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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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3년 12월부터 1954년 3월까지 전라북도 순창군 회문산을 중심으로 펼쳐진 빨치산 토벌 작전. 1953년 7월 27일 6·25 전쟁의 휴전 협정이 이루어지면서 빨치산의 숫자도 급격히 줄어들었다. 이때 빨치산은 주로 지리산 지구, 덕유산 지구, 회문산 지구, 형제봉 지구, 모후산 지구, 전라남도 동부 지구, 영광·장흥 지구, 운장산 지구 등에서 활동하였다. 전라북도 지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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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1963년 폭설로 인해 일어난 자연재해. 겨울철 시베리아 대륙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성 고기압의 세력이 호남 지방과 동해상으로 확장할 때 상대적으로 서해상에는 저기압 골이 발달하게 된다. 이때 서해상에 있는 저기압으로부터 남서 기류에 의하여 따뜻하고 다습한 공기가 계속 다량 유입됨에 따라 전국적으로 많은 눈이 오게 된다. 특히 영동 지방은 태백산맥을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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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2014년에 개최된 전라북도민들의 체육 대회. 전라북도민 체육 대회는 1964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2014년 현재까지 전라북도민의 화합과 단결을 위하여 전주, 고창, 군산, 남원 등 전라북도 각 시를 돌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순창에서는 2014년 처음으로 개최되었다. 순창군에서는 순창의 전통과 문화, 관광지, 농업 특산물 등 순창의 명품 브랜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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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남계리 순창 시장 안에 있는 순댓국밥집. 2대째 순대집은 순창 시장 내에 위치한 전통 순대촌의 순댓국밥집으로 60년 정도의 역사를 자랑한다. 창업주 이처자가 처음에는 순대를 머리에 이고 다니며 행상으로 순대 장사를 시작하였는데, 30여 년 전부터 순창 시장 내에 자리를 잡고 순댓국밥집을 운영하기 시작하였다. 현재 대표 진형남은 시어머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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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구림면 안정리에 있는, 6·25 전쟁 때 좌우익 대결에 의해 희생된 민간인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위령탑. 1948년 여순 사건에서 패퇴한 패잔병 가운데 일부가 회문산(回文山)에 입산하면서 회문산에서의 빨치산 활동이 시작되었다. 이후 1950년 9월 연합군의 인천 상륙 작전과 함께 연합군의 북진으로 갈 길을 잃은 좌익 동조 세력이 회문산에 모여들면서 활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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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가남리에 있는 농공 단지. 농공 단지란 1983년에 제정된 「농어촌 소득원 개발 촉진법」에 따라 농어촌 지역에 공업을 유치하여 농촌 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기하고, 나아가 도시와 농어촌 간의 지역 격차를 완화하기 위한 제도이다. 가남 농공 단지(佳南農工團地)는 순창군 최초의 농공 단지로 1987년 8월 22일에 지정되어, 1988년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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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에 순창 문화원이 조선 시대 지리학자 신경준의 『가람고』를 토대로 전라북도 순창군의 절터와 사찰을 새로 정리한 책. 가람은 비구(比丘), 비구니(比丘尼)[여승], 우바새(優婆塞)[남신도], 우바이(優婆尼)[여신도]의 사중이 살면서 불도를 닦는 집으로, 절의 건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이다. 『가람고(伽藍考)』라는 책은 원래 조선 영조(英祖) 당시 전국에 있던 520여 개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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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창작, 향유, 유통된 가사 문학. 전라북도 순창군은 인접한 담양군과 더불어 가사 문학의 산실이라고 이를 만하다. 현재 한국 가사 문학관이 담양군에 위치해 있는데, 순창군과 담양군 출신 혹은 이 지역에 은거한 여러 문인 및 학자들이 수려한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수많은 가사 문학을 창작하였다. 가사는 형식상 산문과 율문의 중간 형태이며 내용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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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 지역에서 집안에 위치하는 신적 존재인 집의 여러 신을 믿는 의례 행위. 가정 신앙은 집안 곳곳에 위치하여 집과 집안을 지탱해 주는 가정신[가신, 가택신]을 섬기는 한국 고유의 신앙 행위이다. 가정신은 대문에 문신, 집의 뒤꼍에 터주신 또는 당산신, 변소에는 측간신, 부엌에는 조왕신, 마루 대들보에는 성주신, 안방에는 조상신 또는 삼신, 우물에는 수신, 용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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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 지역에서 콩을 발효·숙성시켜 음식의 간을 맞추는 데 쓰는 액상 조미료. 순창 전통 간장은 재래식 간장을 말하며 재래식 간장은 잘 삶은 콩에 자연 속의 곰팡이와 세균 등의 미생물이 배양된 후 덩어리 모양이 된 메주에 소금물을 부어 발효와 숙성을 시킨 후 액상 부분을 분리하여 여액(濾液)을 6개월 이상 숙성시켜서 조미료로 사용하는 전통적인 콩 발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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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청계리에 있는 저수지. 강천 저수지는 한국 농어촌 공사가 팔덕과 금과 지역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1984년 착공하여 1986년 준공하였다. 유역 면적은 1.35㎢, 만수 면적은 3만 6100㎡, 총 저수량은 30만 2000톤이며, 관개 면적은 54만㎡이다. 제당 연장 67m, 높이 22m 규모로 지어졌다. 강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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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문신 박상이 전라북도 순창군에 있는 강천산을 읊은 한시. 「강천산(剛泉山)」은 총 16행으로 이루어진 오언 배율시이다. 撩慄風西振(요율풍서진)[매서운 바람이 서쪽에서 일어나는데] 剛泉討蘊眞(강천토온진)[강천산이 온진정(蘊眞亭)을 둘러쌌네] 靑崖秋骨瘦(청애추골수)[푸른 절벽은 가을 되니 수척한데] 赤葉露華新(적엽로화신)[붉은 잎 이슬 맺힌 꽃같이 산뜻하다] 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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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청계리 강천산에 인접한 마을에서 생산되는 한봉 꿀. 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생산되고 있는 한봉 꿀은 토종 한봉으로 옛날부터 보양강장의 명약으로 알려져 왔다. 이 순창 토종꿀은 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청계리에 있는 군립 공원인 강천산을 중심으로 인근 구림면과 쌍치면 등지에서 집단적으로 생산되고 있다. 특히 강천산은 한봉의 밀원이 좋기로 이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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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강천산에 있는 자연석. 강천산 계곡의 남근석은 1998년 풍산면 상촌리 상촌교 확장 공사를 하던 중 상촌리 방향의 교각 부근에서 발견된 남근석 가운데 하나이다. 상촌교는 순창읍과 풍산면을 연결하는 자그마한 하천 교량인데, 당시 교량 확장 공사로 교각을 해체 작업하던 중 크고 작은 4~5기의 남근형 선돌을 발굴하였다. 여기에서 발굴된 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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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청계리 강천산에 있는 소(沼). 순창군 강천산에는 두 개의 용소가 있다. 위에 있는 윗용소[숫용]는 신선이 내려와 목욕을 했던 곳이라 하여 선담(仙潭)이라 부르고 아랫용소[암용]는 선녀가 내려와 목욕을 했던 곳이라 하여 옥녀담(玉女潭)이라 부른다. 용소는 깊이를 정확하게 알 수는 없어도 명주실 한 타래가 들어갈 만큼 깊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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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독교의 한 분파. 기독교는 크게 가톨릭[천주교]과 개신교 두 개의 종파로 나눌 수 있으며, 지금부터 약 2000년 전 이스라엘 수도 예루살렘에서 출발하였다. 그 후 로마 제국의 국교로 뿌리내리면서 전 유럽에 전파되었다. 기독교가 종교의 기능을 망각하고 타락해 갈 즈음 1517년에 일어난 종교 개혁가 마틴 루터를 중심으로 종교 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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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4년부터 1910년까지 전라북도 순창군의 역사. 개항기는 일반적으로 1876년(고종 13) 개항부터 1910년 국권 피탈 이전까지의 기간을 말한다. 조선은 1876년 조일 수호 조규(朝日修好條規)[강화도 조약]을 기점으로 각국과 통상 조약을 맺어 국제 사회의 일원이 되었다. 외국의 근대 문물이 유입되고 조선도 위로부터 새로운 근대 문물의 수용과 근대적인 제도 개선을 위한 움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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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일대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강대성이 창교한 신종교. 갱정유도의 정식 명칭은 ‘시운기화유불선동서학합일대도대명다경대길유도갱정교화일심(時運氣和儒佛仙東西學合一大道大明多慶大吉儒道更定敎化一心)’이다. 이를 줄여서 갱정유도라고 하며 또는 일심교라고도 한다. 1929년 전라북도 순창군 구림면 봉곡리 출신의 강대성(姜大成)[1890~1954]이 회문산에서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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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에 전라북도 순창군 유등면 건곡리에서 생산되었던 우수한 품질의 누룩. 건곡 누룩은 일제 강점기에 순창군 유등면 건곡리에 누룩 공장이 있어서 지역명을 인용하여 건곡 누룩으로 명명되었으며, 좋은 물과 지리적·환경적 요건으로 우수한 품질의 누룩을 전국에 공급하였다. 누룩은 건곡, 신곡, 약누룩, 진곡이라고도 하며, 학명은 Aspergillus oryzae co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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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인계면 중산리, 갑동리 경계에 있는 산. 건지산은 일명 건지뫼, 수지산으로 불려왔다. 예부터 자주 수해를 당하여 어려움을 겪자 한 도승이 지나면서 뒷산을 수지산이라 부르면 마을에 큰 화를 당할 터이니 건지산으로 고쳐 부르라 하였다. 이후 마을 이름과 산 이름을 건지뫼 또는 건지산이라 하였다. 산줄기는 백두 대간 장수 영취산에서 서북쪽으로 뻗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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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재화와 용역의 생산·분배·소비와 관련되는 활동 전반과 영역. 순창군은 전라북도의 최남단에 위치한 호남 정맥 줄기의 산간 지대에 위치하고 있다. 서쪽과 북쪽은 병풍처럼 솟아있는 높은 산들이 절경을 이루고, 남쪽과 동쪽은 섬진강과 적성강· 오수천·심초천·경천 등의 크고 작은 하천이 펼쳐져 있다. 남쪽은 전라남도 장성군, 담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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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알지를 시조로 하고 김인로를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순창군 세거 성씨. 경주 김씨(慶州金氏)는 김알지(金閼智)를 시조로 하고, 본관을 경주로 하여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순창 지역 경주 김씨 입향조는 김균(金稛)의 7세손 김인로(金仁老)이다. 2000년 통계청의 인구 조사 자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54만 2018가구, 173만 6798명이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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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손을 시조로 하고 설침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순창군 세거 성씨. 경주 설씨(慶州偰氏)는 설손(偰遜)을 시조로 하고, 본관을 경주로 하여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순창 지역 경주 설씨는 영광 군수를 지낸 설침(偰琛)이 관직에서 물러나 외가가 있는 순창으로 낙향하여 금과면 남계리 호치 마을에 입향한 이후 그 자손이 집성촌을 이루며 세거해 오고 있다. 금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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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백호를 시조로 하고 정명백, 정두언 등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순창군 세거 성씨. 경주 정씨(慶州鄭氏)는 지백호(智伯虎)를 시조로 하고 정진후(鄭珍厚)를 중시조로 삼는다. 경주를 비롯하여 연일(延日), 동래(東萊), 온양(溫陽), 초계(草溪), 하동(河東), 진양(晉陽), 진주(晉州) 등 여러 본관으로 나누어져 계보를 이어 오고 있다. 순창 지역 경주 정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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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치원을 시조로 하고 최덕봉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순창군 세거 성씨. 경주 최씨(慶州崔氏)는 최치원(崔致遠)을 시조로 하고, 본관을 경주로 하여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순창 지역 경주 최씨 입향조는 최치원의 후예인 덕곡(德谷) 최덕봉(崔德奉)이다. 2000년 통계청의 인구 조사 자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30만 4722가구, 97만 6820명이 거주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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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강천산에서 발원하여 순창읍을 경유하여 유등면에서 섬진강으로 유입하는 하천. ‘거울처럼 맑다’하여 경천(鏡川)인데, 이 경천 옆에 벚꽃이 1㎞ 정도 심어져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작천(鵲川)은 광덕산(廣德山)[지금의 강천산]에서 나와 군의 서쪽 5리에 이르러 작천이 되고, 이어 경천이 되며 객관 남쪽[지금의 순창교 부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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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산지에 둘러싸여 깊게 파인 물이 흐르는 골짜기. 계곡은 골짜기라고도 불리는 좁고 길게 움푹 들어간 지형이다. 계곡은 너비보다 길이가 길며 침식의 원인, 암석의 성질, 지반 운동 등에 의해 종류가 나뉜다. 형성 원인에 따라 침식곡과 구조곡, 산맥 방향과의 관계에 따라 종곡(縱谷)과 횡곡(橫谷) 등으로 구분된다. 침식곡은 하천이나 빙하에 의한 영향으로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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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 있는 산줄기를 이루는 봉우리 사이의 낮은 부분. 고개란 산의 능선부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부분이다. 고개는 분수계를 이루며 양쪽에 낮은 골짜기가 길게 발달한다. 고개는 산지 중 가장 낮은 곳을 통과하는 관문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래서 예로부터 이러한 골짜기와 고개를 연결하는 교통로가 발달하였다. 고갯길[嶺路]의 발달은 해발 고도, 경사도, 영로의 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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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국가 시대부터 남북국 시대까지 전라북도 순창군 지역의 역사와 문화 삼한 시대는 초기 국가 시대인 삼한의 정립부터 고구려·백제·신라가 고대 국가 체제를 완성하기 이전까지를 말한다. 『삼국지(三國志)』 위서 동이전 한조에는 마한에 54개의 소국이 있었던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마한의 영역이 오늘날 경기 서해안, 충청남도, 전라북도, 전라남도 등에 걸쳐 있었던 점을 감안한다면,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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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 있는 중학교와 대학교 사이의 중등 보통 교육 기관. 전라북도 순창군의 고등학교는 당초 4개 학교였으나 순창 여자 고등학교가 순창 제일 고등학교로 통합되면서 현재는 순창 제일 고등학교와 순창 고등학교, 동계 고등학교 등 3개 학교가 있다. 중학교 졸업생 및 동등한 자격이 있는 자에게 내신 성적순으로 입학을 허용한다. 2학년부터 적성과 희망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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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0년 편찬된 『옥천 군지(玉川郡誌)』 경신판(庚辰版) 열부 이씨전(烈婦李氏傳)에 다음과 같은 기록이 있다. “직제학(直提學) 양수생(楊首生)의 부인으로 이씨가 임신 중에 남편과 사별하였다. 그의 부모는 젊어서 과부(寡婦)가 되는 것을 불쌍히 여겨 이씨의 뜻과 상관없이 재가(再嫁)를 시키려 하였으나, 이씨는 죽음으로 항거하고 아들을 낳으매 겨우 몇 년을 지나 또 강제로 시집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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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시대 전라북도 순창군의 역사. 『고려사(高麗史)』 지리지에 따르면 940년(태조 23)에 처음 주·부·군·현의 이름을 고쳤다는 기록이 나온다. 그러나 이때 개편된 주·부·군·현은 모두 16개소인데, 이들 대부분은 신라의 고도이거나 9주 5소경 지역이었다. 당시는 통일 전쟁이 종식된 지 5년 후로 격동하는 사회의 안정과 확대된 영역, 늘어난 인민을 통치하기 위한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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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용을 시조로 하고 신말주를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순창군 세거 성씨. 고령 신씨(高靈申氏)는 신성용(申成用)을 시조로 하고, 본관을 고령으로 하여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순창 지역 고령 신씨는 귀래정(歸來亭) 신말주(申末舟)[1429~1503]가 1456년(세조 2) 순창으로 낙향하여 순창읍 가남리 남산대 마을에 처음 정착한 이후 후손이 번성하여 순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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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금과면에 속하는 법정리. 고례리(古禮里)는 고례리와 송정리를 합하여서 부르는 법정리의 명칭이다. 고례리는 백제 후기 오씨(吳氏)가 처음 정착하여 살았다고 하며, 원래는 예촌(禮村)으로 부르다가 고례리로 개칭하였다고 전한다. 고례리는 고승예불(古僧禮佛) 형상이란 말의 준말로, 보록산(菩籙山)[300m]이 고승이고 청룡등이 목탁이며 범덕굴 백호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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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순창 출신의 승려 정오가 지은 한시. 정오(丁午)는 충렬왕(忠烈王), 충선왕(忠宣王), 충숙왕(忠肅王) 3대에 걸쳐 대선사와 국통으로 추대되었던 당대 불교계의 거두이다. 1313년 충숙왕이 즉위하면서 국통(國統)으로 봉해짐에 따라 국통의 출신지인 순창현이 순창군으로 승격되었다. 「고열음(苦熱吟)」은 8행으로 이루어진 오언 고시(五言古詩)로, 『동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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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적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관평 마을, 원촌 마을, 고적 마을, 지내 마을, 모산리를 통합하여 고원리(古阮里)라 하였다. 북쪽은 적성면 석산리 두류봉에서 내려오는 산맥이 적성면 내월리와 경계를 짓는다. 동쪽은 섬진강을 경계로 순창군 유등면 무수리와 연결되며, 서쪽은 적성면 운림리와 경계한다. 남쪽은 섬진강을 경계로 유등면 월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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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적성면 고원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순창군 적성면 소재지에서 국도 24호선을 따라 남원 방면으로 가면 섬진강을 가로지르는 적성교가 있다. 적성교에서 섬진강을 따라 남서쪽으로 450m 가량 떨어져 고원리 고인돌 떼가 있다. 이 일대에서 섬진강은 적성강으로 불리는데, 적성강은 줄곧 남서쪽으로 흐르면서 순창군 적성면과 유등면의 자연 경계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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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적성면 고원리 원촌 마을 남서쪽에 있는 신석기 시대부터 고려 시대까지의 복합 유적. 고원리 관평·원촌 유적(古院里官坪·院村遺蹟)은 2000년 4월에 지표 조사를 통해 그 존재가 처음 학계에 보고되어, 호남 문화재 연구원 주관으로 2001년 12월 20일부터 2002년 3월 19일까지 시굴 조사가 이루어졌다. 이후 2003년 5월 12일부터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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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의 특산물로서 콩과 쌀을 적당한 비율로 섞어 만든 메주와 함께 쌀 등 전분질 원료, 엿기름, 고춧가루를 섞어 발효시킨 음식. 순창의 고추장은 고추에서 오는 매운 맛과 함께 전분질이 분해되어 생성된 당류에 의한 단맛, 그리고 콩 단백질 분해 산물로 인한 구수한 맛과 감칠맛이 잘 조화된 복합 향신 조미료이다. 콩을 이용한 발효 식품인 장류의 문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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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구림면 안정리에 있는 농촌 체험 마을. 고추장 익는 마을이 위치한 안정리에는 고찰(古刹) 만일사(萬日寺)가 있다. 태조(太祖) 이성계(李成桂)가 만일사에서 기도하던 무학 대사(無學大師)를 찾아가던 중 농가에서 맛본 고추장 맛을 잊지 못해 즉위 뒤에 진상토록 했다는 이야기가 전하는 순창 고추장의 시원 마을이라 '고추장 익는 마을'로 명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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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소를 시조로 하고 공동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순창군 세거 성씨. 곡부 공씨(曲阜孔氏)는 공소(孔紹)를 시조로 하고, 본관을 곡부로 하여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순창 지역 곡부 공씨 입향조는 공자의 64세손 학재(學齋) 공동(孔童)이다. 2000년 통계청의 인구 조사 자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2만 2758가구, 7만 3093명이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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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의 지형에서 산과 산 사이의 움푹 패어 들어간 곳. 골짜기는 산과 산 사이, 또는 절벽과 절벽 사이 등에 만들어진 움푹 팬 지형을 말한다. 그 사이로 하천이 흐르는 경우도 많다. 만들어진 상황에 따라 침식곡과 구조곡으로 나뉜다. 골짜기 가운데 열곡(裂谷)과 피오르(fjord)는 규모가 매우 크다. 열곡은 경사 이동 단층 또는 정단층 사이에 있는 지각의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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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국가의 감독 아래 공적 이익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 공공 기관이란 국가 행정 기관, 지방 자치 단체, 기타 공공 단체 중 공공 행정을 담당하는 기관이다. 사행정·사조직·사회 시민 단체 조직 등과는 구별되며 공공 서비스와 공공 재화를 생산한다. 여기에 각급 학교와 정부 투자 기관, 정부 출연 기관, 특수 법인 등이 포함된다. 따라서 순창군의 공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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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연구 또는 개발되는 자연 과학, 응용과학, 공학 및 생산 기술의 총칭. 과학 기술은 과학과 기술을 총칭하는 용어이다. 과학과 기술은 서로 밀착되어 있어 과학이 기술을 진보시키는 한편 기술이 제기하는 문제 역시 과학의 발전을 자극하는 상호 작용 때문에 어느 단계에 이르면 과학과 기술 모두 가속적으로 발전하게 된다. 이 같은 불가분의 관계 때문에 두 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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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풍산면 용내리에서 상여를 들어 올리거나 내릴 때 부르는 소리. 「관음보살 소리」는 장례 절차 중에서 출상 당일 상여를 들어 올리거나 내릴 때 부르는 장례 의식요이다. 이를 「관세음보살 소리」, 「관세보살 소리」, 「관암보살 소리」 등이라고도 한다. 「관음보살 소리」는 ‘관암보시’를 세 번 외우는데, 이때 가락은 거의 비슷하며 상황에 따라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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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동계면에 속하는 법정리. 관전리(官田里)의 본디 이름은 ‘황새 관(鸛)’ 자의 관전리였다. 공기 좋고 물 좋고 신선한 터에만 사는 황새가 관전 뒷산을 찾아 들어 보금자리를 이룰 정도로 명당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후에 ‘벼슬 관(官)’ 자를 붙였다. 관전리는 1914년 이전에는 남원군 영계방에 속하였으나 행정 개편에 따라 순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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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동계면 관전리에 있는 삼국 시대 고분. 관전리 고분 떼는 순창군 동계면 관전리 신관전 마을에서 작은 길을 따라 마상 마을 방면으로 400m 떨어진 언덕에 자리한다. 이 일대는 비교적 완만한 지형에 대부분 밤나무 단지로 개간되었으며, 그 동쪽에 경지 정리 사업이 완료된 강가부들이 있다. 2기의 고분이 파괴된 채 지표면에 노출되어 있다. 200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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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동계면 관전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관전리 관전 고인돌은 순창군 적성면 소재지에서 지방도 717호선을 따라 임실군 강진면 방면으로 800m쯤 가면 나오는 동계 중·고등학교 동쪽 구릉지에 있다. 섬진강 지류인 오수천 북쪽의 동계면 소재지 자라봉[360.6m] 남쪽 기슭 하단부에 관전 마을이 있고, 관전 마을 서쪽 경계에 동계 중학교와 동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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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장안리와 전라남도 담양군 금성면 덕성리 경계에 있는 산. 광덕산(廣德山)은 지역 주민들에게 덕을 많이 쌓는 산으로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강천산(剛泉山)의 옛 지명도 광덕산이었다. 광덕산은 순창군 쌍치면의 국사봉과 같이 임금이 신하들을 모아놓고 조회를 하고 있는 천제봉조(天帝奉朝)의 형상이다. 동남쪽을 향하여 그 위용을 자랑하듯이 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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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광암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순창군 순창읍에서 국도 27호선을 따라 전주 방면으로 가다 옥천 인재숙(玉川人材塾) 부근 삼거리에서 지방도 729호선을 따라 1.5㎞쯤 가면 순창군 팔덕면 광암리 배실 마을 어귀가 나온다. 이곳에서 태자 마을 쪽으로 100m 남짓 떨어진 지방도 729호선 남쪽 논둑 가장자리에 광암리 고인돌 1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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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을 거쳐 광주광역시 북구 문흥동과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면을 연결하는 고속 도로. 광주 대구 고속 도로[고속국도 12호선의 일부]는 광주와 대구를 연결하는 4차선의 고속 도로이다. 광주 대구 고속 도로 중 순창군 지역 통과 노선은 금과면[장장리~남계리~방축리~고례리], 팔덕면[덕천리], 순창읍[백산리~교성리~가남리], 유등면[창신리~건곡리~외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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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인계면 도룡리에 있는 보신탕 전문점. 광주집은 전라북도 순창군 인계면사무소 옆에 위치한 순창군의 대표적인 보신탕 전문 음식점으로, 1979년에 황경순[60세]이 개업하였다. 2013년 9월에 황경순이 성상현에게 양도하였다. 식당 입구에 바로 주방이 위치해 있다. 광주집의 수용 인원은 30명 정도이고, 식당 인근에 20여 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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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적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서쪽에 수백 년 된 회화나무가 있어 회쟁이로 부르다가 지금은 ‘회화나무 괴(槐)’ 자를 써서 괴정리(槐亭里)라고 부른다. 괴정·서림·마제·신월 마을이 있는데, 서림 마을은 물소가 풀을 바라보는 형국이라 붙여진 이름이고, 마계 마을은 목마른 말이 물을 먹는[渴馬飮水] 형상이라 ‘마계’라 이름 붙였다고 한다. 신월 마을은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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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적성면 괴정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순창군 순창읍에서 국도 24호선을 따라 적성면 소재지를 지나 섬진강을 건너 남원 방면으로 가면 순창군 적성면 괴정리 삼거리가 나온다. 여기에서 순창군 동계면 소재지로 이어지는 국도 13호선을 따라 1.5㎞쯤 가면 오수천 못 미쳐 순창군 적성면 괴정리 괴정 마을 어귀가 나온다. 괴정 마을 권영만 민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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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 있는 하천의 통행을 위해 설치된 구조물. 순창군에는 경천, 섬진강, 오수천, 구림천, 추령천, 양지천 등의 하천이 있어서, 국도와 지방도 등을 연결하는 과정에서 교량을 가설하였다. 이 중 고속 도로에 8개, 국도에 37개, 지방 도로에 20개, 시군도에 19개로 총 84개의 교량을 설치하였다. 주요 교량을 각 하천별로 살펴보면, 순창군의 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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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남계리에 있던 조선 후기 정자. 교용정(敎用亭)은 순창군 순창읍 남계리 사정 1교 대교천 변에 있었다. 신경준(申景濬)[1712~1781]의 『여암 유고(旅菴遺稿)』에 교용정 중건기(敎用亭重建記)가 전하는데, 고을 수령이 군사 훈련을 목적으로 세운 정자로 명칭 변경과 중건 경위 등이 기록되어 있다. 기문에 의하면, 165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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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부터 현대까지 전라북도 순창군의 교육. 교육은 인간의 심신 가치를 높이고 내부적 능력을 계발하여 미숙 상태를 성숙 상태로 이끌어 자기 형성을 보조해 가는 인간 활동이며, 태교부터 시작하여 일생 동안 단절 없이 계속된다. 순창군을 비롯해 우리나라의 교육은 삼국 시대, 통일 신라 시대, 고려 시대, 조선 시대, 일제 강점기를 거쳐 현대에 이르기까지 공학·사학을 막론하고 시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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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의 주요 도로와 교통 관련 시설 및 교통수단. 고려 시대에 전북 지역을 통과하는 주요 도로는 3개였고, 역참은 61개가 존재했다. 이 중 전공주도는 삼례역[완주군]에서 정읍 서부 지역을 지나는 도로였고, 산남도는 전주 반석역에서 진안~거창~진주~거제를 연결하는 도로였으며, 남원도는 오수역[임실군]~남원~구례~순천을 연결하는 도로였다. 이 시대에 순창 지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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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이 구례군, 곡성군, 담양군과 연계하여 건강 장수 노인들의 천수를 축하하고 건강 장수의 지역적 자산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매년 10월 개최하는 행사. 서울 대학교 의과 대학 박상철 교수 팀과 조선 일보사가 합동으로 실시한 장수촌에 대한 실태 조사 결과에 따라 전국 10대 장수군 중 지리산권에 속하는 구례군, 곡성군, 순창군, 담양군의 4개 지방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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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구룡리(九龍里)는 마을 앞에 선돌, 즉 고인돌이 있는데 청동기 시대의 것과 비슷하다. 이 때문에 당시의 무덤으로 추정하기도 하나, 부족과 부족 간의 경계 표시물로 추측하기도 한다. 구룡리는 풍수지리적으로 9마리 용이 마을을 향하여 힘차게 날아가는 형상인데, 그 용에게 필수 조건이 되는 여의주가 없어 고인돌을 대체시켜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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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구룡리에 있던 청동기 시대 고인돌. 순창군 순창읍 전통 고추장 민속 마을 사거리에서 지방도 792호선을 따라 북쪽으로 구룡교를 건너 500m쯤 가면 순창군 팔덕면 구룡리 입석 마을 어귀가 나온다. 입석 마을 서쪽에 신평 마을이 있는데, 이들 마을을 연결하는 농로 북쪽 밭에 13기의 고인돌이 무리 지어 있었다. 이들 고인돌은 대부분 이동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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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구림면에서 4~5월에 출하되는 두릅나무의 새순. 두릅은 독특한 향이 있어서 산나물로 먹으며, 땅 두릅과 나무 두릅이 있다. 땅 두릅은 4~5월에 돋아나는 새순을 땅을 파서 잘라 낸 것이고, 나무 두릅은 나무에 달리는 새순을 말한다. 자연산 나무 두릅의 채취량이 적어, 두릅의 가지를 잘라다가 하우스 온상에 꽂아 재배하기도 한다. 두릅의 효능은 단백질이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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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 있는 행정 구역. 구림면(龜林面)은 순창군에서 제일 큰 면적을 보유한 행정 구역으로 회문산을 비롯한 웅장하고 역사 깊은 산들이 있다. 전봉준(全琫準) 장군 압송로 및 최익현(崔益鉉)의 항일 독립운동 근거지가 있을 뿐만 아니라 전라북도 빨치산 도당이 있었던 가슴 아픈 역사를 안고 있다. 풍수지리적으로 대단한 길지로 여긴다. 1935년 구암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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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동계면에 속하는 법정리. 구미리의 주산 무량산이 일명 구악(龜岳)이라 하여 거북 형상인데, 마을 근처에서 거북이 진흙 속으로 빠져드는 형상을 하고 있다. 따라서 ‘거북 구(龜)’ 자와 ‘꼬리 미(尾)’ 자를 합하여 구미리(龜尾里)라 부르게 되었다. 남원 양씨(南原楊氏)가 마을의 중앙에 살아서 가운데 마을이라는 뜻으로 중동(中洞)으로 표기하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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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동계면 구미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고인돌. 순창군 적성면 소재지에서 지방도 717호선을 따라 강진면 쪽으로 가면 동계 중학교·동계 고등학교 부근에 순창군 동계면 구미리 어귀가 나온다. 이곳에서 서쪽으로 2㎞쯤 더 가면 순창군 동계면 구미리 주서동 마을이 있으며, 주서동 마을에서 남쪽으로 500m 떨어진 구암정 안뜰에 2기, 구암정 부근 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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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동계면 구미리에 있는 신석기 시대부터 삼국 시대까지의 유적. 2013년 6월 24일부터 10월 10일까지 호남 문화재 연구원 주관으로 남원 국토 관리 사무소에서 시행하는 순창 국도 21호선 접속 도로 개량 공사 구간에 포함된 지역을 발굴 조사하였다. 그 결과 신석기 시대 적석 노지(爐地) 4기, 수혈(竪穴) 1기, 적석 유구(遺構) 3기가 확인되었다.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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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풍산면 대가리에 있던 조선 시대 절. 구미사(龜尾寺)의 창건주, 창건 연대 등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 주로 곡성 인근의 신도가 다녔을 것으로 추정된다. 문헌에 의하면 구미사는 순창군 옥출산에 있었다고 나온다. 현재 순창군 동계면에 구미리라는 마을이 있는 것으로 보아 이 마을과 관계된 사찰로 추정할 수도 있다. 그러나 해발 고도 224m의 옥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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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자생하는 부처손과의 여러해살이 양치식물. 구실사리는 순창군 강천산을 비롯하여 우리나라 각지 산지에서 자란다. 부처손속에는 전 세계에 1속 700여 종이 분포하며, 그중 우리나라에는 실사리[왜실사리]·개실사리·구실사리·왜구실사리·선비늘이끼·비늘이끼·개부처손·부처손·바위손 등 1속 9종이 서식한다. 구실사리는 구슬사리, 구슬살이, 바위비늘이끼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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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쌍치면 신성리에서 복흥면 지선리를 연결하는 국가 지원 지방 도로. 국가 지원 지방도 49호선은 전라남도 해남군에서 출발하여 강원도 원주시까지 이어지는 국가 지원 지방도이다. 순창군 지역은 쌍치면 신성리 신성 교차로부터 복흥면 지선리 감상굴재까지로, 순창군의 서부 산지 지역을 남북으로 연결하고 있다. 일명 백방로라고 한다. 국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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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읍에서 강천산 방향으로 쭉 가다가 팔덕면으로 들어가면 각각 ‘팔왕리 남근석[산동리 남근석]’과 ‘창덕리 남근석’이라는 푯말을 볼 수 있다. 남근석(男根石)은 매우 호기심이 당기는 단어이다. 얼마나 자랑할 만한 남근석이기에 안내 푯말까지 버젓이 내걸었을까. 그런데 막상 순창군 팔덕면 산동리 팔왕 마을과 창덕리 태촌 마을에 찾아가 살핀 남근석은 전혀 엉뚱한 모습으로 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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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완도군에서 충청남도 금산군을 연결하는 국도 중 전라북도 순창군의 동계면과 적성면을 통과하는 노선. 국도 13호선은 전라남도 완도군 완도읍에서 충청남도 금산군 금산읍을 연결하는 국도이다. 순창군에서는 임실군 오수면에서 순창군 동계면과 적성면을 거쳐 남원시 대강면으로 이어진다. 동계면 구간에서는 충효로로 명명되었다. 