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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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1963년 폭설로 인해 일어난 자연재해. 겨울철 시베리아 대륙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성 고기압의 세력이 호남 지방과 동해상으로 확장할 때 상대적으로 서해상에는 저기압 골이 발달하게 된다. 이때 서해상에 있는 저기압으로부터 남서 기류에 의하여 따뜻하고 다습한 공기가 계속 다량 유입됨에 따라 전국적으로 많은 눈이 오게 된다. 특히 영동 지방은 태백산맥을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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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청계리 강천산에 인접한 마을에서 생산되는 한봉 꿀. 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생산되고 있는 한봉 꿀은 토종 한봉으로 옛날부터 보양강장의 명약으로 알려져 왔다. 이 순창 토종꿀은 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청계리에 있는 군립 공원인 강천산을 중심으로 인근 구림면과 쌍치면 등지에서 집단적으로 생산되고 있다. 특히 강천산은 한봉의 밀원이 좋기로 이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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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4년부터 1910년까지 전라북도 순창군의 역사. 개항기는 일반적으로 1876년(고종 13) 개항부터 1910년 국권 피탈 이전까지의 기간을 말한다. 조선은 1876년 조일 수호 조규(朝日修好條規)[강화도 조약]을 기점으로 각국과 통상 조약을 맺어 국제 사회의 일원이 되었다. 외국의 근대 문물이 유입되고 조선도 위로부터 새로운 근대 문물의 수용과 근대적인 제도 개선을 위한 움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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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재화와 용역의 생산·분배·소비와 관련되는 활동 전반과 영역. 순창군은 전라북도의 최남단에 위치한 호남 정맥 줄기의 산간 지대에 위치하고 있다. 서쪽과 북쪽은 병풍처럼 솟아있는 높은 산들이 절경을 이루고, 남쪽과 동쪽은 섬진강과 적성강· 오수천·심초천·경천 등의 크고 작은 하천이 펼쳐져 있다. 남쪽은 전라남도 장성군, 담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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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 있는 산줄기를 이루는 봉우리 사이의 낮은 부분. 고개란 산의 능선부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부분이다. 고개는 분수계를 이루며 양쪽에 낮은 골짜기가 길게 발달한다. 고개는 산지 중 가장 낮은 곳을 통과하는 관문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래서 예로부터 이러한 골짜기와 고개를 연결하는 교통로가 발달하였다. 고갯길[嶺路]의 발달은 해발 고도, 경사도, 영로의 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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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시대 전라북도 순창군의 역사. 『고려사(高麗史)』 지리지에 따르면 940년(태조 23)에 처음 주·부·군·현의 이름을 고쳤다는 기록이 나온다. 그러나 이때 개편된 주·부·군·현은 모두 16개소인데, 이들 대부분은 신라의 고도이거나 9주 5소경 지역이었다. 당시는 통일 전쟁이 종식된 지 5년 후로 격동하는 사회의 안정과 확대된 영역, 늘어난 인민을 통치하기 위한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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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의 지형에서 산과 산 사이의 움푹 패어 들어간 곳. 골짜기는 산과 산 사이, 또는 절벽과 절벽 사이 등에 만들어진 움푹 팬 지형을 말한다. 그 사이로 하천이 흐르는 경우도 많다. 만들어진 상황에 따라 침식곡과 구조곡으로 나뉜다. 골짜기 가운데 열곡(裂谷)과 피오르(fjord)는 규모가 매우 크다. 열곡은 경사 이동 단층 또는 정단층 사이에 있는 지각의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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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국가의 감독 아래 공적 이익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 공공 기관이란 국가 행정 기관, 지방 자치 단체, 기타 공공 단체 중 공공 행정을 담당하는 기관이다. 사행정·사조직·사회 시민 단체 조직 등과는 구별되며 공공 서비스와 공공 재화를 생산한다. 여기에 각급 학교와 정부 투자 기관, 정부 출연 기관, 특수 법인 등이 포함된다. 따라서 순창군의 공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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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 있는 하천의 통행을 위해 설치된 구조물. 순창군에는 경천, 섬진강, 오수천, 구림천, 추령천, 양지천 등의 하천이 있어서, 국도와 지방도 등을 연결하는 과정에서 교량을 가설하였다. 이 중 고속 도로에 8개, 국도에 37개, 지방 도로에 20개, 시군도에 19개로 총 84개의 교량을 설치하였다. 주요 교량을 각 하천별로 살펴보면, 순창군의 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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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 있는 행정 구역. 구림면(龜林面)은 순창군에서 제일 큰 면적을 보유한 행정 구역으로 회문산을 비롯한 웅장하고 역사 깊은 산들이 있다. 전봉준(全琫準) 장군 압송로 및 최익현(崔益鉉)의 항일 독립운동 근거지가 있을 뿐만 아니라 전라북도 빨치산 도당이 있었던 가슴 아픈 역사를 안고 있다. 풍수지리적으로 대단한 길지로 여긴다. 1935년 구암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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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대강면에서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에 이르는 국도 중 순창군 지역을 동서로 연결하는 도로. 국도 21호선은 전라북도 남원시 대강면에서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에 이르는 일반 국도이다. 순창군 지역에서는 남원시에서 시작되어 적성면~동계면~적성면~인계면~구림면~쌍치면을 거쳐 순창군을 동서로 관통하면서 정읍시로 연결된다. 국도 21호선은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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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보성군 미력면에서 충청남도 서산시 대산읍에 이르는 국도 중 순창군 쌍치면과 복흥면을 남북으로 연결하는 도로. 국도 29호선은 전라남도 보성군 미력면에서 충청남도 서산시 대산읍에 이르는 일반 국도로서, 순창군 지역은 정읍에서 시작되어 순창군 쌍치면과 복흥면을 남북으로 연결하고 남쪽의 전라남도 담양군 용면으로 연결된다. 일명 순정로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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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쌍치면 학선리와 정읍시 산내면 매죽리 경계에 있는 산. 국사봉은 군신 봉조(君臣奉朝)의 풍수지리 조건을 완벽하게 갖추었고, 삼정승과 육판서는 세자를 어진 임금이 되도록 가르치는 스승[國師]이기 때문에 임금의 스승인 산, 즉 국사봉(國師峰)이라고 부른다. 옥좌봉(玉座峰)으로도 불리운다. 