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순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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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3년 12월부터 1954년 3월까지 전라북도 순창군 회문산을 중심으로 펼쳐진 빨치산 토벌 작전. 1953년 7월 27일 6·25 전쟁의 휴전 협정이 이루어지면서 빨치산의 숫자도 급격히 줄어들었다. 이때 빨치산은 주로 지리산 지구, 덕유산 지구, 회문산 지구, 형제봉 지구, 모후산 지구, 전라남도 동부 지구, 영광·장흥 지구, 운장산 지구 등에서 활동하였다. 전라북도 지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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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1963년 폭설로 인해 일어난 자연재해. 겨울철 시베리아 대륙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성 고기압의 세력이 호남 지방과 동해상으로 확장할 때 상대적으로 서해상에는 저기압 골이 발달하게 된다. 이때 서해상에 있는 저기압으로부터 남서 기류에 의하여 따뜻하고 다습한 공기가 계속 다량 유입됨에 따라 전국적으로 많은 눈이 오게 된다. 특히 영동 지방은 태백산맥을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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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2014년에 개최된 전라북도민들의 체육 대회. 전라북도민 체육 대회는 1964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2014년 현재까지 전라북도민의 화합과 단결을 위하여 전주, 고창, 군산, 남원 등 전라북도 각 시를 돌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순창에서는 2014년 처음으로 개최되었다. 순창군에서는 순창의 전통과 문화, 관광지, 농업 특산물 등 순창의 명품 브랜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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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에 순창 문화원이 조선 시대 지리학자 신경준의 『가람고』를 토대로 전라북도 순창군의 절터와 사찰을 새로 정리한 책. 가람은 비구(比丘), 비구니(比丘尼)[여승], 우바새(優婆塞)[남신도], 우바이(優婆尼)[여신도]의 사중이 살면서 불도를 닦는 집으로, 절의 건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이다. 『가람고(伽藍考)』라는 책은 원래 조선 영조(英祖) 당시 전국에 있던 520여 개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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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창작, 향유, 유통된 가사 문학. 전라북도 순창군은 인접한 담양군과 더불어 가사 문학의 산실이라고 이를 만하다. 현재 한국 가사 문학관이 담양군에 위치해 있는데, 순창군과 담양군 출신 혹은 이 지역에 은거한 여러 문인 및 학자들이 수려한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수많은 가사 문학을 창작하였다. 가사는 형식상 산문과 율문의 중간 형태이며 내용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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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과 임실군의 경계를 이루는 고개. 갈재[葛峙] 남쪽은 순창군 인계면 탑리로 양지천 유역이고 북쪽은 임실군 덕치면 장암리로 섬진강의 지류인 구림천으로 유입하는 소하천 유역이다. 갈재 고갯마루 북쪽 인근에 암치 마을이 있다. 해발 354m의 갈재는 순창 출신의 의병 이황룡(李黃龍)[1887~1910]이 의병을 붙잡는 데 앞장선 순창 주재소 순사 박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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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구룡리에 있는 레미콘 제조업체. 강천 레미콘은 품질 좋은 레미콘을 직접 생산하여 시공 현장의 보수 공사로 인한 2차적인 비용 발생을 최소화하고, 타 지역 레미콘 업체와 단가 및 품질 경쟁을 하여 레미콘 단가를 안정시키며, 순창 지역 건설 사업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97년 2월 24일 설립했으며, 7월 31일 B/P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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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문신 박상이 전라북도 순창군에 있는 강천산을 읊은 한시. 「강천산(剛泉山)」은 총 16행으로 이루어진 오언 배율시이다. 撩慄風西振(요율풍서진)[매서운 바람이 서쪽에서 일어나는데] 剛泉討蘊眞(강천토온진)[강천산이 온진정(蘊眞亭)을 둘러쌌네] 靑崖秋骨瘦(청애추골수)[푸른 절벽은 가을 되니 수척한데] 赤葉露華新(적엽로화신)[붉은 잎 이슬 맺힌 꽃같이 산뜻하다] 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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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청계리 강천산에 인접한 마을에서 생산되는 한봉 꿀. 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생산되고 있는 한봉 꿀은 토종 한봉으로 옛날부터 보양강장의 명약으로 알려져 왔다. 이 순창 토종꿀은 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청계리에 있는 군립 공원인 강천산을 중심으로 인근 구림면과 쌍치면 등지에서 집단적으로 생산되고 있다. 특히 강천산은 한봉의 밀원이 좋기로 이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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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독교의 한 분파. 기독교는 크게 가톨릭[천주교]과 개신교 두 개의 종파로 나눌 수 있으며, 지금부터 약 2000년 전 이스라엘 수도 예루살렘에서 출발하였다. 그 후 로마 제국의 국교로 뿌리내리면서 전 유럽에 전파되었다. 기독교가 종교의 기능을 망각하고 타락해 갈 즈음 1517년에 일어난 종교 개혁가 마틴 루터를 중심으로 종교 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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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4년부터 1910년까지 전라북도 순창군의 역사. 개항기는 일반적으로 1876년(고종 13) 개항부터 1910년 국권 피탈 이전까지의 기간을 말한다. 조선은 1876년 조일 수호 조규(朝日修好條規)[강화도 조약]을 기점으로 각국과 통상 조약을 맺어 국제 사회의 일원이 되었다. 외국의 근대 문물이 유입되고 조선도 위로부터 새로운 근대 문물의 수용과 근대적인 제도 개선을 위한 움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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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일대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강대성이 창교한 신종교. 갱정유도의 정식 명칭은 ‘시운기화유불선동서학합일대도대명다경대길유도갱정교화일심(時運氣和儒佛仙東西學合一大道大明多慶大吉儒道更定敎化一心)’이다. 이를 줄여서 갱정유도라고 하며 또는 일심교라고도 한다. 1929년 전라북도 순창군 구림면 봉곡리 출신의 강대성(姜大成)[1890~1954]이 회문산에서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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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어떤 거사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거사가 된 친구」는 십 년 동안 공부를 열심히 할 것을 약속한 세 친구 중에서 한 사람이 우연히 만난 여인과 혼인을 하여 공부를 함께 할 수 없었고, 훗날 두 친구가 공부를 열심히 한 후 혼인한 친구를 찾아갔는데, 그 친구는 거사(居士)가 되어 있었다는 인물담이다. 2003년 12월 양상화가 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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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재화와 용역의 생산·분배·소비와 관련되는 활동 전반과 영역. 순창군은 전라북도의 최남단에 위치한 호남 정맥 줄기의 산간 지대에 위치하고 있다. 서쪽과 북쪽은 병풍처럼 솟아있는 높은 산들이 절경을 이루고, 남쪽과 동쪽은 섬진강과 적성강· 오수천·심초천·경천 등의 크고 작은 하천이 펼쳐져 있다. 남쪽은 전라남도 장성군, 담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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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알지를 시조로 하고 김인로를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순창군 세거 성씨. 경주 김씨(慶州金氏)는 김알지(金閼智)를 시조로 하고, 본관을 경주로 하여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순창 지역 경주 김씨 입향조는 김균(金稛)의 7세손 김인로(金仁老)이다. 2000년 통계청의 인구 조사 자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54만 2018가구, 173만 6798명이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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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손을 시조로 하고 설침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순창군 세거 성씨. 경주 설씨(慶州偰氏)는 설손(偰遜)을 시조로 하고, 본관을 경주로 하여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순창 지역 경주 설씨는 영광 군수를 지낸 설침(偰琛)이 관직에서 물러나 외가가 있는 순창으로 낙향하여 금과면 남계리 호치 마을에 입향한 이후 그 자손이 집성촌을 이루며 세거해 오고 있다. 금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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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백호를 시조로 하고 정명백, 정두언 등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순창군 세거 성씨. 경주 정씨(慶州鄭氏)는 지백호(智伯虎)를 시조로 하고 정진후(鄭珍厚)를 중시조로 삼는다. 경주를 비롯하여 연일(延日), 동래(東萊), 온양(溫陽), 초계(草溪), 하동(河東), 진양(晉陽), 진주(晉州) 등 여러 본관으로 나누어져 계보를 이어 오고 있다. 순창 지역 경주 정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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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치원을 시조로 하고 최덕봉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순창군 세거 성씨. 경주 최씨(慶州崔氏)는 최치원(崔致遠)을 시조로 하고, 본관을 경주로 하여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순창 지역 경주 최씨 입향조는 최치원의 후예인 덕곡(德谷) 최덕봉(崔德奉)이다. 2000년 통계청의 인구 조사 자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30만 4722가구, 97만 6820명이 거주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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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산지에 둘러싸여 깊게 파인 물이 흐르는 골짜기. 계곡은 골짜기라고도 불리는 좁고 길게 움푹 들어간 지형이다. 계곡은 너비보다 길이가 길며 침식의 원인, 암석의 성질, 지반 운동 등에 의해 종류가 나뉜다. 형성 원인에 따라 침식곡과 구조곡, 산맥 방향과의 관계에 따라 종곡(縱谷)과 횡곡(橫谷) 등으로 구분된다. 침식곡은 하천이나 빙하에 의한 영향으로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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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 있는 산줄기를 이루는 봉우리 사이의 낮은 부분. 고개란 산의 능선부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부분이다. 고개는 분수계를 이루며 양쪽에 낮은 골짜기가 길게 발달한다. 고개는 산지 중 가장 낮은 곳을 통과하는 관문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래서 예로부터 이러한 골짜기와 고개를 연결하는 교통로가 발달하였다. 고갯길[嶺路]의 발달은 해발 고도, 경사도, 영로의 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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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국가 시대부터 남북국 시대까지 전라북도 순창군 지역의 역사와 문화 삼한 시대는 초기 국가 시대인 삼한의 정립부터 고구려·백제·신라가 고대 국가 체제를 완성하기 이전까지를 말한다. 『삼국지(三國志)』 위서 동이전 한조에는 마한에 54개의 소국이 있었던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마한의 영역이 오늘날 경기 서해안, 충청남도, 전라북도, 전라남도 등에 걸쳐 있었던 점을 감안한다면,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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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 있는 중학교와 대학교 사이의 중등 보통 교육 기관. 전라북도 순창군의 고등학교는 당초 4개 학교였으나 순창 여자 고등학교가 순창 제일 고등학교로 통합되면서 현재는 순창 제일 고등학교와 순창 고등학교, 동계 고등학교 등 3개 학교가 있다. 중학교 졸업생 및 동등한 자격이 있는 자에게 내신 성적순으로 입학을 허용한다. 2학년부터 적성과 희망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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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시대 전라북도 순창군의 역사. 『고려사(高麗史)』 지리지에 따르면 940년(태조 23)에 처음 주·부·군·현의 이름을 고쳤다는 기록이 나온다. 그러나 이때 개편된 주·부·군·현은 모두 16개소인데, 이들 대부분은 신라의 고도이거나 9주 5소경 지역이었다. 당시는 통일 전쟁이 종식된 지 5년 후로 격동하는 사회의 안정과 확대된 영역, 늘어난 인민을 통치하기 위한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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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용을 시조로 하고 신말주를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순창군 세거 성씨. 고령 신씨(高靈申氏)는 신성용(申成用)을 시조로 하고, 본관을 고령으로 하여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순창 지역 고령 신씨는 귀래정(歸來亭) 신말주(申末舟)[1429~1503]가 1456년(세조 2) 순창으로 낙향하여 순창읍 가남리 남산대 마을에 처음 정착한 이후 후손이 번성하여 순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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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의 특산물로서 콩과 쌀을 적당한 비율로 섞어 만든 메주와 함께 쌀 등 전분질 원료, 엿기름, 고춧가루를 섞어 발효시킨 음식. 순창의 고추장은 고추에서 오는 매운 맛과 함께 전분질이 분해되어 생성된 당류에 의한 단맛, 그리고 콩 단백질 분해 산물로 인한 구수한 맛과 감칠맛이 잘 조화된 복합 향신 조미료이다. 콩을 이용한 발효 식품인 장류의 문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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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소를 시조로 하고 공동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순창군 세거 성씨. 곡부 공씨(曲阜孔氏)는 공소(孔紹)를 시조로 하고, 본관을 곡부로 하여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순창 지역 곡부 공씨 입향조는 공자의 64세손 학재(學齋) 공동(孔童)이다. 2000년 통계청의 인구 조사 자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2만 2758가구, 7만 3093명이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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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의 지형에서 산과 산 사이의 움푹 패어 들어간 곳. 골짜기는 산과 산 사이, 또는 절벽과 절벽 사이 등에 만들어진 움푹 팬 지형을 말한다. 그 사이로 하천이 흐르는 경우도 많다. 만들어진 상황에 따라 침식곡과 구조곡으로 나뉜다. 골짜기 가운데 열곡(裂谷)과 피오르(fjord)는 규모가 매우 크다. 열곡은 경사 이동 단층 또는 정단층 사이에 있는 지각의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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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국가의 감독 아래 공적 이익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 공공 기관이란 국가 행정 기관, 지방 자치 단체, 기타 공공 단체 중 공공 행정을 담당하는 기관이다. 사행정·사조직·사회 시민 단체 조직 등과는 구별되며 공공 서비스와 공공 재화를 생산한다. 여기에 각급 학교와 정부 투자 기관, 정부 출연 기관, 특수 법인 등이 포함된다. 따라서 순창군의 공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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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연구 또는 개발되는 자연 과학, 응용과학, 공학 및 생산 기술의 총칭. 과학 기술은 과학과 기술을 총칭하는 용어이다. 과학과 기술은 서로 밀착되어 있어 과학이 기술을 진보시키는 한편 기술이 제기하는 문제 역시 과학의 발전을 자극하는 상호 작용 때문에 어느 단계에 이르면 과학과 기술 모두 가속적으로 발전하게 된다. 이 같은 불가분의 관계 때문에 두 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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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을 거쳐 광주광역시 북구 문흥동과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면을 연결하는 고속 도로. 광주 대구 고속 도로[고속국도 12호선의 일부]는 광주와 대구를 연결하는 4차선의 고속 도로이다. 광주 대구 고속 도로 중 순창군 지역 통과 노선은 금과면[장장리~남계리~방축리~고례리], 팔덕면[덕천리], 순창읍[백산리~교성리~가남리], 유등면[창신리~건곡리~외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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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인계면 도룡리에 있는 보신탕 전문점. 광주집은 전라북도 순창군 인계면사무소 옆에 위치한 순창군의 대표적인 보신탕 전문 음식점으로, 1979년에 황경순[60세]이 개업하였다. 2013년 9월에 황경순이 성상현에게 양도하였다. 식당 입구에 바로 주방이 위치해 있다. 광주집의 수용 인원은 30명 정도이고, 식당 인근에 20여 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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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 있는 하천의 통행을 위해 설치된 구조물. 순창군에는 경천, 섬진강, 오수천, 구림천, 추령천, 양지천 등의 하천이 있어서, 국도와 지방도 등을 연결하는 과정에서 교량을 가설하였다. 이 중 고속 도로에 8개, 국도에 37개, 지방 도로에 20개, 시군도에 19개로 총 84개의 교량을 설치하였다. 주요 교량을 각 하천별로 살펴보면, 순창군의 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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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부터 현대까지 전라북도 순창군의 교육. 교육은 인간의 심신 가치를 높이고 내부적 능력을 계발하여 미숙 상태를 성숙 상태로 이끌어 자기 형성을 보조해 가는 인간 활동이며, 태교부터 시작하여 일생 동안 단절 없이 계속된다. 순창군을 비롯해 우리나라의 교육은 삼국 시대, 통일 신라 시대, 고려 시대, 조선 시대, 일제 강점기를 거쳐 현대에 이르기까지 공학·사학을 막론하고 시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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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의 주요 도로와 교통 관련 시설 및 교통수단. 고려 시대에 전북 지역을 통과하는 주요 도로는 3개였고, 역참은 61개가 존재했다. 이 중 전공주도는 삼례역[완주군]에서 정읍 서부 지역을 지나는 도로였고, 산남도는 전주 반석역에서 진안~거창~진주~거제를 연결하는 도로였으며, 남원도는 오수역[임실군]~남원~구례~순천을 연결하는 도로였다. 이 시대에 순창 지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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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이 구례군, 곡성군, 담양군과 연계하여 건강 장수 노인들의 천수를 축하하고 건강 장수의 지역적 자산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매년 10월 개최하는 행사. 서울 대학교 의과 대학 박상철 교수 팀과 조선 일보사가 합동으로 실시한 장수촌에 대한 실태 조사 결과에 따라 전국 10대 장수군 중 지리산권에 속하는 구례군, 곡성군, 순창군, 담양군의 4개 지방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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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 있는 행정 구역. 구림면(龜林面)은 순창군에서 제일 큰 면적을 보유한 행정 구역으로 회문산을 비롯한 웅장하고 역사 깊은 산들이 있다. 전봉준(全琫準) 장군 압송로 및 최익현(崔益鉉)의 항일 독립운동 근거지가 있을 뿐만 아니라 전라북도 빨치산 도당이 있었던 가슴 아픈 역사를 안고 있다. 풍수지리적으로 대단한 길지로 여긴다. 1935년 구암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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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구림면 운남리에 있는 구림면 담당 행정 기관. 구림면사무소는 전라북도 순창군 11개 읍·면 중의 하나인 구림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구림면사무소는 1935년 면 직제 개편에 의해 순창군 구암면과 무림면이 통합되어 구림면이 되면서 면사무소가 개소되어 28개 자연 마을을 담당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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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자생하는 부처손과의 여러해살이 양치식물. 구실사리는 순창군 강천산을 비롯하여 우리나라 각지 산지에서 자란다. 부처손속에는 전 세계에 1속 700여 종이 분포하며, 그중 우리나라에는 실사리[왜실사리]·개실사리·구실사리·왜구실사리·선비늘이끼·비늘이끼·개부처손·부처손·바위손 등 1속 9종이 서식한다. 구실사리는 구슬사리, 구슬살이, 바위비늘이끼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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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전라북도 순창군에 있던 지방 행정 구역. 구암면(龜岩面)은 이암방(耳巖坊) 또는 이암면(耳巖面)이라고도 하였다. 1758년(영조 34)에 발간된 『순창군 읍지(淳昌郡邑誌)』에는 이암방이 군의 북쪽 약 16.83㎞[43리]에 있다고 되어 있다. 1760년에 발간된 『옥천 군지(玉川郡誌)』에는 이암방이 군 북쪽 약 11.78㎞[30리]에 있으며 리 18개, 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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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완도군에서 충청남도 금산군을 연결하는 국도 중 전라북도 순창군의 동계면과 적성면을 통과하는 노선. 국도 13호선은 전라남도 완도군 완도읍에서 충청남도 금산군 금산읍을 연결하는 국도이다. 순창군에서는 임실군 오수면에서 순창군 동계면과 적성면을 거쳐 남원시 대강면으로 이어진다. 동계면 구간에서는 충효로로 명명되었다. 국도 13호선은 총 길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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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11월부터 1951년 12월까지 전라북도 순창군에서 국군과 경찰이 공비 토벌 작전과 빨치산 거점 제거를 이유로 순창군 주민들을 학살한 사건. 