국도 13호선은 총 길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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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대강면에서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에 이르는 국도 중 순창군 지역을 동서로 연결하는 도로. 국도 21호선은 전라북도 남원시 대강면에서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에 이르는 일반 국도이다. 순창군 지역에서는 남원시에서 시작되어 적성면~동계면~적성면~인계면~구림면~쌍치면을 거쳐 순창군을 동서로 관통하면서 정읍시로 연결된다. 국도 21호선은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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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신안군에서 울산광역시를 연결하는 국도 중 순창군 지역[적성면, 인계면, 순창읍, 팔덕면, 금과면]을 통과하는 노선. 국도 24호선은 일명 담순로라 부르는데, 이는 전라남도 담양과 순창을 연결하는 도로라는 의미이다. 국도 24호선은 총 길이 404㎞이며 순창군을 지나는 구간은 약 20㎞이다. 도로 폭 11m인 2차선[일부 구간 4차선] 도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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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고흥군 도양읍에서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을 연결하는 국도 중 순창군 지역을 남북으로 연결하는 도로. 2012년 1월 10일 임실군 운암 삼거리에서 순창까지의 도로 25㎞가 4차선으로 완전 개통되어, 전주~순창 간 4차선 도로가 완공되었다. 국도 27호선은 총 길이 258㎞, 도로 폭 20m인 4차선 도로이다. 국도 27호선은 북쪽의 임실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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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보성군 미력면에서 충청남도 서산시 대산읍에 이르는 국도 중 순창군 쌍치면과 복흥면을 남북으로 연결하는 도로. 국도 29호선은 전라남도 보성군 미력면에서 충청남도 서산시 대산읍에 이르는 일반 국도로서, 순창군 지역은 정읍에서 시작되어 순창군 쌍치면과 복흥면을 남북으로 연결하고 남쪽의 전라남도 담양군 용면으로 연결된다. 일명 순정로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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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에 있는 국립 농산물 품질 관리원 전북 지원 산하의 순창 지역 사무소. 국립 농산물 품질 관리원 전북 지원 순창 사무소는 안전하고 질 좋은 농산물이 생산·유통될 수 있도록 하여 국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업인이 고부가 가치 농산물 생산으로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관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17년 도지사 산하 지방 곡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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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11월부터 1951년 12월까지 전라북도 순창군에서 국군과 경찰이 공비 토벌 작전과 빨치산 거점 제거를 이유로 순창군 주민들을 학살한 사건. 순창군 쌍치면, 복흥면, 구림면은 해발 200m 이상의 산악 지대로 6·25 전쟁 시기 회문산을 중심으로 빨치산 전북도당 유격대 사령부가 위치하면서 그들의 근거지로 활용되었다. 순창 지역은 1950년 10월경 경찰과 국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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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동계면 수장리에서 적성면 고원리를 연결하는 군내 도로. 군도 2호선은 순창군 동부의 동계면 수장리 대복동 마을에서 동계면 사무소가 있는 현포리를 거쳐 적성면 면사무소가 있는 고원리까지 연결한다. 군도 2호선은 총 길이 약 9㎞, 도로 폭 11m의 2차선 도로이다. 순창군 군도 2호선은 동계면 수장리 대복동 마을[상외령,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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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여인들의 생활은 일반적으로 정숙하고 도덕적이며 남편에 대한 내조를 강조해 왔던 삶이었다고 알려져 있다. 이러한 사회적 풍조는 특히 양반 계층의 여성에게 더욱 요구되었을 뿐만 아니라 실제로 당시의 여성들의 삶의 덕목으로서 가치를 가지고 있었다. 따라서 양반 계층의 여성들은 사회 활동이 지극히 자제되어 왔으며 그들만의 어떤 내밀한 생활 환경을 가지고 있었다고 이해된다.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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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적성면 괴정리에 있는 조선 후기 학자 권집의 효행과 사적을 기리는 비. 권집(權潗)[1665~1716]은 본관이 안동(安東)이며, 자는 수옥(壽玉), 호는 화산(華山)이다. 초명은 권도이다. 화산이란 호는 권집이 경상도 안음[현재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에서 순창 적성으로 이거하여 화산 아래서 생활하였으므로 짓게 되었다. 아버지는 권대의, 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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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에 귀래정 실기 간행 위원회에서 간행한, 전라북도 순창 출신의 조선 전기 문신 신말주의 생애와 사적을 중심으로 유시와 유문 등을 정리한 책. 『귀래정 실기』는 우리 조상들과 선열들이 남긴 사적을 통해 새로운 전기를 만들어 가자는 의미에서 출발하였다. 귀래정(歸來亭) 신말주(申末舟)[1429~1503]의 자료집은 많으나 체계적으로 정리가 안 되어 있고, 후대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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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부터 8·15 광복 이전까지 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실시된 근대식 교육. 근대 교육 시기를 언제로 보느냐는 견해 차이가 있으나, 대체로 유교 문화권을 벗어나 외국의 문화와 교류를 시작하는 1880년(고종 17)대부터 1945년 8월 15일 광복까지로 보고 있다. 1886년(고종 23)에 민영익(閔泳翊)[1860~1914]의 주선으로 미국인 헐버트, 길모르를 초빙하여 상류층 자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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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금과면에서 재배되는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 배나무속 배나무의 열매. 배나무는 낙엽성 교목 또는 관목으로 잎이 나오기 전에 꽃이 백색으로 핀다. 남방형 동양 배인 신고는 한국, 중국, 일본에서만 재배하고 있으며, 그중 우리나라 산출이 72%를 차지한다. 배는 열매 중 먹을 수 있는 부분이 약 80%인데, 수분이 85~88%, 열량은 약 50㎉이다. 알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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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남서부에 있는 행정 구역. 금동면(金洞面)의 ‘금’ 자와 목과면(木果面)의 ‘과’ 자를 합하여 금과면(金果面)이라 하였다. 순창군청 소재지인 순창읍과 9㎞ 떨어져 있다. 순창군의 남서부에 위치한 금과면은 1314년(충숙왕 1) 금동방(金洞坊)과 목과방(木果坊)으로 불렸다. 조선 시대에 들어와 1760년(영조 36) 금동방 11개 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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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금과면 매우리에 있는 금과면 담당 행정 기관. 금과면사무소는 순창군 11개 읍·면 중의 하나인 금과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금과면은 금동면과 목과면이 1914년 지방 조직 개편으로 통합되면서 금과면으로 개칭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금과면사무소의 주요 업무는 총무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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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자생하는 양귀비과의 여러해살이풀. 금낭화(錦囊花)는 순창군 회문산을 비롯하여 전국 각지 산지에서 서식한다. 중국이 원산지로 여겨졌으나 우리나라 천마산, 가평, 설악산 등지의 중부 지역 산지에서 자생하는 것이 확인되어 한국도 원산지인 것으로 밝혀졌다. 등모란, 며느리주머니, 며늘치, 덩굴모란이라고도 한다. 높이 40~50㎝이다. 전체가 흰빛이 도는 녹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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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에 있는 농업 관계용 저수지. 금산 저수지는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 일원에 안정적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1932년에 착공되어 같은 해 준공되었다. 유역 면적은 2만㎡이며, 저수 면적은 7만㎡이다. 유효 저수량은 3,600톤이며, 만수 시 면적은 2,300㎡, 수혜 면적은 8만㎡이다. 금산 저수지는 순창군 순창읍 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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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쌍치면 금성리에 있는 삼국 시대 고분. 순창군 쌍치면 소재지에서 지방도 55호선을 따라 마당 바위에서 정읍시 산내면 방면으로 600m 정도 가면 신촌 마을이 나온다. 신촌 마을에서 서쪽으로 550m 떨어져 도토실골이 있는데, 이 골짜기 서쪽을 휘감는 산줄기 끝 부분에 금성리 고분(金城里古墳)이 있다. 2003년 전북 대학교 박물관에서 『순창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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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구림면 금천리의 구림천을 건너는 다리. 순창군 구림면 금천리 치천 마을 앞에 위치한 교량으로 구림천을 연결하고 있다. 경위도 상으로는 북위 35° 28′, 동경 127° 07′에 위치한다. 순창군 구림면 금천리에 위치하는 교량이라는 데서 명칭이 유래하였다. 공사 기간은 2001년 9월 14일부터 2003년 4월 2일까지이다. 시행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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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구림면에 속하는 법정리. 금천리(錦川里)에 고인돌과 600년이 넘은 당산나무들이 서 있는 것으로 미루어 오래전에 마을이 형성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맑은 치천이 관통하며, 닥나무가 많아 한지 공장이 많았다고 전한다. 금천리는 원래 구암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치천(淄川) 마을과 금평(錦坪) 마을을 병합하여 금평의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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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구림면 금천리에 있는 수령 약 600년의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느릅나무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중국, 일본, 몽골, 시베리아, 유럽 등에 분포한다. 우리나라에서는 평안남도 및 함경남도 이남의 전국 산야에 자생하는데 1,000년 이상 장수하여 정자나무로 많이 식재하였다. 높이 26m, 지름 3m에 이른다. 굵은 가지가 갈라지며 나무껍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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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쌍치면 금평리에 있는 삼국 시대 고분. 순창군 쌍치면 소재지 남서쪽에 금평리 석현 마을이 있다. 호남 정맥 추령 동쪽 기슭에서 발원하여 줄곧 북동쪽으로 흘러온 추령천이 석현 마을 부근에서 복주머니 모양으로 휘감아 도는데, 추령천을 가로지르는 석현교에서 남서쪽으로 200m가량 떨어진 언덕 동쪽 기슭에 금평리 고분(金坪里古墳)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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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쌍치면 금평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순창군 쌍치면 소재지 남쪽에 추령천을 사이에 두고 순창군 쌍치면 금평리가 있다. 쌍치면 소재지에서 지방도 55호선을 따라 동쪽으로 가면 쌍치 1교가 있고, 이곳에서 남쪽으로 500m 떨어져 쌍치 2교가 있다. 쌍치 2교에서 서쪽으로 1.7㎞가량 가면 나오는 순창군 쌍치면 금평리 석현 마을 동쪽 돌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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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자생하는 돌나물과의 여러해살이풀. 기린초(麒麟草)는 순창군 강천산을 비롯하여 표고 1,000m 이하 우리나라 전역에 넓게 분포하는 종으로 환경부 지정 멸종 위기 동·식물 2급 붉은점모시나비의 식이 식물이다. 비채(費菜), 백삼칠(白三七), 양심초, 혈산초[강원도 홍천]라고도 한다. 높이 10~30㎝에 이르며, 뿌리가 굵다. 잎은 어긋나고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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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여름철에 집에서 막걸리를 넣어서 만들어 먹는 증편. 술을 사용하기 때문에 다른 떡보다 빨리 쉬지 않아서 기정떡의 계절은 역시 여름이다. 1670년경의 고문헌인 『음식디미방[飮食知味方]』에 증편이 소개되어 있다. “좋은 밋다니쌀이나 오려쌀[早稻米: 올벼의 쌀. 보통 벼보다 철 이르게 익은 벼]이나 낭경자쌀이나 축축한 쌀로 가루를 내어 보드라운 체로 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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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흥을 시조로 하고 김복, 김집 등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순창군 세거 성씨. 김녕 김씨(金寧金氏)는 경주 김씨(慶州金氏) 시조 김알지(金閼智)의 39세손 김녕군(金寧君) 김시흥(金時興)을 시조로 하여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순창 지역 김녕 김씨는 충의공(忠毅公) 김문기(金文起)의 후예인 영재(寧齋) 김복(金福)과 김집(金緝) 등이 풍산면 두승리와 적성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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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순창 지역에서 활동한 교육자이자 관료. 본관은 김해(金海). 호는 지산(芝山), 본명은 김대희(金大熙), 일본식 이름은 금전영무(金田英武). 아버지는 광양 군수(光陽郡守) 김우근(金宇根)인데, 큰아버지인 참봉(參奉) 김택근(金澤根)의 양자로 들어갔다. 어머니는 전주 이씨(全州李氏)이다. 김영무(金英武)[1891~1953]는 1891년 10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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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풍산면 대가리 옥산사에 배향된 조선 전기의 문관이자 학자. 본관은 김해(金海). 자는 계운(季雲), 호는 탁영(濯纓)·소미산인(少微山人). 증조할아버지는 김서(金湑), 할아버지는 김극일(金克一), 아버지는 김맹(金孟)이다. 처는 우극관(禹克寬)의 딸, 후처는 김미손(金尾孫)의 딸이다. 증손은 의병장 김치세(金致世)이다. 김일손(金馹孫)[1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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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의 군조로 까마귀과에 속하는 조류. 까치는 유라시아 대륙의 온대와 아한대, 북미주 서부 등지에서 번식하며,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와 울릉도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볼 수 있는 텃새이다. 까치는 기쁜 소식을 전해 주는 길조(吉鳥)로 여겨지며 봉사와 협동 정신, 새 희망을 나타태어 순창군을 상징하는 새로 지정하였다. 작(鵲)·비박조(飛駁鳥)·희작(喜鵲)·건작(乾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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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자생하는 매자나무과의 여러해살이풀. 깽깽이풀은 순창군 강천산을 비롯하여 우리나라 중부 이북과 중국 만주에 걸쳐 서식하는 한국 특산 식물이다. 환경부에서 멸종 위기 야생 동·식물 2급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어 채집 또는 채취에 유의해야 한다. 깽이풀, 황련, 조선황령, 모황연[강원도 정선], 산련풀[북한명]이라고도 한다. 높이 15~25㎝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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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풍산면 용내리에서 상여를 들어올리기 직전에 하는 짧은 소리. 「나무아미타불 소리」는 장례 절차 중에서 발인제를 끝내고 상여를 들어올리기 직전에 운상을 시작함을 상두꾼에게 경계하며 이르는 장례 의식요이다. 요령을 흔들며 말로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을 외는 「나무아미타불 소리」는 풍산면 용내리에서 채록되었다. 풍산면은 본래 순창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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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비를 시조로 하고 임한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순창군 세거 성씨. 나주 임씨(羅州林氏)는 임비(林庇)를 시조로 하고, 본관을 나주로 하여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순창 지역 나주 임씨 입향조는 군자감 판사(軍資監判事) 임한(林漢)이다. 2000년 통계청의 인구조사 자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7만 3556가구, 23만 6877명이 거주하고 있다.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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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온을 시조로 하고 진석한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순창군의 세거 성씨. 나주 진씨(羅州陳氏)는 진온(陳溫)을 시조로 하고, 본관을 나주로 하여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순창 지역 나주 진씨 입향조는 진석한이다. 2000년 통계청의 인구 조사 자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1,217가구, 4,020명이 거주하고 있다. 나주는 현 전라남도 나주시 지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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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동계면 수장리 난계 마을에 있는 조선 시대의 절터. 난계사는 신라 진흥왕(眞興王) 때 창건된 것이라고 전하나 분명한 것은 아니다. 그러나 옛 남원의 읍지인 『용성지(龍城誌)』에서 난계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옛날 명월(明月)이라고 하는 암자 하나가 있었는데 정미년(丁未年)에 승려 신원(信元)과 태보(泰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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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금과면에 속하는 법정리. 남계리(南溪里)는 남계 마을과 호치(虎峙) 마을을 합하여 부르는 법정리의 명칭이다. 400여 년 전 김해 김씨(金海金氏)가 처음 터를 잡고 살다가 집안이 몰락하여 이사하고, 그 후 유신곤(柳晨坤)이란 사람이 인근 호치 마을에서 거주하다 이곳에 자리를 잡았다고 한다. 남계 다리 앞 서당재 밑에 동산촌이라는 마을이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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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음기가 센 마을의 음기를 누를 목적으로 마을 입구에 세워 놓은 남자 생식기를 닮은 선돌. 남근석은 여근곡이 있는 곳에 세워지는 게 일반적이다. 남근석은 고대 국가에서 남성을 상징하는 심벌이었고, 여근곡의 명칭은 『삼국유사(三國遺事)』 선덕 여왕 조에 처음 등장한다. 여근곡은 산세가 마치 여근 지형을 닮아서 생겨난 명칭이다. 여근곡의 태동은 통일 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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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서식하는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 순창군 회문산에서 자생하는 남방바람꽃은 2009년 국립 수목원에서 발행하는 『한국 희귀 식물 목록』에 멸종 위기 식물로 등록되었다.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중국, 일본에 분포하며 1942년 전라남도 구례에서 처음 발견되었다. 2006년 4월 제주도 한라산의 봄꽃을 조사하던 중 해발 560m 지점에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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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의 회문산 등에서 활동한 빨치산 남부군을 소재로 하여 1975년에 집필한 이태의 자전적 소설. 「남부군」[소설]의 저자 이태의 본명은 이우태이다. 1922년 11월 25일에 충청북도 제천에서 태어났다. 1948년에 조선 신문 학원을 졸업하였고, 그해에 『서울 신문』 기자 시험에 수석 합격하여 8개월간 일하다가 합동 통신으로 자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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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가남리 남산 마을에 있는 산. 순창군의 진산으로 일컫는 오산(烏山)의 남쪽에 있는 산이라 하여, 남산(南山)이라 하였다. 현재는 가잠리와 남산리를 합해서 가남리(佳南里)로 변했지만, 일제 강점기인 1914년에 행정 구역이 통폐합이 되기 전에는 남산의 이름을 따서 행정 구역도 남산리로 불렀다. 풍수지리상 오산은 까마귀 형상이고, 남산은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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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가남리에 있는 순창군에서 가장 오래된 정미소. 남산대 정미소는 일제 강점기 때부터 현재의 위치인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가남리 539-5번지에 있었다. ‘남산대’라는 이름은 조선 초기의 선비 신말주(申末舟)로 인해 유명하다. 신말주는 세조(世祖) 때 훈신(勳臣)인 신숙주(申叔舟)의 동생으로 세조가 조카의 왕위를 찬탈하자 1456년(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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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열을 시조로 하고 홍윤희를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순창군 세거 성씨. 남양 홍씨(南陽洪氏)는 홍은열(洪殷悅)을 시조로 하고, 본관을 남양으로 하여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순창 지역 남양 홍씨 입향조는 소위 장군(昭威將軍) 홍윤희(洪允熙)다. 2000년 통계청의 인구 조사 자료에 따르면 남양 홍씨[당홍계]는 전국적으로 1만 7638가구, 37만 9708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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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문을 시조로 하고 양사보를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순창군 세거 성씨. 남원 양씨(南原楊氏)는 시조 지영월군사(知寧越郡事) 양경문(楊敬文)부터 8세손까지 황해북도 개성 돌거개에서 거주하였다. 순창 지역 입향조 양사보(楊思輔)가 사마시에 합격하고 함평 현감을 지내는 등 가문을 일으킨 이래 문과 급제 8명, 무과 급제 10명, 생원과 진사 30명을 배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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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위를 시조로 하고 윤시양(尹時亮)과 윤인노(尹仁老)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순창군의 세거 성씨. 남원 윤씨(南原尹氏)는 고려 신종조의 명신 윤위(尹威)[1158~?, 자는 언숙(彦肅), 호는 벽송 거사(碧松居士)]를 시조로 하고 본관을 남원으로 하여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남원 윤씨가 순창과 인연을 가진 첫 번째 일은 문효공 윤효손(尹孝孫)의 부친인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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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금과면에 속하는 법정리. 내동리(內洞里)는 내동(內洞) 마을과 연화(蓮花) 마을을 합하여 부르는 법정리의 명칭이다. 내동 마을은 약 300여 년 전 순창 설씨(淳昌薛氏)가 정착하여 형성된 마을로 내동 마을의 ‘내(內)’ 자는 세 방향이 가려져 있는 곳에 한 나무의 뿌리 두 개가 깊숙이 들어간 형상을 말하고, ‘동(洞)’ 자는 깊숙한 굴을 의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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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금과면 내동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순창군 금과면 소재지 동쪽에 내동리 내동 마을이 있다. 금과면사무소에서 지방도 730호선을 따라 중앙 교회를 지나 300m쯤 가면 내동 마을 어귀가 나온다. 이곳에서 북동쪽으로 400m가량 떨어진 내동 마을 남동쪽에 내동리 고인돌 1호와 남서쪽에 내동리 고인돌 2호, 내동리 고인돌 1호에서 남쪽으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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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금과면 내동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순창군 금과면 소재지 북동쪽에 연화 마을이 있다. 연화 마을에서 북동쪽으로 400m가량 떨어진 연화 소류지 북쪽 구릉지 정상부에 내동리 연화 고인돌 1호, 연화 마을 회관에서 북동쪽으로 약 200m 떨어진 구릉지 정상부에 내동리 연화 고인돌 2호, 연화 마을에서 서쪽으로 250m 떨어진 구렁목들 구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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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 봉덕리와 정읍시 내장동 경계에 있는 산. 내장산(內藏山)은 원래 영은사(靈隱寺)의 이름을 따서 영은산으로 불렀으나 산 안에 숨겨진 것이 무궁무진하다 하여 내장산(內藏山)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이 때문에 지명도 정읍시 내장동이다. 내장산은 순창군의 최북단에 있는 산으로 정읍시와 경계를 이루는 해발 600~700m급의 기암괴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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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1년 조선 노동당 전북도당이 전라북도 순창의 회문산에 설치한 교육 기관. 노령 학원은 조선 노동당 전북도당이 빨치산을 교육시키기 위해 도당 차원에서 회문산 북서쪽 해발 780m의 장군봉 아래에 당학교로 설립하였으며 유격대원을 양성하기 위한 예비 교육 과정을 담당하였다. 노령 학원은 1951년 초에 문을 열었으며 40여 명의 인원이 몰려들었다. 하지만 1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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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동계면 수정리와 남원시 사매면 계수리 경계에 있는 산. 송림이 울창한 노적봉(露積峰)은 일명 서산(西山)으로 불린다. 아담한 산으로 예부터 가을철에 참나무 단풍이 절정을 이뤘다고 한다. 산의 형상이 마치 노적가리를 쌓아 놓은 듯하여 노적봉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노적봉은 순창군 동쪽에 솟은 산이다. 산줄기는 백두 대간 장수 영취산에서 분기된 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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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쌍치면 금성리에 있는 역사 문화 체험 수련관. 녹두장군 전봉준관은 동학 농민 운동의 최고 지도자인 전봉준(全琫準)[1855~1895]을 기리기 위한 곳으로 순창군 쌍치면 금성리에는 전봉준 장군이 체포된 장소에 얽힌 이야기가 전하고 있다. 전봉준 장군이 우금치 전투에서 패하고 충청남도 계룡산에 머물자 스님 한 분이 “장군이 재기에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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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이루어지는 각종 농산물의 재배와 생산 및 품질 관리 활동. 농업은 토지를 이용하여 인간 생활에 필요한 작물을 재배하거나 가축을 사육하여 의식주에 필요한 재료를 생산하는 인간의 경제 활동으로, 가장 기본이 되는 1차 산업이다. 농업은 다른 산업에 비해 토지와 기후 등 자연 조건에 크게 좌우된다. 농업은 토지를 이용하는 방법이나 내용이 시대와 지역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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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재배되는 청일뽕을 먹고 자란 누에를 냉동, 열풍 건조시켜 만든 약용 식물 효소. 누에는 기르기 어렵고 질병에 잘 걸리며, 성장 과정에서 결벽하기로 유명하다. 일찍이 홍만선의 『산림경제(山林經濟)』 양잠 편에서는 “누에는 통곡하는 소리, 부르짖거나 성내는 소리, 욕지거리, 음담패설을 싫어하고 그밖에도 불결한 사람이 곁에 오는 것을 싫어하며 부엌에서 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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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을 상징하는 군목으로 느릅나무과의 낙엽 활엽 교목. 느티나무는 마을의 안녕과 재앙을 막아 주는 토속 신앙 나무이다. 짙푸른 녹음과 시원한 그늘로 군민의 사랑을 받아 왔으며, 끈기와 인내를 나타내어 순창군을 상징하는 나무로 지정하였다. 또한 1,000년 이상 장수하여 장수목 또는 정자목으로 많이 식재되었을 뿐만 아니라 분재, 공원수, 가로수, 생태 공원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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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흑임자, 송화, 오미자, 노란콩가루 등을 꿀과 함께 버무려서 다식판으로 찍어서 만든 음식. 순창에서 다식(茶食)은 흰깨, 검은깨, 콩, 찹쌀, 밤, 녹두 녹말, 송화 등의 곡분, 견과류, 종실류, 꽃가루, 약재 가루 등 가루로 만든 재료를 꿀로 반죽하여 나무틀인 다식판에 박아 낸 과자로서, 명절[설날], 제사상, 폐백, 잔칫상 등에 차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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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을 시조로 하는 전라북도 순창군 세거 성씨. 달성 서씨(達城徐氏)는 서진(徐晉)을 시조로 하고, 본관을 달성으로 하여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2000년 통계청의 인구 조사 자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13만 2270가구, 42만 9353명이 거주하고 있다. 달성은 현재 대구광역시 일원의 옛 지명이다. 서진은 고려 시대 봉익대부(奉翊大夫)로 판도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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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금과면 매우리에서 군벌 논의 김을 매면서 부르는 노동요. 「담담서름 타령」은 금과면 매우리 지역 농민들이 한벌 매기 후에 다시 풀이 자라서 군벌 맬 때 농사일의 노고를 조금이나마 덜고 일의 능률을 올리기 위해 부르는 농업 노동요이다. 받는 소리의 후렴구 끝의 가사를 따서 이를 「담담설움 타령」이라고도 한다. 순창군에서 군벌 매기를 할 때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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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풍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대가(大佳) 마을의 옛 이름은 자라뫼였다. 지금으로부터 500여 년 전 김해 김씨(金海金氏)가 터를 잡았는데, 마을의 지세가 자라 형국이라 자라뫼라 불러 오다 큰 땅의 마을이란 뜻으로 대동리(大同里)로 개칭하였다. 다시 일제 강점기 행정 구역 개편 이후 대가리(大佳里)로 개칭하여 부르고 있다. 향가(香佳) 마을은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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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운룡을 시조로 하고 배순미를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순창군 세거 성씨. 대구 배씨(大邱裵氏)는 배운룡(裵雲龍)을 시조로 하고, 본관을 대구로 하여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순창 지역 대구 배씨 입향조는 청정공(淸靖公) 배을서(裵乙瑞)의 후예인 봉재(蓬齋) 배순미(裵舜美)이다. 2000년 통계청의 인구 조사 자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2,171가구, 7,16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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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백산리에 있는 대모산성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대모산성 성 쌓기 내기」는 순창읍 백산리에 있는 대모산성[일명 백산리 산성]의 축성 과정에서 양씨 부인과 설씨 총각이 성을 쌓는 일과 한양을 다녀오는 일로 내기를 하였다는 축성담이자 경쟁담이다. 이를 「홀어미산성 성 쌓기 내기」라고도 한다. 1982년 순창군에서 간행한 『순창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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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 답동리에 있는 대법원 연수관. 대법원 가인 연수관은 대한민국 초대 대법원장으로서 사법부 독립의 초석을 놓은 가인(街人) 김병로(金炳魯)[1887~1964]의 정신을 기리고 사법부 구성원의 교육 및 수양의 터전을 마련하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2007년 5월에 김병로의 생가가 위치한 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에 부지를 확정하였고, 그해 12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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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적성면 대산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적성면 소재지에서 국도 24호선을 따라 순창군 순창읍 방면으로 가다 지북 사거리에서 지북교 방향으로 면도 104호선을 따라 북쪽으로 2.5㎞ 가면 순창군 적성면 대산리 대산 마을이 나온다. 대산 마을은 국도 21호선 동쪽에 자리하며, 대산 마을 회관에서 남서쪽으로 100m가량 떨어져 있는 당산나무 부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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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금과면에 속하는 법정리. 대성리(大星里)는 대성 마을과 대각(大角) 마을을 합해서 부르는 법정리의 명칭이다. 대성 마을은 지금으로부터 400여 년 전에 형성되었다. 서쪽 300m 지점 물위봉이란 산 아래 200가구 정도의 봉현이라는 부촌이 있었다. ‘물위봉’이란 지명은 산이 물 위에 떠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물이 너무 많아 마을에 피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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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남계리에 있는 대한 시조 협회 산하 순창군 지역 지회. 대한 시조 협회 순창군 지회는 시조의 전승 보전 단체로서 다른 지역에 비해 늦게 발족했으나 해를 거듭할수록 회원이 증가하여 노년층 건강 관리와 취미 생활에 활력소를 제공하고 있으며 시조가 한가로운 사람들의 풍류라는 인식을 깨고 평범한 사람들의 취미 생활로 저변 확대될 수 있도록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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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지역을 통과하는 고속 도로, 국도, 지방도, 군도 등 사람, 차 따위가 다닐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길. 순창군 지역을 통과하는 도로는 광주 대구 고속 도로[고속 국도 12호선]와 국도 5개[27호선, 13호선, 21호선, 24호선, 29호선], 지방도 9개[국가 지원 지방도 49호선, 55호선, 지방도 715호선, 지방도 717호선, 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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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인계면에 속하는 법정리. 도룡리(道龍里)는 인계면에서 가장 큰 면적을 차지하며 면사무소 및 보건 지소가 소재하고 있다. 안덕로[국도 27호선]와 구인로[국도 21호선]가 인계면사무소 부근에서 교차한다. 용암 마을, 정산 마을, 팔학 마을, 새뜸 마을, 도사 마을 등이 동서로 형성되어 있는 구릉을 기준으로 도로가 지나가는 평야 지역과 능선에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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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인계면 도룡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순창군 인계면 소재지 북서쪽에 있는 원통산 남동쪽 기슭 하단부에 순창군 인계면 도룡리 산직 마을이 있다. 산직 마을에서 북동쪽으로 200m 가량 떨어진 잡해미들 서쪽 구릉지에 도룡리 고인돌 떼 4기가 무리 지어 있다. 임실과 순창을 잇는 국도 27호선에서 100m 가량 떨어진 구릉지가 여기에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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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 지역에서 곡식의 이삭을 떨어내는 데 사용한 농기구. 순창군은 전 지역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을 만큼 전체 면적에서 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많지만 전체 산업에서 농업이 차지하는 비중도 높다. 그 때문에 예부터 농기구를 많이 이용하였으며, 수확한 곡식을 떨어내는 도리깨를 자주 이용하였다. 도리깨는 곡식의 이삭을 두드려서 낱알을 떨어내는 데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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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 있는 도서관. 전라북도 순창군에는 순창 교육 지원청 옆에 있는 순창 공공 도서관과 2014년 개관한 순창 군립 도서관, 순창 문화의 집에 있는 작은 도서관, 순창군 청소년 센터에 있는 작은 도서관이 있다. 순창군 적성면 섬진강 마실길에는 개인이 소장한 책으로 오가는 여행객들에게 독서와 휴식의 장소를 제공해 주고 있는 북대미숲 작은 도서관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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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 시대 전라북도 순창군에 있던 지방 행정 구역. 『삼국사기(三國史記)』 지리지 백제조에 완산주의 도실군(道實郡)에 역평현(礫坪縣)과 돌평현(堗坪縣)이 보인다. 또한 『삼국사기』 지리지 신라 전주 순화군조에 “순화군은 본시 백제의 도실군으로 경덕왕이 고쳤다. 지금 순창현이니 영현이 둘이다. 적성현은 본시 백제의 역평현인데 경덕왕이 바꾸어 지금도 그대로 하고 있다. 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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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동계면 구미리 만수탄 가장자리에 있는 바위. 돈암(墩岩)은 순창군 동계면 구미리 무량산 기슭의 구미 마을에 있는 양배(楊培), 양돈(楊墩) 형제의 우애가 깃든 바위이다. 이 바위는 조선 시대 연산군 대에 살았던 양배, 양돈 형제의 일화에서 유래한다. 1498년(연산군 4)의 무오사화와 1504년의 갑자사화를 경험한 형제는 섬진강 가에서 평생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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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순창군 동계면에서 창립된 청년회. 1919년 3·1 운동 이후 각 지역에서는 청년 단체들이 연이어 결성되었다. 