순창군 쌍치면의 진산인 국사봉은 풍수지리상 선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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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11월부터 1951년 12월까지 전라북도 순창군에서 국군과 경찰이 공비 토벌 작전과 빨치산 거점 제거를 이유로 순창군 주민들을 학살한 사건. 순창군 쌍치면, 복흥면, 구림면은 해발 200m 이상의 산악 지대로 6·25 전쟁 시기 회문산을 중심으로 빨치산 전북도당 유격대 사령부가 위치하면서 그들의 근거지로 활용되었다. 순창 지역은 1950년 10월경 경찰과 국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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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쌍치면 금성리에 있는 수령 약 440년의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느릅나무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 괴목(槐木), 규목(槻木), 궤목(樻木)이라고도 부른다. 마을 부근의 흙이 깊고 양지바른 곳에서 잘 자란다. 우리나라 평안남도 및 함경남도 이남 지역과 일본, 중국, 몽골, 시베리아 등지에서 자생한다. 어린 나무는 껍질이 회백색이고 반들반들한 반면, 오래된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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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구림면에 속하는 법정리. 구암면 소속으로 국화(菊花) 마을·황학(黃鶴) 마을·창평(昌平) 마을·금상(金箱) 마을 등 4개 마을을 묶고 금상의 ‘금’ 자와 창평의 ‘창’ 자를 합쳐 금창리(金昌里)로 개편하였다. 자연 마을인 황계 마을은 누런 닭이 알을 품고 있는 황계포란(黃鷄抱卵) 형상이어서 황계촌(黃鷄村)으로도 부른다. 황계촌 뒤 골짜기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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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쌍치면에 속하는 법정리. 금평리(金坪里)의 자연 마을로 석현리(石峴里)와 금정리(金井里), 보평리(潽坪里) 등이 있는데, 이 중 보평리는 넓은 들에서 농사를 지으려고 추령천에 보를 막아 봇들이라 부르다가 1971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보평으로 개칭하였다. 석현리는 추령천 변의 금평들을 지나 밤재로 통하는 길 뒤의 고개에 큰 돌이 있어서 돌고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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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쌍치면 금평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순창군 쌍치면 소재지 남쪽에 추령천을 사이에 두고 순창군 쌍치면 금평리가 있다. 쌍치면 소재지에서 지방도 55호선을 따라 동쪽으로 가면 쌍치 1교가 있고, 이곳에서 남쪽으로 500m 떨어져 쌍치 2교가 있다. 쌍치 2교에서 서쪽으로 1.7㎞가량 가면 나오는 순창군 쌍치면 금평리 석현 마을 동쪽 돌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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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쌍치면 금평리에 있는 수령 약 310년의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느릅나무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 괴목(槐木), 규목(槻木), 궤목(樻木)이라고도 부른다. 마을 부근의 흙이 깊고 양지바른 곳에서 잘 자란다. 우리나라 평안남도 및 함경남도 이남 지역과 일본, 중국, 몽골, 시베리아 등지에서 자생한다. 어린 나무는 껍질이 회백색이고 반들반들한 반면, 오래된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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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쌍치면 운암리에 있는 산. 깃대봉은 두 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다. 첫 번째는 국가 발전에 공로가 있는 백성에게 나라에서 사패지(賜牌地)를 하사하면 그곳에 깃대를 세워 공적을 기렸다 하여 붙은 이름이다. 함안조씨의 사패지가 있는 회문산 동쪽 자락에 있는 임실군 덕치면의 깃대봉이 그 예다. 두 번째는 일제 강점기에 가장 전망이 좋은 산에 삼각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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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의 회문산 등에서 활동한 빨치산 남부군을 소재로 하여 1975년에 집필한 이태의 자전적 소설. 「남부군」[소설]의 저자 이태의 본명은 이우태이다. 1922년 11월 25일에 충청북도 제천에서 태어났다. 1948년에 조선 신문 학원을 졸업하였고, 그해에 『서울 신문』 기자 시험에 수석 합격하여 8개월간 일하다가 합동 통신으로 자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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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쌍치면 금성리에 있는 역사 문화 체험 수련관. 녹두장군 전봉준관은 동학 농민 운동의 최고 지도자인 전봉준(全琫準)[1855~1895]을 기리기 위한 곳으로 순창군 쌍치면 금성리에는 전봉준 장군이 체포된 장소에 얽힌 이야기가 전하고 있다. 전봉준 장군이 우금치 전투에서 패하고 충청남도 계룡산에 머물자 스님 한 분이 “장군이 재기에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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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이루어지는 각종 농산물의 재배와 생산 및 품질 관리 활동. 농업은 토지를 이용하여 인간 생활에 필요한 작물을 재배하거나 가축을 사육하여 의식주에 필요한 재료를 생산하는 인간의 경제 활동으로, 가장 기본이 되는 1차 산업이다. 농업은 다른 산업에 비해 토지와 기후 등 자연 조건에 크게 좌우된다. 농업은 토지를 이용하는 방법이나 내용이 시대와 지역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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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에 속하는 법정리. 답동리에 속하는 마을 중 비석거리는 마을 주변에 공적비가 많아 붙여졌다. 지금은 비석 하나만 남아 있다. 농곡 마을은 논이 많은 골짜기라는 의미로 논골, 농곡 등으로 불렀다. 그 후 변음이 되어 농골이라고 하였는데, 한자로 표기하면서 농곡(農谷)이 되었다. 답동리 지역은 삼한 시대 마한 땅이었으며, 백제 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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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 답동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호남 정맥의 추령은 정읍시와 복흥면 소재지를 서로 잇는 지방도 49호선이 지나는 길목이다. 순창군 복흥면과 쌍치면 소재지를 이어 주는 지방도 792호선을 따라 동쪽으로 5㎞쯤 가면 순창군 복흥면 답동리 구산 마을이 있다. 추령천이 서쪽에서 동쪽으로 흐르면서 양쪽에 넓은 답동들이 펼쳐져 있으며, 답동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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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쌍치면 도고리에 있는 수령 약 280년의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느릅나무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 괴목(槐木), 규목(槻木), 궤목(樻木)이라고도 부른다. 마을 부근의 흙이 깊고 양지바른 곳에서 잘 자란다. 우리나라 평안남도 및 함경남도 이남 지역과 일본, 중국, 몽골, 시베리아 등지에서 자생한다. 