 당겨 승패에 따라 한 해 농사의 풍흉을 점치는 의례적 성격을 지닌 놀이이다. 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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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에서 매년 4월에 만개한 벚꽃을 즐기며 순창 군민의 단합을 위해 개최하는 문화 행사. 옥천골 벚꽃 축제는 1998년 관내 고등학교 졸업생 모임인 83 순동회[순창 총동창 연합회]가 주축이 되어 “이 지역에 꼭 필요한 일꾼이지만, 정녕 절실한 것은 서로 돕고 사는 공동체 의식의 회복이다.”라는 취지 아래 시작하였다. 순창 지역 40대의 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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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 시대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에 있던 지방 행정 구역. 『순창군 읍지(淳昌郡邑誌)』와 『옥천 군지(玉川郡誌)』[1760]의 군명(郡名)에 “오산과 옥천의 명칭은 언제부터 있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삼국이 대립하기 이전에 있었을 것이다. 지금 순창군의 서북 1리[약 0.39㎞]에 옥천동(玉川洞)이라고 불리는 곳이 있는데, 옥천현(玉川縣)의 유허이다[但烏山玉川之稱 不知在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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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순창군 출신의 독립운동가. 우치홍(禹致洪)은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출신이다. 서울의 보성 고등 보통학교에 재학 중이던 1919년 3·1 운동이 일어나자 이에 참가하였다. 3월 7일 천도교 총부에서 나눠준 독립 선언서 200장과 『독립신문』 150장을 가지고 귀향길에 올라 이리역(裡里驛)에 하차하였다. 이후 도보로 전주(全州)·진산(珍山)·무주(茂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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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에서 매 1일과 6일에 개설되던 전통 시장. 1760년(영조 36)에 발간된 『순창 군지(淳昌郡誌)』에 의하면 “읍시(邑市)는 매 1일과 6일에 개설된다[邑市 每旬一日 六日]”고 하였다. 1872년(고종 9)에 편찬된 『순창군 지도』에는 좌부면 하전리(下前里)와 남원으로 이어지는 다리 중간에 장시가 표시되어 있다. 이는 좌부면 하전리에 읍시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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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에 있던 창고. 『대동지지(大東地志)』 창고조에 “창(倉)이 5개인데 모두 군내에 있다. 성창(城倉)은 서쪽 30리[약 11.78㎞] 담양 금성 산성에 있고, 사창(社倉)은 서쪽 50리[약 19.64㎞] 상치등면에 있다[倉五(皆郡內) 城倉(西三十里潭陽金城山城) 社倉(西五十里上置等面)]”라고 되어 있다. 『여지도서(輿地圖書)』 순창군 창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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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6년에 한빛사에서 간행한, 전라북도 순창군 출신인 시인 권일송의 첫 시집.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출신인 시인 권일송(權逸松)[1933. 10. 19~1995. 11. 22]은 1957년 『동아 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등단하였다. 1983년에 소청 문학상을, 1985년에 현대 시인상을 수상하였으며, 한국 현대 시인 협회 회장과 한국 펜클럽 부회장을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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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에서 호랑이혈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잠자는 호랑이혈」은 죽어 가는 노승을 살린 대가로 잠자는 혈에 묫자리를 써서 부자가 되었으나, 노승의 당부를 지키지 못하여 목숨을 잃었다는 풍수담이다. 풍수 사상은 오랜 옛날부터 사람들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신앙처럼 믿어져 내려 왔다. 풍수에 의해 집터나 묫자리를 잡아 사람의 운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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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에 속하는 법정리. 장덕리(長德里)는 읍사무소에서 2㎞ 북쪽에 위치한 마을로 순창군 좌부면 장태리라 기록된 한지 약도가 발견되기도 하였다. 금계포란(金鷄抱卵) 형상이어서 장태리라고 불렀다고 전한다. 장덕리는 맨 처음 맹씨가 터를 잡고 살면서 맹기당이라고 하였다. 마을 뒤 주산을 장닭봉이라 부른다. 언제 장덕리로 개칭되었는지는 정확하게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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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에서 효자 한해오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한 효자와 지네」는 순창의 실존 인물 한해오(韓海悟)의 효행에 관하여 전승되는 이야기로서, 한겨울에 잉어를 잡고 딸기를 구해 부모를 치병하고, 효자의 삼 년 시묘를 지킨 호랑이 등 여러 가지 신이한 일들이 효자를 도왔다는 효행 이적담이다. 「한 효자와 지네」에 나오는 기이한 일들이 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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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에 있는 한국 문인 협회 산하 순창 지역 지부. 한국 문인 협회 순창 지부는 순창 지역 문학 동호인들의 친목과 창작 활동 및 지역 문화 창달과 향토 문학의 진작을 위해 설립되었다. 1992년 8월 27일 발기 위원 임선광, 설임수, 문치현, 선산곡, 김재수, 장교철 회원이 모여 ‘순창 문학회’ 결성을 논의하고 9월 25일 순창 농업 협동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