독립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실력 양성과 문화 향상이 필요하다는 인식 때문이었다. 전라북도 15개 부군에서 1919년부터 1920년대 말까지 청년 운동 단체가 252개 정도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이 중 순창 지역의 청년 단체로는 순창 청년회(淳昌靑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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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 있는 행정 구역. 1914년 아동면(阿東面)과 영계면(靈溪面)을 병합하여 아동면의 ‘동’ 자와 영계면의 ‘계’ 자를 따서 동계면(東溪面)이라 하였다. 동계면 지역은 삼한 시대에는 마한, 삼국 시대에는 백제의 속령이었다. 통일 신라, 고려를 거치는 동안 남원부에 속하였다. 조선 시대에 들어와 아동방(阿東坊)은 순창군에, 영계방(靈溪坊)과 성남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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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동계면 현포리에 있는 동계면 담당 행정 기관. 동계면사무소는 전라북도 순창군 11개 읍·면 중의 하나인 동계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14년 구미·동심·어치 마을이 순창군으로 귀속되면서 동계면으로 부르게 되었고, 1935년 남원군의 수정, 주월, 이동, 유산, 신흥 등 대산면의 일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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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의 산악 지형 중 땅 속에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넓고 큰 공간. 순창군 읍·면에 있는 동굴로 천연 동굴을 의미한다. 우리나라에는 석회 동굴, 용암 동굴, 해식 동굴 등이 발달하였다. 그러나 순창군의 동굴은 기반암 사이에서 암석이 함몰되어 형성된 금돼지굴, 형제굴, 서당굴만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에는 주로 석회 동굴, 용암 동굴 및 해식 동굴이 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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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 지역에 서식하는 동물의 종류. 동물상(動物相)이란 일정한 환경이나 사는 조건에 따라 분류된 전체 동물의 종류를 의미한다. 일정한 지역에 생존하는 동물상을 상세하게 파악하는 일은 매우 좁은 지역일지라도 어려우나, 생태계나 생물 군집에 관계되는 생태학 분야에서 매우 중요한 작업이다. 순창 지역의 동물상은 순창군 일원에 서식하는 포유류, 양서·파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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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에 속하는 법정리. 동산리(東山里)는 옥천 조씨(玉川趙氏)가 터를 닦고 행주 기씨(幸州奇氏)가 고을을 이어 오다가 고려 때 전주 이씨(全州李氏)가 터를 잡았다. 원래는 이곳 형상이 구유[가축에게 먹이를 주는 그릇]처럼 생겨 구실[構洞]이라 불렀고, 마을이 번창하자 웃구실[上構洞], 아랫구실[下構洞]로 불렀다. 복흥현의 고을 터가 될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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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 동산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고인돌. 순창군 복흥면 소재지와 정읍시를 잇는 지방도 49호선을 통과하는 호남 정맥 추령에서 남서쪽으로 3㎞ 남짓 떨어져 순창군 복흥면 동산리 동산 마을이 있다. 동산리 고인돌은 동산 마을 어귀에서 남서쪽으로 100m가량 떨어진 지방도 49호선 남동쪽 밭에 있다. 그 남동쪽에 동산 저수지가 있다. 198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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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동계면에 속하는 법정리. 동심리(同心里)는 무량산 동남쪽으로 동심(同心) 마을, 추동(楸東) 마을, 아동(阿東) 마을, 오동(梧桐) 마을 4개 마을로 구성되었다. 그중 추동 마을의 본래 이름은 ‘가라울’이다. 가라울은 ‘가래골’의 음운 변화로 생긴 마을로 농기구 ‘가래’처럼 생긴 마을이란 뜻이다. 이 마을의 지세가 농기구 ‘가래’를 닮았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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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동계면 동심리에 있는 조선 시대 4기의 회곽묘. 순창군 동계면 소재지에서 지방도 717호선을 따라 임실군 강진면 방면으로 가면 동심 제2 저수지 부근에 순창군 동계면 동심리 동심 마을이 있다. 동심 마을은 무량산[586.4m] 남동쪽 기슭 하단부로, 마을 동쪽에 비교적 넓은 일제들과 참새암들이 펼쳐져 있다. 지방도 717호선 서쪽 동심 제2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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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남계리에 있는 농악단. 동우회 농악단은 전통 문화의 계승과 여가 선용을 통해 회원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개인의 기능과 재량을 높여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설립되었다. 또한 요양원이나 시설 등을 찾아가 공연과 봉사를 통해 즐거움을 같이 나누는 데도 그 설립 목적이 있다. 2005년 농악을 사랑하는 순창 지역 주민들이 모여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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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금과면에 속하는 법정리. 동전리(銅田里)는 동전리와 만촌리(蔓村里), 대장리(大場里)를 합해서 법정리로 부르는 명칭이다. 동전 마을은 1567년(명종 22)경 설씨, 박씨, 김씨, 가씨 등 4성이 정착하여 시작된 마을이다. 금과면 명산인 아미산 정기를 타고 굽이굽이 내려와 자리를 잡은 것이 마치 와룡(瓦龍)과 같고 그 기슭이 꼭 구리 밭과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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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인계면 노동리에 있는 두룡정에서 단오 무렵에 물맞이를 하던 풍습. 두룡정 물맞이는 순창 지역 주민들이 단오 무렵 몸에 나는 부스럼이나 기타 피부병에 효능이 있다는 유명한 두룡정(頭龍井)에 가서 목욕을 하던 세시 풍속이다. 신비의 물로 알려진 두룡정 약수로 목욕을 하면 피부 질환에 효험이 있다고 한다. 주변이 용의 머리처럼 생긴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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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쌍치면 둔전리 사기점 마을에 있는 조선 시대 자기를 굽던 가마터. 전라북도 순창군 쌍치면 둔전리에 자리하고 있는 조선 시대 분청사기와 백자를 생산하던 두 개의 가마터로 그 시기가 15~17세기로 추정된다. 전라북도 순창군 쌍치면 둔전리에 두 개의 가마터가 있다. 하나는 어암 마을에서 장군봉 쪽으로 1㎞ 떨어진 곳에 하서 김 선생 유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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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쌍치면 둔전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순창군 쌍치면과 복흥면 경계인 백방산[668m] 북동쪽 기슭 끝 부분에 순창군 쌍치면 둔전리 송정자 마을이 있다. 송정자 마을 동쪽에는 호남 정맥 추령에서 발원해 마치 복주머니 모양으로 휘감아 북쪽으로 흐르는 추령천이 있다. 추령천에서 서쪽으로 50m가량 떨어진 비교적 완만한 지형을 이룬 밭에 둔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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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쌍치면 둔전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순창군 쌍치면 소재지 서쪽에 있는 장군봉 남쪽 기슭 끝 부분에 순창군 쌍치면 둔전리 어암 마을이 있다. 어암 마을에서 북쪽으로 250m가량 떨어진 장군봉으로 올라가는 등산로가 시작되는 안산골 어귀 밭에 둔전리 어암 고인돌 3기가 있다. 밭 북서쪽 가장자리에는 김인후 유허비(金麟厚遺墟碑)가 있다.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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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의 농민회와 여성 농민회를 모델로 하여 농촌과 농민 운동을 다룬 윤정모의 장편 소설. 「들」 은 농민들의 삶과 투쟁에 대한 윤정모(尹靜慕)[1946~ ]의 장편 소설로, 1990년부터 1992년까지 계간 잡지 『창작과 비평』에 연재되었다. 「들」 은 모두 8장으로, 제1장 산, 제2장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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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자생하는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땅나리는 우리나라 중부 이남과 중국, 일본, 타이완 등지에 자생한다. 산림청 지정 희귀 식물 217종 중 보존 우선순위 191번으로 지정되어 있다. 꽃이 아래를 향해서 핀다 하여 땅나리라 하며, 애기중나리 또는 작은중나리라고도 부른다. 높이 30~100㎝에 이른다. 잎은 어긋나면서 다닥다닥 달리며 선형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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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 지역에서 마을의 터를 비보할 목적으로 마을 공간에 쌓은 돌탑. 마을 돌탑은 마을의 풍수상 허(虛)한 방위를 막거나 끊어진 산의 지맥을 연결하기 위하여 쌓은 돌탑이다. 마을 돌탑을 쌓고 관리하는 주인공은 마을 주민이다. 돌탑은 그동안 누석단(累石壇)[돌무더기]이라고 불러왔고, 고대 국가에서 성역의 표시로 알려진 돌무더기라는 인식이 보편화되어 있다. 193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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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 지역의 각 마을에서 행해지는 공동체 신앙. 마을 신앙은 한 마을을 단위로 재앙을 멀리하고, 마을의 화합과 번창을 기원하며, 마을 수호신에게 집단적인 공동 제사를 주관하는 신앙 행위이다. 특히 농사가 주업이었던 우리 민족의 경우에는 농경의 풍요를 기원하는 농경의례가 곧 마을 신앙의 중요한 내용이 될 수밖에 없었다. 그러므로 마을 제의의 목적은 마을 공동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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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구림면 안정리에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의 사찰. 만일사(萬日寺)는 회문산 자락 산안 마을 전라북도 순창군 구림면 안정리 337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회문산은 해발 837m의 높은 산으로 오선위기혈(五仙圍碁穴), 즉 다섯 신선이 둘러 앉아 바둑을 두고 있는 형국으로 예부터 명당으로 이름 난 곳이다. 회문산 끝자락에 만일사가 처음 창건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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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금과면에 속하는 법정리. 매우리(梅宇里)는 매우(梅宇) 마을, 밭매우[밭梅宇] 마을, 신매우(新梅宇) 마을을 통합하여 부르는 법정리의 명칭이다. 매우 마을은 한때 모정리(茅亭里)라 불렀으며, 울타리처럼 뻗은 나뭇가지나 소쿠리처럼 오목한 곳에 마을이 형성되고, 마을 뒷산의 형상이 집안에 매화꽃이 만발한 모양이라 하여 ‘매화 매(梅)’에 ‘집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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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금과면에 속하는 법정리. 목동리(木洞里)는 일목(一木) 마을, 이목(二木) 마을, 계전(桂田) 마을을 통합하여 법정리로 부르는 명칭이다. 일목 마을은 500여 년 전 김녕 김씨(金寧金氏)가 처음 터를 잡아 이룬 마을로, 마을 앞에 오래된 귀목이 서 있어서 마을의 재앙을 막아 준다 하여 이 신목을 본떠 이름 붙였다. 이목 마을은 능동(陵洞)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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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동계면 구미리에 있는 산. 무량산(無量山)은 물산이 헤아릴 수 없이 많음을 뜻한다. 현감 양산보(梁山甫)가 멧돼지를 잡았는데 뱃속에 ‘무량’이란 글자가 있어 무량산으로 불렀다는 전설이 있다. 하지만 예부터 선조들은 이산을 금거북 형상이라 하여 구악(龜岳)으로 불러왔다. 예컨대 풍수지리상 금거북의 꼬리라는 지명을 가진 구미(龜尾)는 700년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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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신남리에 있는 저수지. 순창군 순창읍 신남리 일원에 안정적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무수 1제는 1928년에, 무수 2제는 1906년에 축조되었다. 무수 1제는 댐 길이 40m, 높이 6m, 유역 면적 28만㎡, 저수 면적 1만 5000㎡, 저수량 6,000톤, 수혜 면적 5만㎡이다. 무수 2제는 댐 길이 28m, 높이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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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백산리 순창 전통 고추장 민속 마을에 있는 전통 장류 및 절임류 제조업체. 문정희 할머니 고추장은 좋은 재료로 정성을 다해 장을 만들어 소비자에게 건강한 장류를 전한다는 경영 철학으로 고추장 제작 과정을 정밀하게 이론화하고 체계화해 지속적으로 맛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하며 전통 방식의 장류 제조가 후대에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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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 지역에서 언어와 문자를 매체로 표현하는 창작 활동. 전라북도 순창군에서 본격적인 문학의 태동은 조선 전기의 문신 신말주(申末舟)[1429~1503]의 십로계(十老契)로부터 시작하였다. 신말주가 주축이 되어 노년에 노인 열 명과 계회(契會)를 맺고 십로계라 이름 지어 계의 연유와 목적, 성격과 행동 등을 적은 서문을 쓰고, 열 명의 노인들의 인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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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차달을 시조로 하고 유동유를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순창군 세거 성씨. 문화 유씨(文化柳氏)는 유차달(柳車達)을 시조로 하고, 본관을 문화로 하여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순창 지역 문화 유씨 입향조는 무안 현감 석헌(石軒) 유옥(柳沃)의 후예인 호계(虎溪) 유동유(柳東游)이다. 2000년 통계청의 인구 조사 자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8만 7186가구,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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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문학, 음악, 미술, 국악, 사진 등 각각의 특성에 맞는 표현 양식에 의해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모든 활동. 전라북도 순창군의 문화 예술은 순창 군민들 각각의 삶의 가치를 높이고, 바쁜 현대 생활 속에서도 정서적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총체적 개념을 모두 포함하는 활동을 의미한다. 순창 지역에서는 문화 예술 활동이 그리 활발히 이루어지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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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 지역에서 문화 활동에 의하여 창조된 가치가 뛰어난 사물. 문화재의 사전적 정의를 보면, 문화 활동에 의하여 창조된 가치가 뛰어난 사물 혹은 문화재 보호법이 보호의 대상으로 정한 유형 문화재, 무형 문화재, 민속 문화재, 천연 기념물, 사적, 명승지 따위를 이르는 말이다. 2014년 현재 순창군의 국가 지정 문화재는 6건으로 보물 3건, 중요 민속 문화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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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산업을 향한 순창의 용트림’은 전라북도 순창군의 미래 산업에 대한 전략 비전을 의미하는 표어이다. 3만여 명이 거주하는 순창군은 전형적인 농촌으로서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20%를 넘어 초 고령 사회로 접어든지 오래다. 젊은 사람은 일자리를 찾아 도시로 떠나고, 남은 거주민들은 고령화되어 가면서 노동력 부족은 물론 생산 기반 약화로 순창의 지역 경제 침체의 주요 요인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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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구림면 안정리에서 미륵정이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미륵정이 마을의 유래」는 홍수 때 떠내려온 돌미륵이 마을이 물에 잠기는 것을 막아 주었고, 마을 사람들이 이 미륵을 위하여 정자를 지었으며, 그 신통력이 주위에 알려지면서 ‘미륵정이’라 불리게 되었다는 지명 유래담이다. 구림면 안정리 미륵정이 마을은 회문산과 성미산 사이에 흐르는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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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서식하는 가지과의 여러해살이풀. 미치광이풀은 순창군을 비롯하여 우리나라 중부·북부 지방과 일본에서 서식한다. 산림청 지정 희귀 식물 217종 중 보존 우선순위 208번으로 외국 반출 승인 대상 식물이다. 독을 지니고 있어 잘못 먹으면 미치광이가 된다고 하여 ‘미치광이’ 또는 ‘미치광이풀’로 알려져 있다. 광대작약, 미친풀, 랑탕근, 동낭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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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 지역에서 인정, 풍속, 생활 감정 따위를 나타내어 민간에 전해 내려오는 노래. 민요는 특별한 재주나 기교가 없이도 이 땅의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만들고 부를 수 있다. 민요는 그 기능에 따라 노동요, 의식요, 유희요 등으로, 향유 계층에 따라서는 성인요, 부녀요, 아동요 등으로 구분한다. 또한 민요는 흔히 통속 민요[대중 민요]와 토속 민요[향토 민요]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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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언침을 시조로 하고 박수검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순창군 세거 성씨. 밀양 박씨(密陽朴氏)는 박혁거세(朴赫居世)의 29세손 경명왕(景明王)[917~924]의 맏아들 박언침(朴彦忱)을 시조로 하여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고려 후기 이후 크고 작은 분파(分派)를 이루고 번성하여 현재 김씨·이씨와 함께 우리나라 3대 성씨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순창 지역 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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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 서마리 하마 마을에 있는 조선 후기 명창 박유전의 생가 터. 판소리의 대가닥을 이룬 서편 소리의 비조(鼻祖)이며, 말년의 소리는 보성 소리의 토대가 되었으니, 판소리사에서 박유전(朴裕全) 명창의 업적은 말할 수 없이 크다. 박유전은 1835년 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 서마리 마재 마을[현재의 하마 마을]에서 태어났다. 양반 가문에서 태어나 소리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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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금과면에 속하는 법정리. 발산리(鉢山里)는 뒷산 내룡이 노승예불형(老僧禮佛形)이며, 마을이 자리한 형국이 노승의 발형(鉢形)에 속한다 하여 발산(鉢山)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순창군의 남서부에 위치한 금과면은 1314년(충숙왕 1) 금동방(金洞坊)과 목과방(木果坊)으로 불렸다. 조선 시대에 들어와 1760년(영조 36) 금동방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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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중반, 로마의 명소로 알려진 에스파냐 광장에 맥도날드가 진출하자 전통 음식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패스트푸드가 가져올 맛의 획일화에 반대하며 바쁘게 움직이고, 바쁘게 생각하고, 바쁘게 먹는 시대에 천천히 걷고, 느리게 생각하고, 즐기면서 먹는 세상을 꿈꾸는 슬로푸드 운동을 전개하였다. 슬로푸드는 말 그대로 천천히 만들어진 음식을 먹고자 하는 것으로 오로지 고기를 얻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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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금과면에 속하는 법정리. 방성리(訪聖里)는 방성(訪聖) 마을과 석촌(石村) 마을을 합하여 부르는 법정리의 명칭이다. 방성 마을은 임진왜란 당시 호가 학제(學濟)인 동자 선생(東字先生)이 전라남도 화순에서 피난온 뒤 터를 잡고 마을 이름을 방금(訪金)이라 불렀고, 1891년(고종 28) 방금 보다는 성인을 찾는 마을이란 뜻으로 ‘찾을 방(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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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금과면 방성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순창군 금과면 소재지에서 면도 104호선을 따라 남쪽으로 1.5㎞쯤 가면 방성리 석촌 마을이 나온다. 석촌 마을에서 남서쪽으로 100m가량 떨어진 큰뫼[188m] 남동쪽 기슭 하단부 밭에 방성리 고인돌 떼가 있다. 1982년 전북 대학교 박물관에서 ‘순창 지방의 전통 문화 개발을 위한 연구’라는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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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금과면에 속하는 법정리. 기록에 따르면 방축리(防築里)는 동쪽으로 배를 매어 두는 배 맨 산의 형상이 있고, 마을에는 물이 가득 고인 방죽이 있어 제방을 막아 취락을 이루었다 하여 방죽골이라 불렸다고 한다. 또 다른 이야기는 마을이 삽살개가 쪼그리고 앉은 쥐를 쫓으려고 하는데 그 옆에 호랑이가 엎드려 있어 쫓아가지 못하는 형상이라 ‘방축(尨逐)’이라 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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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금과면 방축리에 있는 수령 약 280년의 팽나무. 팽나무는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중국, 타이완, 일본, 라오스, 베트남, 태국 등지에 분포한다. 우리나라에서는 함경북도 이외의 전국에 분포하지만 주로 경상도와 전라도의 표고 50~1,100m 지역에서 자생한다. 잎은 어긋나고 길이 4~11㎝ 난형, 타원형 또는 긴 타원형이며 끝이 뾰족하면서 좌우가 약간 비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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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을 상징하는 군화로 부처꽃과의 낙엽 활엽 소교목. 배롱나무는 중국이 원산지로 우리나라에서는 오래전부터 정원수로 사랑받고 있다. 꽃이 백 일 동안 핀다고 하여 백일홍이라고도 부르는데, 때로는 원산지가 멕시코인 초본 백일홍과 혼돈하여 부르기도 한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강릉 오죽헌의 배롱나무가 수령이 가장 오래되었다. 지역에 따라 부르는 이름이 다양하다. 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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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동계면 구미리 만수탄 가장자리에 있는 바위. 배암(培岩)은 순창군 동계면 구미리 무량산 기슭의 구미 마을에 있는 양배(楊培), 양돈(楊墩) 형제의 우애가 깃든 바위이다. 이 바위는 조선 시대 연산군 대에 살았던 양배, 양돈 형제의 일화에서 유래한다. 1498년(연산군 4)의 무오사화와 1504년의 갑자사화를 경험한 형제는 섬진강 가에서 평생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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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동계면 주월리의 오수천을 건너는 다리. 순창군 동계면 주월리 배재[주치] 마을과 주월 마을 사이의 오수천[동계천]을 동서 방향으로 연결하는 다리이다. 경위도 상으로는 북위 35° 28′, 동경 127° 16′에 위치해 있다. 동계면 주월리의 주월 마을과 배재 마을을 연결하는 다리라는 데서 붙은 이름이다. 주월리에는 1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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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 서마리와 쌍치면 중안리 경계에 있는 산. 백방산(柏芳山)은 예전에 잣나무가 많아서 붙은 이름으로 잣방산, 잡방산, 접방산 등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불린다. 『한국 지명 총람』의 기록과 지역 주민들이 잣방산으로 부르는 것으로 보아, ‘잣나무가 있고 꽃망울처럼 예쁜 형상의 산’이라는 뜻으로 보인다. 그런데 일제 강점기인 1914년 행정 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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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백산리에 있는 백제 시대 고분. 백산리 고분 떼는 순창군 순창읍과 팔덕면 경계인 금산[430.4m] 남서쪽 금산골을 중심으로 북쪽과 남동쪽 두 곳에 있다. 하나는 순창군 순창읍 백산리 신촌 마을 북쪽 큰골에 서로 5m 거리를 둔 2기의 굴식 돌방무덤[橫穴式石室墳]이 노출되어 있다. 다른 하나는 순창군 순창읍 백산리 신촌 마을에서 머거리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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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 봉덕리와 정읍시 입암면, 전라남도 장성군 북하면 신성리 경계에 있는 산. 백암산(白岩山)은 흰 백(白), 바위 암(岩)을 써서, 흰 바위라는 뜻으로 이름이 붙여졌다. 백암산 남쪽 기슭에 있는 사찰 백양사 근처에는 사찰과 잘 어우러지는 기암봉이 있는데, 이 바위가 학바위 또는 백학봉이다. 백양사는 원래 이름이 백암사였는데, 환양 선사(喚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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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남계리에 있는 순창군에서 가장 오래된 세탁소. 세탁소는 현대 생활에 필수적인 곳 중 하나이다. 편리한 데다 옷이 날개인 시대에 깨끗한 차림으로 남 앞에 설 수 있게 해 준다. 세탁소는 6·25 전쟁 뒤 미군이 들어오면서 우리나라에 급속하게 보급되기 시작하였다. 그 전까지 다림질은 가정에서 여성들의 몫이었다. 세탁소가 생기면서 집안일인 다림질이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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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7~8월에 전라북도 순창군에 거주하는 국민 보도 연맹원들이 경찰에 의해 학살당한 사건. 좌익 운동을 하다 전향한 사람들로 조직된 국민 보도 연맹은 1948년 12월 시행된 「국가 보안법」에 따라 좌익 사상에 물든 사람들을 전향시켜 보호하고 인도한다는 취지로 결성되었다. 대한민국 정부 절대 지지, 북한 정권 절대 반대, 인류의 자유와 민족성을 무시하는 공산주의 사상 배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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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 지역에서 증식·보존·상징적 가치가 있어 보호하는 나무. 순창군 보호수의 지정은 「산림 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다. 이 규정에 의하면 지정권자는 시장, 도지사 또는 지방 산림 관리청장 등이며, 당산목(堂山木)·정자목(亭子木)·명목(名木)·풍치목(風致木)·보목(寶木)·호안목(護岸木)·기형목(奇形木) 등이 지정된다. 보호수는 옛날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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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주산이 복호 형상이므로 ‘복호(伏虎)’라는 말이 변하여 ‘복동’으로 불렀다. 칠원 제씨(漆原諸氏)가 이곳에 처음으로 터를 잡아 정착하면서 복동이라 하다가 복골이라 불렀다는 이야기도 전한다. 그 후 복굴이라 부르다 1945년 광복이 되면서 복실리(福實里)가 되었다. 1979년 순창면이 순창읍으로 승격되면서 순창읍 복실리가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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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 정산리에 있는 지역 농업 협동조합. 조합원 및 농업인의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을 위해 설립되었다. 복흥 농업 협동조합은 1969년 10월 3일 설립 등기하여, 1970년 4월 10일 50개 리·동 조합을 합병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초대 조주태 조합장을 시작으로 현재 16대 윤영은 조합장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복흥 농업 협동조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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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에 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에서 간행한, 복흥면의 역사·문화 등 모든 방면의 자료를 집대성한 인문 지리지. 『복흥 면지』는 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에 관한 인문 지리서로서는 유일한 자료로서, 복흥 면지 발간 위원회에서 편집하여 이석남·윤영길 이름으로 2011년 12월 28일에 발간하였다. 1998년에 펴낸 『순창 향지(淳昌鄕誌)』의 지명고 등을 바탕으로 하여 순창군 복흥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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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에서 매년 개최되는 글짓기 대회. 1996년에 창립한 복흥면 애향 협의회에서 복흥 지역 학생들에게 고향 사랑의 마음을 길러 주고 추억을 심어 주기 위해 2004년 정기 총회를 열고 복흥 애향 백일장을 개최하기로 결정하였다. 2004년 회장단은 복흥 애향 백일장 대회 개최 방안을 논의하여 한국 문인 협회 순창 지부와 공동 주관하기로 하고 그해 6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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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 일원에서 자라고 재배하는 뽕나뭇과 뽕나무속에 속하는 뽕나무의 열매. 뽕나무 열매인 오디는 『동의보감(東醫寶鑑)』 탕약 편에서 뽕나무의 정령이 맺힌 것으로 당뇨병에 좋고 오장에 이로우며 귀와 눈을 밝게 해 준다고 되어 있다. 오디를 오래 먹으면 백발이 검게 변하고 노화를 방지한다고도 기록되어 있다. 식품적 가치로는 항암 물질인 노화 억제 물질 C3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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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 정산리에 있는 개신교 교회. 순창에 처음 개신교가 전래된 것은, 1897년 미국 남장로교 선교회에서 전라남도 지방의 중심지 나주에 선교부를 신설하고 선교 활동을 개척하기 시작하면서 1904년에 광주 선교부를 개설하고 오원과 배유지 선교사가 순창에 정착하여 담양과 순창을 오가면서 교회를 설립하면서부터이다. 순창에 처음 설립된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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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 있는 행정 구역. 복흥면(福興面)은 백제 때 복흥현이 이곳에 있어서 유래한 지명이다. 고려 전기 순창으로 편입되었다가 1314년(충숙왕 1) 군 18방의 하나인 복흥방(福興坊)이 되었다. 조선 시대 순창군에 영속되었다가 1897년(고종 34) 방이 면으로 개편되면서 집강을 두어 16개 마을로 편제되었다. 1907년(순종 1) 집강을 면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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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년 6월 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 어은리에서 의병장 신보현 부대가 일본군과 벌인 전투. 일제는 조선을 완전히 집어삼키기 전 의병들을 먼저 소탕하고자 했다. 특히 전라도 지역은 의병들이 무수히 많이 일어났으며 그로 인해 일본군은 크게 곤욕을 치르고 있었다. 의병 활동은 시기적으로 볼 때 1895년의 을미 의병, 1905년의 을사 의병, 1907년의 정미 의병으로 나누어지는데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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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 정산리에 있는 복흥면 담당 행정 기관. 복흥면사무소는 순창군 11개 읍·면 중의 하나인 복흥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복흥면은 고려 초에 복흥현으로 순창군에 귀속되어 오다가 1897년(고종 34) 방이 면으로 개편되어 복흥면이 되었으며, 1907년에 집강이 면장으로 고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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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11월에 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에 설치된 지역 방위 의용 경찰대. 6·25 전쟁 기간 동안 순창군 일대에서 빨치산들의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빨치산들에 의한 민간인들과 군경의 피해가 커지게 되었다. 이에 순창군에서는 지역을 방위하기 위한 지역 방위 특공대들이 설치되었다. 복흥면 향토방위 의용 경찰대는 복흥의 수복과 관련해 생겨났다.즉 6·25 전쟁이 발발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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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시대 전라북도 순창군의 치소가 있던 지방 행정 구역. 고려 시대 때 순창군의 소속 현이던 복흥현(福興縣)과 관련한 기록은 『고려사(高麗史)』 57권 지11 지리2 전라도 남원부에 “순창군은 원래 백제의 도실군(道實郡)인데 신라 경덕왕이 순화군(淳化郡)으로 고쳤다. 고려에 와서 지금의 명칭으로 고치고 현으로 만들어 본부에 소속시켰다. 1175년(명종 5) 감무를 두었으며,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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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 지역에서 석가모니를 교조로 하여 활동하는 종교. 순창 지역은 전라북도의 남부 중앙에 위치한 군으로, 동쪽으로는 섬진강을 사이에 두고 남원시와, 서북쪽으로는 호남정맥의 주능선을 경계로 정읍시와, 남쪽으로는 전라남도 장성군·담양군·곡성군과, 북쪽은 임실군과 인접하고 있다. 주로 회문산(回文山)·장군봉(將軍峰)·여분산(如紛山)·깃대봉·국사봉(國師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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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전후에 전라북도 순창군을 중심으로 활동했던 공산 게릴라. 빨치산은 1945년 해방 이후부터 1948년 여순 사건과 1950년 6·25 전쟁을 거쳐 1955년까지 활동했던 공산주의 비정규군을 말한다. 빨치산이 빨갱이로 통용되는 경우가 있으나, 빨치산은 러시아어 파르티잔(partizan), 곧 노동자나 농민들로 조직된 비정규군을 일컫는 말로 유격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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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자생하는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뻐꾹나리는 순창군 회문산을 비롯하여 주로 백양산, 두륜산, 조계산 같은 남부 지방 숲 속에 분포한다. 산림청 지정 희귀 식물 217종 중 보존 우선순위 97번인 한국 특산종이다. 꼴뚝나리, 외계화, 꼴뚜기꽃이라고도 한다. 높이는 50㎝에 달하고, 한 포기에서 여러 대가 나와 자란다. 잎은 어긋나는 넓은 타원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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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사진기를 이용하여 사물의 형태를 영구적으로 기록하고 표현하는 예술 활동. 순창 사우회는 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최초로 결성된 사진 단체로, 회원 약 20여 명은 순창군의 사진 예술 발전을 위해 왕성한 창작 활동을 하고 있다. 순창 사우회 회원들은 순창 장류 축제 기간 동안 전시회를 개최하여 순창 군민들과 관광객들의 예술적 안목을 고양시키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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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금과면 서쪽 끝 산지에서 발원하여 순창읍 가남리 부근에서 경천으로 유입하는 하천. 『순창군 지도』[1872]에 목과면(木果面)[지금의 금과면 일부]과 금동면(金洞面)[지금의 금과면 일부] 그리고 풍남면(豊南面)[지금의 풍산면 일부]을 지나 지금의 경천으로 유입하는 하천이 그려져 있다. 하천 주위로 소촌(蘇村), 유정(柳亭) 등의 마을 명칭과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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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시행되고 있는 주민의 생활 향상과 사회 보장을 위한 제반 사회 정책. 사회·복지는 국민의 생활 안정 및 교육·직업·의료 등의 보장을 포함하는 복지를 추구하기 위한 사회적 노력을 의미하는 말이다. 즉 넓은 의미의 사회적 방책을 총칭하는 말로서 교육·문화·의료·노동 등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 관계하는 조직적인 개념이며 「국민 기초 생활 보장법」, 「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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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 분포하고 있는 주변의 평지보다 높이 솟아 있는 지형. 순창 지역의 산줄기를 1769년(영조 45)에 편찬된 전통 지리서인 『산경표(山經表)』에 따라 고찰해 보면 다음과 같다. 첫 번째는 백두 대간 장수 영취산에서 서북쪽으로 나뉜 금남 호남 정맥 장수 팔공산 부근에서 분기된 지맥의 마령치에서 남진하는 풍악산 산줄기와 임실 성수산으로 뻗어 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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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서흥리와 전라남도 담양군 용면 산성리 경계에 있는 산. 산성산(山城山)은 이 산에 축조된 산성 때문에 붙은 이름이다. 금성산이라고도 불리는데, 이 산성으로 접근하기 편리한 전라남도 담양군 금성면에 위치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순창 방면에서는 이 산성을 연대산성, 산 이름을 연대봉으로 부르고 있다. 산 남쪽 기슭의 순창 방면에 연대암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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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자생하는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 산작약(山芍藥)은 순창군 회문산을 비롯하여 제주도, 전라남도, 전라북도[덕유산], 경상북도[금오산], 강원도, 경기도[광릉], 평안북도, 함경도에서 자생한다. 산림청 지정 희귀 식물 217종 중 보존 우선순위 30번으로 외국 반출 승인 대상 식물이며, 환경부 지정 멸종 위기 야생 동·식물 Ⅱ급으로 채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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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 지역에서 짚이나 싸리 등으로 엮어서 거름과 흙 등을 담아 나르는 데 사용하였던 생활 용구. 산태미는 곡식을 담아 나를 때도 사용하고, 특히 돌밭이 많은 순창군의 산간 오지 지역에서는 자잘한 돌멩이들을 주워 나를 때도 사용하였다. 각 지역마다 부르는 호칭이 달라서 삼태기, 삼태, 꺼랭이, 발소쿠리, 짚소쿠리, 어랭이라고도 한다. 순창과 남원 지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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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 상송리에서 개발되다가 중단된 온천. 1992년 4월 27일에 상송 온천(上松溫泉)이 발견되어 신고·수리되었다. 