어린 나무는 껍질이 회백색이고 반들반들한 반면, 오래된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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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지역을 통과하는 고속 도로, 국도, 지방도, 군도 등 사람, 차 따위가 다닐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길. 순창군 지역을 통과하는 도로는 광주 대구 고속 도로[고속 국도 12호선]와 국도 5개[27호선, 13호선, 21호선, 24호선, 29호선], 지방도 9개[국가 지원 지방도 49호선, 55호선, 지방도 715호선, 지방도 717호선, 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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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인계면에 속하는 법정리. 도룡리(道龍里)는 인계면에서 가장 큰 면적을 차지하며 면사무소 및 보건 지소가 소재하고 있다. 안덕로[국도 27호선]와 구인로[국도 21호선]가 인계면사무소 부근에서 교차한다. 용암 마을, 정산 마을, 팔학 마을, 새뜸 마을, 도사 마을 등이 동서로 형성되어 있는 구릉을 기준으로 도로가 지나가는 평야 지역과 능선에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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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 있는 도서관. 전라북도 순창군에는 순창 교육 지원청 옆에 있는 순창 공공 도서관과 2014년 개관한 순창 군립 도서관, 순창 문화의 집에 있는 작은 도서관, 순창군 청소년 센터에 있는 작은 도서관이 있다. 순창군 적성면 섬진강 마실길에는 개인이 소장한 책으로 오가는 여행객들에게 독서와 휴식의 장소를 제공해 주고 있는 북대미숲 작은 도서관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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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쌍치면에 속하는 법정리. 둔전리(屯田里)는 영광정(迎狂亭), 대학암, 어암 서원(魚岩書院), 훈몽재(訓蒙齋) 등이 있는 역사적인 발자취를 간직한 마을이다. 976년(고려 경종 1) 군사 훈련장 부근 병사들의 막사 자리에 마을이 형성되고 병사들의 군량미 확보를 위한 전답이 있는 곳이라서 둔전(屯田)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둔전리는 어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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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쌍치면 둔전리 사기점 마을에 있는 조선 시대 자기를 굽던 가마터. 전라북도 순창군 쌍치면 둔전리에 자리하고 있는 조선 시대 분청사기와 백자를 생산하던 두 개의 가마터로 그 시기가 15~17세기로 추정된다. 전라북도 순창군 쌍치면 둔전리에 두 개의 가마터가 있다. 하나는 어암 마을에서 장군봉 쪽으로 1㎞ 떨어진 곳에 하서 김 선생 유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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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 지역에 있는 풍수지리설에서 이상적 환경으로서의 좋은 터. 명당(明堂)을 굳이 설명하자면 말이 300마리 정도가 쉴 수 있는 공간을 말한다. 명당을 찾는 기술이 풍수지리(風水地理) 학문이다. 풍수지리에는 도읍지나 군현, 마을을 중심으로 하는 양기 풍수(陽氣風水), 개인의 집터를 찾는 양택 풍수(陽宅風水), 조상의 묫자리를 찾는 음택 풍수(陰宅風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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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구림면 구곡리에 자리 잡고 있으며 팔덕면 청계리와 경계에 있는 무이산에 형성된 계곡. 무이산 계곡에 대하여는 『대동지지(大東地志)』에 “북쪽으로 20리 지점에 있다.”라는 내용만 전해질 뿐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등 다른 고전(古典)에는 기록이 나타나지 않는다. 『호남 지도(湖南地圖)』에 상치등면[현재의 쌍치면]과 무림면[현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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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남계리에 있는 바르게 살기 운동 중앙 협의회 산하 협의회. 바르게 살기 운동 순창군 협의회는 독립된 개별법에 의해 설립된 국민운동 단체로 진실·질서·화합을 3대 이념으로 한다. 선진 한국의 밝은 미래를 건설하기 위하여 모든 국민이 함께 자율적이고 능동적으로 바르게 살기 운동을 전개함으로써 민주적이고 문화적인 국민 의식을 함양하고,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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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 서마리와 하리, 쌍치면 둔전리의 경계인 백방산에 있는 계곡. 계곡은 일반적으로 산지 사이에 하천이 침식 작용을 깊이 진행시켜 만든 V자 모양의 골짜기이다. 계곡은 풍광이 좋고 물이 맑고 차가워 통상 여름철 휴양지로 많이 찾는 곳이다. 백방산 계곡은 순창군 복흥면과 쌍치면 경계의 백방산(栢芳山) 자락에 위치하고 있어서 붙은 이름이다. 백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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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7~8월에 전라북도 순창군에 거주하는 국민 보도 연맹원들이 경찰에 의해 학살당한 사건. 좌익 운동을 하다 전향한 사람들로 조직된 국민 보도 연맹은 1948년 12월 시행된 「국가 보안법」에 따라 좌익 사상에 물든 사람들을 전향시켜 보호하고 인도한다는 취지로 결성되었다. 대한민국 정부 절대 지지, 북한 정권 절대 반대, 인류의 자유와 민족성을 무시하는 공산주의 사상 배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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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 일원에서 자라고 재배하는 뽕나뭇과 뽕나무속에 속하는 뽕나무의 열매. 뽕나무 열매인 오디는 『동의보감(東醫寶鑑)』 탕약 편에서 뽕나무의 정령이 맺힌 것으로 당뇨병에 좋고 오장에 이로우며 귀와 눈을 밝게 해 준다고 되어 있다. 오디를 오래 먹으면 백발이 검게 변하고 노화를 방지한다고도 기록되어 있다. 식품적 가치로는 항암 물질인 노화 억제 물질 C3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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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 있는 행정 구역. 복흥면(福興面)은 백제 때 복흥현이 이곳에 있어서 유래한 지명이다. 고려 전기 순창으로 편입되었다가 1314년(충숙왕 1) 군 18방의 하나인 복흥방(福興坊)이 되었다. 조선 시대 순창군에 영속되었다가 1897년(고종 34) 방이 면으로 개편되면서 집강을 두어 16개 마을로 편제되었다. 1907년(순종 1) 집강을 면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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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에서 근대에 국난을 극복하기 위하여 자발적으로 일어난 민병들의 활동. 한말 국가가 풍전등화의 위기에 처하자 각지에서 의병이 일어났다. 순창 역시 예외가 아니었는데, 그 출신지를 보면, 복흥과 쌍치, 구림 등 산악 지대 출신들이 많다. 의병들이 대체로 소규모로 유격전을 많이 했고, 그러다보니 산악 지대가 의병의 이동 통로 내지는 근거지가 되는 경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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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 정산리에 있는 전통 시장. 복흥장(福興場)이 생기기 훨씬 이전인 조선 시대에는 복흥면 농암리 앞에 삼치장(三峙場)이 개설되었다. 삼치장은 조선 시대 말까지 존재하다가 일제 강점기 때 폐쇄 조치되었다. 