순창군 쌍치면, 복흥면, 구림면은 해발 200m 이상의 산악 지대로 6·25 전쟁 시기 회문산을 중심으로 빨치산 전북도당 유격대 사령부가 위치하면서 그들의 근거지로 활용되었다. 순창 지역은 1950년 10월경 경찰과 국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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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순창군 지역의 기생들을 포함한 조선 전역의 기생 조합. 조선 시대의 교방(敎坊)과 관기(官妓) 제도는 1907년부터 점진적으로 해체되어 1908년 9월 장례원에서 관리하던 기생들을 경시청(警視廳)에서 관리하고 기생들에게 자유 영업을 하게 함으로써 사실상 폐지되었다. 이후 1916년 3월 총독 데라우치 마사타케[寺內正毅]가 일본식 유곽 제도를 공포하면서, 기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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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출신으로 진안·고창·옥구·김제의 군수를 역임한 관료. 권승주(權承周)[1925~1984]는 1925년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가남리에서 출생하였다. 서울 중앙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전라북도 익산시에 있는 원광 대학교 법과 대학을 졸업하였다. 내무부 행정 사무관으로 운영 계장, 감사 계장을 거쳐 진안[1971. 8. 21~1973. 6. 3],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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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전라북도 순창군 출신의 시인. 권일송(權逸松)[1933~1995]은 1933년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가남리 가잠 마을에서 출생하였다. 광주 고등학교와 전남 대학교 공과 대학을 졸업하였다. 1956년 전라남도 목포시 영흥 고등학교에서 교편을 잡았다. 1957년 1월 『한국 일보』 신춘문예에 「불면의 흉장」이, 『동아 일보』 신춘문예에 「강변 이야기」가 동시에 당선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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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출신의 시인이자 사진작가. 권진희(權鎭喜)는 자연에서 인간으로 소재와 주제 의식의 변모로 이것을 탐색하고 발굴하여 재발견해서 의미를 찾고 조명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또한 권진희는 사진작가로서도 언어 예술과 영상 예술을 교직하는 가운데 인간의 삶을 추구하는 휴머니티와 삶의 리얼리티가 적절하게 투영된 작품을 창작하였다. 권진희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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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부터 8·15 광복 이전까지 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실시된 근대식 교육. 근대 교육 시기를 언제로 보느냐는 견해 차이가 있으나, 대체로 유교 문화권을 벗어나 외국의 문화와 교류를 시작하는 1880년(고종 17)대부터 1945년 8월 15일 광복까지로 보고 있다. 1886년(고종 23)에 민영익(閔泳翊)[1860~1914]의 주선으로 미국인 헐버트, 길모르를 초빙하여 상류층 자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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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남서부에 있는 행정 구역. 금동면(金洞面)의 ‘금’ 자와 목과면(木果面)의 ‘과’ 자를 합하여 금과면(金果面)이라 하였다. 순창군청 소재지인 순창읍과 9㎞ 떨어져 있다. 순창군의 남서부에 위치한 금과면은 1314년(충숙왕 1) 금동방(金洞坊)과 목과방(木果坊)으로 불렸다. 조선 시대에 들어와 1760년(영조 36) 금동방 11개 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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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서흥리에 있는 광덕산의 남산님과 양대 사이에 있는 골짜기. 광덕산은 순창군 팔덕면에 위치한다. 전라남도 담양군과 경계를 이루는 광덕산은 1981년 전국에서 최초로 군립 공원으로 지정되었다. 고시 지명과 달리 유명한 사찰 강천사가 있어 일반적으로 강천산으로 부른다. 금나라골이라는 이름을 갖게 된 유래는 정확하게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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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자생하는 양귀비과의 여러해살이풀. 금낭화(錦囊花)는 순창군 회문산을 비롯하여 전국 각지 산지에서 서식한다. 중국이 원산지로 여겨졌으나 우리나라 천마산, 가평, 설악산 등지의 중부 지역 산지에서 자생하는 것이 확인되어 한국도 원산지인 것으로 밝혀졌다. 등모란, 며느리주머니, 며늘치, 덩굴모란이라고도 한다. 높이 40~50㎝이다. 전체가 흰빛이 도는 녹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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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순창군에 있던 지방 행정 구역. 금동면(金洞面)은 금동방(金洞坊)이라고도 하였다. 1758년(영조 34)에 발간된 『순창군 읍지(淳昌郡邑誌)』에는 금동방이 군의 서남쪽 약 7.85㎞[20리]에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1760년에 발간된 『옥천 군지(玉川郡誌)』에는 금동방이 군 서남쪽 약 7.85㎞에 있으며 리 11개, 호구(戶口) 342호라고 되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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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자생하는 돌나물과의 여러해살이풀. 기린초(麒麟草)는 순창군 강천산을 비롯하여 표고 1,000m 이하 우리나라 전역에 넓게 분포하는 종으로 환경부 지정 멸종 위기 동·식물 2급 붉은점모시나비의 식이 식물이다. 비채(費菜), 백삼칠(白三七), 양심초, 혈산초[강원도 홍천]라고도 한다. 높이 10~30㎝에 이르며, 뿌리가 굵다. 잎은 어긋나고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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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무양사에 배향된 개항기의 학자이자 의병장. 본관은 행주(幸州). 자는 회일(會一), 호는 송사(松沙). 할아버지는 노사(蘆沙) 기정진(奇正鎭)[1798~1879]이다. 기우만(奇宇萬)[1846~1916]은 전라남도 장성군 황룡면 아곡리에서 출생하였다. 호남에서 이름 높은 유학자였던 기정진의 뒤를 이어 문유(文儒)로 추대되었다. 1881년(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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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여름철에 집에서 막걸리를 넣어서 만들어 먹는 증편. 술을 사용하기 때문에 다른 떡보다 빨리 쉬지 않아서 기정떡의 계절은 역시 여름이다. 1670년경의 고문헌인 『음식디미방[飮食知味方]』에 증편이 소개되어 있다. “좋은 밋다니쌀이나 오려쌀[早稻米: 올벼의 쌀. 보통 벼보다 철 이르게 익은 벼]이나 낭경자쌀이나 축축한 쌀로 가루를 내어 보드라운 체로 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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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흥을 시조로 하고 김복, 김집 등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순창군 세거 성씨. 김녕 김씨(金寧金氏)는 경주 김씨(慶州金氏) 시조 김알지(金閼智)의 39세손 김녕군(金寧君) 김시흥(金時興)을 시조로 하여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순창 지역 김녕 김씨는 충의공(忠毅公) 김문기(金文起)의 후예인 영재(寧齋) 김복(金福)과 김집(金緝) 등이 풍산면 두승리와 적성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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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출신의 법관이자 정치가. 본관은 울산(蔚山). 호는 가인(佳人). 하서(河西) 김인후(金麟厚)의 후손으로 할아버지는 김학수, 아버지는 사간원 정언(司諫院正言)을 지낸 김상희(金相熙)이다. 어머니는 장흥 고씨(長興髙氏)이다. 처는 연일 정씨(延日 鄭氏) 정교원의 딸이다. 자식은 3남 1녀로 장남 김재중, 장녀 김순남, 차남 김재열, 삼남 김재옥이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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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순창군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울산(蔚山). 자는 치옥(穉玉), 호는 성암(省庵). 하서(河西) 김인후(金麟厚)[1510~1560]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경재(警齋) 김정수(金正洙)이다. 김상기(金相璣)는 1855년 순창군 복흥면(福興面) 하리(下里)에서 태어났다. 1905년 을사늑약이 맺어지자 전국에서 의병이 일어났는데, 최익현(崔益鉉) 부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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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출신의 시인. 김영(金英)의 본명은 김웅(金雄)이다. 김영은 1929년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옥천동에서 태어났다. 두 살 때 아버지를 여의고 간호원이었던 편모 슬하에서 독자로 자라 1937년 순창 공립 보통학교에 입학하여 6학년까지 모두 ‘갑(甲)’을 맞아 전교 1등을 차지하였다. 1943년 순창 제일 고등학교[당시 순창 농림 고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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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1960~1970년대 김장철에 행해지던 학생들의 임시 방학. 상수도가 공급되지 않았던 시절 어머니들은 동네 우물에서 물을 길어 김장을 할 수 없어 시내 얼음을 깨고 무와 배추를 씻어서 건졌는데 앞섶이 온통 물에 젖어 꽁꽁 얼면 냇가에 피운 모닥불에 몸을 녹이며 고생스럽게 김장 준비를 하였다고 한다. 김장거리를 밭에서 뽑아 지게로 옮기고 땅을 파 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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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로를 시조로 하고 김치준, 김정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순창군 세거 성씨. 김해 김씨(金海金氏)는 가락계 김씨의 종통으로 가락국의 개조인 김수로왕(金首露王)을 시조로 하고 김유신(金庾信)을 중시조로 삼고 옛 가락국이었던 김해를 본관으로 하여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김유신의 후대에서 가세가 크게 번창함에 따라 148여 개 파(派)로 분파되었다. 대표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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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에 도서 출판 청맥에서 간행한, 전라북도 순창군 출신의 시인 김영의 시집. 『깃발 없이 가자』는 1988년에 『창작과 비평』에 「한 줌의 흙」 등 시 5편으로 등단한 김영의 첫 번째 시집으로, 그해 11월에 도서 출판 청맥에서 발간되었다. 『깃발 없이 가자』는 총 5부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는 1950년에서 1954년까지의 삶을 엮은 ‘전쟁 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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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의 군조로 까마귀과에 속하는 조류. 까치는 유라시아 대륙의 온대와 아한대, 북미주 서부 등지에서 번식하며,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와 울릉도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볼 수 있는 텃새이다. 까치는 기쁜 소식을 전해 주는 길조(吉鳥)로 여겨지며 봉사와 협동 정신, 새 희망을 나타태어 순창군을 상징하는 새로 지정하였다. 작(鵲)·비박조(飛駁鳥)·희작(喜鵲)·건작(乾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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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자생하는 매자나무과의 여러해살이풀. 깽깽이풀은 순창군 강천산을 비롯하여 우리나라 중부 이북과 중국 만주에 걸쳐 서식하는 한국 특산 식물이다. 환경부에서 멸종 위기 야생 동·식물 2급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어 채집 또는 채취에 유의해야 한다. 깽이풀, 황련, 조선황령, 모황연[강원도 정선], 산련풀[북한명]이라고도 한다. 높이 15~25㎝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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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비를 시조로 하고 임한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순창군 세거 성씨. 나주 임씨(羅州林氏)는 임비(林庇)를 시조로 하고, 본관을 나주로 하여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순창 지역 나주 임씨 입향조는 군자감 판사(軍資監判事) 임한(林漢)이다. 2000년 통계청의 인구조사 자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7만 3556가구, 23만 6877명이 거주하고 있다.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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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온을 시조로 하고 진석한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순창군의 세거 성씨. 나주 진씨(羅州陳氏)는 진온(陳溫)을 시조로 하고, 본관을 나주로 하여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순창 지역 나주 진씨 입향조는 진석한이다. 2000년 통계청의 인구 조사 자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1,217가구, 4,020명이 거주하고 있다. 나주는 현 전라남도 나주시 지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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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음기가 센 마을의 음기를 누를 목적으로 마을 입구에 세워 놓은 남자 생식기를 닮은 선돌. 남근석은 여근곡이 있는 곳에 세워지는 게 일반적이다. 남근석은 고대 국가에서 남성을 상징하는 심벌이었고, 여근곡의 명칭은 『삼국유사(三國遺事)』 선덕 여왕 조에 처음 등장한다. 여근곡은 산세가 마치 여근 지형을 닮아서 생겨난 명칭이다. 여근곡의 태동은 통일 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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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서식하는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 순창군 회문산에서 자생하는 남방바람꽃은 2009년 국립 수목원에서 발행하는 『한국 희귀 식물 목록』에 멸종 위기 식물로 등록되었다.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중국, 일본에 분포하며 1942년 전라남도 구례에서 처음 발견되었다. 2006년 4월 제주도 한라산의 봄꽃을 조사하던 중 해발 560m 지점에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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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의 회문산 등에서 활동한 빨치산 남부군을 소재로 하여 1975년에 집필한 이태의 자전적 소설. 「남부군」[소설]의 저자 이태의 본명은 이우태이다. 1922년 11월 25일에 충청북도 제천에서 태어났다. 1948년에 조선 신문 학원을 졸업하였고, 그해에 『서울 신문』 기자 시험에 수석 합격하여 8개월간 일하다가 합동 통신으로 자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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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열을 시조로 하고 홍윤희를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순창군 세거 성씨. 남양 홍씨(南陽洪氏)는 홍은열(洪殷悅)을 시조로 하고, 본관을 남양으로 하여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순창 지역 남양 홍씨 입향조는 소위 장군(昭威將軍) 홍윤희(洪允熙)다. 2000년 통계청의 인구 조사 자료에 따르면 남양 홍씨[당홍계]는 전국적으로 1만 7638가구, 37만 9708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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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문을 시조로 하고 양사보를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순창군 세거 성씨. 남원 양씨(南原楊氏)는 시조 지영월군사(知寧越郡事) 양경문(楊敬文)부터 8세손까지 황해북도 개성 돌거개에서 거주하였다. 순창 지역 입향조 양사보(楊思輔)가 사마시에 합격하고 함평 현감을 지내는 등 가문을 일으킨 이래 문과 급제 8명, 무과 급제 10명, 생원과 진사 30명을 배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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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위를 시조로 하고 윤시양(尹時亮)과 윤인노(尹仁老)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순창군의 세거 성씨. 남원 윤씨(南原尹氏)는 고려 신종조의 명신 윤위(尹威)[1158~?, 자는 언숙(彦肅), 호는 벽송 거사(碧松居士)]를 시조로 하고 본관을 남원으로 하여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남원 윤씨가 순창과 인연을 가진 첫 번째 일은 문효공 윤효손(尹孝孫)의 부친인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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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1년 조선 노동당 전북도당이 전라북도 순창의 회문산에 설치한 교육 기관. 노령 학원은 조선 노동당 전북도당이 빨치산을 교육시키기 위해 도당 차원에서 회문산 북서쪽 해발 780m의 장군봉 아래에 당학교로 설립하였으며 유격대원을 양성하기 위한 예비 교육 과정을 담당하였다. 노령 학원은 1951년 초에 문을 열었으며 40여 명의 인원이 몰려들었다. 하지만 1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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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순창군 출신의 학자이자 교육자. 본관은 풍천(豊川). 자는 정보(精父). 조선 전기 예조 판서를 지낸 옥계(玉溪) 노진(盧禛)[1518~1578]의 13세손이다. 노병준(盧秉準)은 1883년(고종 20) 전라북도 순창군 쌍치면 운암리에서 출생하였다. 간재(艮齋) 전우(田愚)의 문인이다. 평소 교육을 통한 인재 양성이 국권 회복의 급선무임을 자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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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순창군 출신의 언론인이자 정치인. 본관은 풍천(豊川). 조선 전기 예조 판서를 지낸 옥계(玉溪) 노진(盧禛)의 14세손으로, 아버지는 간재(艮齋) 전우(田愚)의 문인인 송계(松溪) 노병권(盧秉權)이다. 노일환(盧鎰煥)[1914~1958?]은 1914년 순창군 쌍치면 운암리에서 출생하였다. 배재 고등 보통학교를 거쳐 1936년 3월 보성 전문학교 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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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이루어지는 각종 농산물의 재배와 생산 및 품질 관리 활동. 농업은 토지를 이용하여 인간 생활에 필요한 작물을 재배하거나 가축을 사육하여 의식주에 필요한 재료를 생산하는 인간의 경제 활동으로, 가장 기본이 되는 1차 산업이다. 농업은 다른 산업에 비해 토지와 기후 등 자연 조건에 크게 좌우된다. 농업은 토지를 이용하는 방법이나 내용이 시대와 지역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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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 출신의 조선 후기 유학자 유호의 문집. 유호(柳灝)[1576~1646]의 본관은 문화(文化), 자는 중원(仲遠)‚ 호는 뇌천(磊川)이다. 순창 삼인대와 관련된 한 사람인 석헌(石軒) 유옥(柳沃)[1487~1519]의 후손이다. 유호의 아버지 유홍원(柳洪原)은 일찍이 건재(健齋) 김천일(金千鎰)[1537~1593], 한강(寒岡) 정구(鄭逑)[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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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누룩을 만들 때 사용하는 틀. 누룩은 술을 만들기 위해 밀이나 쌀·밀기울 등을 갈아서 반죽하여 적당한 온도에서 숙성시켜 만든다. 즉 효소를 지닌 곰팡이를 쌀, 밀기울 등에 번식시켜 만든 발효제이다. 누룩틀이란 누룩을 반죽한 후 일정한 크기로 모양을 만들어 숙성시키기 위해 만든 틀이다. 누룩에 대한 기록은 『고려도경(高麗圖經)』에 처음 보인다. 『삼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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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재배되는 청일뽕을 먹고 자란 누에를 냉동, 열풍 건조시켜 만든 약용 식물 효소. 누에는 기르기 어렵고 질병에 잘 걸리며, 성장 과정에서 결벽하기로 유명하다. 일찍이 홍만선의 『산림경제(山林經濟)』 양잠 편에서는 “누에는 통곡하는 소리, 부르짖거나 성내는 소리, 욕지거리, 음담패설을 싫어하고 그밖에도 불결한 사람이 곁에 오는 것을 싫어하며 부엌에서 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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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가남리에 있는 칫솔류 제조업체. 뉴-라이트는 1996년 창업 바람이 불면서 전라북도 순창군 가남 농공 단지에 입주해 기능성 칫솔 및 플라스틱 기자재를 전문적으로 생산해 오고 있는 제조업체이다. 뉴-라이트는 1996년 11월 22일 순창읍 가남 농공 단지에 입주했으며, 당시 면적은 2,997㎡ 규모였다. 1997년 2월에 법인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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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을 상징하는 군목으로 느릅나무과의 낙엽 활엽 교목. 느티나무는 마을의 안녕과 재앙을 막아 주는 토속 신앙 나무이다. 짙푸른 녹음과 시원한 그늘로 군민의 사랑을 받아 왔으며, 끈기와 인내를 나타내어 순창군을 상징하는 나무로 지정하였다. 또한 1,000년 이상 장수하여 장수목 또는 정자목으로 많이 식재되었을 뿐만 아니라 분재, 공원수, 가로수, 생태 공원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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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지역에서 손님이 집을 방문하였을 때 내놓는 상. 전라북도 순창군 지역에서 끼니때가 아닌 시간에 찾아온 손님에게 차와 화채에 떡, 과자를 차려 대접하는데 이를 다과상이라 한다. 다과상은 단독으로 차리기보다는 주안상, 면상, 교자상의 형식에 같이 올리거나 차례대로 올릴 때는 마지막에 차려진다. 하지만 다과상은 먼저 먹는 음식에 이어 나오기보다는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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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흑임자, 송화, 오미자, 노란콩가루 등을 꿀과 함께 버무려서 다식판으로 찍어서 만든 음식. 순창에서 다식(茶食)은 흰깨, 검은깨, 콩, 찹쌀, 밤, 녹두 녹말, 송화 등의 곡분, 견과류, 종실류, 꽃가루, 약재 가루 등 가루로 만든 재료를 꿀로 반죽하여 나무틀인 다식판에 박아 낸 과자로서, 명절[설날], 제사상, 폐백, 잔칫상 등에 차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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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을 시조로 하는 전라북도 순창군 세거 성씨. 달성 서씨(達城徐氏)는 서진(徐晉)을 시조로 하고, 본관을 달성으로 하여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2000년 통계청의 인구 조사 자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13만 2270가구, 42만 9353명이 거주하고 있다. 