순창군에서는 주변 경쟁 유사 관광지가 없고, 내장산 국립 공원, 강천산 군립 공원, 회문산과 백양사, 섬진강 군민 체육공원과 자전거 일주도로 등과 연계해 순창 지역을 사계절 관광지로 육성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서 개발하기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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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 상송리와 답동리를 연결하는 다리. 복흥면 상송리 외송 마을과 답동리를 지나는 지방도 792호선을 연결하는 다리로, 경위도 상으로는 북위 35° 26′, 동경 127° 58′에 위치한다. 공사 기간은 1994년 5월 25일부터 1994년 12월 3일까지이며, 시행청은 순창군, 시공자는 우진 건설이다. 상송교는 길이 60m,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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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장례 때 상제와 시신에게 입히는 옷. 상장례복(喪葬禮服)은 상복과 수의를 포함하는 용어로서, 상복은 상중에 있는 상제(喪制)나 복인(服人)이 입는 예복이고, 수의는 염습할 때 시신에게 입히는 옷이다. 순창군의 상복은 현대식 상복과 전통식 상복이 공존하고 있으며, 수의는 제작자와 상품 종류에 따라 구성 품목, 소재, 형태, 가격 등이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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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남계리에 있는 적쇠불고기 전문 한식 음식점. 전통 한옥에서 2대째 57년간 운영해 오고 있는 음식점이다. 100년이 넘은 전통 한옥 정원에 새들이 많이 모여들어 ‘새집’이라 불리며, 수십 년을 전통 재래식으로 요리한 음식들을 내놓고 있다. 박귀님[84세]이 1957년에 현재의 전통 한옥에서 한정식 업소를 개업하여 40여 년간 운영해 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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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옥정, 공근, 서지(瑞芝), 증산, 상마치, 하마치를 병합하면서 ‘서’ 자와 ‘마’ 자를 합하여 서마리(瑞馬里)라고 부르게 되었다. 그 후 6·25 전쟁을 거치면서 몇몇 마을이 없어지고 옥정리, 하마리(下馬里), 서지리 등 행정리로 분리되었다. 추령(秋嶺)은 정읍시 내장동과 경계를 이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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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 석보리에 있는 장승. 석보리 목장승은 순창군 내에 있는 유일한 목장승이다. 순창군 추령에 조성된 장승촌의 목장승과는 개념이 전혀 다르다. 석보리 목장승이 마을 주민들이 마을의 입지와 관련하여 액막이용으로 세운 역사가 깊은 정통 목장승이라면, 추령 장승촌의 목장승은 한 개인의 창작 조형품이란 점에서 전혀 다르다. 장승은 인형상이고 무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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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지역에서 전개된 역사 이전의 시대. 선사는 인류가 지구상에 처음 등장하여 기록을 남기기 이전까지의 시대를 말한다. 인간이 생산한 유물의 재질을 기준으로 구석기, 신석기, 청동기 등으로 구분한다. 순창군은 섬진강 중류 지역에 위치하며, 주화산에서 백운산까지 호남 지방을 L자형으로 뻗은 호남정맥의 동쪽에 자리해 거주를 위한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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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은 선사 시대 이래 줄곧 지정학적인 이점을 살려 문화상으로 점이 지대(漸移地帶)[서로 다른 지리적 특징을 가진 두 지역 사이에 위치하여 그 중간적인 성격을 나타내는 지대]를 이루었다. 순창군의 사통팔달 내륙 교통로는 순창 및 주변 지역의 세력 집단들이 서로 교류하는 데 가교 구실을 하였다. 순창군을 중심으로 한 섬진강 유역에서 마한의 지배자 무덤인 말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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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풍산면 삼촌리, 금과면 청용리와 곡성군 옥과면 설옥리 경계에 있는 산. 멀리서 보면 하얀 눈이 쌓인 것처럼 정상 부분이 하얗게 빛나 설산(雪山)이라고 부른다. 설산 남쪽 산자락에 고승 설두 화상이 수도했던 수도암이라는 암자가 있고, 부처님이 수도를 한 여덟 개의 설산 가운데 하나여서 설산이라고 한다는 이야기도 전한다. 설산은 순창군 남쪽 끝자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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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순창 출신의 설씨 부인이 지은 선을 권하는 글과 그림. 『설씨 부인 권선문(薛氏婦人勸善文)』은 성종조 대사간을 지낸 신말주(申末舟)[1429~1503]의 정부인 설씨(薛氏)[1429~1508]가 지은 것이다. 설씨는 사직(司直) 설백민(薛伯民)의 딸로 1429년(세종 11) 순창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자질이 총명하여 여성으로서의 문장과 필재(筆才)가 탁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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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에 있는 섬진강의 환경 보존을 위해 5월에 개최하는 문화 행사. 2000년 한국 수자원 공사에서 전국 10곳에 대형 댐을 건설하겠다고 발표하였고 그 가운데 순창군 적성면 내월리에 섬진강 적성댐을 건설하는 계획이 포함되었다. 이로 인해 순창군 적성면과 동계면 일부가 수몰되고 임실군 덕치면과 강진면 일부가 수몰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이에 수몰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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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장수군 경계인 팔공산에서 발원하여 순창군 적성면을 지나 남해의 광양만으로 흘러드는 강. 섬진강(蟾津江)은 모래내, 다사강(多沙江), 두치강(豆置江)이라고도 한다. 고려 시대부터 섬진강이라고 불렸는데, 이는 다음과 같은 전설에서 유래한다. 1385년(우왕 11)에 왜구가 강 하구에 침입할 때 광양 땅 섬거(蟾居)에 살던 수십만 마리의 두꺼비가 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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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유등면 오교리에 있는 체육공원. 섬진강 군민 체육공원은 순창 군민들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 활동의 공간 확보를 위하여 순창군 유등면 오교리 섬진강 변에 건립하였다. 1996년에 공사를 시작하여 1997년 10월에 준공하고, 1998년부터 개방하였다. 총 11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었다. 섬진강 군민 체육공원이 있는 순창군 유등면 오교리 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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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적성면 석산리에 있는 휴양 숙박 시설. 섬진강 마실 휴양 숙박 단지는 섬진강 시골길 생태 관광지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되어 2011년 8월 1일 개장하였다. 순창군에서는 섬진강의 경관을 이용한 생태 관광지를 조성하여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시키고 주변 자연 자원과 연계해 문화 관광 상품화를 도모하고자 2008년 1월 24일에 섬진강 시골길 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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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풍산면에 조성된 오토캠핑장. 순창군 구림면 회문산을 휘감고 돌아 나온 섬진강이 임실군 덕치면 일중리를 지나 동계면 어치리 장군목 유원지를 거쳐서 적성면 괴정리 채계산(釵笄山)을 지나 풍산면 향가까지 가는 동안 순창군 강천산에서 팔덕면을 흐르고, 순창읍을 흐르던 물들이 경천(鏡川)으로 흘러 유풍교에서 합류된다. 그러다가 향가 유원지 앞까지 강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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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구림면 안정리와 임실군 덕치면 장암리의 경계인 성미산 정상부에 있는 삼국 시대의 석성. 1990년 전북 대학교 전라 문화 연구소에서 간행한 『임실 지방 문화재 지표 조사 보고서』를 통해 성미산성(成美山城)이 보고된 바 있다. 성미산성에 대한 옛 문헌 기록은 알려진 바 없으며, 다만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구전되고 있다. 성미산성을 지키고 있었던 성 장군(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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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교성리에 있는 저수지. 성현제(星賢堤)는 순창군 순창읍 교성리 일원에 안정적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1928년 착공하여 그해 준공되었다. 유역 면적은 50만㎡이며, 저수 면적은 3만㎡이다. 유효 저수량은 1만 4천 톤이며, 만수 면적은 3,000㎡, 수혜 면적은 7만㎡이다. 높이가 8m, 길이가 50m로서 제당 구배는 1:2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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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국가 시대 전라북도 순창 지역에 있던 군장 국가. 소석색국(小石索國)은 마한 54소국 중의 하나이다. 『삼국지(三國志)』 위서 동이전(魏書東夷傳)에는 삼한의 소국이 열거되어 있다. 여기에 대석색국(大石索國)이 보이는데, 이는 글자의 뜻으로 보아 석색국(石索國)을 ‘소(小)’와 ‘대(大)’로 구분한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므로 근본이 되는 나라 이름은 석색국이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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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사실이나 작가의 상상력을 동원하여 허구적인 이야기를 꾸며 나간 산문체의 문학 양식. 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소설이 처음으로 등장한 시기는 1511년(중종 6)으로, 채수가 지은 「설공찬전(薛公瓒傳)」이 있다. 한문 원본은 1511년 9월에 그 내용이 불교의 윤회 화복설을 담고 있어 백성을 미혹한다 하여 왕명으로 모조리 불태워진 이래 전하지 않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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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서식하는 족제비과의 포유류. 수달(水獺)은 우리나라 북부 및 중부 등을 비롯하여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에 널리 분포한다. 과거에는 전국적으로 볼 수 있었으나 하천 오염과 모피수(毛皮獸)로 남획되어 수가 줄었다. 물개, 수구(水狗)라고도 한다. 몸길이 63~75㎝, 꼬리 길이 41~55㎝, 몸무게 5.8~10㎏이다. 몸은 물속에서 생활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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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 대방리와 전라남도 담양군 용면 용치리 경계에 있는 산. 수리봉은 독수리를 닮은 형상이라는 의미다. 수리봉은 추월산의 명성에 눌려 이름이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스릴 만점인 암릉으로 이어져 있어 호남 정맥을 종주하거나 추월산을 찾는 산악인들이 필수 코스로 찾는 산이다. 수리봉은 순창군 서북쪽의 호남 정맥에 솟구친 암봉이다. 산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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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금과면에 속하는 법정리. 수양리(水楊里)는 조선 전기 순천 김씨(順天金氏)가 터를 정한 뒤, 마을이 유지앵소(柳枝鶯巢) 형상이나 버드나무 숲이 빈약하여 마을 앞 수구에 비보(裨補)를 위해 버드나무를 심었다고 한다. 꾀꼬리는 버드나무 가지에 당사실로 줄을 늘여 줄 끝에 집을 만드는 습성을 갖고 있는데, 대롱대롱 매달린 것이 정상이므로 ‘수앵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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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금과면 수양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순창군 순창읍과 금과면 자연 경계인 아미산[515.1m]에서 남쪽으로 길게 뻗어 내린 산줄기가 금과면과 풍산면의 경계를 이룬다. 수양리 고인돌 떼는 이 산줄기의 청적봉 남서쪽 기슭 하단부 수양 마을 북서쪽 민가 담장에 2기, 그 주변 밭에 3기 등 총 5기가 무리 지어 있다. 1982년 전북 대학교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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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동계면에 있던 조선 전기 정자. 수운정(水雲亭)은 나주 목사 조희(曺禧)[1490~1564]의 정자로 일명 낙성당(樂聖堂)으로 불렸다. '낙성'은 두보(杜甫)의 시 「음중팔선가(飮中八僊歌)」 "함배락성칭피현(銜杯樂聖稱避賢)"에서 취한 명칭인데, “술잔을 들면 맑고 깨끗한 청주를 마시지 혼탁한 탁주는 마시지 않으리라”는 뜻이다. 시류에 물들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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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일정한 형식을 따르지 않고 인생이나 자연 또는 일상생활에서의 느낌이나 체험을 생각나는 대로 쓴 산문 형식의 글. 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수필 형식을 갖춘 최초의 작품은 「설씨 부인 권선문(薛氏夫人勸善文)」[보물 제728호]이라고 말할 수 있다. 신말주(申末舟)의 아내인 설씨 부인(薛氏夫人)은 순창 지역의 명승지인 광덕산에 불사(佛寺)를 세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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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전기 전라북도 순창군에 있던 지방 행정 구역. 『고려사(高麗史)』 권57 지11 지리2 전라도조에 “성종 14년에 전주(全州)·영주(瀛州)·순주(淳州)·마주(馬州) 등 주·현을 강남도(江南道), 나주(羅州)·광주(光州)·정주(靜州)·승주(昇州)·패주(貝州)·담주(潭州)·낭주(郞州) 등 주·현을 해양도(海陽道)로 만들었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태조는 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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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에 국립 전주 박물관에서 간행한, 전라북도 순창군의 역사와 문화, 신앙과 민속 예술을 담은 자료집. 전라북도 순창군에는 전통문화의 상징인 솟대와 장승, 선돌, 누석단이 잘 보존되어 있다. 명문장가인 설씨 부인(薛氏婦人)을 비롯한 문화 예술인이 살았던 아름다운 풍광이 펼쳐져 있는 순창군과 순창군의 역사와 문화, 민속 등을 알리고자 국립 전주 박물관에서 ‘전라북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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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교성리에 있는 공설 운동장. 스포츠 불모지나 다름없었던 순창군이 도민 체전 및 각종 대회를 유치하기 위해서는 그 선결 과제로 현대적 시설과 공인 규격을 갖춘 종합 운동장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제기되었다. 이에 따라 2005년 10월에 공사를 시작하여 2008년 11월 5일에 순창 공설 운동장을 준공하였다. 순창 공설 운동장은 18만 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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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전라북도 순창 지역에 있던 기생 교육 기관. 교방(敎坊)은 고려 시대부터 존재하였으며, 조선 시대에는 장악원(掌樂院)의 좌방(左坊)과 우방(右坊)을 아울러 이르던 말로 사용되었다. 좌방은 아악(雅樂)을, 우방은 속악(俗樂)을 맡아보았다. 이러한 교방은 서울 뿐만 아니라 각 지방에도 존재하였다. 교방에서는 가무(歌舞)를 담당하였으므로 이들에게 악기와 가무에 대한 교습도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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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남계리에 있는 순창군 담당 교육 행정 기관. 순창 교육 지원청은 순창 지역의 교육 관련 행정 전반과 기타 학예 업무 및 관리를 담당하며, 순창 교육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52년 시군 단위 교육 자치제 실시로 순창군 교육 위원회가 설치되고 군수를 포함한 10명 이내의 교육 위원이 선임되었다. 순창 교육 지원청이 현재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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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남계리에 있는 국악 교육 기관. 순창군의 대표적 국악 교육 기관인 순창 국악원(淳昌國樂院)은 전통의 맥을 오늘에 잇고 있는 전통 예술의 공간이다. 현재는 국악의 전 분야를 아우르는 강의를 통해 국악 동호인을 배출하고 있는 상황이며, 체계적인 국악 교육을 받은 원생들은 각종 경연 대회에서 수상하며 순창 국악의 맥을 잇고 있다. 순창 국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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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에 있는 순창군이 건립하여 운영하는 도서관.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창5길 18에 위치하고 있었던 한국 농어촌 공사 순창 지사가 2008년 신사옥을 건축하여 이전한 이후 철거 건축물이순창읍 중심 지역에 수년간 남아 있음으로써 도시 미관을 저해한다는 의견이 제기되었다. 순창군은 이에 대한 활용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지역 주민들의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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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남계리에 있는 문화 시설. 순창 군민 종합 복지 회관(淳昌郡民綜合福祉會館)은 문화 시설을 확충하여 지역 주민의 문화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삶의 질을 높이고자 건립되었다. 1993년 건물 설계를 공모하고 1994년 12월 순창읍 남계리 제일 고등학교 실습답을 인수, 1994년 공사를 시작하여 1997년에 준공하였다. 총 사업비는 58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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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교성리에서 격년으로 열리는 군민 체육 대회. 순창 군민 체육 대회는 1963년 처음으로 개최된 순창 군민의 날 부대 행사로 시작되었다. 이후 8월 15일이면 매년 개최된 당시 군민의 날은 온 군민의 잔칫날로 축구를 비롯한 배구, 400m 계주, 줄다리기, 마라톤 등 운동 경기가 읍·면 대항으로 펼쳐졌다. 1985년 개최된 제23회 군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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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순창 군민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며 군민들의 자긍심 고취와 풍년 농사를 기원하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 제1회 순창 군민의 날 행사는 1963년 음력 5월 5일 단옷날에 시작하여 제8회까지 개최하였다가 본격적인 모내기 철 등 농사일로 한창 바쁜 때라 제9회부터는 10월로 행사 시기를 변경하였다. 1984년에는 통일벼 수확 시기를 피하고자 8월 15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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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군민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높이기 위해 만든 노래. 「순창 군민의 노래」는 1947~1950년 즈음에 순창 서초등학교[현 순창 초등학교] 교사였던 임현호가 작사하고, 계효순이 작곡하여 만든 곡이다. 임현호의 8살 아래 동생인 임창호는 “1947년에서 1950년 사이에 각 학교 교가를 만들 때 「순창 군민의 노래」도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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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지역 사회 발전에 공헌한 군민에게 수여하는 상. 순창군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 사회의 안정과 발전에 크게 공헌한 군민을 선발하여 수상함으로써 군민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다른 이들의 귀감이 되도록 하기 위해 1977년에 제정되었다. 순창 군민의 장은 1977년부터 1984년까지 문화장·산업장·근로장·공익장·효열장의 5개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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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에 옥천 향토 문화 사회 연구소에서 간행한, 조선 시대부터 현대까지 전라북도 순창군의 역대 순창 군수 재임 시의 활동을 정리한 단행본. 전라북도 순창군은 예로부터 산수가 빼어나 십승보길지로 꼽혔을 정도로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갖춘 지역이었다. 이러한 지리적 환경을 배경으로 순창군에서는 수많은 인물이 배출되었다. 순창 군수는 순창을 대표하는 얼굴이자 지역을 대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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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7년에 순창군에서 순한문으로 간행한, 전라북도 순창군에 관한 인문 지리서. 1957년에 편찬된 『순창 군지』는 1882년(고종 19)의 같은 책명 『순창 군지』를 새롭게 고증하여 증보하는 형태를 취하였다. 그러므로 순한문·세로쓰기·구철(舊綴) 등의 편찬 형태를 구지(舊誌) 그대로 하고, 다만 새로운 고증을 신증(新增)이라 하여 세 권으로 증보하였다. 1882년의 구지 편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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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년에 향토 문화 연구회에서 한글로 펴낸, 순창군의 역사·문화 관련 인문 지리서. 『순창 군지』[1968]에는 서문, 총 목차, 편집 후기 혹은 편집 위원 명단 등이 생략되었고, 다만 판권 사항만 기록하여 1968년에 향토 문화 연구회에서 발간하고 고려 상사에서 인쇄하였음을 밝히고 있다. 물론 향토 문화 연구회의 주소 등도 생략되어 있어서 편찬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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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에 순창군에서 간행한, 전라북도 순창군의 역사와 문화 등 모든 방면의 자료를 집대성하여 엮은 인문 지리지. 1882년(고종 19)에 『순창 군지』가 편찬된 이후, 100주년이 되는 해가 1982년이므로 이를 기념하여 순창군에서는 『순창 군지』 한글본을 편찬하기로 하였다. 이를 위하여 순창 문화 연구원에서 하던 작업을 바탕으로 1979년에 순창 군지 편찬 위원회가 조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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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을 배경으로 촬영한 작품이나 극장 등 영화와 관련된 문화 전반. 순창 지역을 배경으로 한 영화 촬영은 다른 지역에 비해 많지 않지만 전라북도 순창군 유등면 향가 유원지, 전라북도 순창군 동계면 장군목 등 천혜의 자연 경관을 간직하고 있어 최근에는 영화 촬영지로 각광 받고 있다. 1958년 이전 순창 지역에서는 초등학교 운동장, 천변 둔치, 가을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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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1년 전라북도 순창군의 순창 농림 중학교에 주둔하고 있던 국군 제11사단 제20연대가 빨치산의 습격을 받은 사건. 순창 지역은 1950년 10월경 경찰과 국군이 진입하여 일부 지역을 수복하였으나 치안이 완전히 회복된 것은 아니었다. 특히 쌍치면을 비롯한 산간 지역은 미수복 지구로 남아 군경과 빨치산 사이의 교전이 지속되었다. 이 과정에서 순창 농림 중학교 습격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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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남계리에 있는 지역 농업 협동조합. 순창 농업 협동조합은 지역 농업 생산력의 증진과 농어민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해 설립되었다. 순창 농업 협동조합은 1972년 8월 14일 리·동 조합을 하나로 통합하여 설립되었다. 현 시장통 사거리에 본점을 두고 1989년 7월 14일 본점 종합 건물을 준공하였다. 같은 해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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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백산리의 대모산에 축성되어 삼국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 경영되었던 산성. 호남 문화재 연구원에 의해 2001년과 2002년, 2005년 등 세 차례에 걸쳐 홀어머니산성[대모산성]에 관한 발굴 조사가 이루어졌다. 첫 번째 발굴 조사는 2001년 11월 28일부터 2002년 1월 16일까지 북문 터 및 주변에서 이루어졌으며, 두 번째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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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에 순창 문화원에서 간행한, 전라북도 순창군 지역을 흐르는 섬진강 주변의 문화재와 나루터, 명소 등을 소개한 문화재 자료집. 전라북도 순창군 풍산면과 유등면, 적성면, 동계면을 거쳐 흐르는 섬진강은 진안군 데미샘에서 발원하여 경상남도 하동 포구까지 196.36㎞[500리]에 이르는 아름다운 강으로, 순창군에서는 23.93㎞[70리]에 걸쳐 흐른다. 『순창 땅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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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시 이론 수업을 바탕으로 시 창작 기법을 수업하여 시 창작 활동을 하는 시 동호인 모임. 매운향 문학회는 시 창작 활동을 통하여 삶을 풍요롭게 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2005년 10월에 순창 공공 도서관에서 개설한 시 창작 교실 회원들의 모임을 근원으로 한다. 2005년 10월부터 2009년 5월까지 제1기 순창 공공 도서관 시 창작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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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9년 간행된 순창 향교와 관련된 내용 및 모성계원을 기록한 책. 순창 향교는 오랜 역사를 지녔음에도 이에 대한 기록이 없어 모성계(慕聖契)를 조직하여 향교와 관계된 자료 및 각 마을의 유림을 조사하여 향교지(鄕校誌)를 만들기 위하여 1959년 『순창 모성계안(淳昌慕聖契案)』을 편찬하게 되었다. 『순창 모성계안』이 나온 이후, 1970년 계장 권이윤(權彛尹)과 부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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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백산리 순창 전통 고추장 민속 마을에 있는 전통 장류 제조업체. 순창 문옥례 식품은 식품 회사가 식품의 단순한 제조, 판매에만 머물지 않고 장독에서 식단에 이르기까지 올바른 음식 문화의 형성 노력도 해야 한다는 신념을 실천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62년 4월 순창 고추장 상회[대표 문옥례]를 설립하였다. 1988년 5월 순창 문옥례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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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에 순창군·전북 대학교 박물관에서 간행한, 전라북도 순창군에 있는 문화 유적의 위치와 분포 범위, 성격 등을 정리한 유적 분포 지도. 도시화와 국토 개발 사업 등으로 급격히 훼손되고 있는 문화재를 보존·관리하고 학술 연구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자 『순창 문화 유적 분포 지도』를 편찬하게 되었다. 『순창 문화 유적 분포 지도』는 순창군과 전북 대학교 박물관이 학술 용역을 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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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과 2000년에 전북 전통문화 연구소에서 간행한, 전라북도 순창군의 자연과 역사·문화 등 각 분야를 망라한 자료집. 전라북도 순창군의 향토 문화 연구를 목적으로 하여 지난 1999년에 순창 문화원과 전북 전통문화 연구소에 의해 간행된 향토 교본 10집 『순창 문화유산 탐구』는 순창군의 역사와 문화를 알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문화유산 지침서 역할을 해 왔다. 각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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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에 전남 대학교 호남학 연구단이 간행한, 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 동산 마을의 역사와 문화, 자연 환경, 민속 생활, 전통 등에 대한 조사 연구서. 600년의 역사를 지닌 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 동산리는 순창의 대표적인 전통 마을로서, 당산나무에서는 매년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당산제가 열리고 있다. 전통적인 논농사 위주의 농촌이면서 문화 산업적인 면에서 변화가 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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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1951년에 전라북도 순창군에서 군경이 빨치산 활동 근거지인 회문산 일대의 보급로를 차단하고 대대적으로 벌인 토벌 작전. 1948년 10월 19일 여순 사건 발발로 인하여 제14연대 전투 부대가 산으로 숨어들어 가면서 빨치산의 주력 부대가 되었다. 정부는 이들을 대대적으로 토벌하기 위해 1948년 10월 30일 호남 방면 전투 사령부를 설치하고 사령관에 송호성 준장을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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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삼인대(三印臺)의 단경 왕후 신씨(端敬王后愼氏) 복위 상소는 1510년(중종 5) 담양 부사 박상(朴祥)[1474~1530], 순창 군수 김정(金淨)[1486~1521], 무안 현감 유옥(柳沃)[1485~1519]이 올린 것으로 조선 전기의 절의(節義) 정신과 사림 정신을 상징하는 대표적 사건으로 지칭된다. 「신비 복위 소(愼妃復位疏)」란 중종의 원비(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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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에 있는 「새마을 금고법」에 의해 설립·운영되는 신용 협동조합. 새마을 금고는 「신용 협동조합법」이 제정되기 이전인 1963년 재건 국민운동의 향토 개발 사업으로 시작되었다. 우리 민족 고유의 품앗이, 두레, 계, 향약 등에서 나타나는 상부상조 정신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1972년 8월 17일 「신용 협동조합법」이 제정되어 마을금고의 법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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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호진을 시조로 하고 설자승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순창군 세거 성씨. 순창 설씨(淳昌薛氏)는 설호진(薛虎珍)을 시조로 하고, 본관을 순창으로 하여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순창 설씨는 순창의 토착 성씨로 1126년(인종 4) 설자승(薛子升)이 처음 구림면 율북리에 들어와 정착한 이후 그 후손이 금과면 동전리와 고례리, 내동리 내동 마을 및 쌍치면 양신리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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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남계리에 있는 천주교 전주 교구 소속의 성당. 1882년 어은동·내동·대판이·아청이·밤송이·운행이·먹산이·움터골·갈재·시루봉에 숨어서 신앙 활동을 하던 천주교 신자들이 힘을 모아 리우빌 신부와 함께 순창 지역에 공소를 건립하면서 순창에서 본격적인 천주교회의 집회가 열리기 시작하였다. 1883년 서지동 공소, 1885년 추감 공소, 1886년 골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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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장류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순창 지역에서 성황대신에게 제사 지낸 사적을 기록한 조선 시대의 현판. 순창 성황대신 사적 현판(淳昌城隍大神事跡懸板)은 고려 말의 첩문 자료를 기초로 1563년(명종 18)에 처음 제작하였으나 현판이 낡자 1633년(인조 11)에 개각하였다. 그러나 유물이 남아 있지 않아 1743년(영조 19)에 성황사(城隍祠)를 크게 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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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에 순창군·순창 문화원에서 간행한, 순창 성황대신 사적 현판을 중심으로 전라북도 순창군의 성황대신 사적 및 토속 신앙사를 분석한 연구 자료집. 1992년에 발굴된 순창 성황대신 사적 현판(淳昌城隍大神事跡懸板)[중요 민속 문화재 제238호]은 우리나라 성황 신앙의 변천사를 밝힐 수 있는 최고의 성황 자료로 평가받는다. 또한 전라북도 순창군의 역사와 세시 풍속 및 성황 문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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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남계리에 있는 실내 수영장. 순창 실내 수영장은 순창군민에게 수영을 널리 보급하고 건전한 여가 생활 영유 및 국민 건강을 도모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97년 4월에 착공하여 사업비 14억 원[특별 교부세 4억 원, 도비 6억 원, 군비 4억 원]을 투입하여 1998년 5월에 완공하였으며, 같은 날 개장하였다. 순창 실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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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남계리에 있는 실내 체육관. 순창 실내 체육관은 군민의 여가 선용과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1994년 12월에 기공식을 가진 후 2년 6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1997년 6월 9일에 준공식을 거행하였다. 총 57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었다. 2000년경에 도비 1억 원을 지원받아 바닥 우레탄을 목재로 교체하였으며,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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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남계리에 있는 여성 사회 복지 시설. 순창군에서는 여성들의 잠재 능력 개발 및 군민의 문화 욕구 충족을 위해 순창 여성 회관을 건립하였다. 1997년 4월 공사를 시작하여 1998년 5월 10일 개관하였다. 실내 수영장을 포함하여 사업비는 총 14억 원이 소요되었다. 순창 여성 회관의 연면적은 787㎡이고, 주요 시설은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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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인계면 노동리 일대에서 친환경 무농약 유기 농법으로 재배하여 생산되는 쌀. 예로부터 농자천하지대본(農者天下之大本)이라 하여 농업이 천하의 사람들이 살아가는 큰 근본이라고 하였다. 농업 중에서도 쌀농사는 우리 국민의 식생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쌀은 하루 세끼 먹는 주식이며, 각종 술과 떡, 과자 등 쌀을 이용한 다양한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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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에 있는 우편·금융·우정 서비스 담당 공공 기관. 순창 우체국은 전라북도 순창군 일원의 우편·금융·우정 서비스 등의 사업을 관장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04년 11월 1일 순창 우편소가 개설되어 순창에서 처음으로 우편 업무가 시작되었다. 1950년 11월 24일 순창 우편소가 순창 우체국으로 개칭되었고, 1966년 10월 10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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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찹쌀과 콩 등으로 만들어 구워낸 전통 과자. 유과(油果)는 우리 조상들이 설 명절을 비롯하여 혼례, 제례 등 각종 행사 때 사용하던 음식이다. 농경이 발전하여 곡물이 증가하면서 우리의 식문화와 함께해 온 전통 과자이다. 유과는 지방에 따라 명칭의 차이가 있고, 지방마다 제조 방법도 다르게 전해 오고 있다.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남계리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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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장류로에 있는 장류를 테마로 조성한 대한민국 최초의 박물관. 순창 장류 박물관은 전통 장류의 본 고장인 순창에서 장류와 관련된 유물을 전시하여 전통 장류의 맥을 잇고, 전통 문화의 보존 및 계승을 위하여 건립되었다. 2002년부터 2007년까지 5년에 걸쳐 국비 9억원과 군비 23억 5000만원 도합 32억 5000만원을 들여 2007년 1월 1일 개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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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백산리에서 매년 가을에 개최하는 장류 축제. 순창 장류 축제는 장류 산업 활성화와 연계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많은 관광객들이 순창을 방문할 기회를 마련하기 위하여 2006년 11월 3일부터 11월 5일 까지 제1회 순창 장류축제가 개최되었고, 제10회 순창 장류축제는 2015년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순창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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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백산리 전통 고추장 민속 마을에 있는 전통 장류 생산·가공 업체. 순창 장수원 전통 고추장 영농 조합 법인은 전통 방식 그대로 옛 조상의 지혜가 담긴 천연 식품을 제 가족에게 먹인다는 제조 원칙을 실천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6년 4월 순창군으로부터 순창 전통 고추장 제조 기능인 등록[순창군수 114호] 및 허가를 받았다. 199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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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의 가정과 순창읍 백산리의 순창 전통 고추장 민속 마을 일원에서 만드는 장류 음식. 붉은빛을 띠고 있으며, 메주, 곡류, 고춧가루, 소금 등을 주원료로 발효시켜 단맛, 감칠맛, 짠맛, 매운맛 등 조화로운 맛을 내는 장류 음식이다. 원료에 따라 찹쌀고추장, 멥쌀고추장, 매실고추장, 보리고추장, 수수고추장, 마늘고추장 등 종류가 다양하다. 순창 고추장의 연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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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백산리에 전통 장류 산업을 활성화시키고자 계획적으로 조성한 마을. 순창 전통 고추장 민속 마을은 순창군이 전통 장류 산업을 활성화하고 순창 고추장의 명성과 전통적 제조 비법을 이어가기 위해 1994년부터1997년까지 3년간에 걸쳐 계획적으로 조성한 마을이다. 순창군 곳곳에 흩어져 있던 고추장 제조 장인을 아미산 자락 순창읍 민속마을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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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에 순창 향지사에서 간행한, 순창군의 행정 구역별 지명 등을 고찰한 지리지. 