1958년에 새로 개설된 복흥장 또한 예전 삼치장이 있던 자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는데, 이는 이 일대가 사람과 물자가 모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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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전후에 전라북도 순창군을 중심으로 활동했던 공산 게릴라. 빨치산은 1945년 해방 이후부터 1948년 여순 사건과 1950년 6·25 전쟁을 거쳐 1955년까지 활동했던 공산주의 비정규군을 말한다. 빨치산이 빨갱이로 통용되는 경우가 있으나, 빨치산은 러시아어 파르티잔(partizan), 곧 노동자나 농민들로 조직된 비정규군을 일컫는 말로 유격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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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사진기를 이용하여 사물의 형태를 영구적으로 기록하고 표현하는 예술 활동. 순창 사우회는 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최초로 결성된 사진 단체로, 회원 약 20여 명은 순창군의 사진 예술 발전을 위해 왕성한 창작 활동을 하고 있다. 순창 사우회 회원들은 순창 장류 축제 기간 동안 전시회를 개최하여 순창 군민들과 관광객들의 예술적 안목을 고양시키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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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에 속하는 법정리. 산정리(山亭里)의 ‘정’은 ‘정자 정(亭)’ 자이다. 그러나 ‘정(亭) 자는 화(化)야’라 하였으니 ‘산’으로 화한다는 말이 된다. 이곳이 대명당 자리이기에 그 지기를 희석시키고자 일본인들이 만든 지명으로, 전래의 지명과는 거리가 멀다. 전하는 말에 따르면 산정리는 660여 년 전 광산 김씨(光山金氏)가 들어와 번성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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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순창군에 있던 지방 행정 구역. 상치등면(上置等面)은 치등방(置等坊) 또는 상치등방(上置等坊)이라고도 하였다.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에는 치등소(置等所)가 있었던 곳으로 기록되어 있다. 1758년(영조 34)에 발간된 『순창군 읍지(淳昌郡邑誌)』에는 상치등방은 군의 서북쪽 약 15.71㎞[40리]에 있다고 되어 있다. 1760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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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주변에 돌산이 많고 마을 앞에는 큰 냇가를 둑으로 쌓아 보를 만들어 농사를 지어서 독보라 하였는데 한자로 표기하면서 석보(石洑)라 기록하였다고 전한다. 석보리(石洑里)는 원래 상치등면 독보였는데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행동(杏洞)을 병합하여 석보리라 하고 복흥면에 편입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옛날에는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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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교성리에서 격년으로 열리는 군민 체육 대회. 순창 군민 체육 대회는 1963년 처음으로 개최된 순창 군민의 날 부대 행사로 시작되었다. 이후 8월 15일이면 매년 개최된 당시 군민의 날은 온 군민의 잔칫날로 축구를 비롯한 배구, 400m 계주, 줄다리기, 마라톤 등 운동 경기가 읍·면 대항으로 펼쳐졌다. 1985년 개최된 제23회 군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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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1년 전라북도 순창군의 순창 농림 중학교에 주둔하고 있던 국군 제11사단 제20연대가 빨치산의 습격을 받은 사건. 순창 지역은 1950년 10월경 경찰과 국군이 진입하여 일부 지역을 수복하였으나 치안이 완전히 회복된 것은 아니었다. 특히 쌍치면을 비롯한 산간 지역은 미수복 지구로 남아 군경과 빨치산 사이의 교전이 지속되었다. 이 과정에서 순창 농림 중학교 습격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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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 정산리에 있는 천주교 전주 교구 소속의 성당. 천주교의 전라북도 전래는 우리나라의 천주교 전래와 거의 때를 같이하고 있으며 신해교난으로 탄압을 피하여 많은 신자들이 방장산(方丈山) 일대에 신자촌(信者村)을 형성하면서 시작되었다. 특히 무장(茂長) 일대와 갈재 일대에 천주교가 급속히 확산되었으나 신유교난으로 신자들은 다시 탄압을 피해 더욱 더 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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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과 쌍치면 일대에 있는 사방이 높은 산으로 둘러싸인 세 협곡. 삼방(三防, 三坊)은 높은 산으로 둘러싸여 협곡(峽谷)을 이루며, 또 세 곳으로 가는 통로에 통행인을 검신할 수 있는 관방(關防)이 설치되었던 데서 유래한 말이다. 대표적인 것이 함경남도 안변군 신고산면 남단 현 강원도 세포군에 있는 마을로서 관북지방의 오랑캐에 대비한 3개소의 관문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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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에 있는 우편·금융·우정 서비스 담당 공공 기관. 순창 우체국은 전라북도 순창군 일원의 우편·금융·우정 서비스 등의 사업을 관장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04년 11월 1일 순창 우편소가 개설되어 순창에서 처음으로 우편 업무가 시작되었다. 1950년 11월 24일 순창 우편소가 순창 우체국으로 개칭되었고, 1966년 10월 10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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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에 순창 향지사에서 간행한, 순창군의 행정 구역별 지명 등을 고찰한 지리지. 『순창 향지』는 양상화의 제안에 의해 편집 위원 40여 명이 순창 향지사를 결성하고, 2년간에 걸쳐 순창군을 읍·면·리로 나누어 마을의 지형 및 지세, 연혁 및 고유 지명, 지명 전설 및 토착 성씨 등을 기록하여, 양효섭의 재정 지원에 의하여 간행되었다. 순창 향지사 편집 위원은 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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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의 남부 중앙에 위치한 군. 순창군은 전라북도 남부 중앙의 호남정맥 줄기의 산간 지대에 위치하며, 동쪽은 전라북도 남원시, 서북쪽은 전라북도 정읍시, 남쪽은 전라남도 장성군·담양군·곡성군, 북쪽은 전라북도 임실군과 접하고 있다. 위치는 동경 126° 52‘~127° 18’, 북위 35° 18’~35° 33’이다. 면적은 2012년 현재 495.92㎢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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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에 있는 사회 복지 법인. 순창군 사회 복지 협의회는 전라북도 사회복지협의회의 정관에 근거하여 순창군 지역의 사회 복지에 관한 조사 연구와 각종 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사회 복지 사업과 활동을 조직적으로 협의 조정하며, 사회 복지에 대한 주민의 참여를 촉진시킴으로써 지역 사회의 복지 증진과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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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남계리에 있는 순창군 담당 선거 관리 기관. 