달성은 현재 대구광역시 일원의 옛 지명이다. 서진은 고려 시대 봉익대부(奉翊大夫)로 판도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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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운룡을 시조로 하고 배순미를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순창군 세거 성씨. 대구 배씨(大邱裵氏)는 배운룡(裵雲龍)을 시조로 하고, 본관을 대구로 하여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순창 지역 대구 배씨 입향조는 청정공(淸靖公) 배을서(裵乙瑞)의 후예인 봉재(蓬齋) 배순미(裵舜美)이다. 2000년 통계청의 인구 조사 자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2,171가구, 7,16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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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순창군에 있던 지방 행정 구역. 덕진면(德進面)은 덕진방(德進坊)이라고도 하였다. 1758년(영조 34)에 발간된 『순창군 읍지(淳昌郡邑誌)』에는 덕진방이 군의 서쪽 약 3.93㎞[10리]에 있다고 되어 있다. 1760년에 발간된 『옥천 군지(玉川郡誌)』에는 덕진방이 군 서쪽 약 3.93㎞에 있으며 리 12개, 호구(戶口) 244호라고 되어 있다.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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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명당자리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도깨비의 도움으로 만석꾼이 된 사람」은 풍수지리에 통달한 한 사람이 부친 묘와 자신의 묘를 각각 연소혈(燕巢穴)과 천마시풍혈(天馬嘶風穴) 등의 명당에 썼고, 그 후손은 도깨비의 도움으로 조선 팔대 만석꾼 중의 하나인 순창의 정부자가 되었다는 명당 발복담이다. 연소혈이란 제비집 형국을 하고 있는 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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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지역을 통과하는 고속 도로, 국도, 지방도, 군도 등 사람, 차 따위가 다닐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길. 순창군 지역을 통과하는 도로는 광주 대구 고속 도로[고속 국도 12호선]와 국도 5개[27호선, 13호선, 21호선, 24호선, 29호선], 지방도 9개[국가 지원 지방도 49호선, 55호선, 지방도 715호선, 지방도 717호선, 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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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 있는 도서관. 전라북도 순창군에는 순창 교육 지원청 옆에 있는 순창 공공 도서관과 2014년 개관한 순창 군립 도서관, 순창 문화의 집에 있는 작은 도서관, 순창군 청소년 센터에 있는 작은 도서관이 있다. 순창군 적성면 섬진강 마실길에는 개인이 소장한 책으로 오가는 여행객들에게 독서와 휴식의 장소를 제공해 주고 있는 북대미숲 작은 도서관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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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 시대 전라북도 순창군에 있던 지방 행정 구역. 『삼국사기(三國史記)』 지리지 백제조에 완산주의 도실군(道實郡)에 역평현(礫坪縣)과 돌평현(堗坪縣)이 보인다. 또한 『삼국사기』 지리지 신라 전주 순화군조에 “순화군은 본시 백제의 도실군으로 경덕왕이 고쳤다. 지금 순창현이니 영현이 둘이다. 적성현은 본시 백제의 역평현인데 경덕왕이 바꾸어 지금도 그대로 하고 있다. 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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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순창군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독립을 쟁취하기 위해 벌인 운동. 1910년 8월 22일 「한국 병합에 관한 조약」이 강제로 체결되면서 대한 제국은 멸망하고 일제 강점기로 접어들게 되었다. 이때 순창 지역에서는 독립을 찾기 위한 다양한 활동이 일어났는데 이를 독립운동이라 한다. 먼저 자결 순국한 이들을 살펴볼 수 있다. 매천(梅泉) 황현(黃玹), 연재(淵齋)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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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 있는 행정 구역. 1914년 아동면(阿東面)과 영계면(靈溪面)을 병합하여 아동면의 ‘동’ 자와 영계면의 ‘계’ 자를 따서 동계면(東溪面)이라 하였다. 동계면 지역은 삼한 시대에는 마한, 삼국 시대에는 백제의 속령이었다. 통일 신라, 고려를 거치는 동안 남원부에 속하였다. 조선 시대에 들어와 아동방(阿東坊)은 순창군에, 영계방(靈溪坊)과 성남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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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동계면 현포리에 있는 동계면 담당 행정 기관. 동계면사무소는 전라북도 순창군 11개 읍·면 중의 하나인 동계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14년 구미·동심·어치 마을이 순창군으로 귀속되면서 동계면으로 부르게 되었고, 1935년 남원군의 수정, 주월, 이동, 유산, 신흥 등 대산면의 일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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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동계면 서호리에서 겨울에 멥쌀과 엿기름을 함께 섞어서 가마솥에 넣고 푹 고아 만든 엿. 전라북도 순창군의 동계엿은 전통적인 생산 방식을 유지하면서 소규모 생산에 자족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으며 외양적으로는 소박한 모양을 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장작불과 가마솥을 이용한 전통 제조 방식으로 만들어 깔끔한 맛과 은은한 향을 느낄 수 있다. 정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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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의 산악 지형 중 땅 속에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넓고 큰 공간. 순창군 읍·면에 있는 동굴로 천연 동굴을 의미한다. 우리나라에는 석회 동굴, 용암 동굴, 해식 동굴 등이 발달하였다. 그러나 순창군의 동굴은 기반암 사이에서 암석이 함몰되어 형성된 금돼지굴, 형제굴, 서당굴만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에는 주로 석회 동굴, 용암 동굴 및 해식 동굴이 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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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4년 전라북도 순창군을 포함하여 삼남 지역을 중심으로 동학교도와 농민들이 합세하여 일으킨 농민 운동. 동학(東學)이란 서학(西學)에 맞서는 종교로 1860년 최제우(崔濟愚)가 창시하였다. 동학 농민 혁명은 1894년 동학교도와 농민들이 합세하여 일으킨 운동으로, 사관에 따라 동학란, 동학 농민 운동, 갑오 농민 항쟁 등으로 불리다가 2004년 「동학 농민 혁명 참여자 명예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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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의 농민회와 여성 농민회를 모델로 하여 농촌과 농민 운동을 다룬 윤정모의 장편 소설. 「들」 은 농민들의 삶과 투쟁에 대한 윤정모(尹靜慕)[1946~ ]의 장편 소설로, 1990년부터 1992년까지 계간 잡지 『창작과 비평』에 연재되었다. 「들」 은 모두 8장으로, 제1장 산, 제2장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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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자생하는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땅나리는 우리나라 중부 이남과 중국, 일본, 타이완 등지에 자생한다. 산림청 지정 희귀 식물 217종 중 보존 우선순위 191번으로 지정되어 있다. 꽃이 아래를 향해서 핀다 하여 땅나리라 하며, 애기중나리 또는 작은중나리라고도 부른다. 높이 30~100㎝에 이른다. 잎은 어긋나면서 다닥다닥 달리며 선형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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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마금제의 신 참봉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마금제 대곡과 신 참봉」은 검약 생활로 재산을 모은 신형모가 자손의 부귀를 위하여 자신이 일 년 후에 죽을 것을 알고도 명당자리에 아버지의 묫자리를 써서 자손을 영화롭게 살도록 했다는 인물담이자 풍수담이다. 2002년 12월 양상화가 엮어 순창 문화원에서 간행한 『순창의 구전 설화』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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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 있던 조선 시대 절. 망월사(望月寺)는 1530년 편찬된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불우조(佛宇條)에 서룡산에 있다고 하였으나, 이후 편찬된 지리서 등에는 폐사된 것으로 나온다. 1766년 『옥천 군지』에는 망월사가 건지산 남쪽 기슭에 유지(遺址)만 남아 있다고 하였으나, 현재 정확한 절터는 찾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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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 있던 조선 시대 절. 망일사(望日寺)의 창건이나 폐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알 수 없다. 단지, 1530년 편찬된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망일사는 서룡산(瑞龍山)에 있다”라고 하였고, 1766년 편찬된 『옥천 군지』나 1779년 편찬된 『범우고(梵宇攷)』에서는 망일사가 폐사된 것으로 나온다. 따라서 1530년에서 176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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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 지역에서 곡물을 담아 놓거나 나르는 데 사용하던 짚으로 만든 그릇. 멱사리는 짚으로 날을 촘촘하게 결어 볏섬 크기로 만든 그릇으로, 몇 번밖에 쓰지는 못하지만 농가에서는 요긴한 그릇이었다. 모양은 멱둥구미와 비슷하나 깊이가 더 깊다. 바닥 만드는 것은 뒤지 만드는 것과 똑같다. 곳에 따라 멱구리[경기도 안성시], 멱사리[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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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전라북도 순창군에 있던 지방 행정 구역. 목과동면(木果洞面)은 목과동방(木果洞坊)이라고도 하였으며, 줄여서 목과면(木果面) 또는 목과방(木果坊)이라고 하였다.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에는 “월경지(越境地)로 담양(潭陽) 동촌(東村) 저동(猪洞)이 군의 남쪽 지경 목과동리(木菓洞里)에 들어와 있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1758년(영조 34)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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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순창군에 있던 지방 행정 구역. 무림면(茂林面)은 무림방(茂林坊), 무개곡방(無介谷坊)이라고도 하였다. 1758년(영조 34)에 발간된 『순창군 읍지(淳昌郡邑誌)』에는 무개곡방이 군 서북 약 7.85㎞[20리]라고 되어 있다. 1760년에 발간된 『옥천 군지(玉川郡誌)』에 무림방이 군 서북 약 7.85㎞에 있다는 기록으로 보아 1745년 이후에 발간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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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 지역에서 언어와 문자를 매체로 표현하는 창작 활동. 전라북도 순창군에서 본격적인 문학의 태동은 조선 전기의 문신 신말주(申末舟)[1429~1503]의 십로계(十老契)로부터 시작하였다. 신말주가 주축이 되어 노년에 노인 열 명과 계회(契會)를 맺고 십로계라 이름 지어 계의 연유와 목적, 성격과 행동 등을 적은 서문을 쓰고, 열 명의 노인들의 인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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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차달을 시조로 하고 유동유를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순창군 세거 성씨. 문화 유씨(文化柳氏)는 유차달(柳車達)을 시조로 하고, 본관을 문화로 하여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순창 지역 문화 유씨 입향조는 무안 현감 석헌(石軒) 유옥(柳沃)의 후예인 호계(虎溪) 유동유(柳東游)이다. 2000년 통계청의 인구 조사 자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8만 7186가구,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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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문학, 음악, 미술, 국악, 사진 등 각각의 특성에 맞는 표현 양식에 의해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모든 활동. 전라북도 순창군의 문화 예술은 순창 군민들 각각의 삶의 가치를 높이고, 바쁜 현대 생활 속에서도 정서적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총체적 개념을 모두 포함하는 활동을 의미한다. 순창 지역에서는 문화 예술 활동이 그리 활발히 이루어지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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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음력 정월 대보름에 우물물이 잘 나오라고 다른 우물에서 물을 담아 오는 풍습. 물 달아오기는 음력 정월 대보름날에 마을의 우물이 마르지 않기를 바라는 의미로 수량이 풍부하고 질이 좋은 다른 우물물을 담아 오는 세시 풍속이다. 물 달아오기의 확실한 연원은 알 수 없으나 용수(湧水) 기원제의 성격을 지니고 있다. 상수도가 공급되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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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9월 12일부터 1948년 8월까지 미군이 전라북도 순창군을 포함하여 38선 이남 지역을 통치한 기간. 미군정기는 크게 두 기간으로 구분하는데 제1기는 1945년 9월 12일 아놀드(Archibald Arnold) 소장이 군정장관(軍政長官)에 임명된 시기부터 1947년 5월까지의 약 1년 8개월 동안으로 이 기간에 미군정은 모든 실권을 장악하고 남한을 통치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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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산업을 향한 순창의 용트림’은 전라북도 순창군의 미래 산업에 대한 전략 비전을 의미하는 표어이다. 3만여 명이 거주하는 순창군은 전형적인 농촌으로서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20%를 넘어 초 고령 사회로 접어든지 오래다. 젊은 사람은 일자리를 찾아 도시로 떠나고, 남은 거주민들은 고령화되어 가면서 노동력 부족은 물론 생산 기반 약화로 순창의 지역 경제 침체의 주요 요인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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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서식하는 가지과의 여러해살이풀. 미치광이풀은 순창군을 비롯하여 우리나라 중부·북부 지방과 일본에서 서식한다. 산림청 지정 희귀 식물 217종 중 보존 우선순위 208번으로 외국 반출 승인 대상 식물이다. 독을 지니고 있어 잘못 먹으면 미치광이가 된다고 하여 ‘미치광이’ 또는 ‘미치광이풀’로 알려져 있다. 광대작약, 미친풀, 랑탕근, 동낭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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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언침을 시조로 하고 박수검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순창군 세거 성씨. 밀양 박씨(密陽朴氏)는 박혁거세(朴赫居世)의 29세손 경명왕(景明王)[917~924]의 맏아들 박언침(朴彦忱)을 시조로 하여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고려 후기 이후 크고 작은 분파(分派)를 이루고 번성하여 현재 김씨·이씨와 함께 우리나라 3대 성씨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순창 지역 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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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출신의 판소리 명창. 박복남(朴福男)[1927~2004]은 아버지 박춘봉과 어머니 김막동 사이의 2남 3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딸 박미선은 전라북도 도립 국악원 창극단 수석을 거쳐 현재 전라북도 도립 국악원의 판소리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아들 박종호와 박종훈 역시 국악 연주자로 잘 알려져 있어 그의 소리 맥은 후손에게 고스란히 전승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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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거주한 해양법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 박춘호는 순창 공립 농업학교[현재 순창 제일 고등학교]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한 해양법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로 1995년 독일 함부르크에 설립된 국제 연합 국제 해양법 재판소[ITLOS] 초대 재판관을 9년 임기로 선출되어 역임하였다. 2005년에 재선되어 2대 임기로 활동하다가 2008년에 지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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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을 상징하는 군화로 부처꽃과의 낙엽 활엽 소교목. 배롱나무는 중국이 원산지로 우리나라에서는 오래전부터 정원수로 사랑받고 있다. 꽃이 백 일 동안 핀다고 하여 백일홍이라고도 부르는데, 때로는 원산지가 멕시코인 초본 백일홍과 혼돈하여 부르기도 한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강릉 오죽헌의 배롱나무가 수령이 가장 오래되었다. 지역에 따라 부르는 이름이 다양하다. 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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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7~8월에 전라북도 순창군에 거주하는 국민 보도 연맹원들이 경찰에 의해 학살당한 사건. 좌익 운동을 하다 전향한 사람들로 조직된 국민 보도 연맹은 1948년 12월 시행된 「국가 보안법」에 따라 좌익 사상에 물든 사람들을 전향시켜 보호하고 인도한다는 취지로 결성되었다. 대한민국 정부 절대 지지, 북한 정권 절대 반대, 인류의 자유와 민족성을 무시하는 공산주의 사상 배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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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 있는 행정 구역. 복흥면(福興面)은 백제 때 복흥현이 이곳에 있어서 유래한 지명이다. 고려 전기 순창으로 편입되었다가 1314년(충숙왕 1) 군 18방의 하나인 복흥방(福興坊)이 되었다. 조선 시대 순창군에 영속되었다가 1897년(고종 34) 방이 면으로 개편되면서 집강을 두어 16개 마을로 편제되었다. 1907년(순종 1) 집강을 면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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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시대 전라북도 순창군의 치소가 있던 지방 행정 구역. 고려 시대 때 순창군의 소속 현이던 복흥현(福興縣)과 관련한 기록은 『고려사(高麗史)』 57권 지11 지리2 전라도 남원부에 “순창군은 원래 백제의 도실군(道實郡)인데 신라 경덕왕이 순화군(淳化郡)으로 고쳤다. 고려에 와서 지금의 명칭으로 고치고 현으로 만들어 본부에 소속시켰다. 1175년(명종 5) 감무를 두었으며,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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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전후에 전라북도 순창군을 중심으로 활동했던 공산 게릴라. 빨치산은 1945년 해방 이후부터 1948년 여순 사건과 1950년 6·25 전쟁을 거쳐 1955년까지 활동했던 공산주의 비정규군을 말한다. 빨치산이 빨갱이로 통용되는 경우가 있으나, 빨치산은 러시아어 파르티잔(partizan), 곧 노동자나 농민들로 조직된 비정규군을 일컫는 말로 유격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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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자생하는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뻐꾹나리는 순창군 회문산을 비롯하여 주로 백양산, 두륜산, 조계산 같은 남부 지방 숲 속에 분포한다. 산림청 지정 희귀 식물 217종 중 보존 우선순위 97번인 한국 특산종이다. 꼴뚝나리, 외계화, 꼴뚜기꽃이라고도 한다. 높이는 50㎝에 달하고, 한 포기에서 여러 대가 나와 자란다. 잎은 어긋나는 넓은 타원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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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서쪽에 위치하여 토지의 신과 곡식의 신에게 제사 지내던 사당. 사직단(社稷壇)은 농경 사회에서 가장 중요시했던 토지와 곡식의 두 신을 모시기 위해 단을 쌓고 제사를 지내는 사당이다. 농사가 풍년이면 백성들도 배부르고 나라도 태평하므로 각 고을에는 수령들의 책임 아래 사직단을 모셨다. 한양의 사직단은 군왕이 직접 제사를 지냈다. 예부터 각 지역에는 관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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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사진기를 이용하여 사물의 형태를 영구적으로 기록하고 표현하는 예술 활동. 순창 사우회는 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최초로 결성된 사진 단체로, 회원 약 20여 명은 순창군의 사진 예술 발전을 위해 왕성한 창작 활동을 하고 있다. 순창 사우회 회원들은 순창 장류 축제 기간 동안 전시회를 개최하여 순창 군민들과 관광객들의 예술적 안목을 고양시키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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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순창군에 있던 사창. 고구려 진대법(賑貸法), 고려 시대 의창과 상평창 제도를 이어받아 조선 시대에 발전시킨 것이 사창 제도(社倉制度)이다. 사창제는 1451년(문종 1) 처음 시행된 뒤 1461년(세조 7) 전국적으로 시행되었다. 그러나 점차 고리대 기관으로 전락하고 관리 소홀로 사창 원곡이 감소하자 1470년(성종 1) 혁파되었다. 사창제는 1866년(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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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시행되고 있는 주민의 생활 향상과 사회 보장을 위한 제반 사회 정책. 사회·복지는 국민의 생활 안정 및 교육·직업·의료 등의 보장을 포함하는 복지를 추구하기 위한 사회적 노력을 의미하는 말이다. 즉 넓은 의미의 사회적 방책을 총칭하는 말로서 교육·문화·의료·노동 등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 관계하는 조직적인 개념이며 「국민 기초 생활 보장법」, 「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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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 분포하고 있는 주변의 평지보다 높이 솟아 있는 지형. 