『순창 향지』는 양상화의 제안에 의해 편집 위원 40여 명이 순창 향지사를 결성하고, 2년간에 걸쳐 순창군을 읍·면·리로 나누어 마을의 지형 및 지세, 연혁 및 고유 지명, 지명 전설 및 토착 성씨 등을 기록하여, 양효섭의 재정 지원에 의하여 간행되었다. 순창 향지사 편집 위원은 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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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남계리에 있는 공연·행사를 하는 공공시설. 순창군에서는 순창 군민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고 공연 문화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1995년 10월 1일 순창 향토 회관을 건립, 개관하였다. 사업비는 총 57억 6300만 원이 소요되었다. 연면적 1,414㎡, 지상 2층으로 공연장 465석, 무대 119㎡, 문화 자료실 62.8㎡이다. 부대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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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적성면 운림리에 있는 메기매운탕 전문 음식점. 순창 알곡 매운탕은 김두만[고인]·조양희[71세] 부부가 1968년을 전후하여 현재의 장소에서 화탄 매운탕으로 개업하였다. 화탄 섬진강에는 원래 나룻배가 있었는데 여기서 잡은 물메기로 장사를 한 것이 화탄 매운탕의 시작이었다고 한다. 다리가 생긴 이후 예전의 나룻배와 나루터는 사라져 버렸다.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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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그리스 시대나 그 이전부터 돌과 같은 무거운 것을 들어 올리는 경기가 있었지만 근대적인 역도 경기가 그 형태를 갖추기 시작한 것은 1800년대부터다. 영국 엘리자베스 왕조 시대에 덤벨을 사용하는 운동 경기가 있었고 이와 같은 운동이 확실하게 자리 잡게 된 것은 독일의 구츠무츠나 얀에 의해서였다. 역도 종목은 바벨을 잡고 다리를 벌리거나 구부리면서 한 번의 동작으로 바닥에서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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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객사. 객사(客舍)는 조선 시대에 관청의 손님이나 사신이 머물던 곳이다. 새로 부임한 수령은 반드시 객사에 와서 참배를 해야 했으며, 국상(國喪)을 당한 때에도 궐패(闕牌)[조선 시대에, 중국 황제를 상징한 ‘闕’ 자를 새긴 위패 모양의 나무패]에 망배(望拜)하였다. 1905년(고종 42) 을사조약이 체결되자 정읍의 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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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의 남부 중앙에 위치한 군. 순창군은 전라북도 남부 중앙의 호남정맥 줄기의 산간 지대에 위치하며, 동쪽은 전라북도 남원시, 서북쪽은 전라북도 정읍시, 남쪽은 전라남도 장성군·담양군·곡성군, 북쪽은 전라북도 임실군과 접하고 있다. 위치는 동경 126° 52‘~127° 18’, 북위 35° 18’~35° 33’이다. 면적은 2012년 현재 495.92㎢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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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유등면 건곡리 순창군 농업 기술 센터 내에 있는 농업 기술 연마 및 발전 관련 사회단체. 4H 클럽은 실천을 통해 배운다는 취지로 설립된 세계적인 청소년 단체이다. 4H는 머리[Head], 마음[Heart], 건강[Health], 손[Hands]을 의미하는 영어 단어의 머리글자를 의미한다. 4H 클럽의 로고는 네잎 클로버이며 각 잎사귀는 4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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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인계면 쌍암리에 있는 순창군청 산하 행정 조직. 2001년 순창군은 이미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를 넘어선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들었다. 2002년 조선 일보와 서울 대학교가 공동으로 조사한 결과 인구 10만 명당 100세 이상 인구수가 29명으로 전국 제1의 장수 지역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2003년 뉴욕 타임즈에서도 장수 고을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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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인계면 쌍암리에 있는 건강, 장수 관련 전문 연구 시설. 순창군 건강 장수 연구소는 국민 행복 100세 시대에 대응하여 건강과 장수를 모태로 한 다양한 정책 발굴과 연구 개발을 통해 지역의 경쟁력 확보 및 순창군 브랜드 확대를 위해 건립되었다. 2002년 조선 일보사와 서울 대학교가 순창을 전국 제1의 장수 고을로 선정하였다. 2003년 순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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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에 있는 순창군 체육회 산하의 검도 단체. 순창군 검도 협회는 검도를 널리 보급하고 군민 건강을 도모하며 우수한 선수를 양성하여 순창군 검도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설립되었다. 2000년대 중반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에는 대한 검도 체육관과 화랑 검도 체육관이 있었으나 수련생 부족으로 연달아 폐관하였다. 이후 순창군 생활 체육회에서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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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에 있는 순창군 생활 체육회 산하의 골프 단체. 순창군 골프 연합회는 골프를 널리 보급하여 생활 체육화하고, 군민들의 건강과 화합은 물론 순창군 골프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설립되었다. 1990년대 후반부터 관내 동호인을 중심으로 녹색회, 클로바회 등을 중심으로 운영해오다가 2008년 순창군 골프 연합회를 구성하였다. 초대 회장으로 윤영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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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에 있는 시외버스 및 군내 버스 터미널. 순창군 공용 버스 정류장은 1980년대에 지어진 이래 2009년 1월 리모델링 공사를 완공했다. 승하차장, 대합실, 매표소, 화장실, 매점 등이 갖추어져 있다. 순창군 공용 버스 정류장은 금호 아시아나 그룹의 금호 터미널이 소유하고 있다. 하루 평균 200여 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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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교성리에 있는 기상 감시와 기상 자료를 제공하는 시설. 순창군 기상 관측소는 집중 호우나 폭설 등 국가 방재 업무의 성공적 수행과 재난 발생 시 기본 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특히 순창군이 추진하고 있는 장수(長壽), 장류(醬類) 등 지역 산업에 필요한 기상 조건의 통계를 분석하고 지역 산업 기반을 다지며 기상 변화를 조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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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백산리에 있는 상공인 단체. 순창군 기업인 교류회는 순창군 경제 발전과 회원 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장류 고을의 전통을 계승하며 순창 군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살기 좋은 순창을 만들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2005년 순창군에서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대표자가 모여 창립총회를 갖고 명칭을 ‘이업종 교류회’로 정하였다. 30여 명이 적극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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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풍산면 대가리에 있는 노인 전문 요양 기관. 순창군 노인 전문 요양원은 치매·중풍 등 중증 노인성 질환을 가진 노인들에게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보호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여 노인들의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또한 중증 노인성 질환을 가진 노인이 있는 가정의 어려움을 해소하여 가정 복지를 증진하고 지역 사회 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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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유등면 건곡리에 있는 농업 기술 지원 기관. 순창군 농업 기술 센터는 생명 산업인 농업 발전 및 농업 기술 보급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우리나라의 생명 산업의 전초 기지 역할을 해온 농군 순창은 산지와 평야가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알맞은 기후 조건에 맞춰 다양한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농업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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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교성리에 있는 다문화 가족 지원 센터. 순창군 다문화 가족 지원 센터는 결혼 이주 여성들이 한국어 교육, 부모 교육, 인성 교육 등을 통해 여러 어려움들을 극복하고 조기 정착하여 순창군을 제2의 고향으로 느끼고 행복한 가정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돕는 기관으로서 한울안 운동이 위탁 관리하고 있다. 한울안 운동은 인류의 화합과 협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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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남계리에 있는 순창군 생활 체육회 산하 당구 단체. 순창군 당구 연합회는 당구를 널리 보급하고 군민 건강을 도모하며 순창군 당구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설립되었다. 2010년 12월 순창군 당구 연합회로 출발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순창군 당구 연합 대표로 전라북도민 체육 대회 및 시·군 당구 대회에 해마다 참가하고 있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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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남계리에 있는 사회봉사 단체. 순창군 목화회는 저소득 한 부모 가정 및 외국인 여성을 후원하고 자녀들을 위한 장학 사업을 전개하며 소외 계층의 조기 탈 빈곤을 통한 빈곤의 악순환 예방 및 인간다운 삶의 회복을 위한 지원 사업을 전개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84년 조순애 초대 회장이 회원 20여 명과 함께 남편을 잃고 어린 자녀들과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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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에 있는 순창군 생활 체육회 산하 가맹단체. 바둑이란 흑돌과 백돌을 바둑판 위에 번갈아 두며 ‘집’을 많이 짓도록 경쟁하는 경기이다. ‘집’을 한자어로는 가(家), 호(戶), 목(目)[일본식], 자(子)[중국식] 등으로 표현하며, 서양에서는 영토[territory], 점[point]이라 부른다. 흑백이 서로 많은 집을 지으려다 보면 경계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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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교성리에 있는 순창군 담당 보건 의료 기관. 순창군 보건 의료원은 노인 인구가 20%를 넘어서는 초고령 사회에 진입하면서 감염병과 신종 질환이 증가하고 주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건강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전달하고 각종 보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순창군 보건 의료원은 1963년 1월 「순창군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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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에 순창 문화원에서 간행한, 전라북도 순창군의 지리와 역사·문화와 관련된 자료를 문집과 사서에서 발췌하여 국역한 문헌 사료집. 지방사와 향토 문화 관련 자료집은 정확한 사료에 근거하지 않은 채 정리되어 있어 왜곡되거나 잘못 표기된 사례가 발견되기도 한다. 전라북도 순창군의 역사와 전통문화는 조상에게 물려받아 후손에게 전달해야 할 소중한 존재이다. 따라서 자료집은 정확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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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에 있는 사회 복지 법인. 순창군 사회 복지 협의회는 전라북도 사회복지협의회의 정관에 근거하여 순창군 지역의 사회 복지에 관한 조사 연구와 각종 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사회 복지 사업과 활동을 조직적으로 협의 조정하며, 사회 복지에 대한 주민의 참여를 촉진시킴으로써 지역 사회의 복지 증진과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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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에 있는 순창군 통합 체육회 산하 산악 단체. 순창군 산악 연맹은 산악 운동을 범 군민 운동화 하여 군민의 체력을 향상시키고 건전하고 명랑한 사회 기풍을 진작하며 산악 운동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5년 11월 20일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소재 5개 산악회가 연합하여 순창군 산악 연맹을 창립하였으며 초대 회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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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에 있는 순창군 지역 상하수도 업무 담당 기관. 순창군 상하수도 사업소는 순창 지역의 물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면서 최고 수준의 시설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여 순창 군민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먹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80년 상수도 특별 회계[조례 제정] 설치를 시작으로 순창 정수장을 가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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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남계리에 있는 체육 시설. 순창 제일 고등학교[구 순창 농업 고등학교] 소유의 저수지 부지 면적 1만 6462㎡를 순창군에서 1997년 1월 7일 매입하여 체육 시설 부지로 지정하였다. 처음에는 축구장[맨땅]으로 조성하여 사용하였으나 배수 불량으로 1년여 동안 사용을 못하고 있던 중 관내 야구 동호인들이 잡초 제거 및 노면 정리를 통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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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교성리에 있는 전라북도 생활 체육회 산하의 시·군 생활 체육회. 생활 체육회는 범국민 체육 생활 운동 전개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생활 체육의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생활 체육 지도자를 효율적으로 관리한다. 또한 생활 체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보급할 뿐만 아니라 체육 동호인 활동을 지원, 육성한다. 순창군 생활 체육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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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남계리에 있는 순창군 담당 선거 관리 기관. 선거 관리 위원회는 국회·정부·법원·헌법재판소와 같은 지위를 갖는 독립된 합의제 헌법 기관으로 중앙, 시·도, 시·군·구, 읍·면·동 선거 관리 위원회의 4단계로 조직되어 있다. 순창군 선거 관리 위원회는 「헌법 제114조」에 따라 선거와 국민투표의 공정한 관리 및 정당에 관한 사무를 처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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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남계리에 있는 순창군 통합 체육회 산하 수영 단체. 순창군 수영 연합회는 수영을 널리 보급하고 군민 건강을 도모하며 순창군의 수영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설립되었다. 1998년 순창 실내 수영장을 개장하였고, 1999년 1월 순창 수영 사랑 클럽이 결성되어 운영을 시작하였다. 2003년 1월 순창군 수영 연합회가 결성되었으며 초대 회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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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남계리에 있는 사회 복지 단체. 순창군 수화 통역 센터는 농아인의 권익 및 복지와 관련된 제반 사업을 수행함으로써 농아인[청각·언어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 참여와 평등을 실현하기 위하여 2008년 설립되었다.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는 농아인에 대한 사회적 차별과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촉구하고 시대에 맞는 새로운 농아인 복지 패러다임을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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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남계리에 있는 순천 지역 발전을 위해 설립된 사회봉사 단체. 순창군 애향 운동 본부는 침체되어 가는 지역 경제의 활성화와 함께 정주 인구를 늘리고, 의식 개혁을 통한 품위 향상으로 군민이 애향심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여 순창 발전에 기여하고자 1977년 11월에 설립되었다. 주요 사업으로는 정주 기반 확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 향토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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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남계리에 있는 순창군 생활 체육회 산하 야구 단체. 순창군 야구 연합회는 야구를 널리 보급하고 군민의 건강과 체력 증진을 도모하며 동호인 활성화를 통해 순창군 야구 저변 확대에 이바지하고자 설립되었다. 1994년 화이트 샤크 팀이 창단되어 처음으로 순창 야구의 시작을 알렸고, 2008년 타이거즈, 페퍼스 팀 등과 함께 순창군 야구 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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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에 있는 전국 여성 농민회 총연맹 산하 순창 지역 조직. 순창군 여성 농민회는 여성 농민들도 농촌 사회와 농업의 여러 가지 문제점을 알고 독자적인 회의, 결정, 실천 구조를 갖고 좀 더 주체적으로 권리를 찾고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순창군 여성 농민회는 1988년 1월 서울 YMCA 의정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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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유등면 창신리에 있는 순창 지역 12개 여성 단체들의 협의체. 순창군 여성 단체 협의회는 여성 단체 간의 협력과 친선을 도모하고, 여성 단체의 발전과 복지 사회를 이룩하는 일에 여성이 적극 참여하도록 권장하며, 여성 단체의 의견을 정부 및 사회에 반영해 국가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순창군 여성 단체 협의회는 「여성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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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남계리에 있는 여성 자원봉사 단체. 순창군 여성 자원봉사회는 복지 시설 및 불우 계층에 대한 봉사 활동과 지역 사회 봉사 활동을 통하여 참된 이웃 사랑과 사회 참여를 활성화함으로써 더불어 잘사는 복지 사회를 실현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92년 2월 설립되었다. 2000년 4월에 전라북도 비영리 민간단체로 등록했으며, 2004년 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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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에 있는 장학회. 순창군 옥천 장학회는 국가 및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할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의 교육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설립되었다. 2003년 6월 14일 순창군 옥천 장학회가 설립되어 운영되다가 재정지원을 조례에 근거하고자 2012년 3월 30일 순창군 옥천장학회 설립 및 운영 지원조례를 제2115호로 제정 공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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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에 있는 순창군민의 대의 기관. 순창군 의회는 주민의 보통·평등·직접·비밀 선거 등에 의해 선출된 의원을 구성원으로 하는 순창군의 최고 의사 결정 기구이자 자치 입법 기관으로서 순창 군민을 대표하여 예산안 및 결산안의 승인과 함께 청원·진정 등을 처리하고 법령의 범위 안에서 조례를 제정·폐지하며, 주민의 대표 기관으로서 행정 사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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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남계리에 있는 장애인 복지 단체. 순창군 장애인 연합회는 순창군 내 3,000여 장애인들의 권익 옹호,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쉼터 제공,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의 장애인의 성장 기반 마련 등을 위해 1992년에 설립되었다. 장애인이 안정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장애인 복지 시책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 장애인 연금이나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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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에 있는 순창군 통합 체육회 산하의 정구 단체. 정구는 테니스와 흡사한 스포츠로, 연질고무 볼을 이용하여 쉽게 테니스를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해 개발된 경기이다. 테니스를 경식 정구로, 정구를 연식 정구로 구분하기도 한다. 순창군 정구 연합회는 정구를 널리 보급하고 군민의 건강을 도모하며 동호인의 저변 확대와 엘리트 선수의 후원 및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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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교성리에 있는 청소년 자치 활동 지원 시설. 순창군 청소년 자치 활동 활성화와 자발적인 참여를 적극 유도하여 청소년기에 필요한 기량과 품성을 함양하는 프로그램의 개발과 보급을 목적으로 2007년 12월 28일 순창군 청소년 상담 복지 센터를 설치하였다. 「순창군 청소년 상담 복지 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2004년 12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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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에 있는 순창군청 소속의 체육 및 공원 사업 관련 부서. 순창군 체육공원 사업소는 군민의 체력 증진, 체육 진흥, 생활 체육 보급 및 강천산 군립 공원의 효율적인 개발과 운영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순창군 행정의 효율성 제고를 위하여 단행된 2013년도 하반기 조직 개편에 따라 2013년 8월 9일자로 체육 및 공원 업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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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교성리에 있는 전라북도 체육회 산하의 시·군 체육회. 순창군 체육회는 체육을 통해 순창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순창 체육의 기반을 조성하고, 전국 체육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체육 순창의 위상을 제고하며, 학교 체육·엘리트 체육·생활 체육의 연계 체제로 순창 체육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62년경에 체육회 조직을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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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에 있는 순창군 통합 체육회 산하의 축구 단체. 순창군 축구 연합회는 축구 동호인 상호간의 친선과 화합을 도모하고 선의의 경쟁을 통하여 건강한 신체와 마음을 단련하며 군민의 건강과 체력 증진을 위하고자 설립되었다. 1970년대 초반 순창 북 중학교에 축구팀이 창단되어 1973년 6월 1일 대전에서 개최된 제2회 전국 소년 체육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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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남계리에 있는 순창군 통합 체육회 산하의 탁구 단체. 순창군 탁구 연합회는 순창군 탁구 발전과 동호인의 체력 증진 및 상호간의 친목 도모를 위하여 설립되었다. 2004년 12월 순창 신용 협동조합 2층에서 60여 명의 회원들로 순창 탁구 클럽을 창단하여 이듬해 3월 순창 중앙 초등학교의 체육관으로 이전하였다. 2008년 1월 순창군 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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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에 있는 순창군 통합 체육회 산하의 태권도 단체. 순창군 태권도 협회는 2005년 국기 태권도의 보급과 선수 육성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순창군 최초의 태권도 보급은 1960년대 초반 서정운 관장이 현 우체국 근방의 창고에서 임시로 지도하면서 시작되었다. 이후 순창 경찰서 내 상무관으로 이전하여 지도하면서 본격적인 보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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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남계리에 있는 순창군 통합 체육회 산하의 테니스 단체. 순창군 테니스 연합회는 테니스를 널리 보급하고 군민 건강을 도모하며 테니스 인구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위하여 설립되었다. 순창군에서는 1980년대 초부터 하늘회, 성당 클럽을 비롯한 군청, 경찰서, 전화국, 교육청, 옥천 학원, 동계 중·고등학교, 우체국, 한전 등의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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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에 있는 순창군 통합 체육회 산하 풋살 단체. 순창군 풋살 연합회는 풋살을 장소, 기후, 시간 등의 제약을 받지 않고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의 가장 적합한 운동으로 생각하여 군민의 여가 선용 기회 증진과 건강 향상에 이바지 하고자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순창군 풋살 연합회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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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에 있는 순창군 관할 행정 기관. 순창군은 전라북도의 남부 중앙 호남정맥 줄기의 산간 지대에 위치하여 동쪽은 섬진강을 경계로 전라북도 남원시와, 서쪽은 호남정맥의 주능선을 경계로 전라북도 정읍시와, 북쪽으로는 전라북도 임실군과 인접하며 남쪽은 전라남도 장성군, 담양군, 곡성군의 일부와 접하고 있다. 도청 소재지 전주시까지는 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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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청계리에 있는, 조선 전기의 문신 김정 등이 중종의 폐비 신씨의 복위를 청하는 상소문을 작성한 곳. 1506년(연산군 12)에 박원종(朴元宗)[1467~1510]·성희안(成希顔)[1461~1513] 등이 주동하여 연산군(燕山君)을 몰아내고 진성 대군을 왕위에 추대하는 중종반정을 일으켰다. 박원종 등은 좌의정 신수근(愼守勤)이 반정에 반대하였다며 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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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을 대표하는 호남정맥의 줄기에 위치한 순창군은 대부분이 산간지로 서쪽으로 회문산, 북쪽으로 강천산이 자리하고 있으며, 동쪽과 남쪽으로는 섬진강과 적성강 등 크고 작은 하천이 흘러 비옥한 농토가 펼쳐져 있다. 이러한 순창 지역은 판소리사에서도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간직한 고장이다. 판소리를 동편제(東便制), 서편제(西便制)로 구분하는 기준이 섬진강인데, 순창은 바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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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남부에 있는 행정 구역. 전라북도 순창군의 1읍으로 순창군청과 주요 행정 기관이 자리하고 있다. 서쪽으로 순창군 팔덕면, 북쪽으로 인계면, 동쪽으로 유등면, 남쪽으로 풍산면과 경계를 이룬다. 순창군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이다. 삼한 시대에는 옥천현(玉川縣), 삼국 시대에는 도실군(道實郡), 고려 시대에는 순창현(淳昌縣)이었다가 1314년(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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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남계리에 있는 순창읍 담당 행정 기관. 순창읍사무소는 순창군 11개 읍·면 중의 하나인 순창읍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순창읍은 고려 시대 좌부방(左部坊)과 우부방(右部坊)으로 불리다가 1897년(고종 34) 방(坊)을 면(面)으로 개칭하면서 좌부면(左部面)과 우부면(右部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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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에 순창 문화원에서 간행한, 전라북도 순창군에서 구전으로 전해 내려오는 민요를 채록한 민요집. 순창의 구전 민요는 대부분 농사를 짓는 노인들에 의해 불리어지고 있다. 『순창의 구전 민요집』을 펴낸 1994년만 해도 현재보다 농사짓는 인구가 많던 시대였다. 그러나 기계화 영농으로 농촌 생활의 환경이 점점 바뀌어 가고 농촌 인구도 줄어들면서 농경 사회가 무너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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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과 2003년에 순창 문화원에서 간행한, 전라북도 순창군의 구전 설화를 모아 엮은 설화집. 순창 문화원에서는 1990년대부터 잊혀 가는 전통문화를 일깨우고 지역 사회의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향토 교본으로 매년 전라북도 순창군의 역사와 문화에 관련된 단행본을 간행해 오고 있다. 『순창의 구전 설화』상은 그 일환으로 간행된 책으로, 순창군에서 전해 내려오는 설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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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에 순창 문화원에서 간행한, 전라북도 순창군에 현존하고 있는 누정과 산성, 봉수대를 조사·정리한 자료집. 누정과 산성, 봉수대는 많은 지역에 남아 있고, 전라북도 순창군 역시 예외가 아니다. 그러나 순창군의 누정이나 산성, 봉수대에 대해서는 그간 편찬된 자료가 거의 없었다. 이에 순창 문화원에서는 많은 이들이 무심히 지나치는 누정과 산성, 봉수대에 대해 알리고자 『순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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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해주(三亥酒)는 내력이 깊은 술로 옛 문헌에 자주 나온다. 우선 고려 시대 문장가 이규보(李奎報)가 1168년 쓴 『동국이상국집(東國李相國集)』에 등장한다. 또 조선 시대 문헌인 『음식디미방[飮食知味方]』, 『산림경제(山林經濟)』, 『동국세시기(東國歲時記)』 등에도 등장한다. 20세기 초까지 술도가가 밀집해 있던 한강가 마포 나루 부근의 공덕동과 아현동에서 많이 빚어지던 술이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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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에 순창 문화원이 간행한, 전라북도 순창 지역에 있는 사찰과 석불, 절터 등을 조사·정리한 향토지. 순창군의 불교문화가 융성하였던 고려 시대에 번창하였던 가람은 폐사하여 절터로 변하였거나 전설로만 전해 내려오고, 순창군에 산재하는 불교문화 자료는 흩어진 채 방치되어 있었다. 이에 순창 문화원에서는 흩어진 불교문화 관련 자료를 모아 순창군의 불교문화가 어떻게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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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에 신아 출판사에서 간행한, 전라북도 순창군의 지역·역사·문화 연구서. 『순창의 역사와 문화』는 전라북도 순창군의 독자적인 지역성과 역사성을 보여 주고 전통문화 유산을 이해할 수 있도록 각 분야의 주제를 설정하여 그 주제에 따라 전문가와 학자들이 연구한 글을 엮어 펴낸 단행본이다. 전북 전통문화 연구소에서는 지역의 문화 생태계가 파괴되어 가는 것에 대한 우려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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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에 순창 문화원에서 간행한, 전라북도 순창군의 효자와 열부의 업적을 정리한 단행본. 효(孝)는 사람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덕목이다. 부모에게 효도를 하는 것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는 충(忠)의 정신으로 이어진다. 열(烈) 역시 가정 윤리로서 충으로 연결된다. 오늘날 외래문화의 범람으로 우리의 전통문화와 미풍양속이 사라지고 있으며, 부모와 자식 간의 대화가 없어지고 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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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시대 전라북도 순창군에 있던 지방 행정 구역. 『삼국사기(三國史記)』 권36 잡지5 지리3 신라조에 “순화군(淳化郡)은 본시 백제의 도실군(道實郡)으로 경덕왕이 개명하였고, 지금의 순창현(淳昌縣)이니 영현(領縣)이 둘이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또 『고려사(高麗史)』 권57 지11 지리2 전라도 남원부조에 “순창군은 원래 백제의 도실군인데 신라 경덕왕이 순화군으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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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신라 시대 전라북도 순창군에 있던 지방 행정 구역. 『삼국사기(三國史記)』 지리지 신라 전주 순화군조에 “순화군(淳化郡)은 본시 백제의 도실군(道實郡)으로 경덕왕이 바꾸었다. 지금 순창현이니 영현이 둘이다. 적성현은 본시 백제의 역평현인데 경덕왕이 바꾸어 지금도 그대로 하고 있다. 구고현은 본시 백제의 돌평현인데 경덕왕이 바꾸어 지금도 그대로 한다[淳化郡(淳一作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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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에 속하는 법정리. 삼국을 통일한 신라가 통치권을 확립하기 위하여 백제의 도실군(道實郡)을 순화군(淳化郡)으로 개칭하면서 '순화(淳化)'라는 지명이 생겨났다. 고려조에 와서 순화군이 순창군으로 개칭되며 현 순창읍이 좌부면, 우부면으로 나뉘어졌다가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순창면이 되었다. 1991년 순창면이 순창읍으로 승격하면서 법정리인 순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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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 순창 여자 중학교 주변에 있는 고대의 절터. 현재 절의 정확한 명칭 및 연혁은 알 수 없다. 순창 여자 중학교 본관 건물 뒤 숙직실과의 사이에 있는 순화리 삼층 석탑[전라북도 유형 문화재 제26호]을 중심으로 볼 때, 고려 시대의 옛 옥천사(玉泉寺)였을 것으로 추정되나 확실치는 않다. 1936년 승려 본연이 승려 설송과 함께 창건한 순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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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남계리에 있는 향토 식품 제조업체. 순흥 식품은 담백하고 맛 좋은 두부를 제조하여 소비자들에게 맛있고 영양가 높은 제품으로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44년 4월에 최상록 제1대 사장이 순흥 두부를 설립하였다. 이후 제2대 최옥남 사장에 이어 지금은 제3대 최태인 사장이 70년 전통의 3대째 가업을 이어오고 있다. 전라북도 순창군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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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에 있는 순창군에서 가장 오래된 중국 음식점. 우리나라 중국집의 성쇠는 한국 화교의 몰락과 궤를 같이 한다. 6·25 전쟁 후 얼마 남지 않은 화교는 재산권 행사의 제약으로 큰 사업을 할 수 없어 작은 식당을 열고 서민 상대의 음식을 팔았다. 가격이 싼 국수가 주요 메뉴였으며, 이 국수에 춘장을 볶아 얹은 게 자장면이다. 2013년 현재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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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자연과 삶에 대한 풍부한 감성을 운율에 맞춰 표현한 문학 장르. 전라북도 순창군은 지형적으로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풍광이 수려하여 자연 친화적인 삶의 내용을 담은 시가 많다. 또 이와 함께, 구한말 의병 활동과 6·25 전쟁에 따른 아픔을 겪은 시대적 혼란 속에서 저항적이고 현실 참여적인 경향의 시들이 늘어나기도 하였다. 문헌상 최초의 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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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금과면 내동리에 들어서게 될 중산층 은퇴자를 위한 대단위 종합 복지형 은퇴자 전원 마을. 시니어 콤플렉스(Senior Complex)는 미래형 노인 복지 종합 단지를 의미한다. 도시의 중산층 은퇴자들 중 농촌 이주를 희망하는 사람들을 위해 지방 자치 단체에서 시행하는 계획 시설로서 서울 대학교 생명 과학 대학 연구팀이 설계하였다. 전라북도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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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쌍치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뒷산을 북시봉(北示峰), 철마봉(鐵馬峰)이라고 부르는데 철마봉 꼭대기에 철마가 있어 나라에 큰 위험이 닥칠 때마다 울어서 변을 미리 막아 주었다 하여 시산(時山)이라고 불렀으나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시산(矢山)으로 하였다고 전한다. 시산리(矢山里)는 북쪽으로 옥산리, 동쪽으로 도고리, 남쪽으로 둔전리,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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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 지역과 관련된 한국 고유의 정형시 시조는 고려 중엽에 싹이 터서 고려 말엽에 그 형태가 완성되었다는 것이 통설이다. 중국의 한시와 관련이 있으며, 민요, 향가, 고려 속요(高麗俗謠)가 단가(短歌)의 형식을 띠면서 시조가 발생하였다. 고려 말기부터 조선 왕조 초기에 이르는 기간에 정제되어 개화기를 거쳐 현대에 이르렀으며, 조선 영조(英祖) 때 가객(歌客)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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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일원에 자생하는 식물의 종류. 