선거 관리 위원회는 국회·정부·법원·헌법재판소와 같은 지위를 갖는 독립된 합의제 헌법 기관으로 중앙, 시·도, 시·군·구, 읍·면·동 선거 관리 위원회의 4단계로 조직되어 있다. 순창군 선거 관리 위원회는 「헌법 제114조」에 따라 선거와 국민투표의 공정한 관리 및 정당에 관한 사무를 처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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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에 있는 순창군 관할 행정 기관. 순창군은 전라북도의 남부 중앙 호남정맥 줄기의 산간 지대에 위치하여 동쪽은 섬진강을 경계로 전라북도 남원시와, 서쪽은 호남정맥의 주능선을 경계로 전라북도 정읍시와, 북쪽으로는 전라북도 임실군과 인접하며 남쪽은 전라남도 장성군, 담양군, 곡성군의 일부와 접하고 있다. 도청 소재지 전주시까지는 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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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에 순창 문화원에서 간행한, 전라북도 순창군에서 구전으로 전해 내려오는 민요를 채록한 민요집. 순창의 구전 민요는 대부분 농사를 짓는 노인들에 의해 불리어지고 있다. 『순창의 구전 민요집』을 펴낸 1994년만 해도 현재보다 농사짓는 인구가 많던 시대였다. 그러나 기계화 영농으로 농촌 생활의 환경이 점점 바뀌어 가고 농촌 인구도 줄어들면서 농경 사회가 무너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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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쌍치면에 속하는 법정리. 쌍계리(雙鷄里)는 쌍치면 소재지로 반계(潘溪) 마을, 금계(錦溪) 마을 등의 자연 마을이 있다. 금계 마을은 쌍치면에서 가장 큰 마을이다. 뒷산 형상이 방계유추형(放鷄遊雛形)으로 암탉이 병아리를 데리고 자유롭게 노는 모습이다. 반계 마을은 금계포란형(金鷄胞卵形)으로 임진왜란을 피하여 정착한 제주 고씨(濟州高氏)가 면면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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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쌍치면 양신리에서 구림면 운북리를 잇는 고개. 순창 읍내에서 쌍치면으로 진입하는 초입에 위치한다 하여 쌍치라는 이름이 붙었다. 국도 21호선이 지나는 순창군 쌍치면 양신리와 구림면 운북리 사이에 있는 고개이다. 북위 35°28′06″, 동경 127°02′03″에 위치하고 있다. 쌍치 주변은 북쪽의 세자봉과 남쪽의 담양 용추봉이 이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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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쌍치면에서 재배되는, 진달래과 산앵도나무속에 속하는 북아메리카 원산의 활엽 또는 상록성 과수. 블루베리는 안토시아닌 성분과 페놀 화합물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시력 보안과 침침한 눈, 시린 눈, 노안 등에 효과적이며 콜레스테롤 감소와 두뇌 건강, 심혈관계는 물론 암 예방과 복부 비만 예방, 노화 방지, 요로 감염증 방지 등 항산화 작용이 탁월한 것으로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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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쌍치면에서 생산되는 목련과에 속하는 낙엽덩굴성 관목의 열매. 오미자는 낙엽활엽성 덩굴성 다년생 식물로 뿌리줄기에서 많은 싹이 나오며 5월에 꽃이 형성되어 7월에 암수가 결정된다. 오미자는 다섯 가지 맛이 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껍질에서는 신맛, 씨에서는 맵고 쓴맛, 과육에서는 단맛, 전체적으로는 짠맛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오미자라 불린다. 현대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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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북서부에 있는 행정 구역. 쌍치면은 순창군의 북서부에 위치한 행정 구역으로 면 소재지는 쌍계리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상치등면과 하치등면의 시산리, 요암리, 산수리, 신평리, 도고리, 석현리 등 21개 리와 태인군 남촌일변면의 굴치리를 합하고 하치등과 상치등의 이름을 따 쌍치면으로 개칭하였다. 쌍치면은 삼국 시대 도실군(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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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쌍치면 쌍계리에 있는 쌍치면 담당 행정 기관. 쌍치면사무소는 순창 11개 읍·면 중의 하나인 쌍치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쌍치면은 고려 시대 충숙왕 원년인 1314년에 상치등방, 하치등방으로 편제되었다가 1897년(고종 34)에 상치면과 하치면으로 개칭되었다. 1914년 쌍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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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쌍치면에 속하는 법정리. 양신리(楊新里)는 남쪽으로 담양군과 경계를 이루는 산지이다. 양산촌 마을, 피치(皮峙) 마을, 장발리 등의 자연 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양신리는 양산리와 상신리에서 따온 이름이다. 피치 마을은 임진왜란 때 피난 온 김씨가 정착한 마을이라 피재(皮災)라 부르다가 1971년 피치 마을로 부르게 되었다. 양사(楊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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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구림면 운북리와 방화리 경계에 있는 산. 같을 여(如), 가루 분(粉)을 쓰는 여분산(如粉山)은 꽃가루와 같은 산이라는 의미이다. 산 남쪽에는 벌통산이 있는데, 벌은 꽃가루를 좋아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또한 여분산은 순창 구림의 기두봉(起頭峰)으로, 풍수지리상 산줄기는, 동남쪽을 뻗어 나온 용이 구림천에 이르러 온순해지면서 전답에 나타난 현룡재전(顯龍在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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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전라북도 순창군의 역사. 순창에는 일찍이 후기 구석기시대부터 사람들이 살며 문화를 발전시켜왔다. 청동기 시대가 되면 고인돌이 보이는데, 동계면, 금과면, 팔덕면 일대에 집중적으로 산재되어 있다. 삼한 시대에는 마한의 영토로 오산(烏山) 또는 옥천(玉川)이라 불렀고, 삼국 시대에는 백제의 영토로 도실군(道實郡)이 되었다. 백제가 망하자 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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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 시대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에 있던 지방 행정 구역. 오산현(烏山縣)의 유래와 관련한 기록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옥천 군지(玉川郡誌)』[1760]의 산천조에 “오산(烏山)에 읍을 설치할 때 산의 형상이 까마귀 모양인 까닭이고, 군명(郡名)에서 오산과 옥천의 명칭은 언제부터 있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삼국이 대립하기 이전에 있었을 것이며, 지금 향교의 주산을 일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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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구림면에서 회문산의 다섯 신선이 바둑을 두는 형상을 지닌 대명당. 오선 위기혈(五仙圍碁穴)은 풍수지리학적으로 회문산(回文山)의 다섯 신선이 바둑돌로 흑백을 놓아 집을 만들어 승부를 가리는 오선위기(五仙圍碁) 형상으로 59대 장상이 나온다는 대혈(大穴)이다. 