순창 지역의 산줄기를 1769년(영조 45)에 편찬된 전통 지리서인 『산경표(山經表)』에 따라 고찰해 보면 다음과 같다. 첫 번째는 백두 대간 장수 영취산에서 서북쪽으로 나뉜 금남 호남 정맥 장수 팔공산 부근에서 분기된 지맥의 마령치에서 남진하는 풍악산 산줄기와 임실 성수산으로 뻗어 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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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자생하는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 산작약(山芍藥)은 순창군 회문산을 비롯하여 제주도, 전라남도, 전라북도[덕유산], 경상북도[금오산], 강원도, 경기도[광릉], 평안북도, 함경도에서 자생한다. 산림청 지정 희귀 식물 217종 중 보존 우선순위 30번으로 외국 반출 승인 대상 식물이며, 환경부 지정 멸종 위기 야생 동·식물 Ⅱ급으로 채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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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서식하는 고양이과의 포유류. 삵은 우리나라 전역을 비롯하여 남아시아, 동남아시아, 중국, 일본 쓰시마 섬[對馬島]에서 서식한다. 우리나라의 대형 육식 동물이 사라진 현재에는 최상위 포식자로 자리 잡고 있다. 살쾡이, 삵괭이, 살기, 삵정이, 삭쟁이, 삵이, 식, 오슬기, 만주살쾡이라고도 한다. 몸길이는 45~55㎝이다. 고양이처럼 생겼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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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3월 15일부터 약 1개월 동안 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전개된 민중 봉기. 1909년 남한 대토벌 작전 이후 대한 제국인들은 일본의 강력한 무력 통치 앞에 10여 년을 숨죽인 채 살아왔다. 1919년 1월 21일 서거한 광무 황제[고종]에 대한 독살설과 각 계층의 민족 대표들의 참여로 전국적으로 일어난 민중 봉기가 3·1 운동이다. 서울에서 시작되어 전국 12개 부(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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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세 번에 걸쳐 덧술을 하여 빚어 먹는 술. 삼해주는 십이간지의 마지막인 해일(亥日)[돼지날]에 빚는데, 세 번의 해일에 나눠 담는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삼해주는 음력 정월 첫 해일에 담기 시작하여, 음력 2월 첫 해일에 덧술을 하고, 음력 3월 첫 해일에 재덧술을 한다. 술이 완성되기까지 거의 100일이 걸리기 때문에 삼해 백일주라고 한다. 유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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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장례 때 상제와 시신에게 입히는 옷. 상장례복(喪葬禮服)은 상복과 수의를 포함하는 용어로서, 상복은 상중에 있는 상제(喪制)나 복인(服人)이 입는 예복이고, 수의는 염습할 때 시신에게 입히는 옷이다. 순창군의 상복은 현대식 상복과 전통식 상복이 공존하고 있으며, 수의는 제작자와 상품 종류에 따라 구성 품목, 소재, 형태, 가격 등이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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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순창군에 있던 지방 행정 구역. 상치등면(上置等面)은 치등방(置等坊) 또는 상치등방(上置等坊)이라고도 하였다.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에는 치등소(置等所)가 있었던 곳으로 기록되어 있다. 1758년(영조 34)에 발간된 『순창군 읍지(淳昌郡邑誌)』에는 상치등방은 군의 서북쪽 약 15.71㎞[40리]에 있다고 되어 있다. 1760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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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금과면 방성리와 전라남도 담양군 금성면 봉황리, 무정면 덕곡리 경계에 있는 산. 서암산(瑞巖山)은 상서로운 정기가 서려 있고 산세가 좋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서암산은 일명 세암산으로 불리며 순창의 서남쪽 끝자락 호남 정맥에 솟구친 산이다. 산줄기는 백두 대간 장수 영취산에서 금남 호남 정맥이 서북쪽으로 뻗어 가다 진안군과 완주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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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자생하는 석송과의 여러해살이 양치식물. 석송(石松)은 순창군 구림면 회문산을 비롯하여 한라산·흑산도·울릉도·설악산 등지에 서식하는 상록성 식물이다. 우리나라에는 석송, 산석송, 다람쥐꼬리, 뱀톱, 만년석송, 줄석송 등 석송과 1속 12종이 서식한다. 신근초(伸筋草), 사자초, 소신근, 괴근초, 봉미신근, 통신초라고도 한다. 높이 5~15㎝이다. 가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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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지역에서 전개된 역사 이전의 시대. 선사는 인류가 지구상에 처음 등장하여 기록을 남기기 이전까지의 시대를 말한다. 인간이 생산한 유물의 재질을 기준으로 구석기, 신석기, 청동기 등으로 구분한다. 순창군은 섬진강 중류 지역에 위치하며, 주화산에서 백운산까지 호남 지방을 L자형으로 뻗은 호남정맥의 동쪽에 자리해 거주를 위한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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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을 배경으로 하여 조선 전기의 문신 채수가 지은 고전 소설. 「설공찬전(薛公瓒傳)」은 조선 전기의 문신 채수(蔡壽)[1449~1515]의 소설로, 저승에서 혼령이 돌아와 남의 몸에 들어가 저승 소식을 전해 준다는 내용이다. 원래는 한문으로 지어졌으나, 한문본은 전하지 않고 국문본은 후반부가 낙질된 채 13쪽까지만 남아 있다. 『조선왕조실록(朝鮮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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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출신의 근대 유학자 양원영의 문집. 양원영(楊瑗永)[1861~1938]의 자는 원옥(爰玉), 호는 성암(星巖)이며, 본관은 남원(南原)이다. 1861년(철종 12) 11월 10일 순창군 적성면에서 태어났다. 충청도 모촌강사(茅村講舍)에서 강학하던 연재(淵齋) 송병선(宋秉璿)을 찾아가 배움을 들었다. 심석(心石) 송병순(宋秉洵)의 문하에서도 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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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사실이나 작가의 상상력을 동원하여 허구적인 이야기를 꾸며 나간 산문체의 문학 양식. 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소설이 처음으로 등장한 시기는 1511년(중종 6)으로, 채수가 지은 「설공찬전(薛公瓒傳)」이 있다. 한문 원본은 1511년 9월에 그 내용이 불교의 윤회 화복설을 담고 있어 백성을 미혹한다 하여 왕명으로 모조리 불태워진 이래 전하지 않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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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식사 시간이 아닌 시간대에 찾아온 손님에게 차와 화채에 떡, 과자를 차려 대접하는 상을 손님맞이 다과상이라 한다. 다과상은 여러 가지 종류의 떡과 유밀과, 유과, 다식, 숙실과 등의 과자와 화채, 차 등을 그 계절에 맞는 음식으로 마련하여 팔각이 진 모반이나 원반에 차려서 대접한다. 봄·여름철에는 진달래화전에 앵두편, 살구편 등을 비롯해 과일을 이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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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서식하는 족제비과의 포유류. 수달(水獺)은 우리나라 북부 및 중부 등을 비롯하여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에 널리 분포한다. 과거에는 전국적으로 볼 수 있었으나 하천 오염과 모피수(毛皮獸)로 남획되어 수가 줄었다. 물개, 수구(水狗)라고도 한다. 몸길이 63~75㎝, 꼬리 길이 41~55㎝, 몸무게 5.8~10㎏이다. 몸은 물속에서 생활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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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일정한 형식을 따르지 않고 인생이나 자연 또는 일상생활에서의 느낌이나 체험을 생각나는 대로 쓴 산문 형식의 글. 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수필 형식을 갖춘 최초의 작품은 「설씨 부인 권선문(薛氏夫人勸善文)」[보물 제728호]이라고 말할 수 있다. 신말주(申末舟)의 아내인 설씨 부인(薛氏夫人)은 순창 지역의 명승지인 광덕산에 불사(佛寺)를 세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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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전기 전라북도 순창군에 있던 지방 행정 구역. 『고려사(高麗史)』 권57 지11 지리2 전라도조에 “성종 14년에 전주(全州)·영주(瀛州)·순주(淳州)·마주(馬州) 등 주·현을 강남도(江南道), 나주(羅州)·광주(光州)·정주(靜州)·승주(昇州)·패주(貝州)·담주(潭州)·낭주(郞州) 등 주·현을 해양도(海陽道)로 만들었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태조는 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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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에 국립 전주 박물관에서 간행한, 전라북도 순창군의 역사와 문화, 신앙과 민속 예술을 담은 자료집. 전라북도 순창군에는 전통문화의 상징인 솟대와 장승, 선돌, 누석단이 잘 보존되어 있다. 명문장가인 설씨 부인(薛氏婦人)을 비롯한 문화 예술인이 살았던 아름다운 풍광이 펼쳐져 있는 순창군과 순창군의 역사와 문화, 민속 등을 알리고자 국립 전주 박물관에서 ‘전라북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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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질 좋은 감을 선별하여 전통 비법으로 숙성 발효시켜 제조한 식초. 감식초란 떫은 감의 당분을 이용하여 만든 식초이다. 체질을 개선시켜 주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탄닌과 아스코르빈산[비타민 C]이 풍부해 음식물의 산성도를 저하시켜 보존력을 높이며, 신맛을 통해 소화액 분비를 자극시켜 입맛을 돋운다. 또한 인체 에너지 대사에 관여하여 피로를 빠르게 회복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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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에 있는 순창군 담당 경찰 행정 기관. 순창 경찰서는 밝고 긍정적인 새 경찰 실현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철저한 민생 보호와 봉사, 군민이 납득하고 감동받는 치안 서비스 제공, 법질서 확립을 통한 안전 사회 구현, 환경 변화에 부응하는 미래 지향적 치안 체제 구축,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조직 문화 창출에 역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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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임금에게 진상한 순창 고추장의 유래를 바탕으로 매년 가을 진상 행렬을 재현하는 행사. 순창 고추장 임금님 진상 행렬은 고려 말 이성계(李成桂)가 스승인 무학 대사(無學大師)가 기거하고 있던 전라북도 순창군 구림면 안정리 만일사(萬日寺)를 찾아가는 도중, 어느 농가에 들러 고추장에 점심을 맛있게 먹고, 그 맛을 잊지 못해 왕이 된 후 진상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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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순창 군민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며 군민들의 자긍심 고취와 풍년 농사를 기원하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 제1회 순창 군민의 날 행사는 1963년 음력 5월 5일 단옷날에 시작하여 제8회까지 개최하였다가 본격적인 모내기 철 등 농사일로 한창 바쁜 때라 제9회부터는 10월로 행사 시기를 변경하였다. 1984년에는 통일벼 수확 시기를 피하고자 8월 15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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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지역 사회 발전에 공헌한 군민에게 수여하는 상. 순창군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 사회의 안정과 발전에 크게 공헌한 군민을 선발하여 수상함으로써 군민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다른 이들의 귀감이 되도록 하기 위해 1977년에 제정되었다. 순창 군민의 장은 1977년부터 1984년까지 문화장·산업장·근로장·공익장·효열장의 5개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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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에 옥천 향토 문화 사회 연구소에서 간행한, 조선 시대부터 현대까지 전라북도 순창군의 역대 순창 군수 재임 시의 활동을 정리한 단행본. 전라북도 순창군은 예로부터 산수가 빼어나 십승보길지로 꼽혔을 정도로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갖춘 지역이었다. 이러한 지리적 환경을 배경으로 순창군에서는 수많은 인물이 배출되었다. 순창 군수는 순창을 대표하는 얼굴이자 지역을 대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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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7년에 순창군에서 순한문으로 간행한, 전라북도 순창군에 관한 인문 지리서. 1957년에 편찬된 『순창 군지』는 1882년(고종 19)의 같은 책명 『순창 군지』를 새롭게 고증하여 증보하는 형태를 취하였다. 그러므로 순한문·세로쓰기·구철(舊綴) 등의 편찬 형태를 구지(舊誌) 그대로 하고, 다만 새로운 고증을 신증(新增)이라 하여 세 권으로 증보하였다. 1882년의 구지 편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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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에 순창군에서 간행한, 전라북도 순창군의 역사와 문화 등 모든 방면의 자료를 집대성하여 엮은 인문 지리지. 1882년(고종 19)에 『순창 군지』가 편찬된 이후, 100주년이 되는 해가 1982년이므로 이를 기념하여 순창군에서는 『순창 군지』 한글본을 편찬하기로 하였다. 이를 위하여 순창 문화 연구원에서 하던 작업을 바탕으로 1979년에 순창 군지 편찬 위원회가 조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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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을 배경으로 촬영한 작품이나 극장 등 영화와 관련된 문화 전반. 순창 지역을 배경으로 한 영화 촬영은 다른 지역에 비해 많지 않지만 전라북도 순창군 유등면 향가 유원지, 전라북도 순창군 동계면 장군목 등 천혜의 자연 경관을 간직하고 있어 최근에는 영화 촬영지로 각광 받고 있다. 1958년 이전 순창 지역에서는 초등학교 운동장, 천변 둔치, 가을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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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1년 전라북도 순창군의 순창 농림 중학교에 주둔하고 있던 국군 제11사단 제20연대가 빨치산의 습격을 받은 사건. 순창 지역은 1950년 10월경 경찰과 국군이 진입하여 일부 지역을 수복하였으나 치안이 완전히 회복된 것은 아니었다. 특히 쌍치면을 비롯한 산간 지역은 미수복 지구로 남아 군경과 빨치산 사이의 교전이 지속되었다. 이 과정에서 순창 농림 중학교 습격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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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백산리의 대모산에 축성되어 삼국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 경영되었던 산성. 호남 문화재 연구원에 의해 2001년과 2002년, 2005년 등 세 차례에 걸쳐 홀어머니산성[대모산성]에 관한 발굴 조사가 이루어졌다. 첫 번째 발굴 조사는 2001년 11월 28일부터 2002년 1월 16일까지 북문 터 및 주변에서 이루어졌으며, 두 번째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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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에 순창 문화원에서 간행한, 전라북도 순창군 지역을 흐르는 섬진강 주변의 문화재와 나루터, 명소 등을 소개한 문화재 자료집. 전라북도 순창군 풍산면과 유등면, 적성면, 동계면을 거쳐 흐르는 섬진강은 진안군 데미샘에서 발원하여 경상남도 하동 포구까지 196.36㎞[500리]에 이르는 아름다운 강으로, 순창군에서는 23.93㎞[70리]에 걸쳐 흐른다. 『순창 땅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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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시 이론 수업을 바탕으로 시 창작 기법을 수업하여 시 창작 활동을 하는 시 동호인 모임. 매운향 문학회는 시 창작 활동을 통하여 삶을 풍요롭게 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2005년 10월에 순창 공공 도서관에서 개설한 시 창작 교실 회원들의 모임을 근원으로 한다. 2005년 10월부터 2009년 5월까지 제1기 순창 공공 도서관 시 창작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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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에 순창군·전북 대학교 박물관에서 간행한, 전라북도 순창군에 있는 문화 유적의 위치와 분포 범위, 성격 등을 정리한 유적 분포 지도. 도시화와 국토 개발 사업 등으로 급격히 훼손되고 있는 문화재를 보존·관리하고 학술 연구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자 『순창 문화 유적 분포 지도』를 편찬하게 되었다. 『순창 문화 유적 분포 지도』는 순창군과 전북 대학교 박물관이 학술 용역을 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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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과 2000년에 전북 전통문화 연구소에서 간행한, 전라북도 순창군의 자연과 역사·문화 등 각 분야를 망라한 자료집. 전라북도 순창군의 향토 문화 연구를 목적으로 하여 지난 1999년에 순창 문화원과 전북 전통문화 연구소에 의해 간행된 향토 교본 10집 『순창 문화유산 탐구』는 순창군의 역사와 문화를 알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문화유산 지침서 역할을 해 왔다. 각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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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1951년에 전라북도 순창군에서 군경이 빨치산 활동 근거지인 회문산 일대의 보급로를 차단하고 대대적으로 벌인 토벌 작전. 1948년 10월 19일 여순 사건 발발로 인하여 제14연대 전투 부대가 산으로 숨어들어 가면서 빨치산의 주력 부대가 되었다. 정부는 이들을 대대적으로 토벌하기 위해 1948년 10월 30일 호남 방면 전투 사령부를 설치하고 사령관에 송호성 준장을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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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호진을 시조로 하고 설자승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순창군 세거 성씨. 순창 설씨(淳昌薛氏)는 설호진(薛虎珍)을 시조로 하고, 본관을 순창으로 하여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순창 설씨는 순창의 토착 성씨로 1126년(인종 4) 설자승(薛子升)이 처음 구림면 율북리에 들어와 정착한 이후 그 후손이 금과면 동전리와 고례리, 내동리 내동 마을 및 쌍치면 양신리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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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에 순창군·순창 문화원에서 간행한, 순창 성황대신 사적 현판을 중심으로 전라북도 순창군의 성황대신 사적 및 토속 신앙사를 분석한 연구 자료집. 1992년에 발굴된 순창 성황대신 사적 현판(淳昌城隍大神事跡懸板)[중요 민속 문화재 제238호]은 우리나라 성황 신앙의 변천사를 밝힐 수 있는 최고의 성황 자료로 평가받는다. 또한 전라북도 순창군의 역사와 세시 풍속 및 성황 문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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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민간 여성 합창단. 순창 여성 합창단은 지역의 문화적 가치 추구와 맑고 고운 노래를 통하여 상호 간에 친밀감을 조성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2000년 2월 순창군 초롱 합창단으로 창단하여 활동하다가 2004년 순창 여성 합창단으로 개칭하여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다. 순창군 초롱 합창단 시절인 2000년 7월 제1회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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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남계리에 있던 공립 여자 고등학교. 교훈은 ‘덕(德), 지(智), 용(勇)’이다. ‘덕’은 예의 바르고 애향심 강한 학생, ‘지’는 심신이 건전하고 실력 있는 학생, ‘용’은 의지가 강하며 봉사 정신이 투철한 학생을 의미한다. 순창 여자 고등학교는 전라북도 순창군 최초의 공립 여자 고등학교이다. 1966년 3월 4일에 기성회를 조직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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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에 있는 우편·금융·우정 서비스 담당 공공 기관. 순창 우체국은 전라북도 순창군 일원의 우편·금융·우정 서비스 등의 사업을 관장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04년 11월 1일 순창 우편소가 개설되어 순창에서 처음으로 우편 업무가 시작되었다. 1950년 11월 24일 순창 우편소가 순창 우체국으로 개칭되었고, 1966년 10월 10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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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찹쌀과 콩 등으로 만들어 구워낸 전통 과자. 유과(油果)는 우리 조상들이 설 명절을 비롯하여 혼례, 제례 등 각종 행사 때 사용하던 음식이다. 농경이 발전하여 곡물이 증가하면서 우리의 식문화와 함께해 온 전통 과자이다. 유과는 지방에 따라 명칭의 차이가 있고, 지방마다 제조 방법도 다르게 전해 오고 있다.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남계리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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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부녀자들에 의해 행해져 온 자수. 순창 자수는 한국의 대표적 민수 가운데 하나로서 조선 시대부터 명성이 높았다. 순창 자수는 주로 겨울철 농한기에 부녀자들에 의해 가내 부업으로 행해졌다. 1960~1970년대까지만 해도 처녀 시장이라 불리던 자수 시장이 새벽에 따로 열렸고, 이곳에 온 전주를 비롯한 전국 도시의 상인들은 순창 자수 제품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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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의 가정과 순창읍 백산리의 순창 전통 고추장 민속 마을 일원에서 만드는 장류 음식. 붉은빛을 띠고 있으며, 메주, 곡류, 고춧가루, 소금 등을 주원료로 발효시켜 단맛, 감칠맛, 짠맛, 매운맛 등 조화로운 맛을 내는 장류 음식이다. 