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동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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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동계면 관전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관전리 관전 고인돌은 순창군 적성면 소재지에서 지방도 717호선을 따라 임실군 강진면 방면으로 800m쯤 가면 나오는 동계 중·고등학교 동쪽 구릉지에 있다. 섬진강 지류인 오수천 북쪽의 동계면 소재지 자라봉[360.6m] 남쪽 기슭 하단부에 관전 마을이 있고, 관전 마을 서쪽 경계에 동계 중학교와 동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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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적성면 괴정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순창군 순창읍에서 국도 24호선을 따라 적성면 소재지를 지나 섬진강을 건너 남원 방면으로 가면 순창군 적성면 괴정리 삼거리가 나온다. 여기에서 순창군 동계면 소재지로 이어지는 국도 13호선을 따라 1.5㎞쯤 가면 오수천 못 미쳐 순창군 적성면 괴정리 괴정 마을 어귀가 나온다. 괴정 마을 권영만 민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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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동계면 구미리에 있는 선돌. 구미리는 순창군 동계면에 위치하는 600년 역사를 가진 전통 마을이다. 구미리 입구에 자연석으로 만들어진 돌거북 하나가 놓여 있는데, 이 돌거북 꼬리가 마을을 향하고 있어 구미리라는 지명이 생겨났다. 구미리의 주산은 무량산이다. 무량산에서 구미리 귀주 마을 양쪽 계곡으로 내려오는 물줄기가 마을 앞에서 합수한다. 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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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동계면 구미리에 있는 신석기 시대부터 삼국 시대까지의 유적. 2013년 6월 24일부터 10월 10일까지 호남 문화재 연구원 주관으로 남원 국토 관리 사무소에서 시행하는 순창 국도 21호선 접속 도로 개량 공사 구간에 포함된 지역을 발굴 조사하였다. 그 결과 신석기 시대 적석 노지(爐地) 4기, 수혈(竪穴) 1기, 적석 유구(遺構) 3기가 확인되었다.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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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풍산면 대가리에 있던 조선 시대 절. 구미사(龜尾寺)의 창건주, 창건 연대 등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 주로 곡성 인근의 신도가 다녔을 것으로 추정된다. 문헌에 의하면 구미사는 순창군 옥출산에 있었다고 나온다. 현재 순창군 동계면에 구미리라는 마을이 있는 것으로 보아 이 마을과 관계된 사찰로 추정할 수도 있다. 그러나 해발 고도 224m의 옥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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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완도군에서 충청남도 금산군을 연결하는 국도 중 전라북도 순창군의 동계면과 적성면을 통과하는 노선. 국도 13호선은 전라남도 완도군 완도읍에서 충청남도 금산군 금산읍을 연결하는 국도이다. 순창군에서는 임실군 오수면에서 순창군 동계면과 적성면을 거쳐 남원시 대강면으로 이어진다. 동계면 구간에서는 충효로로 명명되었다. 국도 13호선은 총 길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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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동계면 유산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문인 임용진과 임문수의 유품 일괄. 전라북도 순창군 동계면 유산리는 나주 임씨(羅州林氏)의 집성촌으로, 나주 임씨 절도공파 종중 유품(羅州林氏節度公派宗中遺品)은 나주 임씨 절도공파 종중에서 보관하고 있는 일괄 유물이다. 순창군 동계면의 나주 임씨는 선조인 임탁(林卓)이 조선 건국과 함께 회진(會津)으로 이주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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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지역을 통과하는 고속 도로, 국도, 지방도, 군도 등 사람, 차 따위가 다닐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길. 순창군 지역을 통과하는 도로는 광주 대구 고속 도로[고속 국도 12호선]와 국도 5개[27호선, 13호선, 21호선, 24호선, 29호선], 지방도 9개[국가 지원 지방도 49호선, 55호선, 지방도 715호선, 지방도 717호선, 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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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에 순창군 동계면에서 간행한, 동계면의 역사·문화 등 모든 방면의 자료를 집대성한 인문 지리지. 『동계 면지』는 순창군 동계면에 관한 인문 지리서로서는 유일한 자료로서, 동계 면지 발간 위원회에서 편집하여 이종엽·최사차 이름으로 2011년 12월 28일에 발간하였다. 1998년에 펴낸 『순창 향지(淳昌鄕誌)』의 지명고 등을 바탕으로 하여 순창군 동계면의 역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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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동계면 동심리에 있는 조선 시대 4기의 회곽묘. 