회문산 정상에서 내려온 맥의 끝에 거대한 바위가 바둑돌 그릇이며, 중봉 신선의 팔이 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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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쌍치면 옥산리에 있는 수령 약 290년의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느릅나무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 괴목(槐木), 규목(槻木), 궤목(樻木)이라고도 부른다. 마을 부근의 흙이 깊고 양지바른 곳에서 잘 자란다. 우리나라 평안남도 및 함경남도 이남 지역과 일본, 중국, 몽골, 시베리아 등지에서 자생한다. 어린 나무는 껍질이 회백색이고 반들반들한 반면, 오래된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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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쌍치면 옥산리 만수 마을 내 자연 마을인 상서 마을에 있는 수령 약 390년의 떡갈나무. 떡갈나무는 가랑잎나무라고도 부르며, 한자로 곡(槲)·곡실(槲實)·박라수(薄羅樹)로 표기한다. 높이 20m, 지름 70㎝ 정도로 크며 가지는 굵고 넓게 퍼지고 나무껍질은 회갈색이다. 잎은 어긋나고 거꾸로 선 달걀 모양이며, 가장자리에 물결 모양의 커다란 톱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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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에 있는 사단법인 향토 문화 연구 기관. 옥천 향토 문화 사회 연구소는 재경 순창 향우들이 중심이 되어 내 고장 발전을 위한 향토 문화 연구, 민속 사료 조사 발굴 및 연구,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문화 사업, 유관 기관이나 단체로부터 수주 받은 사업 연구와 학술 세미나 및 토론회 개최 등의 활동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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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 있는 지열에 의하여 지하수가 평균 기온 이상으로 데워져 솟아 나오는 샘. 온천의 사전적 의미는 지구 내부의 열로 말미암아 땅속에서 평균 기온 이상으로 데워진 물이 지표면으로 솟아나는 물을 말한다. 순창 지역은 예로부터 물과 연관성이 많다. 삼한 시대 마한 땅이었던 순창의 지명이 옥천(玉川)이었고, 장류가 발효되는 최적의 조건에 물맛이 한몫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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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쌍치면 용전리에 있는 수령 약 230년의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느릅나무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 괴목(槐木), 규목(槻木), 궤목(樻木)이라고도 부른다. 마을 부근의 흙이 깊고 양지바른 곳에서 잘 자란다. 우리나라 평안남도 및 함경남도 이남 지역과 일본, 중국, 몽골, 시베리아 등지에서 자생한다. 어린 나무는 껍질이 회백색이고 반들반들한 반면, 오래된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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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구림면 운남리 남정 마을 앞에 있는 돌탑. 구림면 운남리 남정 마을은 고려 후기에 조성된 마을로 알려졌다. 전설에 따르면 어느 도승이 남쪽으로 가면 좋은 샘이 있는데, 그곳에 터를 잡고 살면 부자가 될 것이라는 말에 지금의 남정 마을에 이르니 샘도 있고 마을의 지세도 좋아 강씨, 최씨가 마을을 이루었다고 한다. 운남리 남정 마을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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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구림면에 속하는 법정리. 운북리(雲北里)는 옛 무림면의 중심점인 여분산(如粉山)[774m]이 있고 구림면을 관통하는 치천(淄川)이 발원하는 곳이다. 여분산 질재골 밑에 위치하며, 골짜기 한복판에 복지개를 엎어 놓은 것처럼 생긴 구릉에 용출되는 샘이 있는데 이곳이 구림천 발원지다. 또한 구림면 구암리 출신인 교주 강대성이 이끄는 갱정유도회(更正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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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쌍치면 쌍계리와 운암리를 연결하는 다리. 순창군 쌍치면 쌍계리[지방도 55호선]와 운암리 운암 마을의 추령천을 연결하는 다리로, 북위 35° 30′, 동경 127° 02′에 위치한다. 쌍치면 운암리에 위치하는 다리라는 데에서 붙은 이름이다. 공사 기간은 2000년 5월 8일부터 2003년 10월 6일까지이다. 시행청은 익산 지방 국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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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구림면에 속하는 법정리. 월정리(月亭里)는 조선 시대 무림면의 월평(月坪) 마을·장암(長岩) 마을·오정(五亭) 마을이 합쳐지면서 월평의 ‘월’ 자와 오정의 ‘정’ 자를 따서 월정리라 칭하였다. 오정 마을은 마을 다섯 곳에 아름드리 정자나무가 있던 곳이란 뜻인데, 이곳에 정자를 짓고 살면 부촌이 된다는 말을 듣고 정자를 짓게 되면서부터 오정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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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은 조선 시대 전라도 지역의 과거 급제자 수가 전주, 남원, 부안에 이어 네 번째로 많았을 정도로 유학의 전통이 오래되고, 뿌리가 깊은 지역이었다. 유학의 전통을 평가하는 기준의 하나로 서원의 건립과 운영을 들 수 있는데, 조선 시대 순창에는 화산 서원(花山書院)[1607년 건립], 무이 서원(武夷書院)[1788년 건립], 지계 서원(芝溪書院)[1788년 건립],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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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6월 25일~1953년 7월 27일 북한의 남침으로 전라북도 순창군을 포함한 대한민국 전역에서 일어난 전쟁. 1950년 6월 25일 북한의 선제공격에 의해 전쟁이 개시되어 1953년 7월 27일까지 3년 1개월 동안 수백만의 인명이 희생되고 한반도 전역에서 셀 수 없을 정도의 물적 기반이 파괴된 전쟁이다. 이 전쟁은 유엔 연합군과 중국군이 참전했다는 점에서 국제전으로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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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소리를 소재로 인간의 사상과 감정을 나타내는 예술. 순창은 예부터 풍류를 즐기던 고장이다. 조선 후기 8대 명창 중 4명의 명창을 배출한 판소리의 본고장이기도 하다. 순창은 풍류의 고장답게 현재도 국악의 맥이 면면히 이어져 오고 있다. 현대 음악은 학교 교육을 통해 보급되어 왔으며, 1970년대 이후 학교 밴드부와 합창단의 활동이 활발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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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 분포하고 있는 인문 지리적 요소. 전라북도 순창군은 삼국 시대에 백제의 도실군, 통일 신라 시대에 순화군, 고려 시대에 순창현이었다. 조선 시대에는 남원진관과 남원 관찰부에 소속되었으나, 1896년부터 도제 실시로 전라북도에 소속되었으며, 1897년에는 관할 구역 18개 방이 18개 면으로 개칭되었다. 