원료에 따라 찹쌀고추장, 멥쌀고추장, 매실고추장, 보리고추장, 수수고추장, 마늘고추장 등 종류가 다양하다. 순창 고추장의 연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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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에 순창 향지사에서 간행한, 순창군의 행정 구역별 지명 등을 고찰한 지리지. 『순창 향지』는 양상화의 제안에 의해 편집 위원 40여 명이 순창 향지사를 결성하고, 2년간에 걸쳐 순창군을 읍·면·리로 나누어 마을의 지형 및 지세, 연혁 및 고유 지명, 지명 전설 및 토착 성씨 등을 기록하여, 양효섭의 재정 지원에 의하여 간행되었다. 순창 향지사 편집 위원은 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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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3년 전라북도 순창군에서 백정의 사회적 대우를 요구하며 일어난 운동. 조선에서 백정은 무적자(無籍者)로서 백성의 자격이 없었다. 이들은 일제 강점기를 맞이하여 경제적인 부를 가지게 되자, 이 경제력을 바탕으로 신분 해방을 꾀하게 되고, 이런 움직임들이 형평 운동을 발생시켰다. 1923년 9월 18일 형평사(衡平社) 순창 분사가 임시 의장 김치권(金致權)의 사회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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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에 순창 금과 모정 들소리 보존회에서 간행한, 전라북도 순창군 금과면 매우리에서 부르는 들소리에 대한 고증 보고서. 「금과 들소리」가 전라북도 민속 예술 경연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후, 전국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유장영에 의해 들소리 전반에 대한 조사와 채록이 이루어졌다. 유장영은 2005년 3월에 전라북도 무형 문화재 제32호로 지정된 전라북도 순창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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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에 순창 문화원에서 간행한, 전라북도 순창군의 지리와 역사·문화와 관련된 자료를 문집과 사서에서 발췌하여 국역한 문헌 사료집. 지방사와 향토 문화 관련 자료집은 정확한 사료에 근거하지 않은 채 정리되어 있어 왜곡되거나 잘못 표기된 사례가 발견되기도 한다. 전라북도 순창군의 역사와 전통문화는 조상에게 물려받아 후손에게 전달해야 할 소중한 존재이다. 따라서 자료집은 정확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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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에 있는 장학회. 순창군 옥천 장학회는 국가 및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할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의 교육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설립되었다. 2003년 6월 14일 순창군 옥천 장학회가 설립되어 운영되다가 재정지원을 조례에 근거하고자 2012년 3월 30일 순창군 옥천장학회 설립 및 운영 지원조례를 제2115호로 제정 공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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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남계리에 있는 순창군 통합 체육회 산하 줄다리기 단체. 줄다리기는 두 집단으로 나누어진 사람들이 줄을 서로 잡아당겨 자기편으로 끌어온 쪽이 이기는 놀이이자 경기이다. 기원은 확실히 알려져 있지 않으나 선사 시대부터 행해졌다는 증거가 아시아 각국에서 발견되고 있는데, 고대 제례 의식의 한 부분으로 풍작과 건강을 기원하는 취지에서 행해진 것으로 밝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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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순창 문화원에서 간행한, 전라북도 순창군에 있는 마을 선돌을 조사하여 분석한 보고서. 선돌[立石]은 마을의 평안과 풍요를 기대하는 주민들의 여망이 담겨 있는 수호신이다. 선돌은 마을의 역사와 궤를 같이하는데, 순창 지역에 600~700년 된 전통 마을이 있다는 점에서 선돌의 역사도 이와 비슷하다. 그러나 선돌은 문헌 기록이 없어 중요시하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선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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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에 있는 순창군 관할 행정 기관. 순창군은 전라북도의 남부 중앙 호남정맥 줄기의 산간 지대에 위치하여 동쪽은 섬진강을 경계로 전라북도 남원시와, 서쪽은 호남정맥의 주능선을 경계로 전라북도 정읍시와, 북쪽으로는 전라북도 임실군과 인접하며 남쪽은 전라남도 장성군, 담양군, 곡성군의 일부와 접하고 있다. 도청 소재지 전주시까지는 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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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년 최익현 의병 부대가 조선의 독립을 위해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성에서 벌인 전투. 1905년 을사늑약(乙巳勒約)이 맺어지자 최익현(崔益鉉)은 분노했다. 이때 안병찬(安炳瓚)을 비롯하여 민종식(閔宗植) 등이 최익현을 의병장으로 추대하려 했으나 최익현은 한구석에 홀로 있어 호응할 자가 적으면 위태롭다 하며 호남에서 의병을 일으키려 했다. 결국 최익현은 1906년 2월 21일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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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가장 큰 명절이 단오절이다. 단오은 음력 5월 5일로 양수가 겹치는 날이다. 양수가 겹치니 양기(陽氣)가 두 배로 충전되는 날이다. 그래서 단오절을 단양절(端陽節)이라 하였다. 전통적으로 양수가 겹치는 날에 사람들은 모여서 들로 나가 놀기를 즐겨 하였다. 삼월 삼짓날[음력 3월 3일], 오월 오일날[음력 5월 5일], 칠월 칠석날[음력 7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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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남부에 있는 행정 구역. 전라북도 순창군의 1읍으로 순창군청과 주요 행정 기관이 자리하고 있다. 서쪽으로 순창군 팔덕면, 북쪽으로 인계면, 동쪽으로 유등면, 남쪽으로 풍산면과 경계를 이룬다. 순창군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이다. 삼한 시대에는 옥천현(玉川縣), 삼국 시대에는 도실군(道實郡), 고려 시대에는 순창현(淳昌縣)이었다가 1314년(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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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에 순창 문화원에서 간행한, 전라북도 순창군에서 구전으로 전해 내려오는 민요를 채록한 민요집. 순창의 구전 민요는 대부분 농사를 짓는 노인들에 의해 불리어지고 있다. 『순창의 구전 민요집』을 펴낸 1994년만 해도 현재보다 농사짓는 인구가 많던 시대였다. 그러나 기계화 영농으로 농촌 생활의 환경이 점점 바뀌어 가고 농촌 인구도 줄어들면서 농경 사회가 무너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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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과 2003년에 순창 문화원에서 간행한, 전라북도 순창군의 구전 설화를 모아 엮은 설화집. 순창 문화원에서는 1990년대부터 잊혀 가는 전통문화를 일깨우고 지역 사회의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향토 교본으로 매년 전라북도 순창군의 역사와 문화에 관련된 단행본을 간행해 오고 있다. 『순창의 구전 설화』상은 그 일환으로 간행된 책으로, 순창군에서 전해 내려오는 설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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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에 순창 문화원에서 간행한, 전라북도 순창군에 현존하고 있는 누정과 산성, 봉수대를 조사·정리한 자료집. 누정과 산성, 봉수대는 많은 지역에 남아 있고, 전라북도 순창군 역시 예외가 아니다. 그러나 순창군의 누정이나 산성, 봉수대에 대해서는 그간 편찬된 자료가 거의 없었다. 이에 순창 문화원에서는 많은 이들이 무심히 지나치는 누정과 산성, 봉수대에 대해 알리고자 『순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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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에 신아 출판사에서 간행한, 전라북도 순창군의 지역·역사·문화 연구서. 『순창의 역사와 문화』는 전라북도 순창군의 독자적인 지역성과 역사성을 보여 주고 전통문화 유산을 이해할 수 있도록 각 분야의 주제를 설정하여 그 주제에 따라 전문가와 학자들이 연구한 글을 엮어 펴낸 단행본이다. 전북 전통문화 연구소에서는 지역의 문화 생태계가 파괴되어 가는 것에 대한 우려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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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에 순창 문화원에서 간행한, 전라북도 순창군의 효자와 열부의 업적을 정리한 단행본. 효(孝)는 사람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덕목이다. 부모에게 효도를 하는 것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는 충(忠)의 정신으로 이어진다. 열(烈) 역시 가정 윤리로서 충으로 연결된다. 오늘날 외래문화의 범람으로 우리의 전통문화와 미풍양속이 사라지고 있으며, 부모와 자식 간의 대화가 없어지고 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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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시대 전라북도 순창군에 있던 지방 행정 구역. 『삼국사기(三國史記)』 권36 잡지5 지리3 신라조에 “순화군(淳化郡)은 본시 백제의 도실군(道實郡)으로 경덕왕이 개명하였고, 지금의 순창현(淳昌縣)이니 영현(領縣)이 둘이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또 『고려사(高麗史)』 권57 지11 지리2 전라도 남원부조에 “순창군은 원래 백제의 도실군인데 신라 경덕왕이 순화군으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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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신라 시대 전라북도 순창군에 있던 지방 행정 구역. 『삼국사기(三國史記)』 지리지 신라 전주 순화군조에 “순화군(淳化郡)은 본시 백제의 도실군(道實郡)으로 경덕왕이 바꾸었다. 지금 순창현이니 영현이 둘이다. 적성현은 본시 백제의 역평현인데 경덕왕이 바꾸어 지금도 그대로 하고 있다. 구고현은 본시 백제의 돌평현인데 경덕왕이 바꾸어 지금도 그대로 한다[淳化郡(淳一作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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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자연과 삶에 대한 풍부한 감성을 운율에 맞춰 표현한 문학 장르. 전라북도 순창군은 지형적으로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풍광이 수려하여 자연 친화적인 삶의 내용을 담은 시가 많다. 또 이와 함께, 구한말 의병 활동과 6·25 전쟁에 따른 아픔을 겪은 시대적 혼란 속에서 저항적이고 현실 참여적인 경향의 시들이 늘어나기도 하였다. 문헌상 최초의 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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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금과면 내동리에 들어서게 될 중산층 은퇴자를 위한 대단위 종합 복지형 은퇴자 전원 마을. 시니어 콤플렉스(Senior Complex)는 미래형 노인 복지 종합 단지를 의미한다. 도시의 중산층 은퇴자들 중 농촌 이주를 희망하는 사람들을 위해 지방 자치 단체에서 시행하는 계획 시설로서 서울 대학교 생명 과학 대학 연구팀이 설계하였다. 전라북도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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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일원에 자생하는 식물의 종류. 식물상(植物相)이란 어느 서식 환경에서 살아가는 식물 전체를 말한다. 식물상은 그 지역의 습도·온도·고도 등 기후와 지형적 요인에 의해 많이 좌우된다. 한국의 식물상이란 한국의 영토 안에 자생하는 균류·선태류·지의류·양치류·종자식물 등 모든 식물이 연구 대상이 되나, 한 사람의 연구자가 이 넓은 의미의 식물을 다 취급하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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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지역에서 식품과 음식에 관련하여 행해지는 생활과 풍습. 전라북도 순창군에서는 곡류를 주식으로 하면서 식물성 식품 위주의 반찬으로 식탁을 구성하였고, 절기와 계절에 따라 제철 식품으로 세시 음식을 차려 먹었다. 그리고 제철 식품을 이용하여 다양한 저장 식품과 발효 식품을 만들어 먹음으로써 다른 계절에 부족하기 쉬운 식품을 보충할 수 있는 슬로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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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지역 소식이나 정보를 정기적으로 인쇄·발행하거나 인터넷을 통하여 독자들에게 전달하는 언론 매체. 현대는 인터넷을 중심으로 하는 다매체 시대에 살고 있다. 넘쳐 나는 정보는 삶에 유익함을 제공하기도 하지만 신뢰성을 담보할 수 없는 불신의 시대에 살고 있는 것도 현실이다. 정보를 전달하는 전통적인 표현 수단인 기록 매체는 점점 뒷전으로 밀리는 추세가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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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신흥 종교. 우리나라 신종교의 역사는 근대부터 시작되었다. 대체로 1860년(철종 11) 동학의 창시와 더불어 발생한 근대 민중의 자발적인 종교 운동으로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다. 한국에서 ‘신종교’라는 용어는 그다지 오래되지 않은 용어이다. 1970년대 이후에 공식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했고, 따라서 신종교와 현대 사회는 그 맥락을 같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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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 있는 조선시대 자기소가 있던 마을.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에 “자기소(磁器所)가 하나이다[군의 북쪽 18리[약 7.07㎞] 심화곡(深火谷)에 있다][磁器所一(在郡北十八里深火谷)]”라고 기록되어 있다. 『세종실록지리지』는 세종의 명에 의해 전국의 지리 상황을 알 수 있게 편찬한 책으로 1424년(세종 6)부터 1432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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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북서부에 있는 행정 구역. 쌍치면은 순창군의 북서부에 위치한 행정 구역으로 면 소재지는 쌍계리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상치등면과 하치등면의 시산리, 요암리, 산수리, 신평리, 도고리, 석현리 등 21개 리와 태인군 남촌일변면의 굴치리를 합하고 하치등과 상치등의 이름을 따 쌍치면으로 개칭하였다. 쌍치면은 삼국 시대 도실군(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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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에 순창 문화원에서 간행한, 전라북도 순창군의 국가 지정 문화재와 전라북도의 지정 문화재를 소개한 단행본. 문화재는 선조들이 이룩해 놓은 값진 유산이다. 전라북도 순창군에 소중한 문화재가 즐비함에도 불구하고 그 가치를 모르고 지나치기 쉬운 현실 속에서 내 고장 문화재에 대한 관심을 북돋고자 『아름다운 순창의 문화재』를 편찬하게 되었다. 저자는 양병완이며, 간행자는 순창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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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행을 시조로 하고 권효를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순창군 세거 성씨. 안동 권씨(安東權氏)는 권행(權幸)을 시조로 하고 경상북도 안동을 본관으로 하여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10세를 파조로 하여 14개로 분파되었다. 순창 지역 안동 권씨 세거지로 대표적인 마을이 순창읍 가남리 가잠 마을이다. 2000년 인구 총 조사 때 전국적으로 62만 9291명이 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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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승을 시조로 하고 김명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순창군 세거 성씨. 안동 김씨는 김숙승(金叔承)을 시조로 하고, 본관을 안동으로 하여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순창 지역 안동 김씨는 김응하(金應河)의 후손 김명(金溟)이 강원도 철원에서 순창군 풍산면 반월리 월산(月山) 마을로 입향한 이후 그 후손이 집성촌을 이루고 세거하고 있다. 풍산면 죽곡리 하죽(下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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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구림면 안정리 회문산에 있는 계곡. 계곡은 일반적으로 산지의 능선과 능선 사이에 형성된 골짜기를 하천이 침식하여 만든 최상류부이다. 계곡 양쪽 사면의 경사는 V자 모양이고 계곡의 폭은 좁다. 계곡은 풍광이 수려한데다 물이 맑고 차가워 통상 여름철 휴양지로 많이 찾는 곳이다. 회문산(回文山)[837m]은 전라북도 순창군, 임실군, 정읍시, 담양군 등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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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자생하는 천남성과의 여러해살이풀. 앉은부채는 순창군 구림면 회문산을 비롯하여 전국에 분포한다. 삿부채, 산부채풀, 우엉취[경기도 광릉]라고도 한다. 높이 10~20㎝이다. 잎은 뿌리에서 나오며 길이 30~40㎝로 끝이 뾰족하고 밑 부분은 깊은 심장 모양이다. 잎자루가 길다. 꽃은 잎보다 먼저 3~5월에 1포기에 1개씩 나온다. 빛줄기는 길이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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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전라북도 순창군 출신의 의병장. 본관은 남원(南原). 호는 춘계(春溪), 본명은 양춘영(楊春泳). 아버지는 양석민(楊錫民), 어머니는 해주 오씨이다. 양윤숙(楊允淑)은 1875년 12월 2일 지금의 전라북도 순창군 구림면 금천리(錦川里) 국화촌(菊花村)에서 세 아들 중 맏이로 태어났다. 1906년 면암(勉庵) 최익현(崔益鉉)과 돈헌(遯軒) 임병찬(林秉瓚)이 일으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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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개울이나 강, 바다 등에서 물고기를 잡는 어구. 어살은 물고기를 잡는데 사용했던 도구다. 싸리, 참대, 장나무 따위를 엮어서 개울가나 강, 바다 등에 날개 모양으로 둘러치거나 꽂아 놓는다. 나무 울타리 가운데에 그물을 달거나 길발, 깃발, 통발과 같은 장치를 하여 그 안에 고기가 들어가게 한다. 어살은 처음에는 강이나 하천에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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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매체를 통하여 어떤 사실을 밝혀 알리거나 어떤 문제에 대하여 여론을 형성하는 활동. 우리나라의 행정을 비롯한 모든 분야는 중앙 집권적 제도이고 그 형태는 현재에도 지속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특히 1990년대 초까지만 해도 언론은 중앙 일간지의 독점 지배가 주류를 이룬 상황이었다. 지역 언론도 마찬가지로 1도 1사의 원칙에 따른 한 신문사의 독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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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을 시조로 하고 김상백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순창군 세거 성씨. 언양 김씨(彦陽金氏)는 김선(金鐥)을 시조로 하고, 본관을 언양으로 하여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순창 지역 언양 김씨 입향조는 병조 판서를 지낸 김수보(金秀甫)의 후예인 김상백(金尙伯)이다. 2000년 통계청의 인구 조사 자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1만 1818가구, 3만 8383명이 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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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집안의 재물을 지켜 주는 수호신. 업은 가정에서 집안의 재물을 관장하는 가정신이다. 업신은 구렁이, 족제비 등의 동물로 상징되고, 업의 신체는 집의 뒤꼍 장독대 옆에 나무를 쌓아 업주가리를 만들어 놓기도 한다. 구렁이와 족제비를 업신으로 섬긴 이유는 곡물을 쌓아 놓은 곳에는 구렁이와 족제비가 사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전라도에서는 업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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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남계리에 있는 NH 농협 은행의 순창군 지역 지부. NH 농협 은행 순창군 지부는 전라북도 순창군 농업인의 자주적인 협동 조직을 바탕으로 한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 향상과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추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61년 8월 15일 경제 사업 중심의 구 농협과 신용 사업을 담당하는 농업 은행의 이원화 조직에서 「농업 협동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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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전라북도 순창군의 역사. 순창에는 일찍이 후기 구석기시대부터 사람들이 살며 문화를 발전시켜왔다. 청동기 시대가 되면 고인돌이 보이는데, 동계면, 금과면, 팔덕면 일대에 집중적으로 산재되어 있다. 삼한 시대에는 마한의 영토로 오산(烏山) 또는 옥천(玉川)이라 불렀고, 삼국 시대에는 백제의 영토로 도실군(道實郡)이 되었다. 백제가 망하자 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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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배우가 무대에서 각본에 따라 어떤 사건이나 인물을 대사와 동작을 통해 전달하는 행위 예술. 순창군에서의 근대적인 연극 공연에 관한 기록은 쌍치면 오룡 마을 천주교 오룡 공소부터이다. 1829년(순조 29) 8월 정읍 능교리 본당 주임 신부 김창현이 집전한 가운데 성모 승천 대축일 미사를 오룡촌 공소에서 봉헌할 때, 당시 고해 성사자는 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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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남계리 순창 시장 안에 있는 순댓국밥집. 전라북도 순창군의 전통 순대는 돼지 순대에 선지를 넣고 파, 호박, 양파, 묵은 김치, 콩나물, 부추, 풋고추, 마늘, 생강 등 갖은 양념을 넣어 삶아 낸 것으로 순창의 별미이다. 연다라는 이렇게 만든 전통 순대를 넉넉하게 넣어 순댓국밥을 제공하는 음식점이다. 연다라라는 상호명은 1980년대 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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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강천사에 속해 있던 암자. 