순창군 동계면 소재지에서 지방도 717호선을 따라 임실군 강진면 방면으로 가면 동심 제2 저수지 부근에 순창군 동계면 동심리 동심 마을이 있다. 동심 마을은 무량산[586.4m] 남동쪽 기슭 하단부로, 마을 동쪽에 비교적 넓은 일제들과 참새암들이 펼쳐져 있다. 지방도 717호선 서쪽 동심 제2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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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사진기를 이용하여 사물의 형태를 영구적으로 기록하고 표현하는 예술 활동. 순창 사우회는 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최초로 결성된 사진 단체로, 회원 약 20여 명은 순창군의 사진 예술 발전을 위해 왕성한 창작 활동을 하고 있다. 순창 사우회 회원들은 순창 장류 축제 기간 동안 전시회를 개최하여 순창 군민들과 관광객들의 예술적 안목을 고양시키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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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 분포하고 있는 주변의 평지보다 높이 솟아 있는 지형. 순창 지역의 산줄기를 1769년(영조 45)에 편찬된 전통 지리서인 『산경표(山經表)』에 따라 고찰해 보면 다음과 같다. 첫 번째는 백두 대간 장수 영취산에서 서북쪽으로 나뉜 금남 호남 정맥 장수 팔공산 부근에서 분기된 지맥의 마령치에서 남진하는 풍악산 산줄기와 임실 성수산으로 뻗어 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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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지역에서 전개된 역사 이전의 시대. 선사는 인류가 지구상에 처음 등장하여 기록을 남기기 이전까지의 시대를 말한다. 인간이 생산한 유물의 재질을 기준으로 구석기, 신석기, 청동기 등으로 구분한다. 순창군은 섬진강 중류 지역에 위치하며, 주화산에서 백운산까지 호남 지방을 L자형으로 뻗은 호남정맥의 동쪽에 자리해 거주를 위한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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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은 선사 시대 이래 줄곧 지정학적인 이점을 살려 문화상으로 점이 지대(漸移地帶)[서로 다른 지리적 특징을 가진 두 지역 사이에 위치하여 그 중간적인 성격을 나타내는 지대]를 이루었다. 순창군의 사통팔달 내륙 교통로는 순창 및 주변 지역의 세력 집단들이 서로 교류하는 데 가교 구실을 하였다. 순창군을 중심으로 한 섬진강 유역에서 마한의 지배자 무덤인 말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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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에 있는 섬진강의 환경 보존을 위해 5월에 개최하는 문화 행사. 2000년 한국 수자원 공사에서 전국 10곳에 대형 댐을 건설하겠다고 발표하였고 그 가운데 순창군 적성면 내월리에 섬진강 적성댐을 건설하는 계획이 포함되었다. 이로 인해 순창군 적성면과 동계면 일부가 수몰되고 임실군 덕치면과 강진면 일부가 수몰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이에 수몰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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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장수군 경계인 팔공산에서 발원하여 순창군 적성면을 지나 남해의 광양만으로 흘러드는 강. 섬진강(蟾津江)은 모래내, 다사강(多沙江), 두치강(豆置江)이라고도 한다. 고려 시대부터 섬진강이라고 불렸는데, 이는 다음과 같은 전설에서 유래한다. 1385년(우왕 11)에 왜구가 강 하구에 침입할 때 광양 땅 섬거(蟾居)에 살던 수십만 마리의 두꺼비가 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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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동계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에서 수정이 난다는 설에 따라 수정리(水亭里)라 이름 붙였다. 수정리는 동계면의 가장 동쪽에 자리한 마을이다. 동계면 소재지에서 동북방으로 약 7㎞ 지점에 석산 마을이 있고, 약 1㎞ 지점에 4개 마을로 형성된 수정 마을이 있다. 석산 마을에서 남쪽으로 600m 지점에 점촌이 있었는데 지금은 폐촌이 되었다. 수정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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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동계면 수정리에서 마을을 비보할 목적으로 잡석을 올려 쌓아 만든 탑. 수정리 돌탑은 마을의 수구가 넓어 풍수상 기(氣)가 빠져나갈 허점을 보완하고, 마을의 기를 보전하기 위하여 마을에 조성한 수구막이 돌탑이다. 수정리는 옛날 남원 도호부 성남방(城南坊)에 속했다가 1935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순창군 동계면에 병합되었다. 마을의 역사는 약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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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동계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흥리(新興里) 앞에 합미성(合米城)이 있어 재앞[城前]이라 하였다. 