1914년에는 행정 구역 개편으로 인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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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 8월부터 1945년 8월까지 일본 제국주의가 한국을 식민지로 지배했던 시기의 전라북도 순창 지역의 역사. 1897년(고종 34) 18면이던 순창군은 1914년 인화면과 호계면을 합해 인계면, 풍실면과 오산면을 합해 풍산면, 팔등면과 덕진면을 합해 팔덕면, 상치면과 하치면을 합해 쌍치면, 남원군의 영계와 아동면의 구미·어치·동심을 편입해 동계면을 만들어 기존의 좌부면,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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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과 결연을 맺어 각종 교류를 하고 있는 도시. 전라북도 순창군의 자매 도시로는 경상남도 창녕군과 서울특별시 동대문구가 있다. 순창군과 창녕군의 자매 도시 결연은 1998년 7월 7일 전국 시·도 행정 부시장·부지사 회의에서 있었던 추진 지시에 따라 맺게 되었다. 영호남 지역 갈등 해소를 위하여 인적·물적 교류를 확대하는 교류 사업을 활성화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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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주민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위치·면적·지형·기후 등의 자연 환경. 순창군은 호남정맥의 동쪽 기슭에 위치한 산간 지대로, 서쪽의 지세는 높고 동쪽으로 갈수록 낮아진다. 전라북도를 북동에서 남서 방향으로 가로질러 능선이 이어지는 호남정맥은 비교적 낮은 산지로 전라북도를 동부와 서부로 나누고 있는데, 순창군 내에서는 비교적 높은 산봉우리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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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구림면 금창리와 정읍시 산내면 종성리 경계에 있는 산. 장군봉[구림면]은 일명 투구봉·신선봉으로, 장군이 투구를 쓴 모습을 하고 있다. 구림면의 장군봉은 호남 정맥 용추봉에서 회문산을 이어주는 산의 요충지다. 순창에는 장군봉이 세 곳 있다. 내장산 장군봉은 높이 696m, 쌍치면 장군봉은 높이 606m이며, 구림면 장군봉이 780m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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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쌍치면 옥산리에 있는 산. 장군봉[606.3m]은 옥산리 원옥 마을의 수호신으로 옛적에 어느 장군이 진두지휘하여 마을을 형성했다는 전설 때문에 유래했다. 무동·원옥·만수 등 3개 마을로 형성된 옥산리(玉山里)는 산세가 수려하고 항상 물이 가득 찬 만수제에서 흐르는 물이 옥같이 맑으며, 마을 앞에 옥 모양의 작은 산이 있다 하여 얻은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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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에 있는 전국 농민회 총연맹 산하 전라북도 연맹의 하부 조직. 전국 농민회 총연맹 순창군 농민회는 순창군 지역 농민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적 어려움을 농민 스스로 또는 함께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극복해 나가며 농민의 권익을 제도적으로 보장받아 보다 나은 인간적 삶을 추구하고자 설립되었다. 전국 농민회 총연맹 순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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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쌍치면에 속하는 법정리. 임진왜란 당시 왜적과 싸운 전적지라 해서 전야리(戰野里)라고 불렀다. 도보 교통 시대에 전암리는 현 쌍귀선(雙龜線)의 밤재를 넘어 순창, 구례, 곡성으로 평야 지대의 쌀과 서해안의 어염을 운반하던 보부상의 행로였다. 또 담양, 광주 등지에서 치재를 넘어 저부제, 점배미[田岩], 피노, 산내, 전주로 통하는 요충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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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국가 권력의 획득, 유지, 행사를 둘러싸고 전개되는 활동. 정치(政治)는 공동생활을 영위하는 인간 사회의 다양한 이해관계와, 희소 자원의 획득 및 분배로 발생되는 대립이나 분쟁을 조정하여 통일적인 질서를 유지하는 주요 수단으로 발생하게 된다. 전통 시대 우리나라의 정치는 왕을 정점으로 신라 시대에는 왕족, 고려 시대에는 귀족, 조선 시대에는 양반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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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의 영구산(靈龜山)에 있는 구암사(龜岩寺)는 조선 후기 불교 대학교라 부를 만한 곳이었다. 당대에 불교를 대표할 만한 석학들이 이곳에서 공부하면서 불교학의 맥을 이어 간 곳이다. 당시 불교계의 가장 큰 이슈였던 삼종선(三種禪) 논쟁이 벌어진 곳이 구암사였다. 조선 시대 불교의 대강백이었던 설파(雪坡)[1707~1791]로부터 백파(白坡) 긍선(亘璇)[1767~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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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을 전후로 조선 노동당 전북도당의 본거지인 순창군 회문산 일대에서 활약한 빨치산 부대. 조선 인민 유격대는 발생 초기에는 기층적이며 자발적인 성격을 갖고 있었다. 그러나 1949년 6월 남로당과 북로당이 합쳐 조선 노동당이 결성되고, 조국 통일 민주주의 전선[조국 전선]이 발족되면서 조선 민주주의 인민 공화국의 사업 지원이라는 외부적 요인에 압도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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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7월말부터 1951년 5월까지 전라북도 순창군 동계면 등 9개 면에서 좌익과 빨치산 세력에 의해 민간인과 경찰이 희생된 사건. 1948년 여수·순천 사건[여순 사건] 발생 이후 조계산을 근거지로 한 인민 유격대 제2병단이 순창군 회문산, 국사봉, 용궐산[지명 변경 전 명칭: 용골산] 등에서 활동을 개시하자, 6·25 전쟁 이전부터 순창 지역에서 빨치산을 토벌하려는 군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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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 있는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사이의 중등 보통 교육 기관. 중학교는 초등학교 교육의 기초 위에 중등 보통 교육을 3년간 실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1969년에 서울특별시에서 중학교 무시험 입학제가 실시되어 1971년에 전국으로 확대되었다. 1985년에 도서·벽지 지역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되기 시작한 중학교 무상 의무 교육은 1994년에 읍·면 지역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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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나타나는 땅의 기복과 형태. 지형은 산·골짜기·평야·하천 등의 각종 지표 형태로 해발 고도에 따라 산지, 구릉지, 평야로 분류할 수 있다. 순창군은 전라북도 남부 중앙의 호남정맥 줄기인 산지에 위치하여 지형이 대부분 산지와 구릉지로 이루어졌다. 서쪽과 북쪽은 비교적 높이 솟아 있는 산이 지세를 주도하고, 남쪽과 동쪽은 섬진강과 지류 하천이 낮은 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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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쌍치면 경계에 있는 세자봉과 구림면 운북리에 솟아 있는 여분산 사이의 협곡. 협곡은 단단한 암석이 수직에 가까운 절벽으로 깎여 형성된 좁고 깊은 계곡의 하나로, 일반적인 계곡보다 암석미가 두드러진다. 