식물상(植物相)이란 어느 서식 환경에서 살아가는 식물 전체를 말한다. 식물상은 그 지역의 습도·온도·고도 등 기후와 지형적 요인에 의해 많이 좌우된다. 한국의 식물상이란 한국의 영토 안에 자생하는 균류·선태류·지의류·양치류·종자식물 등 모든 식물이 연구 대상이 되나, 한 사람의 연구자가 이 넓은 의미의 식물을 다 취급하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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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신남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순창군 순창읍 가남리와 신남리 경계를 이루는 안산 남쪽 기슭에 신남리 고인돌과 무수동 마을이 있다. 순창읍에서 국도 27호선을 따라 순창군 풍산면 방면으로 1.5㎞쯤 가면 무수동 마을 어귀가 나오고, 마을 어귀 순창 농협의 창고 남쪽 대정 마을 회관 부근에 2기의 고인돌이 있다. 1982년 전북 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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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신남리에 있는 백제 시대 고분군. 순창읍에서 국도 27호선을 따라 풍산면 쪽으로 1.5㎞쯤 가면 순창읍 신남리 무수동 마을 어귀가 나온다. 이곳에서 진입로를 따라 무수동 마을로 들어가 진털골로 오르는 길을 따라 안산 쪽으로 올라가면 ‘증 자헌대부 병조 판서 행여[혹은 병]절교위 고령 신공 휘홍 지묘(贈資憲大夫兵曹判書行勵[秉]節校尉高靈申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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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신남리에 있는 조선 시대 회곽묘. 순창군 순창읍에서 국도 27호선을 따라 전라남도 옥과면 방면으로 가면 순창읍과 풍산면 경계에 탄금 마을이 있다. 탄금 마을 조금 못 미친 곳에 탄금정이 있는데, 탄금정과 탄금 마을 사이 밭 절단면에 신남리 탄금 고분(新南里彈琴古墳)이 있다. 순창읍 남서쪽 옥녀봉에서 순창읍과 풍산면 경계를 이루면서 남동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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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백산리에 있는 저수지. 신촌제(新村堤)는 순창군 순창읍 백산리 일원에 안정적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1928년에 착공하여 그해 준공되었다. 신촌제의 유역 면적은 25만㎡이며, 저수 면적은 9만㎡이다. 유효 저수량은 1만 8000톤이며 만수 면적은 8,000㎡이다. 높이가 6m, 길이가 79m로서 제당 구배는 1:2.5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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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동계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흥리(新興里) 앞에 합미성(合米城)이 있어 재앞[城前]이라 하였다. 구전되는 이야기에 따르면 신흥 마을은 백제 시대부터 형성된 마을로, 윤씨가 처음 자리 잡았다고 한다. 개항기 남원 48방 중 하나인 성동방(城東坊)에 속하였다. 일제 강점기 재앞에서 신흥리로 개칭하였다. 당시는 남원군 대산면에 속하였으나 1935년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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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 있는 조선시대 자기소가 있던 마을.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에 “자기소(磁器所)가 하나이다[군의 북쪽 18리[약 7.07㎞] 심화곡(深火谷)에 있다][磁器所一(在郡北十八里深火谷)]”라고 기록되어 있다. 『세종실록지리지』는 세종의 명에 의해 전국의 지리 상황을 알 수 있게 편찬한 책으로 1424년(세종 6)부터 1432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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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쌍치면에서 재배되는, 진달래과 산앵도나무속에 속하는 북아메리카 원산의 활엽 또는 상록성 과수. 블루베리는 안토시아닌 성분과 페놀 화합물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시력 보안과 침침한 눈, 시린 눈, 노안 등에 효과적이며 콜레스테롤 감소와 두뇌 건강, 심혈관계는 물론 암 예방과 복부 비만 예방, 노화 방지, 요로 감염증 방지 등 항산화 작용이 탁월한 것으로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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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쌍치면에서 생산되는 목련과에 속하는 낙엽덩굴성 관목의 열매. 오미자는 낙엽활엽성 덩굴성 다년생 식물로 뿌리줄기에서 많은 싹이 나오며 5월에 꽃이 형성되어 7월에 암수가 결정된다. 오미자는 다섯 가지 맛이 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껍질에서는 신맛, 씨에서는 맵고 쓴맛, 과육에서는 단맛, 전체적으로는 짠맛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오미자라 불린다. 현대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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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북서부에 있는 행정 구역. 쌍치면은 순창군의 북서부에 위치한 행정 구역으로 면 소재지는 쌍계리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상치등면과 하치등면의 시산리, 요암리, 산수리, 신평리, 도고리, 석현리 등 21개 리와 태인군 남촌일변면의 굴치리를 합하고 하치등과 상치등의 이름을 따 쌍치면으로 개칭하였다. 쌍치면은 삼국 시대 도실군(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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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백산리, 금과면 방축리, 풍산면 죽곡리 경계에 있는 산. 아미산(峨媚山)은 남의 환심을 사기 위해 요염하게 웃음 짓는 여자의 모습을 연상시킨다고 하여 이런 이름이 붙었다. 아미산은 말의 꼬리 형상의 마미산(馬尾山), 높고 험하다는 뜻의 아미산(峨嵋山), 배 모양이라는 의미로 배산[舟山], 배를 매 두었던 곳이라는 뜻으로 배맨산 등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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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승을 시조로 하고 김명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순창군 세거 성씨. 안동 김씨는 김숙승(金叔承)을 시조로 하고, 본관을 안동으로 하여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순창 지역 안동 김씨는 김응하(金應河)의 후손 김명(金溟)이 강원도 철원에서 순창군 풍산면 반월리 월산(月山) 마을로 입향한 이후 그 후손이 집성촌을 이루고 세거하고 있다. 풍산면 죽곡리 하죽(下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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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구림면에 속하는 법정리. 안정리(安亭里)에는 근대 역사의 중심에 서 있는 동학 농민 혁명 부터 항일 의병 투쟁, 그리고 빨치산 등의 역사를 품고 있는 회문산 자연 휴양림이 있다. 북쪽으로는 회문산(回文山)[830m]을 경계로 임실군 강진면, 동쪽으로는 임실군 덕치면, 서쪽으로 구림면 금창리와 금천리를 경계로 하고 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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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구림면 안정리에 있는 할머니 미륵. 구림면 안정리에 있는 안정리 미륵이 언제 세워졌는지는 모르지만, 불상과 광배가 일체형으로 제작된 주형 거신 광배(舟形擧身光背) 입석불이다. 안정리 석불은 옛날 이 근처에 사찰이 있었음을 말해 주기도 하지만, 불상이 노천불로서 마모가 심하여 마을 주민들이 보호각을 만들어 모셨다. 이러한 마을 미륵은 마을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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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적성면 지북리에 있는 야생 생물 관리 협회 전북 지부 소속 지회. 야생 생물 관리 협회 순창군 지회(野生生物管理協會 淳昌郡支會)는 야생 동물, 식물 보호는 물론 순창 지역 농민들의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유해 조수 구제 활동과 함께 건전한 수렵 문화를 정착시키고 회원 상호 간의 친목을 돈독히 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2003년 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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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적성면 평남리에 있는 조선 후기 양시진 처 강진[도강] 김씨의 충절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정려. 양시진의 처 강진 김씨는 1577년(선조 10) 9월 4일에 지금의 정읍시 칠보면에서 김대립(金大立)의 딸로 태어났다. 김대립은 문행(文行)으로 천거되어 선무랑(宣務郞) 사포서 별제(司圃署別提)를 지냈으며,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의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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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유등면 창신리에 있는 여성 사회봉사 단체. 어머니 참 봉사회는 우리 사회의 불우 이웃과 균형 있는 복지 사회를 함께 실현하기 위한 봉사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지역 공동체 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97년에 창립되어, 2001년 3월에 전라북도에 비영리 민간단체로 등록하고, 2004년에 남원 세무서에 비영리 법인 등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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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개울이나 강, 바다 등에서 물고기를 잡는 어구. 어살은 물고기를 잡는데 사용했던 도구다. 싸리, 참대, 장나무 따위를 엮어서 개울가나 강, 바다 등에 날개 모양으로 둘러치거나 꽂아 놓는다. 나무 울타리 가운데에 그물을 달거나 길발, 깃발, 통발과 같은 장치를 하여 그 안에 고기가 들어가게 한다. 어살은 처음에는 강이나 하천에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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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동계면 어치리 어치 마을 서남쪽에 있는 고려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 토기와 자기를 굽던 가마터. 전라북도 순창군 동계면 어치리 어치 마을을 중심으로 남쪽에 무량산과 북서쪽에 용궐산[지명 변경 전 명칭: 용골산]이 있다. 무량산과 용궐산 사이에 어치 마을이 자리하고 있는데, 어치 마을에서 서남쪽으로 200m 가량 떨어진 무량장골 입구에 어치리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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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동계면 어치리 어치 마을에서 마을을 비보할 목적으로 잡석을 올려 쌓아 만든 탑. 어치리 어치 돌탑은 어치 마을의 수구가 넓어 풍수상 기(氣)가 빠져나갈 염려가 있자, 마을의 기를 보전하기 위하여 마을 입구 양쪽에 조성한 수구막이 돌탑이다. 어치리는 용궐산[지명 변경 전 명칭: 용골산]의 서편으로 용궐산 지맥이 동편으로 내려와 산맥의 중턱에서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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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을 시조로 하고 김상백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순창군 세거 성씨. 언양 김씨(彦陽金氏)는 김선(金鐥)을 시조로 하고, 본관을 언양으로 하여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순창 지역 언양 김씨 입향조는 병조 판서를 지낸 김수보(金秀甫)의 후예인 김상백(金尙伯)이다. 2000년 통계청의 인구 조사 자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1만 1818가구, 3만 8383명이 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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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 지역에서 쓰이는 토박이 언어. 한 언어에 속하면서 특정 지역에서 특정한 음운적, 형태적, 어휘적 속성을 보이며 쓰이는 언어를 방언 또는 지역어라고 한다. 다시 말하면 표준어와는 다른 어떤 지역만의 특유한 단어나 언어 사용법을 말한다. 순창 지역어는 방언적 구획으로 볼 때 서남 방언에 속한다. 서남 방언은 전라북도와 전라남도 지역에서 사용되는 방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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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남계리에 있는 NH 농협 은행의 순창군 지역 지부. NH 농협 은행 순창군 지부는 전라북도 순창군 농업인의 자주적인 협동 조직을 바탕으로 한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 향상과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추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61년 8월 15일 경제 사업 중심의 구 농협과 신용 사업을 담당하는 농업 은행의 이원화 조직에서 「농업 협동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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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대 전라북도 순창 지역에서 설립되었던 청년 운동 단체. 3·1 운동 이후 전국에서 많은 청년회가 구락부라는 이름으로 설립되어 면민 계몽을 위해 활동하였다. 순창에서 설립된 여명 구락부도 이와 같은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여명 구락부는 1926년 8월 28일 순창 정구 대회를 개최하면서 활동을 시작하였다. 이 정구 대회는 『조선 일보』와 『동아 일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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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구림면 운북리와 방화리 경계에 있는 산. 같을 여(如), 가루 분(粉)을 쓰는 여분산(如粉山)은 꽃가루와 같은 산이라는 의미이다. 산 남쪽에는 벌통산이 있는데, 벌은 꽃가루를 좋아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또한 여분산은 순창 구림의 기두봉(起頭峰)으로, 풍수지리상 산줄기는, 동남쪽을 뻗어 나온 용이 구림천에 이르러 온순해지면서 전답에 나타난 현룡재전(顯龍在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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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암(旅菴) 신경준(申景濬)[1712~1781]은 귀래정(歸來亭) 신말주(申末舟)의 후손으로 조선 지리학의 황금기였던 18세기 후반에 영조의 명을 받아 조선의 지도 제작사에서 매우 중요한 방안 지도인 『동국여지도(東國輿地圖)』를 제작하였다. 또한 순창의 신경준가(申景濬家) 후손 집안에는 문화재로 지정된 「강화 이북 해역도(江華以北海域圖)」와 「북방 강역도(北方疆域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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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전라북도 순창군의 역사. 순창에는 일찍이 후기 구석기시대부터 사람들이 살며 문화를 발전시켜왔다. 청동기 시대가 되면 고인돌이 보이는데, 동계면, 금과면, 팔덕면 일대에 집중적으로 산재되어 있다. 삼한 시대에는 마한의 영토로 오산(烏山) 또는 옥천(玉川)이라 불렀고, 삼국 시대에는 백제의 영토로 도실군(道實郡)이 되었다. 백제가 망하자 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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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시대 전라북도 순창군 적성면에 있던 지방 행정 구역. 『삼국사기(三國史記)』 지리지 백제조에 완산주 도실군(道實郡)에 역평현(礫坪縣)과 돌평현(堗坪縣)이 보인다. 또한 『삼국사기』 지리지 신라 전주 순화군조에 “순화군은 본시 백제의 도실군으로 경덕왕이 바꾸었다. 지금 순창현이니 영현(領縣)이 둘이다. 적성현은 본시 백제의 역평현인데 경덕왕이 바꾸어 지금도 그대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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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배우가 무대에서 각본에 따라 어떤 사건이나 인물을 대사와 동작을 통해 전달하는 행위 예술. 순창군에서의 근대적인 연극 공연에 관한 기록은 쌍치면 오룡 마을 천주교 오룡 공소부터이다. 1829년(순조 29) 8월 정읍 능교리 본당 주임 신부 김창현이 집전한 가운데 성모 승천 대축일 미사를 오룡촌 공소에서 봉헌할 때, 당시 고해 성사자는 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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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남계리 순창 시장 안에 있는 순댓국밥집. 전라북도 순창군의 전통 순대는 돼지 순대에 선지를 넣고 파, 호박, 양파, 묵은 김치, 콩나물, 부추, 풋고추, 마늘, 생강 등 갖은 양념을 넣어 삶아 낸 것으로 순창의 별미이다. 연다라는 이렇게 만든 전통 순대를 넉넉하게 넣어 순댓국밥을 제공하는 음식점이다. 연다라라는 상호명은 1980년대 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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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강천사에 속해 있던 암자. 연대암(蓮臺庵)은 1760년(영조 36) 경진판 『옥천 군지(玉川郡誌)』에 강천사가 불전이 3개소, 승방이 12개소이며, 명적암(明寂庵)·용대암(龍臺庵)·연대암(蓮臺庵)·왕주암(王住庵)·지적암(智積庵) 등 강천사에 속한 암자가 12개가 있었으며 그 당시 500여 수도승이 살던 대거찰이었다는 기록을 통해서 강천사에 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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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섬한을 시조로 하는 전라북도 순창군의 세거 성씨. 연안 김씨(延安金氏)는 김섬한(金暹漢)을 시조로 하고, 본관을 연안으로 하여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2000년 통계청의 인구 조사 자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2만 5215가구, 7만 9788명이 거주하고 있다. 연안은 황해도 연백군 일원의 옛 지명이다. 시조 김섬한은 고려 명종(明宗) 때 국자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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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 지역에서 간아지의 열행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열녀 간아지」는 순창의 관비였던 간아지(干阿之)가 유문표 한 남자만을 섬겼고 죽을 때까지 개가를 하지 않고 절개를 지키며 살았다는 여성 지조담이자, 열행담(烈行談)이다. 후에 간아지의 이런 열행이 알려지면서 조정은 정려비를 내렸다고 한다. 1998년 2월 순창 문화원에서 간행한 『순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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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에 있는 열린 순창에서 간행하는 지역 주간지. 2009년 10월경 30명이 모여 새로운 순창 지역 신문 창간 추진 위원회를 결성하여 수십 차례의 창간 준비 모임을 통해 신문 창간의 취지, 목표, 일정 등을 논의 토론하였다. 이어 군민과 출향민을 상대로 제호를 공모하고 기자 및 사원을 모집하였다. 2009년 12월 15일 새로운 순창 지역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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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쌍치면 시산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에 세운 누정. 영광정은 순창군 쌍치면 소재지에서 시산 마을을 지나 정읍 방향으로 따라가다 둔전교 못 미쳐 기룡암(騎龍巖) 위 냇가에 위치하고 있다. 기룡암에는 용의 발톱 자국이 남아 있다 하여 용암(龍巖)이라고도 부른다. 1910년 국권을 강탈당하자 당시 순창에 살고 있던 금옹(錦翁) 김원중(金源中)[1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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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유등면 오교리에 있는 저수지. 오교 저수지는 순창군 유등면 오교리 일원에 안정적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1943년 착공되어 같은 해 준공되었다. 유역 면적은 10만㎡이며, 저수 면적은 3만 3000㎡이다. 유효 저수량은 3만 4000톤이며, 만수 시 면적은 8,000㎡이다. 오교제(梧橋堤)의 제원은 흙 댐으로 지어졌다. 제당 높이는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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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유등면 오교리와 적성면 지북리의 경계를 이루는 가리산 정상부에 있는 삼국 시대의 석성. 전라북도 순창군 적성면 고원리 관평 마을은 백제 시대에 역평현(礫坪縣)이 있던 곳이며, 옛 무덤 7기가 섬진강 변에 자리하였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오교리 산성(梧橋里山城)은 섬진강 변에 자리하면서 수로를 이용한 교통로를 감시하는 한편, 백제 역평현의 피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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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전라북도 순창군에 있던 지방 행정 구역. 오산면(鰲山面)은 오산방(鰲山坊)이라고도 하였다. 1758년(영조 34)에 발간된 『순창군 읍지(淳昌郡邑誌)』에는 오산방은 군의 동남쪽 약 3.93㎞[10리]에 있다고 되어 있다. 1760년에 발간된 『옥천 군지(玉川郡誌)』에는 남쪽으로 약 3.93㎞ 떨어져 있으며 리 9개, 절 1곳, 호구(戶口) 251호라고 되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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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 시대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에 있던 지방 행정 구역. 오산현(烏山縣)의 유래와 관련한 기록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옥천 군지(玉川郡誌)』[1760]의 산천조에 “오산(烏山)에 읍을 설치할 때 산의 형상이 까마귀 모양인 까닭이고, 군명(郡名)에서 오산과 옥천의 명칭은 언제부터 있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삼국이 대립하기 이전에 있었을 것이며, 지금 향교의 주산을 일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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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동계면 유산리에 있는 조선 후기 순창 출신의 청백리 임용진과 임문수를 모신 사우. 임용진(林龍鎭)[1756~?]의 자는 양여(養汝), 호는 화수당(花樹堂)이다. 아버지는 임창원(林昌遠)으로 전라남도 곡성군에서 태어났다. 1816년(순조 16) 문과에 급제, 성균관 전적을 거쳐 전라 도사·이조 정랑 등을 지냈다. 성품이 정직하고 처사가 분명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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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 지역의 풍수지리를 처음으로 전한, 통일 신라 후기 승려 옥룡자[도선]의 풍수지리서. 『유산록(遊山錄)』·『옥룡자 유세비록(玉龍子遊世秘錄)』이라고도 불리는 『옥룡자 유산록(玉龍子遊山錄)』은 가사체 형식으로 조선 팔도 산천의 풍수학을 서술하는 가운데 순창과 복흥의 산세(山勢), 지세(地勢), 수세(水勢)에 근거하여 명당을 서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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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풍산면 대가리에 있는 조선 시대 절사 김일손, 김치세, 김선경을 모시기 위해 1957년 세운 사우. 옥산사(玉山祠)는 순창군 풍산면 대가리 1048번지[대가 1길 25-32]에 있다. 순창군청에서 대강·유등 방면 지방도 730호선을 가다가 오산 사거리에서 풍산·대강 방면으로 우회전하여 간다. 1㎞ 정도에서 옥과·풍산 방면으로 우회전하여 1㎞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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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0년에 편찬한 전라북도 순창군에 관한 최초의 군지이자 순창군의 인문 지리서. 『옥천 군지』는 1758년(영조 34)에 어명으로 각 지역의 지리·역사에 대해 조사한 보고서의 소략함을 확장 보충하여, 1760년(영조 36)에 찬술을 마치고 목활자본으로 간행한 순창군의 인문 지리서이다. 편찬자는 수정 유사(修整有司) 한치명(韓致明) 외 5인, 개간 유사(開刊有司) 권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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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순창 출신의 생원시와 진사시 합격자 명단. 『옥천 사마안(玉川司馬案)』이 처음 간행된 것은 1636년(인조 14)이다. 이를 기초로 1922년 9월 재간되었고, 1972년에 자료를 더 수집하여 새로운 『옥천 사마안』이 발간되었다. 2000년에는 옥천 사마 영사회(玉川司馬永嗣會)에서 많은 자료를 수집하고 원문을 번역하여 역시 『옥천 사마안』이란 이름으로 출판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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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에 순창 문화 인쇄소에서 편집·간행한 전라북도 순창군 옥천 시우계원들의 시우집. 전라북도 순창군은 산수가 수려하고 인심이 넉넉하여 사람 살기에 편안한 고장이다. 산수를 따라 21명의 시우가 만들어졌고, 옥천 시우계는 매월 몇 번씩 모여 시를 읊고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하였다. 『옥천 시우 창수록』의 발문을 보면, “지금 도(道)는 잃어버리고 문(文)은 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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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복실리에 있는 방과 후 교육 시설. 순창군은 1965년에 10만 5530명이던 인구가 2003년도에 3만 2000명으로 급격하게 감소해 자치 단체 존립 기반이 위협받고 있다. 또한 1975년에 초등학교 32개 학교 409학급이었던 것이 2008년에는 15개 학교 110학급으로 취학 자녀가 급감하고 대도시 전학으로 인하여 학교 통폐합이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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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장을 시조로 하고 조영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순창군 세거 성씨. 옥천 조씨(玉川趙氏)는 조장(趙璋)을 시조로 하고, 본관을 옥천으로 하여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순창 지역 옥천 조씨 입향조는 조원길(趙元吉)의 큰아들 조영(趙瑛)이다. 2000년 통계청의 인구 조사 자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1만 5346가구, 4만 9847명이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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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에 순창군에서 간행한, 전라북도 순창군의 역사와 문화유적, 마을 유래, 인물, 민속 등을 정리한 단행본. 『옥천의 얼』은 1981년에 발간된 『순창 군지』를 축소한 책이다. 『옥천의 얼』을 따로 발간한 이유는 『순창 군지』가 방대한 자료를 담고 있지만 한자가 섞여 대중적이지 못하고, 또 부수가 한정되어 군민들에게 보급하기에는 부족함이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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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 시대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에 있던 지방 행정 구역. 『순창군 읍지(淳昌郡邑誌)』와 『옥천 군지(玉川郡誌)』[1760]의 군명(郡名)에 “오산과 옥천의 명칭은 언제부터 있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삼국이 대립하기 이전에 있었을 것이다. 지금 순창군의 서북 1리[약 0.39㎞]에 옥천동(玉川洞)이라고 불리는 곳이 있는데, 옥천현(玉川縣)의 유허이다[但烏山玉川之稱 不知在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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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풍산면 대가리와 전라남도 곡성군 옥과면 합강리 경계에 있는 산. 옥출산(玉出山)은 예전에 옥이 많이 생산되어 붙은 이름으로, 이 고장을 흐르는 물은 옥천(玉川)이라 한다. 이 산에서 생산된 옥은 궁중에 진상되었고, 일본과 중국 등으로 수출되기도 했다. 또 옥을 지키기 위해 토성을 쌓았다고 하나 지금은 흔적을 찾을 수 없다. 아마도 옥출산의 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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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순창 출신의 청백리. 옹몽진(邕夢辰)[1518~1584]의 본관인 순창 옹씨는 고려 시대에 병부 상서를 지낸 옹희태(邕羲泰)를 비조로 하며, 원래 고려 시대에 거족이었다 한다. 고려가 망하면서 초산(楚山)[지금의 전라북도 정읍시]으로 유배되었다가, 다시 옥천(玉川)[지금의 순창]의 향리로 강속되었다. 옹몽진이 음성 현감을 역임하고 충청도사, 병조 좌랑을 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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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회문산 및 공설 운동장에서 자라는 장미과의 낙엽 교목. 순창군 회문산의 왕벚나무는 1993년 회문산 자연 휴양림 조성 당시 심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순창 공설 운동장 주변의 왕벚나무는 2008년에 심었다. 왕벚나무는 우리나라가 원산지로 수가 매우 적은 희귀종이므로 산림청 지정 희귀 식물 217종 중 보존 우선순위 110번으로 보호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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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동계면 어치리에 있는 산. 산 이름은 산세가 마치 용이 하늘을 날아가는 듯한 형상이라는 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원래는 용골산(龍骨山)이라 불렸는데 이 명칭이 ‘용의 뼈다귀’라는 죽은 의미를 갖고 있으므로, 산이 살아서 생동감 넘치는 명기를 제대로 발휘하도록 하자는 주민들의 요구가 있었다. 이에 정부는 중앙지명위원회를 열어 2009년 4월 용궐산(龍闕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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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의 동계면 어치리 용궐산에 있는 계곡. 계곡은 일반적으로 하천의 침식 작용과 비탈면의 삭박 작용으로 만들어진다. 하천 상류부의 계곡은 V자 모양을 이룬다. 계곡은 풍광이 아름다운데다 물이 맑고 차가워 통상 여름철 휴양지로 많이 찾는 곳이다. 용궐산(龍闕山)[647m]은 북, 서, 남의 삼면이 섬진강으로 에워싸여 있다. 용궐산 남서쪽으로는 만수탄(萬壽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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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풍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우곡리(牛谷里)는 죽전리 아래에 위치한 마을로, 작은세실이라 불리다가 마을 앞산 골짜기가 황소처럼 생겼다 하여 우곡이라 불렀다고 한다. 우곡리는 조선 전기까지 소실로 불렸다. 당시에는 창녕 조씨(昌寧趙氏)가 번창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1872년 지방 지도』[순창]에 ‘오산면(鰲山面)[지금의 풍산면 동쪽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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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전라북도 순창군에 있던 지방 행정 구역. 우부면(右部面)은 우부(右部)라고도 하였다. 1758년(영조 34)에 발간된 『순창군 읍지(淳昌郡邑誌)』에는 우부는 군의 남쪽에 있다고 하였다. 1760년에 발간된 『옥천 군지(玉川郡誌)』에는 서쪽으로 약 0.39㎞[1리] 떨어져 있으며 리 11개, 호구(戶口) 302호라고 되어 있다. 영조 대에 발간된 『여지도서(輿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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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구림면에 속하는 법정리. 운북리(雲北里)는 옛 무림면의 중심점인 여분산(如粉山)[774m]이 있고 구림면을 관통하는 치천(淄川)이 발원하는 곳이다. 여분산 질재골 밑에 위치하며, 골짜기 한복판에 복지개를 엎어 놓은 것처럼 생긴 구릉에 용출되는 샘이 있는데 이곳이 구림천 발원지다. 또한 구림면 구암리 출신인 교주 강대성이 이끄는 갱정유도회(更正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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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지를 시조로 하고 김시서를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순창군 세거 성씨. 울산 김씨(蔚山金氏)는 김덕지(金德摯)를 시조로 하고, 본관을 울산으로 하여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순창 지역 울산 김씨는 하서(河西) 김인후(金麟厚)의 5세손인 자연당(自然堂) 김시서(金時瑞)가 선조인 김인후의 유허를 기리고자 순창으로 들어오면서부터 시작된다. 김시서의 첫째 아들 김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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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지역에 있던 조선 시대의 숙박 시설. 원(院)은 공무로 여행하는 사람에게 숙식을 제공하기 위하여 중요한 길목에 설치된 편의 시설이다. 원과 역(驛)은 같은 장소에 설치되는 경우가 많아 역과 원을 합해 역원(驛院)이라고 하였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따르면 조선 시대 전국에는 모두 1,310개의 원이 있었으며 경상도 468개, 전라도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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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남계리에 있는 원불교 교당. 원불교는 전라남도 영광군 출신의 소태산(少太山) 박중빈(朴重彬)이 26세 때인 1916년에 우주와 인생의 궁극적 진리를 깨닫고 창립하였다. 소태산 박중빈은 이재철·이순순·김기천·오창건·박세철·박동국·유건·김광선·송규 등과 근검저축·허례 폐지·미신 타파·금주 단연·공동 출역 등의 새 생활 운동인 저축 조합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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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백산리 순창 전통 고추장 민속 마을에 있는 전통 장류 제조업체. 원조 김점례 할머니 고추장은 전통 장류 제조 방법을 계승한 장류의 생산 및 판매를 통해 장류 관련 산업을 발전시키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원조 김점례 할머니 고추장은 1986년 2월 1일 개업하였다. 1997년 10월 순창 전통 고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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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월곡리(月谷里)는 원래 뒷산 천룡산이 달과 같이 생겼다 하여 다리실이라고 하였다고 전해 오나, 마을 지형이 예쁜 처녀가 방 안에 단정히 앉아 있는 형상인 야월랑실형(夜月娘室形)에서 나온 이름이라는 설도 있다. 그리고 마을 형국이 반달과 같고, 또한 뒷산의 모양이 달을 그리워하는 토끼의 형상이라 하여 달실이라 불리다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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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월곡리에 있는 삼한 시대부터 삼국 시대까지의 복합 유적. 2006년 6월 15일부터 9월 11일까지 순창 개발 촉진 지구 기반 시설 도로 개설 사업 구간 내 유적을 대상으로 호남 문화재 연구원이 주관하여 발굴 조사가 이루어졌다. 그 결과 원삼국 시대 주거지 6기와 삼국 시대 돌방무덤[石室墓] 1기, 돌덧널무덤[石槨墓] 5기, 널무덤[土壙墓] 1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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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 봉덕리 구암사에서 발견되어 소장하고 있는 불교 관련 서책. 『월인석보』 권15는 처음 29장 반엽의 결락본이 발굴되어 1998년에 성암 고서 박물관에서 입수하였다. 그 후 2000년 5월 11일 구암사(龜巖寺) 소장 고서 중에 『월인석보』 권15의 완본이 발굴되었다. 구암사(龜巖寺) 소장 『월인석보』 권15는 2000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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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지역에서 인(仁)을 근본으로 하는 유학을 받드는 교. 유교는 공자(孔子) 및 맹자, 증자 등 유가(儒家)의 정치사상과 학문 수양, 그리고 의례 등의 가르침을 실천하려는 현세적 사상이자 종교이다. 1. 삼국 시대 삼국 시대 순창의 유교는 자료가 없어 파악하기 어렵다. 다만 백제가 유교를 바탕으로 정치와 문화를 구축하고 의례를 거행하였다는 측면에서 순창 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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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에 전라북도 순창군 유등면에서 간행한, 유등면의 역사·문화 등 모든 방면의 자료를 집대성한 인문 지리지. 『유등 면지』는 전라북도 순창군 유등면에 관한 인문 지리서로서는 유일한 자료로서, 유등 면지 발간 위원회에서 편집하여 윤영신·안동용 이름으로 2020년 12월 30일에 발간하였다. 1998년에 펴낸 『순창 향지(淳昌鄕誌)』의 지명고 등을 바탕으로 하여 순창군 유등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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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유등면 외이리 일대에서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추진되던 짚풀로 하는 공예 사업. 유등 짚풀 공예는 예부터 농경 사회의 문화가 고스란히 전승되는 짚풀 공예의 복원을 통해 사라져 가는 전통 문화의 계승과 노인들의 전통 장인 기술을 보존하기 위해 전라북도 순창군 유등면 외이리 일대에서 추진되던 사업이다. 2004년에 5명의 노인들이 주축이 되어 유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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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유등면 외이리에 있는 유등면 담당 행정 기관. 유등면사무소는 전라북도 순창군 11개 읍·면 중의 하나인 유등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유등면은 고려 시대 충숙왕 원년인 1314년에 유등방이 되었고, 1897년(고종 34) 방이 면으로 되면서 유등면이 되었다. 1972년 6리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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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밀가루, 꿀, 생강, 참기름 등을 넣고 반죽하여 바싹 튀겨 만드는 과자. 순창군에서 유밀과류는 밀가루 또는 찹쌀로 만든 과자를 이르며, 전자에 대표되는 것이 약과이며 후자에 대표되는 것이 강정이다. 유밀과에는 강정, 약과, 산자, 매작과 등이 있다. 순창군에서 약과는 밀가루에 꿀, 참기름을 넣고 반죽하여 모양을 만든 후 기름에 튀겨 낸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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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풍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회덕(回德) 마을, 함촌(檻村) 마을, 순정(順亭) 마을을 병합하고 유정리(柳亭里)라 하였다. 유정(柳亭) 마을은 300여 년 전 전주 이씨(全州李氏)가 처음 터를 잡았으며, 마을 서쪽에 위치한 골짜기의 형상이 유지앵소(柳枝鶯巢)로 버드나무 가지에 꾀꼬리 집이라는 혈(穴)이 있어 버드나무를 상징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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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 있는 어린이 교육 담당 기관. 