구전되는 이야기에 따르면 신흥 마을은 백제 시대부터 형성된 마을로, 윤씨가 처음 자리 잡았다고 한다. 개항기 남원 48방 중 하나인 성동방(城東坊)에 속하였다. 일제 강점기 재앞에서 신흥리로 개칭하였다. 당시는 남원군 대산면에 속하였으나 1935년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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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순창 지역에 있던 지방 행정 구역. 1789년(정조 13)에 발간된 『호구 총수(戶口總數)』에 남원 영계방(靈溪坊)으로 서림리(西林里)·괴화정리(槐花亭里)·현포리(玄浦里)·서창리(西倉里)·탄촌리(炭村里)·외영계리(外靈溪里)·내영계리(內靈溪里)·강산리(江山里)가 있으며 호구는 222호, 인구는 728명으로 남자 393명, 여자 335명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1897년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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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동계면을 흘러 순창군 적성면 평남리에서 섬진강으로 유입하는 하천. 오수천(獒樹川)이라는 지명은 이곳에 전해오는 전설에서 비롯되었다. 고려 때 김개인이라는 사람이 장에 갔다가 술에 취하여 길가에서 자는데 들불이 일어나 불에 타 죽게 되었다. 그러나 김개인의 개가 부근의 냇물을 제 몸에 적셔서 불을 끄고 스스로 불에 타 죽었다고 한다. 이에 개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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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 있는 행정 구역. 삼한 시대부터 통일 신라 시대까지 적성현(赤城縣)으로 불렸다. 고려 후기 적성현이 폐현되고 조선 시대에 들어와 적성방[적성면(赤城面)]이 되었다. 적성면 지역은 마한의 54개 국 중 하나로 소석색국(小石索國)이었으며, 삼국 시대 때는 백제에 속해 섬진강에 조약돌처럼 빛난다 하여 역평현(礫平縣)으로 불리다 통일 신라 시대 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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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동계면 현포리에 있는 조선 전기 황균비 처 정부인 강씨의 묘비. 정부인(貞夫人) 강씨(姜氏)는 황균비(黃均庇)의 처로 영의정을 지낸 익성공(翼成公) 황희(黃喜)의 할머니이다. 후에 남편이 의정부 참찬(議政府參贊)에 증직되어 정부인에 봉작이 되었다. 순창군 동계면에서 현포리 신촌 방향으로 다리를 건너 남쪽으로 가면 황씨의 제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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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동계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모습이 물가에 매인 배에 달빛이 비치는 형상으로, 박주영월(泊舟映月)의 준말로 주월리(舟月里)라 하였다. 혹은 당그레봉 주령을 북으로 동계천을 앞으로 두고 길게 형성된 마을 형국이 행주형(行舟形)으로 침강반월(沈江半月)이라 하여 주월리라 하였다. 주월리는 동계면 소재지에서 정동 방향으로 5㎞쯤 되는 동계천 변에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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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임실군 강진면과 순창군 동계면을 연결하는 지방 도로. 지방도 717호선은 임실군 강진면에서 순창군 동계면[어치리~동심리~관전리~현포리]을 북서쪽에서 남동쪽으로 연결하는 지방도이다. 지방도 717호선의 순창군 관내 도로 길이는 약 8㎞이며, 도로 폭 11m인 2차선 도로이다. 지방도 717호선은 임실군 강진면에서 시작하여 순창군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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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 지역에서 지표수가 모여 일정한 유로를 유지하면서 흐르는 물줄기. 하천이 흐르는 일정한 물길을 하도(河道)라고 하는데 유역의 분수계(分水界)[한 근원의 물이 두 갈래 이상으로 갈라져 흐르는 경계] 내에 모이는 물에 의해 하천의 유량이 결정된다. 일반적으로 물이 흐르는 ‘하도’만을 가리켜 ‘하천’이라 하는 것이 보통이다. 하도는 통상 물이 흐르는 부분과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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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동계면 신흥리에 있는 백제 시대의 석성. 지역 주민들은 합미성(合米城)을 할미성, 합민성 등으로도 부르고 있다. 할미성 또는 합미성, 합민성은 고성(古城)을 지칭하는 것으로서, 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의 합미산성과 남원시 인월면 합민성·이백면 할미성 등과 같이 주로 삼국 시대에 축조된 산성들이 이에 해당한다. 따라서 순창군 동계면 신흥리의 합미성 역시 백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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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동계면 현포리에 있는 백제 시대 고분. 현포리 고분 떼는 순창군 동계면 소재지 남동 방향 산봉우리의 남서쪽 기슭 끝 부분에 있다. 순창군 동계면 현포리 연산 마을 남동쪽 경계에서 길이 300m 구역에 구덩식 돌덧널무덤[竪穴式石槨墓]과 독무덤[甕棺墓]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 일대는 오수천을 따라 순창읍으로 향하는 내륙 교통로가 통과하는 곳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