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교성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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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교성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참봉 지응총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 교성리 불망비(校星里不忘碑)는 전 참봉 지응총(池應銃)의 시혜를 기리는 비로 전하나 비문의 내용이 마모되어 행적을 확인할 수 없다. 하지만 ‘작공동립(作共同立)’이란 글자가 보여 아마도 지주 지응총 참봉의 은혜를 입은 지역 소작인들이 1928년 2월에 세운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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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교성리에 있는 수령 420년의 은행나무. 은행나무목은 은행나무과(Ginkgoaceae)로만 이루어져 있는데, 은행나무과는 고생대 이첩기[2억 8,600만~2억 4,500만 년 전)에 나타나 약 15속(屬)으로 이루어져 있다. 긴크고이테스(Ginkgoites)속과 바이에라(Baiera)속은 모두 멸종하였으며, 현재는 은행나무 잎과 비슷한 잎이 화석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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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교성리, 순화리, 남계리, 가남리에 걸쳐 있는 산. 금산은 풍수지리상 옥녀가 비단을 짜는 옥녀직금(玉女織錦) 형상이라서 금산(錦山)이라 했다는 설과 풍수지리의 대가인 홍성문(洪成文)이 지은 「회문산가(回文山歌)」에 순창읍에 기러기가 내려앉는 형상의 새 금(禽)을 쓰는 금산(禽山)이라는 두 가지 설이 있다. 금산에 대한 기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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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교성리에 있는 단군왕검을 기리기 위해 세운 현대의 사당. 단성전(檀聖殿)은 우리 민족의 시조이며 고조선의 첫 왕인 단군왕검(檀君王儉)을 기리기 위해 모신 사당이다. 일명 단군전으로 부르기도 한다. 단군왕검은 우리의 반만년 역사를 열었다고 칭송되는 인물로, 단웅 천왕(檀雄天王)이라고도 한다. 천제(天帝) 환인(桓因)의 손자이고, 환웅(桓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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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교성리와 가남리 남산 마을 사이에 있는 도깨비 방죽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도깨비 방죽」은 방죽에 살고 있는 물고기를 잡으려고 물을 퍼내면 도깨비장난 때문에 물고기가 모두 사라져 버렸다는 신이담(神異談)이자, 그로 인하여 도깨비 방죽이라고 불리게 되었다는 지명 유래담이다. 2002년 12월 양상화가 엮어 순창 문화원에서 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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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교성리에 있는 저수지. 성현제(星賢堤)는 순창군 순창읍 교성리 일원에 안정적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1928년 착공하여 그해 준공되었다. 유역 면적은 50만㎡이며, 저수 면적은 3만㎡이다. 유효 저수량은 1만 4천 톤이며, 만수 면적은 3,000㎡, 수혜 면적은 7만㎡이다. 높이가 8m, 길이가 50m로서 제당 구배는 1:2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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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교성리에 있는 공설 운동장. 스포츠 불모지나 다름없었던 순창군이 도민 체전 및 각종 대회를 유치하기 위해서는 그 선결 과제로 현대적 시설과 공인 규격을 갖춘 종합 운동장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제기되었다. 이에 따라 2005년 10월에 공사를 시작하여 2008년 11월 5일에 순창 공설 운동장을 준공하였다. 순창 공설 운동장은 18만 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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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교성리에서 격년으로 열리는 군민 체육 대회. 순창 군민 체육 대회는 1963년 처음으로 개최된 순창 군민의 날 부대 행사로 시작되었다. 이후 8월 15일이면 매년 개최된 당시 군민의 날은 온 군민의 잔칫날로 축구를 비롯한 배구, 400m 계주, 줄다리기, 마라톤 등 운동 경기가 읍·면 대항으로 펼쳐졌다. 1985년 개최된 제23회 군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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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교성리에 있는 체육 시설. 순창 다목적 구장(淳昌多目的球場)은 국제 대회, 전국 대회, 도 대회 개최를 목적으로 2008년 순창 공설 운동장 조성과 동시에 준공하였다. 1억 7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었으며, 전라북도에서는 최초로 조성된 실내 다목적 구장이다. 연면적 2,998㎡의 1층 규모이다. 