연대암(蓮臺庵)은 1760년(영조 36) 경진판 『옥천 군지(玉川郡誌)』에 강천사가 불전이 3개소, 승방이 12개소이며, 명적암(明寂庵)·용대암(龍臺庵)·연대암(蓮臺庵)·왕주암(王住庵)·지적암(智積庵) 등 강천사에 속한 암자가 12개가 있었으며 그 당시 500여 수도승이 살던 대거찰이었다는 기록을 통해서 강천사에 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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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섬한을 시조로 하는 전라북도 순창군의 세거 성씨. 연안 김씨(延安金氏)는 김섬한(金暹漢)을 시조로 하고, 본관을 연안으로 하여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2000년 통계청의 인구 조사 자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2만 5215가구, 7만 9788명이 거주하고 있다. 연안은 황해도 연백군 일원의 옛 지명이다. 시조 김섬한은 고려 명종(明宗) 때 국자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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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에 있는 연탄 판매 가게. 전라북도 순창군에서 현재 연탄을 판매하는 가게는 한일 연탄과 서울 연탄 2곳이다. 양종환 사장[1947년생]이 연탄 가게를 내던 1970년대 순창 읍내에는 전북 연탄, 남일 연탄, 서울 연탄, 남선 연탄, 대흥 연탄 등 8곳이 있었다. 그리고 가게 없이[허가 받지 않고] 차로 떼어 바로 넘기면서 장사를 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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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 있던 오산 서원의 사적 자료를 수집하여 1994년 간행한 책. 오산 서원(鰲山書院)은 경암(敬庵) 김교준(金敎俊)[1883~1944]이 학생들을 가르치기 위하여 1909년 세웠던 농세재(聾世齋)를 1941년 중건하면서 오산 서원이라고 이름 붙였다. 김교준은 일찍이 연재(淵齋) 송병선(宋秉璿)[1836~1905]에게 수학한 이후, 1907년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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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전라북도 순창군에 있던 지방 행정 구역. 오산면(鰲山面)은 오산방(鰲山坊)이라고도 하였다. 1758년(영조 34)에 발간된 『순창군 읍지(淳昌郡邑誌)』에는 오산방은 군의 동남쪽 약 3.93㎞[10리]에 있다고 되어 있다. 1760년에 발간된 『옥천 군지(玉川郡誌)』에는 남쪽으로 약 3.93㎞ 떨어져 있으며 리 9개, 절 1곳, 호구(戶口) 251호라고 되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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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0년에 편찬한 전라북도 순창군에 관한 최초의 군지이자 순창군의 인문 지리서. 『옥천 군지』는 1758년(영조 34)에 어명으로 각 지역의 지리·역사에 대해 조사한 보고서의 소략함을 확장 보충하여, 1760년(영조 36)에 찬술을 마치고 목활자본으로 간행한 순창군의 인문 지리서이다. 편찬자는 수정 유사(修整有司) 한치명(韓致明) 외 5인, 개간 유사(開刊有司) 권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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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에 순창 문화 인쇄소에서 편집·간행한 전라북도 순창군 옥천 시우계원들의 시우집. 전라북도 순창군은 산수가 수려하고 인심이 넉넉하여 사람 살기에 편안한 고장이다. 산수를 따라 21명의 시우가 만들어졌고, 옥천 시우계는 매월 몇 번씩 모여 시를 읊고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하였다. 『옥천 시우 창수록』의 발문을 보면, “지금 도(道)는 잃어버리고 문(文)은 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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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장을 시조로 하고 조영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순창군 세거 성씨. 옥천 조씨(玉川趙氏)는 조장(趙璋)을 시조로 하고, 본관을 옥천으로 하여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순창 지역 옥천 조씨 입향조는 조원길(趙元吉)의 큰아들 조영(趙瑛)이다. 2000년 통계청의 인구 조사 자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1만 5346가구, 4만 9847명이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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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에 순창군에서 간행한, 전라북도 순창군의 역사와 문화유적, 마을 유래, 인물, 민속 등을 정리한 단행본. 『옥천의 얼』은 1981년에 발간된 『순창 군지』를 축소한 책이다. 『옥천의 얼』을 따로 발간한 이유는 『순창 군지』가 방대한 자료를 담고 있지만 한자가 섞여 대중적이지 못하고, 또 부수가 한정되어 군민들에게 보급하기에는 부족함이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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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 있는 지열에 의하여 지하수가 평균 기온 이상으로 데워져 솟아 나오는 샘. 온천의 사전적 의미는 지구 내부의 열로 말미암아 땅속에서 평균 기온 이상으로 데워진 물이 지표면으로 솟아나는 물을 말한다. 순창 지역은 예로부터 물과 연관성이 많다. 삼한 시대 마한 땅이었던 순창의 지명이 옥천(玉川)이었고, 장류가 발효되는 최적의 조건에 물맛이 한몫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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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회문산 및 공설 운동장에서 자라는 장미과의 낙엽 교목. 순창군 회문산의 왕벚나무는 1993년 회문산 자연 휴양림 조성 당시 심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순창 공설 운동장 주변의 왕벚나무는 2008년에 심었다. 왕벚나무는 우리나라가 원산지로 수가 매우 적은 희귀종이므로 산림청 지정 희귀 식물 217종 중 보존 우선순위 110번으로 보호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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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의 동계면 어치리 용궐산에 있는 계곡. 계곡은 일반적으로 하천의 침식 작용과 비탈면의 삭박 작용으로 만들어진다. 하천 상류부의 계곡은 V자 모양을 이룬다. 계곡은 풍광이 아름다운데다 물이 맑고 차가워 통상 여름철 휴양지로 많이 찾는 곳이다. 용궐산(龍闕山)[647m]은 북, 서, 남의 삼면이 섬진강으로 에워싸여 있다. 용궐산 남서쪽으로는 만수탄(萬壽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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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전라북도 순창군에 있던 지방 행정 구역. 우부면(右部面)은 우부(右部)라고도 하였다. 1758년(영조 34)에 발간된 『순창군 읍지(淳昌郡邑誌)』에는 우부는 군의 남쪽에 있다고 하였다. 1760년에 발간된 『옥천 군지(玉川郡誌)』에는 서쪽으로 약 0.39㎞[1리] 떨어져 있으며 리 11개, 호구(戶口) 302호라고 되어 있다. 영조 대에 발간된 『여지도서(輿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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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순창군 출신의 독립운동가. 우치홍(禹致洪)은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출신이다. 서울의 보성 고등 보통학교에 재학 중이던 1919년 3·1 운동이 일어나자 이에 참가하였다. 3월 7일 천도교 총부에서 나눠준 독립 선언서 200장과 『독립신문』 150장을 가지고 귀향길에 올라 이리역(裡里驛)에 하차하였다. 이후 도보로 전주(全州)·진산(珍山)·무주(茂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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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지를 시조로 하고 김시서를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순창군 세거 성씨. 울산 김씨(蔚山金氏)는 김덕지(金德摯)를 시조로 하고, 본관을 울산으로 하여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순창 지역 울산 김씨는 하서(河西) 김인후(金麟厚)의 5세손인 자연당(自然堂) 김시서(金時瑞)가 선조인 김인후의 유허를 기리고자 순창으로 들어오면서부터 시작된다. 김시서의 첫째 아들 김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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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지역에 있던 조선 시대의 숙박 시설. 원(院)은 공무로 여행하는 사람에게 숙식을 제공하기 위하여 중요한 길목에 설치된 편의 시설이다. 원과 역(驛)은 같은 장소에 설치되는 경우가 많아 역과 원을 합해 역원(驛院)이라고 하였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따르면 조선 시대 전국에는 모두 1,310개의 원이 있었으며 경상도 468개, 전라도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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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지역에서 인(仁)을 근본으로 하는 유학을 받드는 교. 유교는 공자(孔子) 및 맹자, 증자 등 유가(儒家)의 정치사상과 학문 수양, 그리고 의례 등의 가르침을 실천하려는 현세적 사상이자 종교이다. 1. 삼국 시대 삼국 시대 순창의 유교는 자료가 없어 파악하기 어렵다. 다만 백제가 유교를 바탕으로 정치와 문화를 구축하고 의례를 거행하였다는 측면에서 순창 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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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남동부에 있는 행정 구역. 순창군 구림면 회문산에서 발원한 물이 적성강을 지나고 팔덕면 강천산에서 발원한 물이 순창읍 경천(鏡川)을 지나며, 금과면에서 발원한 물이 풍산을 지나 유등면(柳等面) 외이리 앞에서 만나 흐르다 보니 강가에서 잘 자라는 버드나무가 많아 버들방이라 하였다가 유등면이 되었다. 1314년(충숙왕 1) 유등방(柳等坊)으로 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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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유등면 외이리에 있는 유등면 담당 행정 기관. 유등면사무소는 전라북도 순창군 11개 읍·면 중의 하나인 유등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유등면은 고려 시대 충숙왕 원년인 1314년에 유등방이 되었고, 1897년(고종 34) 방이 면으로 되면서 유등면이 되었다. 1972년 6리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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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밀가루, 꿀, 생강, 참기름 등을 넣고 반죽하여 바싹 튀겨 만드는 과자. 순창군에서 유밀과류는 밀가루 또는 찹쌀로 만든 과자를 이르며, 전자에 대표되는 것이 약과이며 후자에 대표되는 것이 강정이다. 유밀과에는 강정, 약과, 산자, 매작과 등이 있다. 순창군에서 약과는 밀가루에 꿀, 참기름을 넣고 반죽하여 모양을 만든 후 기름에 튀겨 낸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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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 있는 어린이 교육 담당 기관. 유치원은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 어린이의 교육을 담당하는 교육 기관이다. 1949년 12월 31일에 법률 제86호로 제정된 「교육법」 제5장 제10절 유치원 설치 운영에 관한 규정에 의거한 교육부 관할 기관으로, 재정 형태에 따라 공립 유치원과 사립 유치원으로 구분된다. 공립 유치원은 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이고 사립 유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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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은 조선 시대 전라도 지역의 과거 급제자 수가 전주, 남원, 부안에 이어 네 번째로 많았을 정도로 유학의 전통이 오래되고, 뿌리가 깊은 지역이었다. 유학의 전통을 평가하는 기준의 하나로 서원의 건립과 운영을 들 수 있는데, 조선 시대 순창에는 화산 서원(花山書院)[1607년 건립], 무이 서원(武夷書院)[1788년 건립], 지계 서원(芝溪書院)[1788년 건립],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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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6월 25일~1953년 7월 27일 북한의 남침으로 전라북도 순창군을 포함한 대한민국 전역에서 일어난 전쟁. 1950년 6월 25일 북한의 선제공격에 의해 전쟁이 개시되어 1953년 7월 27일까지 3년 1개월 동안 수백만의 인명이 희생되고 한반도 전역에서 셀 수 없을 정도의 물적 기반이 파괴된 전쟁이다. 이 전쟁은 유엔 연합군과 중국군이 참전했다는 점에서 국제전으로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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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햇밤을 삶아서 껍질을 벗겨 낸 뒤 알만 으깨어서 꿀에 섞어서 버무려 만드는 음식. 전라북도 순창군에서 밤을 삶아서 다시 으깨어 꿀, 계피, 소금 등을 넣고 다시 빚어서 밤 모양으로 만들어 둥근 쪽에 계핏가루나 잣가루를 묻혀서 만든 것을 율란(栗卵)이라 한다. 옛 조리서에서는 다음과 같이 소개하고 있다. 『윤씨 음식법』[1854년]의 율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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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소리를 소재로 인간의 사상과 감정을 나타내는 예술. 순창은 예부터 풍류를 즐기던 고장이다. 조선 후기 8대 명창 중 4명의 명창을 배출한 판소리의 본고장이기도 하다. 순창은 풍류의 고장답게 현재도 국악의 맥이 면면히 이어져 오고 있다. 현대 음악은 학교 교육을 통해 보급되어 왔으며, 1970년대 이후 학교 밴드부와 합창단의 활동이 활발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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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친자 소송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음양이 옮겨진 두 집안」은 성공한 아들 권 판서를 사이에 두고 생물학적 친부(親父)인 정씨와 양부(養父)인 권씨가 법적 다툼을 벌이는 송사담(訟事談)이다. 권 판서의 친부는 정씨지만, 지극정성으로 키워 출세시킨 양부는 권씨이다. 정씨와 권씨 간에 벌어진 법적 공방에서 1심과 2심에서는 정씨의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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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군보를 시조로 하고 남기령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순창군 세거 성씨. 의령 남씨(宜寧南氏)는 남군보(南君甫)를 시조로 하고, 본관을 의령으로 하여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순창 지역 의령 남씨 입향조는 남기령(南起寧)이다. 2000년 통계청의 인구 조사 자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4만 6529가구, 15만 394명이 거주하고 있다. 의령은 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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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6년에 한빛사에서 간행한, 전라북도 순창군 출신인 시인 권일송의 첫 시집.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출신인 시인 권일송(權逸松)[1933. 10. 19~1995. 11. 22]은 1957년 『동아 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등단하였다. 1983년에 소청 문학상을, 1985년에 현대 시인상을 수상하였으며, 한국 현대 시인 협회 회장과 한국 펜클럽 부회장을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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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전라북도 순창군 지역의 효부. 본관은 전주(全州). 아버지는 이사진(李士鎭)이며, 남편은 여주 윤씨(驪州尹氏) 윤문상(尹汶相)이다. 『전북 향교 원우 대관(全北鄕校院宇大觀)』에 의하면 이귀순(李貴順)[1900~1950]은 어려서부터 천성이 정숙하고 효성이 지극하였다. 출가하여 가세가 빈곤하였으나 시종 근검한 생활로 자식 교육과 시부모 공양에 지성을 다하였다.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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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신일을 시조로 하고 서영우를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순창군 세거 성씨. 이천 서씨(利川徐氏)는 서신일(徐神逸)을 시조로 하고, 본관을 이천으로 하여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순창 지역 이천 서씨 입향조는 절효공(節孝公) 서릉(徐稜)의 후손인 유계(柳溪) 서영우(徐永佑)이다. 2000년 통계청의 인구 조사 자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5만 3407가구, 17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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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 보건 의료원의 초대 원장. 이희남(李喜男)[1906~?]은 1906년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에서 태어났다. 일본 산양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39년 일본 의사 검정 시험에 합격하였다. 이후 순창읍에 순창 의원(淳昌醫院)을 개설하였으며 초대 순창군 보건 의료원장을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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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북서부에 있는 행정 구역. 인계면(仁溪面)은 1314년(충숙왕 1) 방면제(坊面制)를 적용할 때 인화벌방(仁和伐坊)과 호계방(虎溪坊)으로 구분되었다. ‘인화’는 ‘백성을 어질게 교화하려는 의미’가 있으며, ‘호계’는 ‘호랑이가 출몰할 정도의 심산유곡의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대동지지(大東地志)』에 의하면, “인화는 북쪽으로 처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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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인계면 도룡리에 있는 인계면 담당 행정 기관. 인계면사무소는 전라북도 순창군 11개 읍·면 중의 하나인 인계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인계면은 1314년(충숙왕 1) 인화벌방과 호계방이었다가 1897년(고종 37) 인화면과 호계면으로 개칭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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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 분포하고 있는 인문 지리적 요소. 전라북도 순창군은 삼국 시대에 백제의 도실군, 통일 신라 시대에 순화군, 고려 시대에 순창현이었다. 조선 시대에는 남원진관과 남원 관찰부에 소속되었으나, 1896년부터 도제 실시로 전라북도에 소속되었으며, 1897년에는 관할 구역 18개 방이 18개 면으로 개칭되었다. 1914년에는 행정 구역 개편으로 인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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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전라북도 순창군에 있던 지방 행정 구역. 인화면(仁化面)은 잉화벌방(仍火伐坊) 또는 인화벌면(仍火伐面)이라고도 하였다. 1758년(영조 34)에 발간된 『순창군 읍지(淳昌郡邑誌)』에는 잉화벌방이 군의 동북쪽 약 3.93㎞[10리]에 있다고 하였다. 1760년에 발간된 『옥천 군지(玉川郡誌)』에는 동북쪽으로 약 5.89㎞[15리] 떨어져 있으며 리 6개, 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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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전라북도 순창군 지역에서 활약한 의병장. 본관은 평택(平澤). 자는 시중(時中)·중옥(中玉), 호는 돈헌(遯軒). 증조할아버지는 임경손(林慶孫), 할아버지는 임민규(林玟圭), 아버지는 임용래(林溶來)이며, 어머니는 송악 왕씨이다. 조준극(趙俊極)의 딸인 임천 조씨와 15세에 결혼했으나 부인이 일찍 죽어 16세 되던 해에 송상희(宋祥喜)의 딸인 여산 송씨와 재혼하였다.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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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순창군 출신의 교육자. 임은수(林殷洙)[1894~?]는 1894년(고종 31) 순창에서 출생하여, 1915년 3월 30일 조선 공립 보통학교 훈도로 담양 공립 보통학교에서 교육 활동을 시작하였다. 교사로서의 활동에 대하여 알 수 있는 자료들은 없는데, 1925년 9월 수재 동정금으로 50전을 기부하였으며, 1926년 5월 24일 전라북도에 부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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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출신의 정치인. 부인 신계수(申桂樹)와의 사이에 4남 4녀가 있다. 임차주(林次周)[1918~1996]는 일제 강점기인 1918년 8월 5일 순창에서 출생하여 27세 되던 해에 광복을 맞이하였다. 대한 독립 촉성 국민회, 대동 청년단 단장으로 청년 운동에 종사하다가 자유당 군당 위원장으로 정치계에 입문하였다. 1978년 재경 순창 군민 향우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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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 전라북도 순창군 출신의 효자. 본관 평택(平澤). 자는 인숙(仁淑), 호는 송계(松溪). 고려 왕조에 절의를 지킨 두문동 72현 중 한 사람인 임선미(林先味)[1362~1394]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임필주(林弼周)이다. 임판호(林判鎬)[1879~1958]는 1879년 순창에서 출생하였다. 어려서 집안이 가난하여 배움의 기회를 얻지 못하고 다만 앞 사람들의 부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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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에 순창군에서 간행한, 전라북도 순창군의 일제 강점기부터 현재까지 모습들을 사진으로 엮은 화보집. 사진은 어떤 경우 문자보다 더욱 생생한 역사의 현장이 되기도 한다. 순창군에서는 역사의 주요 고비마다 아픔을 함께한 주민들의 생활상과 풍속, 농촌의 모습을 책으로 정리하면 후세에도 기록으로 남아 귀중한 순창의 역사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여 『잊혀져 가는 순창의 모습들』을 펴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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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에 순창 문화원에서 전라북도 순창군의 고분과 가마터 등을 조사하여 엮은 단행본. 국가 지정 문화재나 도 지정 문화재는 일반인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고 책으로도 엮여 보급되어 있다. 그러나 마을 입구에 세워진 장승은 새마을 사업으로 밑동이 잘려 나가고, 민가 뒷마당에 있는 고인돌은 정원석으로 사용되며, 비석들은 마을 안길 공사 시 돌담과 함께 없어져 버렸다. 이끼 낀 바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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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과 결연을 맺어 각종 교류를 하고 있는 도시. 전라북도 순창군의 자매 도시로는 경상남도 창녕군과 서울특별시 동대문구가 있다. 순창군과 창녕군의 자매 도시 결연은 1998년 7월 7일 전국 시·도 행정 부시장·부지사 회의에서 있었던 추진 지시에 따라 맺게 되었다. 