유치원은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 어린이의 교육을 담당하는 교육 기관이다. 1949년 12월 31일에 법률 제86호로 제정된 「교육법」 제5장 제10절 유치원 설치 운영에 관한 규정에 의거한 교육부 관할 기관으로, 재정 형태에 따라 공립 유치원과 사립 유치원으로 구분된다. 공립 유치원은 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이고 사립 유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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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6월 25일~1953년 7월 27일 북한의 남침으로 전라북도 순창군을 포함한 대한민국 전역에서 일어난 전쟁. 1950년 6월 25일 북한의 선제공격에 의해 전쟁이 개시되어 1953년 7월 27일까지 3년 1개월 동안 수백만의 인명이 희생되고 한반도 전역에서 셀 수 없을 정도의 물적 기반이 파괴된 전쟁이다. 이 전쟁은 유엔 연합군과 중국군이 참전했다는 점에서 국제전으로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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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남계리에 있는 궁도장. 육일정(六一亭)은 육예, 즉 예(禮)·악(樂)·사(射)·어(御)·서(書)·수(數) 중 사(射)를 뜻하는 말로, 예부터 순창의 활 솜씨는 전국적인 명성을 지녔다. 임진왜란 때 무주에 파견한 순창 사수 1,000여 명이 왜군에게 화살 하나를 날려 왜군을 물리쳤다고 전해지고 있다. 순창읍의 남단 양지천에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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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소리를 소재로 인간의 사상과 감정을 나타내는 예술. 순창은 예부터 풍류를 즐기던 고장이다. 조선 후기 8대 명창 중 4명의 명창을 배출한 판소리의 본고장이기도 하다. 순창은 풍류의 고장답게 현재도 국악의 맥이 면면히 이어져 오고 있다. 현대 음악은 학교 교육을 통해 보급되어 왔으며, 1970년대 이후 학교 밴드부와 합창단의 활동이 활발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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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동계면 수장리와 남원시 대산면 신계리 경계에 있는 산. 응봉(鷹峰)은 매를 닮은 형상 때문에 얻은 이름으로 매봉으로도 불린다. 노적봉~풍악산 구간이 암릉 길이라면 풍악산~응봉 구간은 육산이다. 응봉[580m]은 순창군 동쪽에 솟구친 산이다. 산줄기는 백두 대간 장수 영취산에서 분기된 금남 호남 정맥의 산줄기가 북서쪽으로 뻗어가다 팔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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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에서 응향당 연못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응향당과 울지 못한 개구리」는 응향당 개구리 소리가 너무 시끄러워 잠을 이루지 못한 강감찬(姜邯贊)[948~1031] 장군이 부적을 써서 개구리를 울지 못하게 했다는 신이담이다. 2002년 12월 양상화가 엮어 순창 문화원에서 간행한 『순창의 구전 설화』상의 94~96쪽에 수록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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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군보를 시조로 하고 남기령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순창군 세거 성씨. 의령 남씨(宜寧南氏)는 남군보(南君甫)를 시조로 하고, 본관을 의령으로 하여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순창 지역 의령 남씨 입향조는 남기령(南起寧)이다. 2000년 통계청의 인구 조사 자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4만 6529가구, 15만 394명이 거주하고 있다. 의령은 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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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 지역 사람들이 입고 있는 의복 및 이와 관련한 생활 풍속. 현재 순창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대상자들에 대한 민속 조사를 통해 20세기 중후반까지 지속되어 오던 순창 지역의 전통 의생활 및 현재까지의 변화 과정을 살펴보았다. 조사 대상자는 총 다섯 명이다. 양상화[83세], 조귀례[82세], 성남진[78세], 제영옥[58세]은 순창에서 출생한 후 현재까지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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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동계면에 속하는 법정리. 이동 마을은 사자봉 연맥(連脈)이 동남방으로 뻗어 나와 산진수회(山盡水回) 지점에 마을이 형성되었다. 풍수지리적으로 동반월(東半月) 혈(穴)이라 이월(理月)이라 하였는데, 오랜 세월 언어의 변화 과정에서 이울이라 불리다가 일제 강점기 동마동과 합병하며 이동리(理銅里)로 개칭되었다. 동마골 마을은 옛날에 쇠말봉에 구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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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신일을 시조로 하고 서영우를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순창군 세거 성씨. 이천 서씨(利川徐氏)는 서신일(徐神逸)을 시조로 하고, 본관을 이천으로 하여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순창 지역 이천 서씨 입향조는 절효공(節孝公) 서릉(徐稜)의 후손인 유계(柳溪) 서영우(徐永佑)이다. 2000년 통계청의 인구 조사 자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5만 3407가구, 17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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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북서부에 있는 행정 구역. 인계면(仁溪面)은 1314년(충숙왕 1) 방면제(坊面制)를 적용할 때 인화벌방(仁和伐坊)과 호계방(虎溪坊)으로 구분되었다. ‘인화’는 ‘백성을 어질게 교화하려는 의미’가 있으며, ‘호계’는 ‘호랑이가 출몰할 정도의 심산유곡의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대동지지(大東地志)』에 의하면, “인화는 북쪽으로 처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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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 분포하고 있는 인문 지리적 요소. 전라북도 순창군은 삼국 시대에 백제의 도실군, 통일 신라 시대에 순화군, 고려 시대에 순창현이었다. 조선 시대에는 남원진관과 남원 관찰부에 소속되었으나, 1896년부터 도제 실시로 전라북도에 소속되었으며, 1897년에는 관할 구역 18개 방이 18개 면으로 개칭되었다. 1914년에는 행정 구역 개편으로 인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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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전라북도 순창군에 있던 지방 행정 구역. 인화면(仁化面)은 잉화벌방(仍火伐坊) 또는 인화벌면(仍火伐面)이라고도 하였다. 1758년(영조 34)에 발간된 『순창군 읍지(淳昌郡邑誌)』에는 잉화벌방이 군의 동북쪽 약 3.93㎞[10리]에 있다고 하였다. 1760년에 발간된 『옥천 군지(玉川郡誌)』에는 동북쪽으로 약 5.89㎞[15리] 떨어져 있으며 리 6개, 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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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 8월부터 1945년 8월까지 일본 제국주의가 한국을 식민지로 지배했던 시기의 전라북도 순창 지역의 역사. 1897년(고종 34) 18면이던 순창군은 1914년 인화면과 호계면을 합해 인계면, 풍실면과 오산면을 합해 풍산면, 팔등면과 덕진면을 합해 팔덕면, 상치면과 하치면을 합해 쌍치면, 남원군의 영계와 아동면의 구미·어치·동심을 편입해 동계면을 만들어 기존의 좌부면,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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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전라북도 순창군 지역에서 활약한 의병장. 본관은 평택(平澤). 자는 시중(時中)·중옥(中玉), 호는 돈헌(遯軒). 증조할아버지는 임경손(林慶孫), 할아버지는 임민규(林玟圭), 아버지는 임용래(林溶來)이며, 어머니는 송악 왕씨이다. 조준극(趙俊極)의 딸인 임천 조씨와 15세에 결혼했으나 부인이 일찍 죽어 16세 되던 해에 송상희(宋祥喜)의 딸인 여산 송씨와 재혼하였다.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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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에 있는 순창군에서 유일한 제화점. 잉글랜드 제화점은 1984년에 사장 정운성[1952년생]이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장류로 352[순화리 122-1] 현재의 위치에서 문을 열었다. 정운성은 인근 광주에서 제화 기술을 배웠으며 ‘잉글랜드’라는 명칭은 정운성이 있었던 광주 제화점의 이름을 그대로 옮겨 온 것이다. 잉글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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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에 순창군에서 간행한, 전라북도 순창군의 일제 강점기부터 현재까지 모습들을 사진으로 엮은 화보집. 사진은 어떤 경우 문자보다 더욱 생생한 역사의 현장이 되기도 한다. 순창군에서는 역사의 주요 고비마다 아픔을 함께한 주민들의 생활상과 풍속, 농촌의 모습을 책으로 정리하면 후세에도 기록으로 남아 귀중한 순창의 역사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여 『잊혀져 가는 순창의 모습들』을 펴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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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에 순창 문화원에서 전라북도 순창군의 고분과 가마터 등을 조사하여 엮은 단행본. 국가 지정 문화재나 도 지정 문화재는 일반인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고 책으로도 엮여 보급되어 있다. 그러나 마을 입구에 세워진 장승은 새마을 사업으로 밑동이 잘려 나가고, 민가 뒷마당에 있는 고인돌은 정원석으로 사용되며, 비석들은 마을 안길 공사 시 돌담과 함께 없어져 버렸다. 이끼 낀 바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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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과 결연을 맺어 각종 교류를 하고 있는 도시. 전라북도 순창군의 자매 도시로는 경상남도 창녕군과 서울특별시 동대문구가 있다. 순창군과 창녕군의 자매 도시 결연은 1998년 7월 7일 전국 시·도 행정 부시장·부지사 회의에서 있었던 추진 지시에 따라 맺게 되었다. 영호남 지역 갈등 해소를 위하여 인적·물적 교류를 확대하는 교류 사업을 활성화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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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남계리에 있는 자연 보호 중앙 연맹 산하의 순창 지역 협의회. 자연 보호 중앙 연맹 순창군 협의회는 산업 문명의 발달과 인구 팽창에 따른 공기의 오염, 물의 오염, 녹지의 황폐와 인간의 무분별한 훼손 등으로 자연의 평형이 상실되어 생활환경이 악화됨으로써 인간과 모든 생물의 생존까지 위협을 받고 있어 이를 방지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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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주민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위치·면적·지형·기후 등의 자연 환경. 순창군은 호남정맥의 동쪽 기슭에 위치한 산간 지대로, 서쪽의 지세는 높고 동쪽으로 갈수록 낮아진다. 전라북도를 북동에서 남서 방향으로 가로질러 능선이 이어지는 호남정맥은 비교적 낮은 산지로 전라북도를 동부와 서부로 나누고 있는데, 순창군 내에서는 비교적 높은 산봉우리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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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 자전거가 다닐 수 있도록 만든 도로. 순창군에는 순창군 동계면 어치리 내룡 마을[임실 경계]에서 시작해 장군목 유원지, 적성면 내월 삼거리, 적성면 원다리, 유등면 유촌 대교를 지나 풍산면 향가 유원지까지 이어지는 섬진강 종주 자전거 길과 유풍교에서 순창읍 가잠교, 금과면 동전 마을을 지나 이목 마을까지 이어지는 영산강~섬진강 자전거 길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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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풍산면 용내리에서 상여가 산언덕을 오르면서 부르는 의식요. 「자진 운상 소리」는 상여가 장지에 가까워지며 산으로 접어들자 산언덕을 오를 때, 상두꾼들이 자진장단으로 몰아서 부르는 장례 의식요이다. 이를 「상여 올라가는 소리」, 「자진 소리」 등이라고도 한다. 풍산면은 본래 순창군 지역으로서 품곡방, 풍남면이라 하여 상죽, 하죽, 이목 등 1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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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동계면 어치리에 있는 자연 발생 유원지. 섬진강 최상류에 해당하는 장군목 유원지는 빼어난 경관 그대로의 자연 유원지로, 동계면 소재지로부터 7㎞ 떨어진 어치리 내룡 마을에 위치한다. 진안 데미샘에서 발원한 섬진강 물줄기를 따라 내려오면 마치 밀가루로 반죽하다 굳은 듯한 형태의 바위들이 나오는데, 모양도 특이하고 주변 경관이 아름답기 때문에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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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 지역에서 사람의 얼굴을 새겨 마을 입구나 길가에 세운 목상이나 석상. 장승은 돌이나 나무로 깎고 다듬어 사람 모양의 형상물로 만들어 마을 입구 양쪽에 세워 놓은 마을 지킴이이다. 장승은 주로 마을로 들어오는 입구나 절의 들머리 또는 험한 고개 등지에 세웠던 일종의 수호신이다. 이를 장생, 장성, 장싱, 장신, 벅수, 벅슈, 벅시, 후, 수살, 수살막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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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풍수지리학 교수인 양상화의 말에 따르면, 남원 양씨(南原楊氏) 양수생(楊首生)의 부인인 열부 이씨(李氏)가 유복자를 등에 업고 남원에서 동계면 구미리에 터를 잡기 전 나무 기러기 세 마리를 날렸더니, 첫 번째는 동계면 구미 마을, 두 번째는 인계면 대마 마을 뒷산 말 명당에, 또 하나는 이곳 장안리(長安里) 평창 마을에 떨어졌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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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금과면에 속하는 법정리. 장장리(獐藏里)는 마을 뒤에 있는 고지산이 뛰어가는 노루 형국으로 동쪽의 아미산과 북쪽의 덕진산, 서암산이 같은 모습으로 되어 있는데, 서쪽 산세가 약하여 그곳으로 빠져 뛰쳐나가는 형국을 하고 있다. 마을 형상이 달리는 노루가 망을 만나 주춤하고 서 있는 주장봉망(走璋逢網) 형상이므로 장정리라고 이름 붙였다. 189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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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순창 출신의 판소리 명창. 『조선 창극사(朝鮮唱劇史)』에 의하면 장재백(張在伯)[?~1907]은 전라북도 순창군 출생의 철종과 고종 양대 간 인물로, 김세종(金世宗)의 직계 문인으로서 동편제의 본령을 계승한 명창이다. 동배(同輩) 정창업(丁昌業)·김창록(金昌祿)과 함께 한 시대를 울렸다고 한다. 일명 장자백(張子伯)으로도 알려졌지만 최근 학계에 보고된 것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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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금과면 내동리 연화 마을에 있는 판소리 명창 장판개의 생가 터. 현재까지 발굴 조사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 1. 안내판조차 없는 생가 근대의 대명창 장판개(張判介)[1885~1937]의 소리 고향이자 판소리 교육 공간이었던 전라북도 순창군 금과면 연화리 삿갓데 마을[현 내동리 연화 마을]의 일대는 과거의 명성은 찾을 수 없이 훼손되고 흔적조차 사라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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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쌍치면 학선리에서 적선으로 병을 고치고 환생한 박잉걸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적선으로 치병하고 죽어서 다시 태어난 사람」은 순창과 정읍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굴치의 바위에 새겨진 초상화와 수도비(修道碑)에 얽힌 박잉걸(朴仍傑)이라는 사람에 대한 적선담(積善談)이자 인물담이다. 만석 거부 박잉걸은 적선을 하여 병을 치료하는 효험을 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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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에 전라북도 순창군 적성면에서 간행한, 적성면의 역사·문화 등 모든 방면의 자료를 집대성한 인문 지리지. 『적성 면지』는 전라북도 순창군 적성면에 관한 인문 지리서로서는 유일한 자료로서, 적성 면지 발간 위원회에서 편집하여 최훈·설주원 이름으로 2013년 12월 30일에 발간하였다. 1998년에 펴낸 『순창 향지(淳昌鄕誌)』의 지명고 등을 바탕으로 하여 순창군 적성면의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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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 있는 행정 구역. 삼한 시대부터 통일 신라 시대까지 적성현(赤城縣)으로 불렸다. 고려 후기 적성현이 폐현되고 조선 시대에 들어와 적성방[적성면(赤城面)]이 되었다. 적성면 지역은 마한의 54개 국 중 하나로 소석색국(小石索國)이었으며, 삼국 시대 때는 백제에 속해 섬진강에 조약돌처럼 빛난다 하여 역평현(礫平縣)으로 불리다 통일 신라 시대 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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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적성면 고원리에 있는 적성면 담당 행정 기관. 적성면사무소는 전라북도 순창군 11개 읍·면 중의 하나인 적성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적성면은 통일 신라 시대에 적성현으로 불리다가 고려 시대에 폐현되면서 순창군으로 예속되어 남원부에 속했다. 조선 초기 적성방으로 부르다가 1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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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신라 시대 전라북도 순창군 적성면에 있던 지방 행정 구역. 『고려사(高麗史)』 지리지 남원부 적성현조에 “적성현(赤城縣)은 본래 백제 역평현(礫坪縣)으로 신라 경덕왕 때 지금 이름으로 고쳐 순화군의 영현(領縣)으로 삼았다. 고려 초에 내속되었으며 뒤에 순창군에 다시 속하게 하였다[赤城縣 本百濟礫坪縣 新羅景德王 改今名 爲淳化郡領縣 高麗初 來屬 後還屬淳昌郡]”라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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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에 있는 전국 농민회 총연맹 산하 전라북도 연맹의 하부 조직. 전국 농민회 총연맹 순창군 농민회는 순창군 지역 농민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적 어려움을 농민 스스로 또는 함께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극복해 나가며 농민의 권익을 제도적으로 보장받아 보다 나은 인간적 삶을 추구하고자 설립되었다. 전국 농민회 총연맹 순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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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순창군에서 조성한 동학 농민 혁명의 지도자 전봉준 장군이 체포되어 압송된 전라북도 순창군 쌍치면 금성리 피노 마을에서 구림면 금창리 금상 마을까지의 길. 전주성을 점령하고 기세를 올리던 동학군은 조선 정부가 청에 군대를 요청하고 이에 일본군까지 따라 조선에 들어오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된다. 일본은 청을 공격하여 청일 전쟁을 일으키고 예상을 뒤엎고 전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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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백산리 순창 장류 산업 특구에 있는 전북 대학교 식품 생명 공학과의 순창 분원. 전북 대학교 식품 생명 공학과 순창 분원은 순창 장류 산업을 이끌어나갈 전문 인력 양성과, 여러 사정으로 때를 놓쳐 학사 학위를 취득하지 못한 순창 군민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원하였다. 2007년 2월 전북 대학교와 순창군이 장류 산업 전문 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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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남계리에 있는 전북 은행의 순창 지역 지점. 전북 은행은 전라북도 전주에 본점을 두고 있는 지방 은행으로 일반 은행 중 유일하게 순창군에 진출하여 지점을 두고 있다. 지방 은행은 금융 사업의 지역적 분산과 지역 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고 경제 발전에 필요한 내자 동원의 극대화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1967년부터 설립되기 시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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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남계리에 있는 전북 지체 장애인 협회 순창 지역 지회. 전북 지체 장애인 협회 순창군 지회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 개선과 장애인의 사회 참여 확대 및 자립 기틀 마련을 통해 순창군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이 장애를 극복하여 보다 나은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1992년에 설립되었다. 장애인의 교육, 재활 훈련, 쉼터 등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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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남계리에 있는 공공 도서관. 순창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정서 순화를 위해 1987년 8월 26일에 순창군 공공 도서관으로 개관하였다. 1991년 3월 25일에 순창 공공 도서관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1997년 12월 26일에 건물을 2층에서 3층으로 증축하였다. 2001년 3월 7일에 평생 학습관으로 지정되었다. 2003년 12월 1일에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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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에 있는 전주 지방 법원 남원 지원 소속의 법원. 순창군 지역 주민들이 간단한 재판조차 전주 지방 법원 남원 지원까지 가야 하는 불편을 없애고, 각종 사법 사건의 접수 및 해결을 위해 설립되었다. 1983년 9월 1일 전주 지방 법원 남원 지원 순창 순회 심판소가 개설되어 순창군민들에게 사법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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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에 있는 전주 지방 법원 소속의 등기 업무 담당 기관. 전주 지방 법원 순창 등기소는 순창군 지역의 부동산 등기와 법인 등기, 동산·채권 등기 등 등기 사무를 수행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16년 11월 25일 광주 지방 법원 순창 등기소로 개설되었고, 1922년 7월 1일에 전주 지방 법원 순창 출장소로 개편되었다. 이어 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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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군옥을 시조로 하고 최추를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순창군 세거 성씨. 전주 최씨(全州崔氏)는 최군옥을 시조로 하고, 본관을 전주로 하여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순창 지역 전주 최씨 입향조는 만육(晩六) 최양(崔瀁)의 증손자인 화서(華西) 최추(崔湫)이다. 2000년 통계청의 인구 조사 자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12만 2147가구, 39만 2548명이 거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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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자생하는 현호색과의 여러해살이풀. 점현호색(點玄胡索)은 순창군 강천산을 비롯하여 경기도 천마산, 강원도 가야산 등지에 서식하는 한국 특산 식물로 식물 구계학적(區系學的) 특정 식물 중 하나이다. 잎 표면에 흰색 반점이 있어 점현호색이라 한다. 높이 10~25㎝이다. 황색의 덩이줄기는 1개이며, 지름 1~2㎝이다. 줄기는 비스듬히 자란다. 잎은 길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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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순창 출신의 천태종 고승(高僧). 일명 무외(無畏)라고도 불린 정오(丁午)는 충렬왕과 충선왕, 충숙왕의 3대에 걸쳐 대선사와 국통으로 추대되었던 당대 불교계의 거두였다. 법형(法兄)으로 원혜 국통(圓慧國統)이 있고, 제자로는 굉지(宏之)·승숙(承淑)·중덕(中德)·일생(日生) 등이 있었다. 문장에도 능하여 『동문선(東文選)』에 글 20여 편이 전한다. 정오는 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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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국가 권력의 획득, 유지, 행사를 둘러싸고 전개되는 활동. 정치(政治)는 공동생활을 영위하는 인간 사회의 다양한 이해관계와, 희소 자원의 획득 및 분배로 발생되는 대립이나 분쟁을 조정하여 통일적인 질서를 유지하는 주요 수단으로 발생하게 된다. 전통 시대 우리나라의 정치는 왕을 정점으로 신라 시대에는 왕족, 고려 시대에는 귀족, 조선 시대에는 양반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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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의 산업 중 각종 원료를 가공하여 제품을 만드는 업종. 제조업은 농업·임업·수산업 등의 1차 산업에서 생산된 물자를 원료로 하여 가공해서 유용한 제품으로 생산하거나, 공업 생산 제품이나 부품 등을 원료·재료로 하여 가공하거나 조립해서 새로운 제품으로 만들어 생산하는 산업이다. 전라북도 순창군은 1987년 8월 가남 농공 단지가 조성되어 제조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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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을나를 시조로 하고 고득우를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순창군 세거 성씨. 제주 고씨(濟州高氏)는 고을나(高乙那)를 시조로 하고, 본관을 제주로 하여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순창 지역 제주 고씨 입향조는 문충공파(文忠公派) 고경(高慶)의 후예인 고득우(高得雨)이다. 2000년 통계청의 인구 조사 자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10만 954가구, 32만 5950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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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전라북도 순창군의 역사와 문화. 1. 조선 전기 1409년(태종 9) 전라도의 모든 임내를 직촌화하는 조치에 따라 순창군의 임내인 적성현과 복흥현 및 치등소, 유등촌소, 감물토소, 잉좌소, 고도암소 등이 순창군의 직촌으로 병합되었다. 신라 때부터 현이었고, 고려 시대에는 남원부나 순창군의 임내였지만 하나의 고을이던 적성현과 복흥현 등이 없어지고 5개의 소까지 합해져서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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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의 영구산(靈龜山)에 있는 구암사(龜岩寺)는 조선 후기 불교 대학교라 부를 만한 곳이었다. 당대에 불교를 대표할 만한 석학들이 이곳에서 공부하면서 불교학의 맥을 이어 간 곳이다. 당시 불교계의 가장 큰 이슈였던 삼종선(三種禪) 논쟁이 벌어진 곳이 구암사였다. 조선 시대 불교의 대강백이었던 설파(雪坡)[1707~1791]로부터 백파(白坡) 긍선(亘璇)[1767~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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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의 지리서인 『조선 환여 승람』을 2004년에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 문화원에서 국역, 편찬한 책. 순창 문화원에서는 『조선 환여 승람(朝鮮寰輿勝覽)』 중 순창군 편을 국역하여 순창군의 문화유산 및 도덕성을 제고하고, 한글세대에게 읽히기 위하여 2004년 7월 30일에 『조선 환여 승람(순창군 편)』을 편찬하였다. 집필 주간은 양정욱이고 번역은 양만정, 발행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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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쇠족과 닭고기 근육 살을 넣어 오랫동안 고아 굳혀서 만드는 음식. 족편은 쇠족을 장시간 고아서 콜라겐(collagen)을 젤라틴(gelatin)화하여 묵처럼 굳힌 것을 썬 것이다. 족편 만들기는 조선 시대의 여러 조리서에 소개되어 있는데, 특히 『시의전서(是議全書)』, 1800년대 말에 족편이 기록되어 있다. “쇠족, 가죽, 꼬리 등을 슬쩍 삶아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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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이루어지는 제반 신앙 행위의 총칭. 종교는 초인간적 신을 숭배하고 신앙하여 인생의 고뇌와 불안, 삶과 죽음의 문제 등을 해결하며 행복을 얻고자 하는 정신문화의 하나이다. 종교는 교리나 의례에 따라 여러 가지 형태가 있는데, 정령 숭배·토테미즘(Totemism)·애니미즘(Animism)·샤머니즘(Shamanism) 등의 인류 초기 원시 신앙과 같은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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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전라북도 순창군에 있던 지방 행정 구역. 좌부면(左部面)은 좌부방(左部坊)이라고도 하였다. 1758년(영조 34)에 발간된 『순창군 읍지(淳昌郡邑誌)』에는 좌부(左部)가 군의 동쪽에 있다고 하였다. 1760년에 발간된 『옥천 군지(玉川郡誌)』에는 읍내에 있으며 리 8개, 호구(戶口) 715호라고 되어 있다. 영조 대에 발간된 『여지도서(輿地圖書)』에는 좌부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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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7월말부터 1951년 5월까지 전라북도 순창군 동계면 등 9개 면에서 좌익과 빨치산 세력에 의해 민간인과 경찰이 희생된 사건. 1948년 여수·순천 사건[여순 사건] 발생 이후 조계산을 근거지로 한 인민 유격대 제2병단이 순창군 회문산, 국사봉, 용궐산[지명 변경 전 명칭: 용골산] 등에서 활동을 개시하자, 6·25 전쟁 이전부터 순창 지역에서 빨치산을 토벌하려는 군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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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가옥을 기반으로 영위해 온 주거 형태와 공간 배치 및 그곳에서 이루어지는 생활. 순창군은 전라북도의 남부 중앙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쪽에 섬진강이 흐르고 서쪽에 호남정맥이 위치하면서 서쪽이 높고 동쪽이 낮은 동저서고(東低西高)의 지형 형태를 이루고 있다. 표고는 해발 500~600m의 지형이 남동쪽에 형성되면서 거의 전 지역이 500m 이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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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동계면 주월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순창군 동계면 주월리 주월 마을 어귀 오수천 옆 두 채의 모정(茅亭) 부근에 8기의 고인돌이 무리 지어 있다. 마을 주민들은 주월리 고인돌 떼를 칠성 바위라고 부른다. 순창군 적성면 괴정리에서 국도 13호선을 따라가면 동계면 소재지에 이르고, 여기에서 오수면 방향 2.5㎞ 떨어져 주월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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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청계리에서 삼인대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죽음도 불사한 의로운 세 선비」는 조선 14대 왕인 중종의 비(妃) 단경 왕후(端敬王后) 신씨[1487~1557]의 복위 상소를 올린 순창 군수 김정(金淨)[1486~1521], 담양 부사 박상(朴祥)[1474~1530], 무안 현감 유옥(柳沃)[1487~1519] 세 사람의 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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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인계면 중산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순창군 순창읍에서 국도 24번을 따라 남원 방면으로 가면 개고개 동쪽에 중산리로 들어가는 어귀가 나온다. 이곳에서 북쪽 방향 1.3㎞ 거리에 위치한 중산 마을 북서쪽 500m 떨어진 논에 중산리 고인돌 떼가 있다. 마을 동쪽에는 순창군 인계면과 적성면 자연 경계를 이루면서 한 갈래의 산줄기가 남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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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 있는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사이의 중등 보통 교육 기관. 중학교는 초등학교 교육의 기초 위에 중등 보통 교육을 3년간 실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1969년에 서울특별시에서 중학교 무시험 입학제가 실시되어 1971년에 전국으로 확대되었다. 1985년에 도서·벽지 지역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되기 시작한 중학교 무상 의무 교육은 1994년에 읍·면 지역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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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자생하는 쥐방울덩굴과의 여러해살이 덩굴 식물. 쥐방울덩굴은 순창군 강천산을 비롯하여 우리나라 전역,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산 가장자리와 하천 주변에 서식하며 산림청 지정 희귀 식물 217종 중 보존 우선순위 151번이다. 또한 외국 반출 승인 대상 식물이며, 꼬리명주나비 유충의 식이 식물로 쥐방울덩굴의 개체수가 줄어들면서 꼬리명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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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적성면 지북리에 있던 조선 후기 학자 양배, 이유겸, 양사형, 양응수를 모셨던 서원. 구암(龜巖) 양배(楊培)는 무오사화와 갑자사화가 일어나자 순창으로 은거하여 아우 양돈(楊墩)과 함께 고기를 낚으면서 세상을 잊고 살았다. 만회(晩悔) 이유겸(李有謙)[1586~1663]은 1639년(인조 17) 순창 군수로 부임하여 선정을 베풀었다. 쌍매(雙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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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순창군 적성방에 있던 방죽. 지내 방축(池內防築)은 지금의 전라북도 순창군 적성면(赤城面) 고원리(古院里) 지내(池內) 마을에 있는 방죽이다. 이에 대해서 1758년(영조 34)에 발간된 『순창군 읍지(淳昌郡邑誌)』에는 “둘레가 734척[222.42m]이며 적성진의 서쪽에 있다[池內防築 周回七百三十四尺 在亦城津西]”라고 나와 있으며, 1760년(영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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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임실군 강진면과 순창군 동계면을 연결하는 지방 도로. 지방도 717호선은 임실군 강진면에서 순창군 동계면[어치리~동심리~관전리~현포리]을 북서쪽에서 남동쪽으로 연결하는 지방도이다. 지방도 717호선의 순창군 관내 도로 길이는 약 8㎞이며, 도로 폭 11m인 2차선 도로이다. 지방도 717호선은 임실군 강진면에서 시작하여 순창군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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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정읍시 산내면에서 시작하여 순창군 순창읍, 풍산면, 금과면을 지나 담양군 무정면 서흥리로 연결되는 지방 도로. 지방도 729호선은 북쪽의 정읍시 산내면 장금리를 통과하는 국도 30호선과 평내 마을에서 교차하여 남쪽으로 정읍시와 순창군의 경계인 사실재를 통과하여, 구림면[금창리~금천리~운남리~구암리~구산리]과 팔덕면[광암리]를 지나 순창읍 복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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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대강면에서 순창군으로 연결되어 순창군 유등면, 순창읍, 풍산면, 금과면을 통과하여 국도 24호선과 교차하는 지방 도로. 지방도 730호선은 남원시 대강면에서 순창군 유등면[유촌리~오교리~외이리~건곡리~창신리]~순창읍[남계리에서 국도 27호선과 교차~가남리~신남리]~풍산면[용내리~반월리~유정리]~금과면[수양리~동전리~매우리~방축리]에서 국도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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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대강면에서 순창군으로 연결되어 풍산면에서 지방도 730호선과 연결되는 지방 도로. 지방도 745호선은 남원시 금지면~대강면을 지나 순창군 유등면의 대가리와 두승리를 거쳐 경천에 놓여 있는 건곡교를 건너 지방도 730호선과 연결된다. 지방도 745호선은 일명 금탄로라고 한다. 남원시 대강면 월탄리 금탄 마을을 기점으로 한 데서 유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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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 정산리에서 시작하여 전라남도 담양군 용면, 전라북도 순창군 구림면, 팔덕면, 순창읍을 동서로 연결하는 지방 도로. 지방도 792호선은 복흥면 정산리에서 시작하여 담양군 용면을 지나 순창군과의 경계인 오정자재를 거쳐 순창군 구림면[월정리~화암리~자양리], 팔덕면[청계리~용산리~구룡리], 순창읍 백산리에서 국도 24호선 및 장류로와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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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 농암리에서 시작하여 복흥면 정산리에서 지방도 792호선과 교차하고 남쪽으로 밀재를 통하여 전라남도 담양군 용면으로 연결되는 지방 도로. 지방도 897호선은 순창군 복흥면 농암리에서 지방도 49호선과 교차하고, 복흥면 정산리에서 지방도 792호선과 교차한다. 이후 복흥면 대방리, 밀재를 지나 남쪽의 담양군 용면으로 연결된다. 일명 추령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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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인계면 지산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순창군 순창읍에서 국도 24호선을 따라 남원 방면으로 가면 유등면 소재지로 연결되는 지방도와 교차하는 사거리가 나온다. 이곳에서 북쪽으로 포장도로를 따라 북서쪽으로 800m 가면 나오는 순창군 인계면 지산리 양달뜸 마을 북동쪽 지산골 농로 옆에 1호 고인돌이 있다. 1호 고인돌에서 남동쪽으로 6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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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1년에 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에 설치된 지역 방위 특공대. 6·25 전쟁 기간 동안 순창군 일대에서 빨치산들의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빨치산들에 의한 민간인들과 군경의 피해가 커지게 되었다. 이에 순창군에서는 지역을 방어하기 위한 지역 방위 특공대들이 설치되었다. 