바닥 재질은 앙투가(en-tout-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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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교성리에 있는 사회봉사 단체. 로타리 클럽은 1905년 황폐해진 미국 사회, 특히 시카고의 상황을 심히 염려한 청년 변호사 폴 해리스가 세 사람의 친구와 상의하여 2월 23일 첫 번째 모임을 가지면서 시작되었다. ‘로타리’라는 명칭은 회원 각자의 사무실에서 번갈아 돌아가며 집회를 가진 것에서 연유한다. 로타리 클럽은 이후 꾸준히 성장 발전하여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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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교성리에 있는 청소년 수련 시설. 순창 청소년 수련관은 청소년 활동 공간이 전혀 없어 문화적 혜택을 받지 못하는 순창 지역 청소년들에게 문화적, 과학적 감성 함양 및 건전한 놀이 문화 정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청소년 기본법」 제18조, 「청소년 활동 진흥법」 제11조에 의거하여 건립되었다. 2004년 3월에 착공식을 갖고 4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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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교성리에 있는 조선 전기의 교육 시설. 향교는 공자와 여러 성현에게 제사를 지내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나라에서 세운 교육 기관이다. 그러므로 향교는 크게 교육을 담당하는 명륜당을 중심으로 하는 강학 공간과 제사를 담당하는 대성전으로 구분된다. 대성전과 명륜당의 배치는 대성전이 앞에 있고 명륜당이 뒤에 있는 전묘후학(前廟後學)과, 대성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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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교성리에 있는 조선 시대 및 근현대에 세운 비. 순창 향교는 순창 버스 터미널에서 서쪽 장류로를 따라가다 옥천교를 넘어 바로 좌회전하면 작은 산 밑에 있다. 순창 향교 외삼문을 통과하면 명륜당이 나오는데, 명륜당 북쪽 담 벽을 따라 순창 향교 내 비석 떼가 일렬로 서 있다. 그리고 명륜당 뒤편에도 비석 떼가 있는데, 2013년 3월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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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교성리에 있는 전통 장류 제조업체. 순창골 전통 식품 영농 조합 법인은 순창 전통 고추장 민속 마을에 있는 여느 전통장류 업체와는 달리, 중간 규모의 기업체이다. 이노비즈 인증 기업, 수출 유망 중소기업, 기업 부설 연구소 인증, 전통 식품 품질 인증[고추장, 된장 농림부 37, 38호], 전주 국제 발효 식품[IFFE] 우수 발효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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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교성리에 있는 순창군 생활 체육회 산하의 게이트볼 단체. 게이트볼(gate ball)은 노년층의 건강 향상과 사회 참여에 기여하는 대중 스포츠로 13세기경 프랑스 남부의 농민들이 즐기던 크로케가 일본에서 발전하여 게이트볼이 되었다. T자형 스틱으로 볼을 쳐서 경기장 내 세 곳의 게이트를 차례로 통과시킨 다음 골폴에 맞히면 점수를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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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교성리에 있는 기상 감시와 기상 자료를 제공하는 시설. 순창군 기상 관측소는 집중 호우나 폭설 등 국가 방재 업무의 성공적 수행과 재난 발생 시 기본 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특히 순창군이 추진하고 있는 장수(長壽), 장류(醬類) 등 지역 산업에 필요한 기상 조건의 통계를 분석하고 지역 산업 기반을 다지며 기상 변화를 조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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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교성리에 있는 순창군 통합 체육회 산하의 배드민턴 단체. 순창군 배드민턴 연합회는 배드민턴의 생활화와 군민 건강 증진 도모 및 동호인의 체력 증진과 상호간의 친목 도모를 위해 설립되었다. 2004년부터 순창 제일 고등학교 체육관에서 20여 명의 동호인들로 순창 클럽이 설립되어 활동을 시작하였다. 2008년 순창군 배드민턴 연합회가 결성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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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교성리에 있는 순창군 담당 보건 의료 기관. 순창군 보건 의료원은 노인 인구가 20%를 넘어서는 초고령 사회에 진입하면서 감염병과 신종 질환이 증가하고 주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건강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전달하고 각종 보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순창군 보건 의료원은 1963년 1월 「순창군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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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교성리에 있는 전라북도 생활 체육회 산하의 시·군 생활 체육회. 