협곡은 폭이 계곡보다 반드시 좁은 것은 아니며 계곡과 달리 골짜기의 모양이 V자인 것도 아니다. 협곡은 위가 트인 ㅁ자에 더욱 가깝다. 협곡은 하천의 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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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쌍치면 시산리, 둔전리, 도고리 경계에 있는 산. 철마봉(鐵馬峰) 정상에는 철로 만든 한 쌍의 천리마가 세워져 있다. 철마봉 남쪽 아래에 있는 시산리는 말이 슬피 울어 나라의 재앙을 미리 막아 주었다 하여 시산(時山)으로 불렀으나, 행정 구역 개편으로 시산(詩山)으로 고쳤다. 그 뒤로 마을 뒷산을 철마봉(鐵馬峰)으로 부르고 있으며, 별칭으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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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쌍치면 학선리에서 철마산의 철마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철마산 설화」는 쌍치 사람들이 정읍 사람들의 기를 꺾기 위해 철마를 만들어 세웠다는 풍수담이자, 이후 이 산은 철마산(鐵馬山)으로 불렸다는 지명 유래담이다. 쌍치면은 지리적으로 순창읍 보다 정읍에 가까워 주민들의 경제 생활권도 정읍에 속한다. 현재 정상에 암수 한 쌍의 철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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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 호남정맥의 내장산, 추령 등에서 발원하여 섬진강으로 유입하는 하천. 추령천(秋嶺川)은 복흥면 서마리의 추령 마을에서 비롯되었다. 추령은 복흥에서 정읍을 잇는 고개로서 원래는 갈령(葛嶺)으로 불렀다. 갈령이 추령(秋嶺)으로 불리기 시작한 시기는 확실하지 않다. 순창군 복흥면, 호남정맥의 내장산(內藏山)[763m], 추령 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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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쌍치면에 속하는 법정리. 탕곡리는 조선 시대에 쌍치면의 12실(室) 중의 하나인 탕실(宕室)로 불리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탕곡리로 바뀌었다. ‘탕실(宕室)’은 탄맥(炭脈)이 나온다는 의미이다. 혹자는 장군의 투구 질그릇 관에서 유래했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조선 선조(宣祖) 때 4색 당파의 한 사람인 김해 김씨(金海金氏)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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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일원에서 재배되는 뽕나무과 꾸지뽕나무. 꾸지뽕나무는 암수딴그루로 가지에 가시가 있는 점이 일반 나무와 구별되는 특징이다. 꾸지뽕나무의 열매는 취과로 둥글며 지름 2.5㎝로 9~10월에 적색으로 성숙하며 수과는 길이 5㎜정도이고 흑색이다. 과육은 달고 식용이 가능하다. 꽃은 암수딴그루로 5~6월에 핀다. 수꽃이삭은 작은 꽃이 많이 모여 달리고 둥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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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이루어지는 정규 학교 교육을 제외한 모든 형태의 조직적인 교육 활동. 교육은 학교에서만 이루어지지 않고 가정과 사회에서도 이루어진다. 평생 교육은 유아에서 노년에 이르기까지 일생 동안 가정과 사회 전반의 모든 장소에서 이루어지는 가장 넓은 의미의 교육이다. 평생 교육은 개인이 평생 동안 능동적으로 계속적인 학습의 기회를 포착함으로써 조화적 발달과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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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해발고도가 낮고 기복이 거의 없는 평탄한 저지대의 땅. 평야는 평지(平地)·평원(平原)이라고도 한다. 평야는 생성 원인에 따라 퇴적 평야와 구조 평야로 크게 나눌 수 있다. 기반 암석은 부스러져 풍화층으로 바뀌고 풍화층은 각종 기구(機構)[agent]의 작용을 받아 침식, 운반된 다음 여러 가지 퇴적층을 형성한다. 여러 종류의 퇴적층 가운데 하천의 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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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 지역의 땅에 관한 이치를 음양오행설을 바탕으로 설명하는 이론. 풍수지리란 글자 그대로 바람, 물 그리고 땅의 이치란 말로 바람, 물, 땅의 기(氣)가 사람뿐만 아니라 지구상에서 어떠한 역할을 하였느냐를 논하는 자연 과학으로 본다. '지풍수'라 할 수 있지만 바람을 앞에 써서 '풍수지리'라고 선현들이 바람을 먼저 표기한 것은 바람이 생명의 원동력으로 사람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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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 지역에서 지표수가 모여 일정한 유로를 유지하면서 흐르는 물줄기. 하천이 흐르는 일정한 물길을 하도(河道)라고 하는데 유역의 분수계(分水界)[한 근원의 물이 두 갈래 이상으로 갈라져 흐르는 경계] 내에 모이는 물에 의해 하천의 유량이 결정된다. 일반적으로 물이 흐르는 ‘하도’만을 가리켜 ‘하천’이라 하는 것이 보통이다. 하도는 통상 물이 흐르는 부분과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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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순창군에 있던 지방 행정 구역. 하치등면(下置等面)은 하치등방(下置等坊)이라고도 하였다. 1758년(영조 34)에 발간된 『순창군 읍지(淳昌郡邑誌)』에는 하치등방이 군의 북쪽 약 23.56㎞[60리]에 있다고 하였다. 1760년에 발간된 『옥천 군지(玉川郡誌)』에는 하치등방이 군의 북쪽 약 23.56㎞에 있으며 리 18개, 절 3곳, 호구 550호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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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쌍치면에 속하는 법정리. 학선리(鶴仙里)의 가마실 마을은 부정(釜井)이라고도 하는데, 마을을 둘러싼 옥녀봉과 부엌골, 함박골을 포함하는 산세가 가마솥 형국이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오룡 마을은 오룡쟁주형(五龍爭珠形)에서 유래한다. 다섯 마리 용이 마을 옆 동산을 여의주로 여기고 다투는 형국이라고 한다. 국동리(菊洞里)는 국씨가 터를 잡은 마을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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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쌍치면 학선리에 있는 수령 약 300년의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느릅나무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 괴목(槐木), 규목(槻木), 궤목(樻木)이라고도 부른다. 마을 부근의 흙이 깊고 양지바른 곳에서 잘 자란다. 우리나라 평안남도 및 함경남도 이남 지역과 일본, 중국, 몽골, 시베리아 등지에서 자생한다. 어린 나무는 껍질이 회백색이고 반들반들한 반면, 오래된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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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이루어지는 공권력을 배경으로 공공 정책의 합리적인 형성과 집행을 구체화하는 과정. 근대 행정은 유럽에서 민족 국가의 출현과 더불어 형성되었다. 1900년대 초에 이르기까지 행정의 주된 역할은 국가의 질서 유지에 있었다. 하지만 1900년대 중반 이후로는 국민의 일상생활 전반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그 역할과 범위도 크게 확대되었다. 즉 전기·수도·교통·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