영호남 지역 갈등 해소를 위하여 인적·물적 교류를 확대하는 교류 사업을 활성화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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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주민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위치·면적·지형·기후 등의 자연 환경. 순창군은 호남정맥의 동쪽 기슭에 위치한 산간 지대로, 서쪽의 지세는 높고 동쪽으로 갈수록 낮아진다. 전라북도를 북동에서 남서 방향으로 가로질러 능선이 이어지는 호남정맥은 비교적 낮은 산지로 전라북도를 동부와 서부로 나누고 있는데, 순창군 내에서는 비교적 높은 산봉우리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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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 자전거가 다닐 수 있도록 만든 도로. 순창군에는 순창군 동계면 어치리 내룡 마을[임실 경계]에서 시작해 장군목 유원지, 적성면 내월 삼거리, 적성면 원다리, 유등면 유촌 대교를 지나 풍산면 향가 유원지까지 이어지는 섬진강 종주 자전거 길과 유풍교에서 순창읍 가잠교, 금과면 동전 마을을 지나 이목 마을까지 이어지는 영산강~섬진강 자전거 길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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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경을 시조로 하고 황해를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순창군 세거 성씨. 장수 황씨(長水黃氏)는 황경(黃瓊)을 시조로 하고, 본관을 장수로 하여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순창 지역의 장수 황씨 입향조는 무민공(武愍公) 황진(黃進)의 후예 황해(黃楷)이다. 2000년 통계청의 인구 조사 자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4만 5567가구, 14만 6575명이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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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무, 오이, 감, 더덕, 도라지, 굴비 등을 장에 넣어 일정 기간 숙성시켜 만든 장아찌. 순창 장아찌는 채소, 과일류를 소금에 절이거나 말려서 순창 전통 장류[고추장, 된장, 간장]에 박거나 담그는 저장 식품으로, 간을 하는 방식에 따라 고추장장아찌, 간장장아찌, 된장장아찌로 나눌 수 있다. 궁중에서는 장아찌를 장과라고 하였는데, 오래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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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순창 출신의 판소리 명창. 『조선 창극사(朝鮮唱劇史)』에 의하면 장재백(張在伯)[?~1907]은 전라북도 순창군 출생의 철종과 고종 양대 간 인물로, 김세종(金世宗)의 직계 문인으로서 동편제의 본령을 계승한 명창이다. 동배(同輩) 정창업(丁昌業)·김창록(金昌祿)과 함께 한 시대를 울렸다고 한다. 일명 장자백(張子伯)으로도 알려졌지만 최근 학계에 보고된 것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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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 있는 행정 구역. 삼한 시대부터 통일 신라 시대까지 적성현(赤城縣)으로 불렸다. 고려 후기 적성현이 폐현되고 조선 시대에 들어와 적성방[적성면(赤城面)]이 되었다. 적성면 지역은 마한의 54개 국 중 하나로 소석색국(小石索國)이었으며, 삼국 시대 때는 백제에 속해 섬진강에 조약돌처럼 빛난다 하여 역평현(礫平縣)으로 불리다 통일 신라 시대 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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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적성면 고원리에 있는 적성면 담당 행정 기관. 적성면사무소는 전라북도 순창군 11개 읍·면 중의 하나인 적성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적성면은 통일 신라 시대에 적성현으로 불리다가 고려 시대에 폐현되면서 순창군으로 예속되어 남원부에 속했다. 조선 초기 적성방으로 부르다가 1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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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구리로 만든 적쇠에 고추장 양념한 돼지고기를 구워 만드는 음식. 적쇠 불고기는 돼지고기를 얄팍얄팍하게 저며 고추장으로 양념하여 적쇠에 구운 육류 요리이다.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고기 구이는 맥적(貊炙)에서 유래된다. 맥은 중국의 동북 지방을 가리키는 말로 고구려를 칭하는 말이다. 맥적은 고기를 꼬챙이에 꿰어서 직화를 쬐어 굽는 요리인데 석쇠가 나온 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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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을 시조로 하고 이경광, 이선 등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순창군 세거 성씨. 전주 이씨(全州李氏) 시조는 이한(李翰)이며, 중시조는 태조(太祖) 이성계(李成桂)이다. 전주를 본관으로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조선 왕조를 이끌어 온 성씨로서 수많은 인물을 배출하고 후손 또한 번성하여 계파가 116여 개에 이른다. 순창 지역에서는 일곱 개 마을에서 집성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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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군옥을 시조로 하고 최추를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순창군 세거 성씨. 전주 최씨(全州崔氏)는 최군옥을 시조로 하고, 본관을 전주로 하여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순창 지역 전주 최씨 입향조는 만육(晩六) 최양(崔瀁)의 증손자인 화서(華西) 최추(崔湫)이다. 2000년 통계청의 인구 조사 자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12만 2147가구, 39만 2548명이 거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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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여름철에 밀을 빻아서 체에 걸러 껍질을 버리고 밀가루와 섞어서 누룩을 만들어 빚는 술. 순창에서 점주는 더위가 시작되는 6월에 담아서 9월 추석 무렵까지 마셨던 여름 술이다. 점주의 이름을 풀이하면 점성이 있는, 즉 끈적끈적한 술이라는 뜻인데, 찹쌀로 빚은 술에 이런 이름이 붙는다. 보통 대부분의 지방은 점주를 만들 때 멥쌀 또는 찹쌀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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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자생하는 현호색과의 여러해살이풀. 점현호색(點玄胡索)은 순창군 강천산을 비롯하여 경기도 천마산, 강원도 가야산 등지에 서식하는 한국 특산 식물로 식물 구계학적(區系學的) 특정 식물 중 하나이다. 잎 표면에 흰색 반점이 있어 점현호색이라 한다. 높이 10~25㎝이다. 황색의 덩이줄기는 1개이며, 지름 1~2㎝이다. 줄기는 비스듬히 자란다. 잎은 길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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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국가 권력의 획득, 유지, 행사를 둘러싸고 전개되는 활동. 정치(政治)는 공동생활을 영위하는 인간 사회의 다양한 이해관계와, 희소 자원의 획득 및 분배로 발생되는 대립이나 분쟁을 조정하여 통일적인 질서를 유지하는 주요 수단으로 발생하게 된다. 전통 시대 우리나라의 정치는 왕을 정점으로 신라 시대에는 왕족, 고려 시대에는 귀족, 조선 시대에는 양반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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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순창군 출신의 독립운동가. 정홍모(鄭鴻謨)는 1895년 출생하였다. 1920년 6월, 26세의 나이로 전라북도 남원군 남원면 남원 공립 보통학교 부훈도로 일하던 중 학생 이영철(李永喆) 외 몇 명에게 ‘이 풍진 세상’으로 시작하는 창가와, 한일 합방은 언젠가는 분리될 것임이 자연의 이치라고 빗대어 읊는 「만나면 헤어짐」이라는 속가를 가르쳤다. 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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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 부조묘(不祧廟)가 있는 조선 전기의 문관.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가구(可久). 증조할아버지는 정인검(鄭仁儉), 할아버지는 정염(鄭濂)이고, 아버지는 증좌찬성 정지년(鄭知年)이다. 정효상(鄭孝常)[1432~1481]은 1432년(세종 12)에 출생하여 1451년(문종 1) 생원시에 합격하고, 1454년(단종 2) 별시 문과에 장원 급제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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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의 산업 중 각종 원료를 가공하여 제품을 만드는 업종. 제조업은 농업·임업·수산업 등의 1차 산업에서 생산된 물자를 원료로 하여 가공해서 유용한 제품으로 생산하거나, 공업 생산 제품이나 부품 등을 원료·재료로 하여 가공하거나 조립해서 새로운 제품으로 만들어 생산하는 산업이다. 전라북도 순창군은 1987년 8월 가남 농공 단지가 조성되어 제조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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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을나를 시조로 하고 고득우를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순창군 세거 성씨. 제주 고씨(濟州高氏)는 고을나(高乙那)를 시조로 하고, 본관을 제주로 하여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순창 지역 제주 고씨 입향조는 문충공파(文忠公派) 고경(高慶)의 후예인 고득우(高得雨)이다. 2000년 통계청의 인구 조사 자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10만 954가구, 32만 5950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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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햇대추를 수확하여 대추 껍질을 벗겨 낸 뒤 꿀과 섞어서 버무려 만드는 음식. 조란은 대추를 살짝 쪄서 씨를 발라내고 곱게 다져서 꿀과 계핏가루를 넣고 약한 불에서 조린 다음 다시 대추 모양으로 빚어서 고명으로 통잣을 하나 꼭지 부분에 박아 낸다. 말린 대추를 쓰는데 너무 마른 상태의 대추는 부드럽지 않다. 예전부터 공이 많이 들면서 모양이 고와 잔칫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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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병인양요 때 전라북도 순창군에서 거병한 의병장. 본관 옥천(玉川), 자 영백(靈伯), 호 설송(雪松). 조석현(趙奭炫)은 1835년(헌종 원년) 전라북도 순창군 적성면 운림리에서 출생하였다. 15대조는 고려말 절의를 지킨 옥천부원군(玉川府院君) 조원길(趙元吉)이며, 아버지는 조봉대부 동몽교관(朝奉大夫 童蒙敎官)에 추증된 조상식(趙相式)이다.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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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전라북도 순창군의 역사와 문화. 1. 조선 전기 1409년(태종 9) 전라도의 모든 임내를 직촌화하는 조치에 따라 순창군의 임내인 적성현과 복흥현 및 치등소, 유등촌소, 감물토소, 잉좌소, 고도암소 등이 순창군의 직촌으로 병합되었다. 신라 때부터 현이었고, 고려 시대에는 남원부나 순창군의 임내였지만 하나의 고을이던 적성현과 복흥현 등이 없어지고 5개의 소까지 합해져서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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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의 지리서인 『조선 환여 승람』을 2004년에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 문화원에서 국역, 편찬한 책. 순창 문화원에서는 『조선 환여 승람(朝鮮寰輿勝覽)』 중 순창군 편을 국역하여 순창군의 문화유산 및 도덕성을 제고하고, 한글세대에게 읽히기 위하여 2004년 7월 30일에 『조선 환여 승람(순창군 편)』을 편찬하였다. 집필 주간은 양정욱이고 번역은 양만정, 발행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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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쇠족과 닭고기 근육 살을 넣어 오랫동안 고아 굳혀서 만드는 음식. 족편은 쇠족을 장시간 고아서 콜라겐(collagen)을 젤라틴(gelatin)화하여 묵처럼 굳힌 것을 썬 것이다. 족편 만들기는 조선 시대의 여러 조리서에 소개되어 있는데, 특히 『시의전서(是議全書)』, 1800년대 말에 족편이 기록되어 있다. “쇠족, 가죽, 꼬리 등을 슬쩍 삶아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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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이루어지는 제반 신앙 행위의 총칭. 종교는 초인간적 신을 숭배하고 신앙하여 인생의 고뇌와 불안, 삶과 죽음의 문제 등을 해결하며 행복을 얻고자 하는 정신문화의 하나이다. 종교는 교리나 의례에 따라 여러 가지 형태가 있는데, 정령 숭배·토테미즘(Totemism)·애니미즘(Animism)·샤머니즘(Shamanism) 등의 인류 초기 원시 신앙과 같은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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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전라북도 순창군에 있던 지방 행정 구역. 좌부면(左部面)은 좌부방(左部坊)이라고도 하였다. 1758년(영조 34)에 발간된 『순창군 읍지(淳昌郡邑誌)』에는 좌부(左部)가 군의 동쪽에 있다고 하였다. 1760년에 발간된 『옥천 군지(玉川郡誌)』에는 읍내에 있으며 리 8개, 호구(戶口) 715호라고 되어 있다. 영조 대에 발간된 『여지도서(輿地圖書)』에는 좌부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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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가옥을 기반으로 영위해 온 주거 형태와 공간 배치 및 그곳에서 이루어지는 생활. 순창군은 전라북도의 남부 중앙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쪽에 섬진강이 흐르고 서쪽에 호남정맥이 위치하면서 서쪽이 높고 동쪽이 낮은 동저서고(東低西高)의 지형 형태를 이루고 있다. 표고는 해발 500~600m의 지형이 남동쪽에 형성되면서 거의 전 지역이 500m 이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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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 있는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사이의 중등 보통 교육 기관. 중학교는 초등학교 교육의 기초 위에 중등 보통 교육을 3년간 실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1969년에 서울특별시에서 중학교 무시험 입학제가 실시되어 1971년에 전국으로 확대되었다. 1985년에 도서·벽지 지역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되기 시작한 중학교 무상 의무 교육은 1994년에 읍·면 지역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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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자생하는 쥐방울덩굴과의 여러해살이 덩굴 식물. 쥐방울덩굴은 순창군 강천산을 비롯하여 우리나라 전역,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산 가장자리와 하천 주변에 서식하며 산림청 지정 희귀 식물 217종 중 보존 우선순위 151번이다. 또한 외국 반출 승인 대상 식물이며, 꼬리명주나비 유충의 식이 식물로 쥐방울덩굴의 개체수가 줄어들면서 꼬리명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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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증산 강일순이 세운 신종교. 우리나라 증산교의 역사는 동학의 시작, 즉 최수운(崔水雲)이 무극대도를 성취한 후 ‘동학(東學)’이라 이름하고 포덕을 시작하여 수많은 사람들이 수운을 찾아서 몰려들게 했던 1860년에 시작되었다. 19세기 말 조선은 정치적으로는 관료의 부패와 무능, 사회적으로는 민중 계층의 의식 성장으로 크고 작은 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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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 출신의 조선 후기 유학자 한치명의 시문집. 한치명(韓致明)[1703~1788]은 본관 청주(淸州), 자 일승(日昇), 호는 지산(芝山)이다. 전라북도 순창군 인계면 갑동(甲洞)에서 한태장(韓泰章)[1659~1732]의 아들로 태어났다. 어려서 집에서 학문을 닦았는데, 아홉 살 섣달그믐 밤에 아버지가 제석시(除夕詩)를 지어 보라 하자 ‘묵은 해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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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나타나는 땅의 기복과 형태. 지형은 산·골짜기·평야·하천 등의 각종 지표 형태로 해발 고도에 따라 산지, 구릉지, 평야로 분류할 수 있다. 순창군은 전라북도 남부 중앙의 호남정맥 줄기인 산지에 위치하여 지형이 대부분 산지와 구릉지로 이루어졌다. 서쪽과 북쪽은 비교적 높이 솟아 있는 산이 지세를 주도하고, 남쪽과 동쪽은 섬진강과 지류 하천이 낮은 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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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 전라북도 순창군 출신의 효자. 본관은 남원(南原). 자는 인석(仁錫), 호는 지당(芝堂). 아버지는 진종하(晉宗夏)이다. 진규석(晉奎錫)[1906~?]은 1906년에 출생하였다. 어려서부터 지혜가 출중하였으며 의약술에도 능하였다. 18세 때 아버지가 병에 들었을 때 잠시도 곁을 떠나는 일 없이 정성을 다하였고, 병세가 위급해지자 손가락을 베어 피를 흘려 넣어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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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식을 시조로 하고 강업걸, 강진(姜震) 등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순창군 세거 성씨. 진주 강씨(晋州姜氏)는 고구려 때 용장 강이식(姜以式)을 시조로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순창 지역 진주 강씨는 상암(商岩) 강업걸(姜業傑)이 풍산면 상촌리에 들어와 정착하였고, 동암(東菴)강진 이 전라남도 영광에서 순창 설씨의 서랑이 되어 순창 금과면으로 들어와 그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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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시행한 짚풀 해초 용기 제작 사업. 짚풀 해초 용기 제작 사업은 친환경 바다 숲을 만들려는 목적으로 짚풀로 해초 용기를 만들어 해초 씨앗을 넣어 바닷속에 투입하려고 했던 사업이다. 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짚풀로 해초 용기를 제작, 한국 수산 자원 관리 공단 서해 지사에 납품하여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하였다. 2012년과 2013년에 시행했으나 그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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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전해 내려오는 여성들이 놀면서 흥을 돋우며 부르는 유희요. 「창부 타령」은 순창 지역의 여성들이 농한기에 모여서 놀거나, 또는 힘들지 않은 일을 함께 하면서 부르는 가창 유희요이다. 남녀 각 1인이 교대로 「창부 타령」을 부르는데, 경기 민요 「창부 타령」과 같이 “아니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와 같은 일정한 입타령을 넣기도 하고 일반적인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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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일본에서 전파된 신종교. 천리교는 18세기 일본에서 시작된 신흥 종교로, 일본 신도 열세 개 교파의 하나이다. 천리교가 우리나라에 들어오게 된 것은 1901년 일본인 사와무라[澤村]라는 사람이 마산(馬山)의 김선장(金善長)에게 그 교리를 전한 것이 효시가 되었다. 일제 강점기에 조선인의 의식과 종교를 일본화 하려는 정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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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자생하는 난초과의 여러해살이 반기생 식물. 천마(天麻)는 순창군 회문산을 비롯하여 깊은 산 전역과 일본·중국·타이완 등에 분포한다. 산림청 지정 희귀 식물 217종 중 보존 우선순위 9번으로 우리나라에서만 자생하는 특산 식물이다. 정풍초(定風草), 적전(赤箭), 적마(赤麻)라고도 한다. 높이 60~100㎝이다. 잎이 없고 감자 같은 덩이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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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로마가톨릭 교회. 독일인 예수회 신부 아담 샬(Johann Adam Schall von Bell)[1591~1666]과 북경에 와 있던 소현 세자의 만남은 우리나라에 천주교가 들어오게 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이때 북경으로부터 많은 서양 학술서가 들어오게 되면서 당시 정계로부터 은퇴한 남인(南人) 학자들이 마테오 리치(Matt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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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 있던 사찰. 천태암(天台庵)이 있던 강진면은 백제 시대 돌평현령성에 속하였는데, 돌평현(突平縣)의 소재지는 구고리이다. 통일 신라 후 돌평현이 구고현으로 개칭되면서 순화군[순창]의 영현이 되자 강진면도 순창에 속하였다. 조선 초에 구고현이 폐지되고 행정 구역이 임실군으로 개편되면서 이후부터는 강진면이 임실 구역이 되었다. 천태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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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집터를 관장한다고 믿는 가신. 철륭은 전라도 지역에서 집터를 관장하는 가신이다. 이를 터주, 당산, 철륭 당산, 철룡, 천룡 등이라고도 한다. 철륭은 집의 터주 신, 집의 지신(地神)으로 부르고, 집의 뒤꼍[뒤안]에 위치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집의 뒤꼍은 집안에서 가장 높은 지대이며, 그곳을 집의 당산, 천룡당으로 부르기도 한다. 당산과 천룡당은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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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란을 시조로 하고 한태장, 한부 등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순창군 세거 성씨. 청주 한씨(淸州韓氏)는 한란(韓蘭)을 시조로 하고, 본관을 청주로 하여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순창 지역 청주 한씨는 영회재(永懷齋) 한태장(韓泰章)이 인계면 갑동리 갑동 마을에 들어와 정착하였고, 인계면 심초리의 청주 한씨는 선무랑(宣務郞) 한부(韓傅)가 조선 후기 심초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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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행해지는 체육 관련 활동 및 그 제반 시설. 1. 일제 강점기~체육회 발족 순창군에서의 근대 체육의 전개는 1931년 6월 5일 정구 연맹이 순창 정구 대회를 개최하였고, 1932년 9월 17일 순창읍에서 매년 추석 명절에 순창 각희[씨름] 대회를 열었으며, 1938년 9월 13일 순창 청년단에서 호남 축구 대회를 개최했다는 기록들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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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배걸을 시조로 하는 전라북도 순창군 세거 성씨. 