생활 체육회는 범국민 체육 생활 운동 전개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생활 체육의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생활 체육 지도자를 효율적으로 관리한다. 또한 생활 체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보급할 뿐만 아니라 체육 동호인 활동을 지원, 육성한다. 순창군 생활 체육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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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교성리에 있는 순창군 통합 체육회 산하의 씨름 단체. 순창군 씨름 연합회는 우리나라 고유의 민속 경기인 씨름을 통하여 군민 건강을 도모하고, 동호인의 체력 증진 및 상호간의 친목 도모, 씨름의 전통 계승과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설립되었다. 2008년 초대 회장으로 강학묵이 취임하여 연합회를 결성하고 2대 회장까지 역임했다. 2013년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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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교성리에 있는 청소년 자치 활동 지원 시설. 순창군 청소년 자치 활동 활성화와 자발적인 참여를 적극 유도하여 청소년기에 필요한 기량과 품성을 함양하는 프로그램의 개발과 보급을 목적으로 2007년 12월 28일 순창군 청소년 상담 복지 센터를 설치하였다. 「순창군 청소년 상담 복지 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2004년 12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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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교성리에 있는 전라북도 체육회 산하의 시·군 체육회. 순창군 체육회는 체육을 통해 순창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순창 체육의 기반을 조성하고, 전국 체육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체육 순창의 위상을 제고하며, 학교 체육·엘리트 체육·생활 체육의 연계 체제로 순창 체육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62년경에 체육회 조직을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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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교성리에서 명당 터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암행어사도 감탄한 현명한 아이」는 순창읍 교성리 오산 마을에 있는 명당 터 출신의 백정 아이의 현명한 판결, 잃어버린 물건 찾기, 위기 모면하기 등에 대한 기지담(奇智談)이다. 교성리에는 옛날 백정이 살던 마을이 있던 탓에 지금까지도 교성리에 사는 것을 숨기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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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교성리와 남계리 경계에 있는 산. 풍수지리상 순창읍의 형상은 기러기가 내려앉는 모습이고, 순창읍 교성리 뒷산은 까마귀의 형상이라서 오산(烏山)이라고 부른다. 「지형도 1:50,000」나 『한국 지명 총람』에는 동산(東山)으로 기록되어 있다. 오산은 순창의 진산인 금산(錦山)을 마주보고 있다. 산줄기는 백두 대간 장수 영취산에서 서북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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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교성리에 있는 조선 전기의 사마재를 복원한 건물. 사마재(司馬齋)는 초시[생원시·진사시], 즉 사마시(司馬試)에 급제한 사람들이 모여 학문을 연마하고 후진을 양성하던 시설로 조선 시대 전국의 각 고을마다 있었다. 옥천 사마재(玉川司馬齋)는 순창 향교 및 양사재(養士齋) 등과 더불어 순창 지역의 향촌 교육과 미풍양속을 담당한 중요한 시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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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교성리에 있는 이현구 처 옥천 조씨의 열행을 기리는 개항기에 세운 정려비와 비각. 옥천 조씨(玉川趙氏)는 옥천 부원군(玉川府院君) 조원길(趙元吉)의 후손이다. 남편 이현구(李炫龜)가 고질병이 있어 백방으로 조치하였으나 소용이 없었다. 하늘이 내린 명이 이뿐인가 하고는 집안사람들에게 울면서 말하기를 “아들 생산도 못해 받들고 의탁할 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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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 지역 사람들이 입고 있는 의복 및 이와 관련한 생활 풍속. 현재 순창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대상자들에 대한 민속 조사를 통해 20세기 중후반까지 지속되어 오던 순창 지역의 전통 의생활 및 현재까지의 변화 과정을 살펴보았다. 조사 대상자는 총 다섯 명이다. 양상화[83세], 조귀례[82세], 성남진[78세], 제영옥[58세]은 순창에서 출생한 후 현재까지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