순창군 팔덕면에서도 1951년에 지역 방위 특공대 팔덕면대가 조직되었으며, 6·25 전쟁 이후 해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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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나타나는 땅의 기복과 형태. 지형은 산·골짜기·평야·하천 등의 각종 지표 형태로 해발 고도에 따라 산지, 구릉지, 평야로 분류할 수 있다. 순창군은 전라북도 남부 중앙의 호남정맥 줄기인 산지에 위치하여 지형이 대부분 산지와 구릉지로 이루어졌다. 서쪽과 북쪽은 비교적 높이 솟아 있는 산이 지세를 주도하고, 남쪽과 동쪽은 섬진강과 지류 하천이 낮은 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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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식을 시조로 하고 강업걸, 강진(姜震) 등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순창군 세거 성씨. 진주 강씨(晋州姜氏)는 고구려 때 용장 강이식(姜以式)을 시조로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순창 지역 진주 강씨는 상암(商岩) 강업걸(姜業傑)이 풍산면 상촌리에 들어와 정착하였고, 동암(東菴)강진 이 전라남도 영광에서 순창 설씨의 서랑이 되어 순창 금과면으로 들어와 그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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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쌍치면 경계에 있는 세자봉과 구림면 운북리에 솟아 있는 여분산 사이의 협곡. 협곡은 단단한 암석이 수직에 가까운 절벽으로 깎여 형성된 좁고 깊은 계곡의 하나로, 일반적인 계곡보다 암석미가 두드러진다. 협곡은 폭이 계곡보다 반드시 좁은 것은 아니며 계곡과 달리 골짜기의 모양이 V자인 것도 아니다. 협곡은 위가 트인 ㅁ자에 더욱 가깝다. 협곡은 하천의 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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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시행한 짚풀 해초 용기 제작 사업. 짚풀 해초 용기 제작 사업은 친환경 바다 숲을 만들려는 목적으로 짚풀로 해초 용기를 만들어 해초 씨앗을 넣어 바닷속에 투입하려고 했던 사업이다. 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짚풀로 해초 용기를 제작, 한국 수산 자원 관리 공단 서해 지사에 납품하여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하였다. 2012년과 2013년에 시행했으나 그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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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창덕리(昌德里)는 조선 후기 정유재란으로 마을이 폐허가 되었을 때 임진왜란 당시 창의 대장의 아들 광산 김씨(光山金氏) 김오원(金五元)이 전라남도 담양에서 가족을 잃고 피난을 와 터를 잡고 가정을 이루어 두 아들을 대문호로 성장시켰다 한다. 1835년경 마을 입구 동각을 수리할 때 벽장 속에서 「효례동 실기」가 발견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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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전해 내려오는 여성들이 놀면서 흥을 돋우며 부르는 유희요. 「창부 타령」은 순창 지역의 여성들이 농한기에 모여서 놀거나, 또는 힘들지 않은 일을 함께 하면서 부르는 가창 유희요이다. 남녀 각 1인이 교대로 「창부 타령」을 부르는데, 경기 민요 「창부 타령」과 같이 “아니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와 같은 일정한 입타령을 넣기도 하고 일반적인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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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적성면 괴정리와 남원시 대강면 입암리·옥택리 경계에 있는 산. 채계산처럼 많은 전설과 수식어가 붙은 산도 드물다. 예컨대 비녀를 꽂은 여인을 닮아서 채계산(釵笄山), 수만 권의 책을 쌓아 놓은 형상이어서 책여산(冊如山), 적성강을 품고 있어 적성산(赤城山), 화산 옹바위 전설을 간직하고 있어서 화산(華山) 등으로 불린다. 하지만 고시된 지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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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자생하는 난초과의 여러해살이 반기생 식물. 천마(天麻)는 순창군 회문산을 비롯하여 깊은 산 전역과 일본·중국·타이완 등에 분포한다. 산림청 지정 희귀 식물 217종 중 보존 우선순위 9번으로 우리나라에서만 자생하는 특산 식물이다. 정풍초(定風草), 적전(赤箭), 적마(赤麻)라고도 한다. 높이 60~100㎝이다. 잎이 없고 감자 같은 덩이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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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로마가톨릭 교회. 독일인 예수회 신부 아담 샬(Johann Adam Schall von Bell)[1591~1666]과 북경에 와 있던 소현 세자의 만남은 우리나라에 천주교가 들어오게 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이때 북경으로부터 많은 서양 학술서가 들어오게 되면서 당시 정계로부터 은퇴한 남인(南人) 학자들이 마테오 리치(Matt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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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청계리에 있는 온천. 온천의 사전적 의미는 지구 내부의 열로 말미암아 땅속에서 평균 기온 이상으로 데워진 물이 지표면으로 솟아나는 물을 말한다. 순창의 물은 서출동류수(西出東流水)로, 순창 지역은 예로부터 물과 연관성이 많다. 삼한 시대 마한 땅이었던 순창의 지명은 ‘옥천(玉川)’이었다. 장류가 발효되는 최적의 조건에 기후와 더불어 물맛이 한몫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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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청계리(淸溪里)는 마을이 대나무 숲으로 덮여 있어 통대 청계리라 불렀다. 고려 시대 양씨가 제일 먼저 이거하여 차츰 취락을 형성하였고, 임진왜란 후에 주변 마을 사람들이 모여 큰 마을이 되었다고 전한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팔덕면에 속하는 청계리가 되었다. 행정 분리 시 청계리를 상죽리와 하죽리로 분리 개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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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금과면에 속하는 법정리. 청용리(靑龍里)는 옛날부터 취락이 형성되었던 것으로 보이며, 쇠굴과 가지매, 대숲말 등으로 불린 데서 알 수 있듯 마을의 역사에서 많은 변화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대숲말이란 이름의 경우, 우리 민족이 청렴결백을 신조로 하는 민족이기에 대쪽같이 정직 청렴하다는 뜻으로 ‘대숲’이라 많이 지어 불렀다. 청용리의 청용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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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란을 시조로 하고 한태장, 한부 등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순창군 세거 성씨. 청주 한씨(淸州韓氏)는 한란(韓蘭)을 시조로 하고, 본관을 청주로 하여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순창 지역 청주 한씨는 영회재(永懷齋) 한태장(韓泰章)이 인계면 갑동리 갑동 마을에 들어와 정착하였고, 인계면 심초리의 청주 한씨는 선무랑(宣務郞) 한부(韓傅)가 조선 후기 심초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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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금과면 매우리에 있던 조선 전기 정자. 순창군 금과면 마암촌 출신인 설홍윤(薛弘允)[1515~1583]은 조선 전기의 유학자로 자는 공신(公信), 호는 청취정(淸翠亭)이다. 1537년(중종 32) 사마시에 합격하여 생원이 되었으나, 벼슬에 뜻을 두지 아니하고 고향에서 후진 교육에 전념하였다. 당시 율곡(栗谷) 이이(李珥)[1537~1584]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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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행해지는 체육 관련 활동 및 그 제반 시설. 1. 일제 강점기~체육회 발족 순창군에서의 근대 체육의 전개는 1931년 6월 5일 정구 연맹이 순창 정구 대회를 개최하였고, 1932년 9월 17일 순창읍에서 매년 추석 명절에 순창 각희[씨름] 대회를 열었으며, 1938년 9월 13일 순창 청년단에서 호남 축구 대회를 개최했다는 기록들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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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배걸을 시조로 하는 전라북도 순창군 세거 성씨. 초계 정씨(草溪鄭氏)는 정배걸을 시조로 하고, 본관을 초계로 하여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2000년 통계청의 인구 조사 자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2만 9264가구, 9만 3586명이 거주하고 있다. 초계는 경상남도 합천군 초계면의 지명이다. 『삼국유사(三國遺事)』, 『삼국사기(三國史記)』 등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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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궁을 시조로 하고 최순의와 최생립 등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순창군 세거 성씨. 초계 최씨(草溪崔氏)는 최용궁(崔龍宮)을 시조로 하고 신재(新齋) 최산두(崔山斗)를 중시조로 하며, 초계를 본관으로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순창 지역 초계 최씨는 조선 후기 최순의(崔順儀)와 최생립(崔生立) 등이 풍산면 죽전리 죽전 마을과 유등면 건곡리 학촌 마을에 입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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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 있는 초등 보통 교육 담당 기관. 초등학교는 국민 생활에 필요한 기초적인 교육을 실시하는 기관으로, 보통학교와 기초 학교, 소학교 등 여러 명칭으로 불린다. 우리나라에서는 1948년 「헌법」 제16조 “모든 국민은 균등하게 교육을 받을 권리와 의무가 있다”는 규정에 입각하여 1950년 6월부터 초등 교육을 의무 교육으로 실시하게 되었다. 우리나라에서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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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에 도서 출판 좋은 책에서 간행한, 순창군 출신의 시인 김영의 수기집. 『총과 백합꽃』은 통일을 절규하는 김영의 자전적 수기집으로, 도서 출판 좋은 책에서 1989년에 간행하였다. 제목의 ‘총’은 폭력을 상징하고 있으며, ‘백합’은 평화와 순결의 표상으로 해석할 수 있다. 두 어휘의 모순 관계를 제시하며, 분단 현실로 인해 젊은이들이 희생되는 상황에 대한 인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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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 서마리에 있는 관광용 목각 장승 제작 및 전시 공간. 추령은 전라북도 정읍시와 순창군의 경계에 위치하는 해발 320m의 고갯마루를 말한다. 정읍시 내장산에서 추령을 넘으면 순창군 복흥면으로 들어오는 길이다. 추령은 호남 정맥에 속한 봉우리로서 유근치, 장군봉과 연결되는 6구간에 속한다. 행정 구역 상으로는 순창군 복흥면 서마리 추령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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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전라북도 순창군에서 도기소가 있던 마을.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에 “도기소(陶器所)가 하나이다[군의 동쪽 19리(약 7.46㎞) 취암산리(鷲巖山里)에 있는데, 모두 하품이다][陶器所一(在郡東十九里鷲巖山里, 皆品下)]”라고 기록되어 있다. 『세종실록지리지』는 세종의 명에 의해 전국의 지리 상황을 알 수 있게 편찬한 책으로 1424년(세종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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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구림면 운북리 여분산에서 발원하여 남쪽으로 흐르다가 임실군 덕치면 일중리에서 섬진강으로 유입하는 하천. 순창군의 옛 읍지인 『옥천 군지(玉川郡誌)』에 ‘치천(淄川)’이 기록되어 있다. 이 책에 ‘치천은 운앙리(雲央里)[지금의 운북리 운항 마을]에서 발원하고 임실군으로 흘러가 갈담수(葛潭水)[지금의 섬진강]와 만난다.”라고 설명되어 있다. 『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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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갈영을 시조로 하고 제지환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순창군의 세거 성씨. 칠원 제씨(漆原諸氏)는 제갈영(諸葛嬰)을 시조로 하고, 본관을 칠원으로 하여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순창 지역 칠원 제씨 입향조는 통덕랑(通德郞) 제지환(諸地煥)이다. 2000년 통계청의 인구 조사 자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5,261가구, 1만 6818명이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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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인계면에 속하는 법정리. 탑리는 마을에 세워진 돌탑으로 생긴 지명이다. 3기의 돌탑이 있었다고 하는데, 현재는 1기만 남아 있다. 탑리는 예부터 한양[서울]과 순창을 오가는 이들이 갈재를 넘기 전 잠시 쉬었다 가던 곳으로, 한때는 150여 가구가 넘게 번창하였던 마을이었다. 외양(外陽) 마을은 고려 때 강씨들이 취락을 형성했으며 인계면 뒷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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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백산리에 있는 전통 장류 제조업체. 태광 전통 고추장은 고추, 콩, 찹쌀 등 순창에서 생산되는 농산물로 전통적인 방식으로 고추장, 된장, 간장, 절임류를 생산하여 소비자들에게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7년 10월에 태광 전통 고추장으로 설립되었다. 1995년 7월 순창군으로부터 순창 전통 고추장 제조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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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자생하는 녹나무과의 낙엽 관목. 털조장나무는 순창군 강천산을 비롯하여 전라남도 조계산 및 무등산의 계곡에서 서식하며 꽃이 생강나무와 비슷하다. 높이 3m에 이른다. 잔가지와 겨울눈에 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며 긴 타원형 또는 달걀 모양 타원형이고 끝은 뾰족하며 길이 6~15㎝, 너비 2~6㎝이다. 잎 양면에 끝까지 남아 있는 잔털이 있고, 특히 표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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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일원에서 재배되는 뽕나무과 꾸지뽕나무. 꾸지뽕나무는 암수딴그루로 가지에 가시가 있는 점이 일반 나무와 구별되는 특징이다. 꾸지뽕나무의 열매는 취과로 둥글며 지름 2.5㎝로 9~10월에 적색으로 성숙하며 수과는 길이 5㎜정도이고 흑색이다. 과육은 달고 식용이 가능하다. 꽃은 암수딴그루로 5~6월에 핀다. 수꽃이삭은 작은 꽃이 많이 모여 달리고 둥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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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남서부에 있는 행정 구역. 팔덕면(八德面)은 순창의 서부에 위치하여 동쪽은 순창읍과 서쪽은 담양군, 남쪽은 금과면, 북쪽은 구림면, 인계면과 인접한다. 국내 최초의 유일한 군립 공원이며 군민의 유일한 관광지인 호남의 소금강이라고 일컫는 강천산(剛泉山)[584m]이 있고 많은 유물과 유적이 분포되어 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팔등방(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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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용산리에 있는 팔덕면 담당 행정 기관. 팔덕면사무소는 전라북도 순창군 11개 읍·면 중 하나인 팔덕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팔덕면은 백제 시대에 도실군에 속했으며 통일 신라 시대에는 순화군에 속했다. 고려 시대 충숙왕 원년인 1314년에 팔등방과 덕진방이라 불렀고,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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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순창군에 있던 지방 행정 구역. 팔등면(八等面)은 팔등방(八等坊), 팔등리방(八等里坊)이라고도 하였다. 1758년(영조 34)에 발간된 『순창군 읍지(淳昌郡邑誌)』에는 팔등리방이 군의 서북쪽 약 3.93㎞[10리]에 있다고 하였다. 1760년에 발간된 『옥천 군지(玉川郡誌)』에는 팔등방이 군의 서북쪽 약 3.93㎞에 있으며 리 6개, 호구(戶口)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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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송년을 시조로 하는 전라북도 순창군 세거 성씨. 평강 채씨(平康蔡氏)는 채송년(蔡松年)[?~1251, 자는 천로(天老), 시호는 경평(景平)]을 시조로 하고, 본관을 평강으로 하여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2000년 통계청의 인구 조사 자료에 따르면 평강 채씨는 전국적으로 2만 1373가구, 6만 9256명이 거주하고 있다. 평강은 강원도 북서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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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이루어지는 정규 학교 교육을 제외한 모든 형태의 조직적인 교육 활동. 교육은 학교에서만 이루어지지 않고 가정과 사회에서도 이루어진다. 평생 교육은 유아에서 노년에 이르기까지 일생 동안 가정과 사회 전반의 모든 장소에서 이루어지는 가장 넓은 의미의 교육이다. 평생 교육은 개인이 평생 동안 능동적으로 계속적인 학습의 기회를 포착함으로써 조화적 발달과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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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해발고도가 낮고 기복이 거의 없는 평탄한 저지대의 땅. 평야는 평지(平地)·평원(平原)이라고도 한다. 평야는 생성 원인에 따라 퇴적 평야와 구조 평야로 크게 나눌 수 있다. 기반 암석은 부스러져 풍화층으로 바뀌고 풍화층은 각종 기구(機構)[agent]의 작용을 받아 침식, 운반된 다음 여러 가지 퇴적층을 형성한다. 여러 종류의 퇴적층 가운데 하천의 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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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팔급을 도시조(都始祖)로 하고 임용배, 임용계를 입향세거조(入鄕世居祖)로 하는 전라북도 순창군의 세거 성씨. 평택 임씨는 순창 지역 토착 성씨로 고려 충숙왕(忠肅王) 때 임중연(林仲沇)이 순창군(淳昌君)에 봉군됨으로써 후손들이 임중연을 파시조로 삼고 본관을 평택에서 순창으로 분적하여 순창 임씨(淳昌林氏)로 세계(世系)를 이어왔다. 임중연의 아들 임선미(林先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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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 설립되었다가 학교 운영이 폐지된 학교. 1960년대 이후 국가의 경제 개발 계획 성공으로 산업화와 도시화가 빠르게 진행되었다. 도시의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교육 여건이 농촌보다 월등하여 인구가 도시로 유출되기 시작하였다. 이에 따라 순창군의 학생 수가 감소하고, 학교 운영 기준에 미달하게 되면서 폐교가 시작되었다. 1991년 2월 28일에 금과 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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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자생하는 느릅나무과의 낙엽 소교목. 폭나무는 순창군 강천산 등지의 햇볕이 잘 드는 비탈면 계곡부에서 서식하며, 우리나라 남부 지방에서 흔히 관찰된다. 팽나무와 구별하기가 쉽지 않다. 팽나무속 식물은 북반구 온대에서 열대에 걸쳐 약 70종이 서식하며, 우리나라에는 8종 2변종이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주팽나무, 좀왕팽나무, 팽나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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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순창군에 있던 지방 행정 구역. 품곡면(品谷面)은 품곡방(品谷坊), 풍남면(豊南面)이라고도 하였다. 1758년(영조 34)에 발간된 『순창군 읍지(淳昌郡邑誌)』에는 품곡방이 군의 남쪽 약 5.89㎞[15리]에 있다고 하였다. 1760년에 발간된 『옥천 군지(玉川郡誌)』에는 품곡방이 군의 서남쪽 약 5.89㎞에 있으며 리 12개, 호구(戶口) 333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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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동계면 내령리와 남원시 대산면 신계리 경계에 있는 산. 가을 풍광이 아름다워 금강산의 가을 별칭을 얻은 풍악산(楓岳山)은 정상 주위에 있는 기암괴석과 울창한 송림이 어우러져 멋진 풍광을 자아낸다. 풍악산은 비록 해발 600m의 나지막한 산이지만 섬진강 변의 평야 지역에 우뚝 솟아올라 조망이 좋을 뿐만 아니라, 온 산이 울창한 송림으로 이루어져 9월에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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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은 맑고[淳] 창성[昌]한 땅이다. 순창은 예로부터 옥천(玉川)·순화(淳化) 등으로 불릴 만큼 물이 맑고 순박하며, 절경이 많고 인심이 후덕하여 뛰어난 인물을 많이 배출하였다. 또한 순창은 전라북도 동남부 산간 분지에 속하지만, 예로부터 풍부한 농경 생산 덕택에 경제적으로 윤택하고, 자연환경이 수려하여 살기 좋은 고장이라고 알려졌다. ‘생거순남(生居淳南) 사거임실(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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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를 시조로 하고 노광정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순창군 세거 성씨. 풍천 노씨(豊川盧氏)는 노수를 시조로 하고, 본관을 풍천으로 하여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순창 지역 풍천 노씨 입향조는 옥계(玉溪) 노진(盧稹)의 후손인 노광정(盧光鼎)이다. 2000년 통계청의 인구 조사 자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1만 2183가구, 3만 9397명이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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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에 속하는 법정리. 하리(下里)의 자연 마을 중 사창은 복흥현 시절부터 창고가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상치등면(上置等面) 시절에도 한때 창고가 있었다. 하리는 원래 상치등면에 속하였던 지역이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사창, 상리, 중리, 하리와 복흥면 창동(倉洞)을 병합하여 하리라는 법정리로 복흥면에 편입하였다. 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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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 지역에서 지표수가 모여 일정한 유로를 유지하면서 흐르는 물줄기. 하천이 흐르는 일정한 물길을 하도(河道)라고 하는데 유역의 분수계(分水界)[한 근원의 물이 두 갈래 이상으로 갈라져 흐르는 경계] 내에 모이는 물에 의해 하천의 유량이 결정된다. 일반적으로 물이 흐르는 ‘하도’만을 가리켜 ‘하천’이라 하는 것이 보통이다. 하도는 통상 물이 흐르는 부분과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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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순창군에 있던 지방 행정 구역. 하치등면(下置等面)은 하치등방(下置等坊)이라고도 하였다. 1758년(영조 34)에 발간된 『순창군 읍지(淳昌郡邑誌)』에는 하치등방이 군의 북쪽 약 23.56㎞[60리]에 있다고 하였다. 1760년에 발간된 『옥천 군지(玉川郡誌)』에는 하치등방이 군의 북쪽 약 23.56㎞에 있으며 리 18개, 절 3곳, 호구 550호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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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풍산면 반월리에서 시루봉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학동의 한이 서린 바위」는 풍산면에 있는 시루봉에는 시기심과 질투에 눈먼 친구들에게 죽임을 당한 바위가 남아 있어서 장원봉이라고도 불린다는 지명 유래담이다. 1998년 2월 순창 문화원에서 간행한 『순창의 전설』의 148~149쪽에 수록되어 있다. 이는 이종진·장민욱 등이 전라북도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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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쌀을 튀겨서 엿기름과 섞어서 강정을 만들거나 녹말을 기름에 튀겨 만든 과자. 순창군에서는 외래의 양과자와 구분하여 약과, 강정, 엿강정, 다식, 정과, 과편 등 보편적으로 알려진 우리의 전통 과자를 통틀어 한과(韓果)라고 한다. 유과(油果)는 흔히들 강정이라고도 하는데 엄밀히 따지면 강정은 유과의 한 종류일 뿐이다. 찹쌀가루로 반죽하여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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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복실리에 있는 한국 농어촌 공사 전북 지역 본부 소속의 지사. 한국 농어촌 공사 순창 지사는 국민의 먹을거리 생산 기반 조성과 순창군 농업인의 소득 증대 및 정주 환경 개선을 통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설립되었다. 한국 농어촌 공사 순창 지사는 1952년 11월 24일 순창 수리 조합으로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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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유등면 오교리에 있는 한국 부인회 산하 사회봉사 단체. 한국 부인회는 1949년에 창립된 대한 부인회를 모체로 하는 단체이다. 한국 부인회 순창 지회는 한국 부인회 전라북도 지부 순창군 지회로 1991년에 설립되었다. 여성의 자주성과 자립심을 고취하고 잠재 능력을 계발하며, 생활 전반에서 여성이 평등하게 사회에 참여하도록 하고자 한다. 또한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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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남계리에 있는 한국 전력 공사 전북 지역 본부의 순창 지역 지사. 전원 개발을 촉진하고 전기 사업의 합리적인 운영을 기함으로써 전력 수급의 안정을 도모하고 국민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한국 전력 공사 전북 지역 본부 순창 지사는 1946년 5월에 남선 전기 남원 출장소 순창 주재소로 문을 열었고, 1965년 3월에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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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백산리에 있는 절임류 제조업체. 한국 절임은 섬진강 상류의 깨끗하고 미네랄이 풍부한 물과 살아 숨 쉬는 자연 환경 및 장수 마을로 유명한 순창군 장류 밸리에 위치하고 있다. 위생적이고 현대적인 절임 공정 시설을 기반으로 소비자의 안전한 먹거리와 건강을 생각하는 양질의 절임류 제품을 생산하는 국내 최고의 절임류 생산 업체가 되는 것을 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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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 지역과 관련된 한문으로 된 한시, 학문, 한학 등을 통틀어 이르는 말. 한문학은 중세를 대표하는 문학 양식으로, 중국의 한자를 표기 문자로 사용하되 우리 민족 고유의 사상과 정서를 표현하였다. 우리나라의 한문학은 중국 문학과 구별되며 한국 문학의 범주에 포함된다. 순창군의 한문학은 순창군 출신 문인이 지은 시(詩)와 산문(散文), 또는 순창군을 배경으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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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4년 4월부터 순창군을 비롯한 전라북도 지역에서 한신 준장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서남 지구 공비 토벌 작전. 1953년부터 제5사단장 박병권 전투 사령부의 동계 공세로 빨치산의 실질적 부대는 큰 타격을 받았다. 국군은 빨치산 잔존 부대를 토벌하기 위해 수도 사단 한신 준장에게 1954년 4월부터 제5사단을 이어서 서남 지구 공비 토벌 작전을 명령하였다. 이를 ‘한신 전투 사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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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인유를 시조로 하고 오방열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순창군 세거 성씨. 해주 오씨(海州吳氏)는 오인유를 시조로 하고, 본관을 해주로 하여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순창 지역 해주 오씨 입향조는 완월당(翫月堂) 오응정(吳應鼎)의 후손인 남은(南隱) 오방열(吳邦悅)이다. 2000년 통계청의 인구 조사 자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13만 1399가구, 42만 2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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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이루어지는 공권력을 배경으로 공공 정책의 합리적인 형성과 집행을 구체화하는 과정. 근대 행정은 유럽에서 민족 국가의 출현과 더불어 형성되었다. 1900년대 초에 이르기까지 행정의 주된 역할은 국가의 질서 유지에 있었다. 하지만 1900년대 중반 이후로는 국민의 일상생활 전반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그 역할과 범위도 크게 확대되었다. 즉 전기·수도·교통·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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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풍산면 대가리에 있는 유원지. 향가 유원지(香佳遊園地)는 섬진강의 중간 지점으로 강물이 산자락을 휘감고 도는 곳에 있다. 물줄기를 안고 있는 주변 풍경이 아름다워 예부터 시인 묵객과 한량들이 뱃놀이를 즐기던 곳이기도 하다. ‘향가(香佳)’라는 명칭은 섬진강의 물을 향기로운 물이라고 하고, 강 옆의 산인 옥출산(玉出山)을 ‘가산(佳山)’이라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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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백산리 전통 고추장 민속 마을에 있는 전통 장류 제조업체. 오늘날 나라간 교역이 확대되면서 김치나 장류조차 값싼 외래 생산품이 들어와 전통 음식이란 말을 무색하게 만들고 있다. 향적원 고추장은 전통 장류 제조 방법을 계승하여, 생산 및 판매를 통해 장류 관련 산업을 발전시키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95년 7월 순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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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광복 이후부터 현재까지의 전라북도 순창 지역의 역사. 광복 후 1945년 9월 12일부터 1948년 8월까지는 미군정기였다. 1945년 9월 9일 한국에 진주한 미군이 전라북도 지역에 미군정을 수립하기까지는 거의 3개월이 소요되어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늦었다. 전라북도 지역은 이미 인민 위원회가 대부분 지역을 장악하고 있었는데 순창은 특히 인민 위원회가 강세였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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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동계면에 속하는 법정리. 현포란 곤륜산의 서왕모 신선이 기거하는 곳이다. 따라서 옛사람들이 신선이 거주할 만한 명당이라 하여 현포리(玄圃里)로 부른 것 같다. 속설에 의하면 속칭 감밭이라 불린 이곳을 한자로 ‘감을 현(玄)’, ‘밭 포(圃)’ 자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감밭’은 이곳이 감나무 산지여서 명명된 것이다. 또한 현(玄)은 ‘검을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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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동계면 현포리에 있는 백제 시대 고분. 현포리 고분 떼는 순창군 동계면 소재지 남동 방향 산봉우리의 남서쪽 기슭 끝 부분에 있다. 순창군 동계면 현포리 연산 마을 남동쪽 경계에서 길이 300m 구역에 구덩식 돌덧널무덤[竪穴式石槨墓]과 독무덤[甕棺墓]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 일대는 오수천을 따라 순창읍으로 향하는 내륙 교통로가 통과하는 곳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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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인계면 호계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에 건립된 고려 말 충신 임선미를 모신 사우. 임선미(林先味)[1362~1394]는 본관이 순창(淳昌), 자는 양대(養大), 호는 휴암(休庵)이다. 고려 말 태학생으로서 나라가 망하자 조의생(曺義生) 등 71명과 만수산에 입산하여 은거하였다. 그들이 은거한 곳을 두문동이라 하고, 두문불출(杜門不出)이란 단어의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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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혼례 때 입는 옷. 전라북도 순창군에서 혼례 의식을 치렀거나 현재까지 순창군에 거주하고 있는 대상자들에 대한 민속 조사를 통해 20세기 중반부터 현재까지의 혼례복 변화 과정을 살펴보았다. 조사 대상자는 총 다섯 명으로 양상화[남, 83세], 조귀례[여, 82세], 성남진[여, 78세], 제영옥[여, 58세]은 순창군에서 출생하여 현재까지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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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자생하는 홀아비꽃대과의 여러해살이풀. 홀아비꽃대는 순창군 회문산을 비롯하여 우리나라 북부, 중부, 남부 지방에 걸쳐 서식하는 식물 구계학적 특정 종으로 지역에 따라 은선초(銀線草), 은녹초, 지주란, 홀애비꽃대, 홀꽃대, 분엽근(分葉芹)이라고 부른다. 높이 20~30㎝에 이른다. 밑 부분의 마디에 비늘 같은 잎이 달려 있으며 뿌리줄기는 마디가 많고 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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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모산성(大母山城)[홀어머니 산성]은 1975년 2월 5일에 전라북도 문화재 자료 제70호로 지정되었으며,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백산리 산 55번지에 위치한다. 해발 150m 내외의 포곡식 산성으로, 산성 내에 연못과 우물이 있고 경천(鏡川)이 산성을 에워싸고 있다. 대모산성은 군창(軍倉)의 용도로 사용되었기에 군사 방어적 산성 기능도 하였을 것이며, 동시에 행정 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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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유등면 오교리에 있던 조선 후기 서원. 화산 서원(花山書院)은 1607년(선조 40) 귀래정(歸來亭) 신말주(申末周)[1429~1503], 충암(冲庵) 김정(金淨)[1486~1521], 하서(河西) 김인후(金麟厚)[1510~1560], 제봉(霽峯) 고경명(高敬命)[1533~1592], 건재(健齋) 김천일(金千鎰)[1537~1593], 눌재(訥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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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구림면 화암리에 있는 삼국 시대 고분. 순창군 구림면 소재지 서쪽에 비교적 넓은 소재들이 펼쳐져 있는데, 그 중앙부에 순창군 구림면 화암리 안동 마을이 있다. 안동 마을에서 북동쪽 방향 더덕골 어귀에 2기의 민묘가 있는데, 이 민묘 부근 남쪽 기슭에 화암리 고분(花岩里古墳)이 있다. 2003년 전북 대학교 박물관 주관으로 『순창 문화 유적 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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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의 문학 동인 회문에서 발간하는 동인지. 전라북도 전주시에서 문학 활동을 하고 있는 김경희 수필가, 선산곡 수필가, 정재영 시인과 순창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장교철 시인으로 구성된 회문 동인이 만든 동인지 『회문(回文)』은 순창의 대표적인 산인 회문산을 상징하고 있으며 동인지 제목인 ‘회문’의 의미는 ‘글로 다시 돌아와 만나다’라는 의미를 함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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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구림면 안정리, 정읍시 산내면 종성리, 임실군 강진면 회진리 경계에 있는 산. 회문산에는 바위로 된 천연의 문이 있어 ‘회문(回文)’을 ‘회문(回門)’으로 쓰기도 한다. 예부터 회문산은 영산으로 이름났는데, 풍수지리의 대가인 홍성문 대사가 그 산에서 도통하여 『회문산가(回文山歌)』 24혈(穴)의 명당 책자를 만들었다. 이 책에는 회문산 정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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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 지역에서 회문산의 명당에 쓴 주인 없는 많은 무덤. 회문산 무덤은 회문산(回文山)에 명당이 있다는 전설에 따라 몰래 조상의 무덤을 만들었기 때문에 한 장소에 누구의 묘인지도 알 수 없는 많은 무덤이 만들어진 현상을 일컫는 말이다. 옛날부터 호남의 기두산(起頭山)으로 전주와 완주에 있는 모악산을 어머니 산, 회문산을 아버지 산으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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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구림면 안정리 회문산에서 매년 6월 25일 개최되는 6·25 전쟁으로 죽은 이의 넋을 위로하는 비목제. 6·25 전쟁 때 회문산을 중심으로 억울하게 희생된 양민들과 순국선열들의 영령들을 위로하기 위하여 2000년 6월 25일 6·25 전쟁 50주년을 맞이하여 순창군 구림면 회문산 비목 공원에서 제1회 회문산 해원제가 개최되었다. 애국가 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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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쌍치면 둔전리에 있는 조선 전기 김인후가 지은 강학당. 훈몽재(訓蒙齋)는 하서(河西) 김인후(金麟厚)[1510~1560]가 1548년(명종 3)에 순창 점암촌 백방산 자락에 지은 강학당이다. 김인후는 주자(朱子)의 이기 이원론(理氣二元論)을 계승하는 견해로 성경(誠敬)의 실천을 학문적 목표로 삼아 이를 조선 왕조의 통치 이념으로 확립하는 데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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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쌍치면 둔전리에 있는 조선 전기 강학당 훈몽재의 부속 건물. 훈몽재(訓蒙齋)는 하서(河西) 김인후(金麟厚)[1510~1560]가 1548년(명종 3) 순창 점암촌 백방산 자락 추령천 변에 지은 강학당이다.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는데 김인후의 5세손 자연당(自然堂) 김시서(金時瑞)[1652~1707]가 1680년경 수축(修築)하고 그 옆에 초당(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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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남계리에 있는 통신 회사인 KT 남원 지사의 순창 팀. KT 남원 지사 순창 팀은 순창 지역의 공중 전기 통신 시설의 설치, 유지, 보수, 운용, 공중 전기 통신에 대한 영업과 전기 통신 시설에 대한 민원 업무 처리 등을 위해 설립되었다. KT 남원 지사 순창 팀은 우체국에서 관장하던 통신 업무가 분리되어 1983년 1월 1일...