초계 정씨(草溪鄭氏)는 정배걸을 시조로 하고, 본관을 초계로 하여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2000년 통계청의 인구 조사 자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2만 9264가구, 9만 3586명이 거주하고 있다. 초계는 경상남도 합천군 초계면의 지명이다. 『삼국유사(三國遺事)』, 『삼국사기(三國史記)』 등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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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궁을 시조로 하고 최순의와 최생립 등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순창군 세거 성씨. 초계 최씨(草溪崔氏)는 최용궁(崔龍宮)을 시조로 하고 신재(新齋) 최산두(崔山斗)를 중시조로 하며, 초계를 본관으로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순창 지역 초계 최씨는 조선 후기 최순의(崔順儀)와 최생립(崔生立) 등이 풍산면 죽전리 죽전 마을과 유등면 건곡리 학촌 마을에 입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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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 있는 초등 보통 교육 담당 기관. 초등학교는 국민 생활에 필요한 기초적인 교육을 실시하는 기관으로, 보통학교와 기초 학교, 소학교 등 여러 명칭으로 불린다. 우리나라에서는 1948년 「헌법」 제16조 “모든 국민은 균등하게 교육을 받을 권리와 의무가 있다”는 규정에 입각하여 1950년 6월부터 초등 교육을 의무 교육으로 실시하게 되었다. 우리나라에서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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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출신의 시인. 최영(崔瑛)[1945~2011]은 1945년 전라북도 순창군 적성면 용수막에서 태어났다. 적성 초등학교와 순창 중학교를 거쳐, 1964년 순창 제일 고등학교[구 순창 농림 고등학교]를 졸업하였다. 고등학교 재학 때 시인 권진희의 영향으로 문학을 하게 되었다. 권진희 시인을 지도 교사로 김형오[재미 시인], 양병두[초등학교 교장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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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 향교에 배향된 통일 신라 시대 학자이자 문장가.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고운(孤雲)·해운(海雲). 아버지는 원성왕 때 숭복사(崇福寺) 창건에 참여하였다는 최견일(崔肩逸)이다. 최치원(崔致遠)은 857년(헌안왕 1) 출생하여 868년(경문왕 8) 12세의 어린 나이로 중국 당나라에 유학하여 18세에 빈공과(賓貢科)에 합격하였다. 87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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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전라북도 순창군에서 도기소가 있던 마을.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에 “도기소(陶器所)가 하나이다[군의 동쪽 19리(약 7.46㎞) 취암산리(鷲巖山里)에 있는데, 모두 하품이다][陶器所一(在郡東十九里鷲巖山里, 皆品下)]”라고 기록되어 있다. 『세종실록지리지』는 세종의 명에 의해 전국의 지리 상황을 알 수 있게 편찬한 책으로 1424년(세종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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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우애 깊은 두 친구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친구를 위한 거짓 점쟁이」는 친구의 거짓으로 졸지에 유명한 점쟁이가 된 두꺼비가 궁중의 후사를 점치는 일과 중국에서 잃어버린 옥새를 찾는 일을 무심코 던진 말로 해결하여 우연히 부자가 되었다는 우행담(遇幸談)이다. 2003년 12월 양상화가 엮어 순창 문화원에서 간행한 『순창의 구전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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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가족의 수명과 무병을 관장한다고 믿고 모시는 신. 칠성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광범위하게 신앙되고 있다. 인간의 길흉화복을 관장하는 신으로 신성시하였다. 집안이나 집밖에서도 칠성을 모신다. 사찰에는 칠성각에 칠성여래를 모시기도 한다. 기본적으로 칠성 신앙은 도교에서 유래하였는데, 도교의 칠성 신앙보다 훨씬 이전에 북두칠성을 신앙하는 관행이 있었다. 집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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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갈영을 시조로 하고 제지환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순창군의 세거 성씨. 칠원 제씨(漆原諸氏)는 제갈영(諸葛嬰)을 시조로 하고, 본관을 칠원으로 하여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순창 지역 칠원 제씨 입향조는 통덕랑(通德郞) 제지환(諸地煥)이다. 2000년 통계청의 인구 조사 자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5,261가구, 1만 6818명이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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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 지역에서 곡물에 섞인 이물질을 골라내는 데 썼던 도구. 칭이[키]는 지방에 따라 챙이[전라남도 구례군·보성군], 칭이[경상남도 창녕군 영산, 전라북도 순창군], 치[강원도 삼척시 도계]라고도 부른다. 칭이는 우리나라에만 있는 연장이다. 남쪽 지방에서는 대오리로 만들었고, 북쪽 지방에서는 고리버들로 만들었다. 칭이를 까불면서 알곡은 안쪽으로 모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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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청계리의 강천산에 있는 계곡. 계곡은 일반적으로 산지의 능선과 능선 사이의 골짜기에 물이 흘러 통상 여름철 휴양지로 많이 찾는 곳이다. 계곡은 하천의 침식 작용에 의해 산지의 사면 말단이 무너져 내리기 때문에 확장되어 나간다. 계곡의 폭은 좁고 전체적인 형상이 V자 모양을 이룬다. 금강 계곡으로도 불리는 탑상골은 옛날 선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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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자생하는 녹나무과의 낙엽 관목. 털조장나무는 순창군 강천산을 비롯하여 전라남도 조계산 및 무등산의 계곡에서 서식하며 꽃이 생강나무와 비슷하다. 높이 3m에 이른다. 잔가지와 겨울눈에 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며 긴 타원형 또는 달걀 모양 타원형이고 끝은 뾰족하며 길이 6~15㎝, 너비 2~6㎝이다. 잎 양면에 끝까지 남아 있는 잔털이 있고, 특히 표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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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통일교 소속 교회. 통일교는 세계 평화 창건과 인류 대가족 실현이라는 대 명제를 내세우며 문선명(文鮮明)이 창립한 기독교 계열의 신종교이다. 문선명은 1920년 1월 6일 평안북도 정주군 덕언면 상사리 문촌에서 독립운동가의 후손인 아버지 문경유와 어머니 김경계 사이에서 8남매 가운데 차남으로 탄생하였다. 조부 문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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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남서부에 있는 행정 구역. 팔덕면(八德面)은 순창의 서부에 위치하여 동쪽은 순창읍과 서쪽은 담양군, 남쪽은 금과면, 북쪽은 구림면, 인계면과 인접한다. 국내 최초의 유일한 군립 공원이며 군민의 유일한 관광지인 호남의 소금강이라고 일컫는 강천산(剛泉山)[584m]이 있고 많은 유물과 유적이 분포되어 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팔등방(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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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용산리에 있는 팔덕면 담당 행정 기관. 팔덕면사무소는 전라북도 순창군 11개 읍·면 중 하나인 팔덕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팔덕면은 백제 시대에 도실군에 속했으며 통일 신라 시대에는 순화군에 속했다. 고려 시대 충숙왕 원년인 1314년에 팔등방과 덕진방이라 불렀고,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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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순창군에 있던 지방 행정 구역. 팔등면(八等面)은 팔등방(八等坊), 팔등리방(八等里坊)이라고도 하였다. 1758년(영조 34)에 발간된 『순창군 읍지(淳昌郡邑誌)』에는 팔등리방이 군의 서북쪽 약 3.93㎞[10리]에 있다고 하였다. 1760년에 발간된 『옥천 군지(玉川郡誌)』에는 팔등방이 군의 서북쪽 약 3.93㎞에 있으며 리 6개, 호구(戶口)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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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송년을 시조로 하는 전라북도 순창군 세거 성씨. 평강 채씨(平康蔡氏)는 채송년(蔡松年)[?~1251, 자는 천로(天老), 시호는 경평(景平)]을 시조로 하고, 본관을 평강으로 하여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2000년 통계청의 인구 조사 자료에 따르면 평강 채씨는 전국적으로 2만 1373가구, 6만 9256명이 거주하고 있다. 평강은 강원도 북서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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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이루어지는 정규 학교 교육을 제외한 모든 형태의 조직적인 교육 활동. 교육은 학교에서만 이루어지지 않고 가정과 사회에서도 이루어진다. 평생 교육은 유아에서 노년에 이르기까지 일생 동안 가정과 사회 전반의 모든 장소에서 이루어지는 가장 넓은 의미의 교육이다. 평생 교육은 개인이 평생 동안 능동적으로 계속적인 학습의 기회를 포착함으로써 조화적 발달과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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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지역에서 한 사람이 태어나서 죽은 이후까지 중요한 단계마다 지내는 의례. 평생 의례의 범위는 사람이 태어나서 죽음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반드시 통과해야 하는 관문 가운데 이승에서 거행하는 출산 의례, 성인 의례, 혼례, 수연례(壽宴禮)와 저승의 사람살이라 할 수 있는 상례(喪禮), 장례(葬禮), 제례(祭禮)로 구분할 수 있다. 1. 출산 의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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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해발고도가 낮고 기복이 거의 없는 평탄한 저지대의 땅. 평야는 평지(平地)·평원(平原)이라고도 한다. 평야는 생성 원인에 따라 퇴적 평야와 구조 평야로 크게 나눌 수 있다. 기반 암석은 부스러져 풍화층으로 바뀌고 풍화층은 각종 기구(機構)[agent]의 작용을 받아 침식, 운반된 다음 여러 가지 퇴적층을 형성한다. 여러 종류의 퇴적층 가운데 하천의 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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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팔급을 도시조(都始祖)로 하고 임용배, 임용계를 입향세거조(入鄕世居祖)로 하는 전라북도 순창군의 세거 성씨. 평택 임씨는 순창 지역 토착 성씨로 고려 충숙왕(忠肅王) 때 임중연(林仲沇)이 순창군(淳昌君)에 봉군됨으로써 후손들이 임중연을 파시조로 삼고 본관을 평택에서 순창으로 분적하여 순창 임씨(淳昌林氏)로 세계(世系)를 이어왔다. 임중연의 아들 임선미(林先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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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 설립되었다가 학교 운영이 폐지된 학교. 1960년대 이후 국가의 경제 개발 계획 성공으로 산업화와 도시화가 빠르게 진행되었다. 도시의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교육 여건이 농촌보다 월등하여 인구가 도시로 유출되기 시작하였다. 이에 따라 순창군의 학생 수가 감소하고, 학교 운영 기준에 미달하게 되면서 폐교가 시작되었다. 1991년 2월 28일에 금과 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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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자생하는 느릅나무과의 낙엽 소교목. 폭나무는 순창군 강천산 등지의 햇볕이 잘 드는 비탈면 계곡부에서 서식하며, 우리나라 남부 지방에서 흔히 관찰된다. 팽나무와 구별하기가 쉽지 않다. 팽나무속 식물은 북반구 온대에서 열대에 걸쳐 약 70종이 서식하며, 우리나라에는 8종 2변종이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주팽나무, 좀왕팽나무, 팽나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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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자생하는 느릅나무과의 낙엽 활엽 교목. 푸조나무는 순창군 팔덕면 강천산 해발 400m 부근을 비롯하여 남부 지방의 표고 700m 이하와 경기도 및 북부 지방에서 자란다. 일본, 타이완,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전 세계에 서식하는 70종 중 우리나라에는 8종 2변종이 자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곰병나무, 평나무, 검북낭[제주]이라고도 한다. 높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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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순창군에 있던 지방 행정 구역. 품곡면(品谷面)은 품곡방(品谷坊), 풍남면(豊南面)이라고도 하였다. 1758년(영조 34)에 발간된 『순창군 읍지(淳昌郡邑誌)』에는 품곡방이 군의 남쪽 약 5.89㎞[15리]에 있다고 하였다. 1760년에 발간된 『옥천 군지(玉川郡誌)』에는 품곡방이 군의 서남쪽 약 5.89㎞에 있으며 리 12개, 호구(戶口) 333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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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의 동남부에 있는 행정 구역. ‘풍산(豊山)’이라는 지명은 이곳에 있었던 풍실과 오산의 합성에서 유래되었다. 이곳은 백제 시대 품곡방(品谷坊)·풍실방·오산방(鰲山坊)에 해당한다. 조선 시대 품곡방과 오산방을 합쳐 풍곡방으로 하였다. 1914년 풍실면과 오산면을 합하고 풍산면(豊山面)으로 하였다. 『여지도서(輿地圖書)』[순창]에 “오산면(鰲山面)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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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풍산면 반월리에 있는 풍산면 담당 행정 기관. 풍산면사무소는 전라북도 순창군 11개 읍·면 중의 하나인 풍산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풍산면은 1897년(고종 34) 풍실면과 오산면으로 불리다가 1914년 풍산면으로 통합되었다. 1935년 12개리 25개 자연 마을을 담당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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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를 시조로 하고 노광정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순창군 세거 성씨. 풍천 노씨(豊川盧氏)는 노수를 시조로 하고, 본관을 풍천으로 하여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순창 지역 풍천 노씨 입향조는 옥계(玉溪) 노진(盧稹)의 후손인 노광정(盧光鼎)이다. 2000년 통계청의 인구 조사 자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1만 2183가구, 3만 9397명이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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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순창군에 있던 지방 행정 구역. 하치등면(下置等面)은 하치등방(下置等坊)이라고도 하였다. 1758년(영조 34)에 발간된 『순창군 읍지(淳昌郡邑誌)』에는 하치등방이 군의 북쪽 약 23.56㎞[60리]에 있다고 하였다. 1760년에 발간된 『옥천 군지(玉川郡誌)』에는 하치등방이 군의 북쪽 약 23.56㎞에 있으며 리 18개, 절 3곳, 호구 550호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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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쌀을 튀겨서 엿기름과 섞어서 강정을 만들거나 녹말을 기름에 튀겨 만든 과자. 순창군에서는 외래의 양과자와 구분하여 약과, 강정, 엿강정, 다식, 정과, 과편 등 보편적으로 알려진 우리의 전통 과자를 통틀어 한과(韓果)라고 한다. 유과(油果)는 흔히들 강정이라고도 하는데 엄밀히 따지면 강정은 유과의 한 종류일 뿐이다. 찹쌀가루로 반죽하여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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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이후 전라북도 순창군을 비롯하여 전국적으로 상품화된 한식. 한국 음식은 한 상에 한꺼번에 모두 차려 낸다는 특징이 있으며, 순창의 한정식(韓定食)은 전통 반상 차림을 현대에 맞게 변형시킨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원래 우리의 전통 상차림은 외상 차림이었으며 교자상 차림은 전통적인 상차림이 아니지만 보통 한정식 상차림은 한상 그득 차린 교자상 차림이다. 반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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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인유를 시조로 하고 오방열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순창군 세거 성씨. 해주 오씨(海州吳氏)는 오인유를 시조로 하고, 본관을 해주로 하여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순창 지역 해주 오씨 입향조는 완월당(翫月堂) 오응정(吳應鼎)의 후손인 남은(南隱) 오방열(吳邦悅)이다. 2000년 통계청의 인구 조사 자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13만 1399가구, 42만 2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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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이루어지는 공권력을 배경으로 공공 정책의 합리적인 형성과 집행을 구체화하는 과정. 근대 행정은 유럽에서 민족 국가의 출현과 더불어 형성되었다. 1900년대 초에 이르기까지 행정의 주된 역할은 국가의 질서 유지에 있었다. 하지만 1900년대 중반 이후로는 국민의 일상생활 전반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그 역할과 범위도 크게 확대되었다. 즉 전기·수도·교통·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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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 있던 조선 시대 절. 향덕사(香德寺)의 창건에 대한 내용은 알 수 없다. 단지, 향덕사는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서 서룡산(瑞龍山)에 있다고 하였고, 『범우고(梵宇攷)』에서는 이미 폐사된 사찰이라 하였으므로 『신증동국여지승람』이 간행된 1530년과 『범우고』가 간행된 1779년 사이에 폐사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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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전라북도 순창군에 있던 지방 행정 구역. 호계면(虎溪面)은 호계방(虎溪坊) 또는 범지방(凡只坊)이라고도 하였다. 1758년(영조 34)에 발간된 『순창군 읍지(淳昌郡邑誌)』에는 범지방이라고 하였으며, 군의 북쪽 약 9.82㎞[25리]에 있다고 하였다. 1760년에 발간된 『옥천 군지(玉川郡誌)』에는 호계방이 군의 북쪽 약 7.85㎞[20리]에 있으며 리 1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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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혼례 때 입는 옷. 전라북도 순창군에서 혼례 의식을 치렀거나 현재까지 순창군에 거주하고 있는 대상자들에 대한 민속 조사를 통해 20세기 중반부터 현재까지의 혼례복 변화 과정을 살펴보았다. 조사 대상자는 총 다섯 명으로 양상화[남, 83세], 조귀례[여, 82세], 성남진[여, 78세], 제영옥[여, 58세]은 순창군에서 출생하여 현재까지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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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자생하는 홀아비꽃대과의 여러해살이풀. 홀아비꽃대는 순창군 회문산을 비롯하여 우리나라 북부, 중부, 남부 지방에 걸쳐 서식하는 식물 구계학적 특정 종으로 지역에 따라 은선초(銀線草), 은녹초, 지주란, 홀애비꽃대, 홀꽃대, 분엽근(分葉芹)이라고 부른다. 높이 20~30㎝에 이른다. 밑 부분의 마디에 비늘 같은 잎이 달려 있으며 뿌리줄기는 마디가 많고 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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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출신의 정치인이자 법조인. 1. 독립운동과 법조인으로서의 활동 홍영기(洪英基)[1918~1999]는 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 어은리에서 출생하였다. 고창 고등 보통학교를 거쳐 1943년 일본 도호쿠 대학[東北大學校] 법문학부를 졸업하였다. 1943년 김창옥(金昌沃)·강수원(姜壽元)·박석우(朴錫祐) 등과 함께 비밀 결사 ‘우리들’을 결성·활동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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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의 문학 동인 회문에서 발간하는 동인지. 전라북도 전주시에서 문학 활동을 하고 있는 김경희 수필가, 선산곡 수필가, 정재영 시인과 순창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장교철 시인으로 구성된 회문 동인이 만든 동인지 『회문(回文)』은 순창의 대표적인 산인 회문산을 상징하고 있으며 동인지 제목인 ‘회문’의 의미는 ‘글로 다시 돌아와 만나다’라는 의미를 함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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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정유도는 1929년 전라북도 순창군 출신의 강대성(姜大成)[1890~1954]이 회문산에서 창립한 종교이다. 갱정유도의 정식 명칭은 ‘시운기화유불선동서학합일대도대명다경대길유도갱정교화일심(時運氣和儒佛仙東西學合一大道大明多慶大吉儒道更定敎化一心)’이며, 일심교(一心敎)라고 부르기도 한다. 교단 명칭은 유교를 바르게 고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나 유교계의 신종교로 보기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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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를 시조로 하고 장경세를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순창군 세거 성씨. 흥덕 장씨(興德張氏)는 장유(張儒)를 시조로 하고, 본관을 흥덕으로 하여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순창 지역 흥덕 장씨는 사촌(沙村) 장경세(張經世)가 동계면 수정리에 조상의 여묘살이를 위해 들어온 것을 계기로 그 후손이 집성촌을 이루며 세거하여 왔다. 또한 동계면 동심리 흥덕 장씨는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